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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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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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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6.11.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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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글자
14쪽

바벨 1층 악마 지배자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레인 시리즈 마법은 데미지가 좋은 만큼 소모되는 마나가 엄청났기에 더 이상 마법으로 공격하기는 힘든 상태였다. 몇 개의 마법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하데스의 마나가 4분의 1로 줄어들었으니 말이다.


하데스는 인벤토리에서 상급 마나 포션을 꺼내 마셨다. 그러자 3분의 2 수준까지 마나가 복구되었다.


그리고 다시 마법을 전개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마나를 다 소모하려는 생각이었다.


‘포션을 마시면 되니까.’


보스가 지상으로 내려오기 전에 최대한 생명을 떨어뜨리려는 계산이었다. 보스는 아직 20미터 허공에 있으니 말이다.


그것은 하데스뿐만이 아니었다. 두 용아병의 공격도 무시무시했다. 하데스에 이어 제넷의 파이어 레인이 떨어져 내렸다. 그리고 가브리엘이 전개한 다크 파이어 레인인 검은 불덩어리도 떨어져 내렸다.


-콰쾅! 쾅!

-크하하학!


다시금 보스의 비명이 들려왔지만, 일행의 공격과 하데스의 공격을 받은 보스는 어떠한 공격도 하지 못한 채 내려오는 속도를 높을 뿐이었다.


이어서 10미터까지 내려온 보스는 회색의 날개를 등으로 갈무리하며 지상으로 떨어져 내렸다.


‘10미터에서는 뛰어내리는 건가.’


아쉬웠다. 조금 전처럼 느리게 내려온다면 더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었는데 말이다.


-쿠웅!


지상으로 착지한 보스는 중심을 잡더니 하데스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말이 다가서는 것이지 그냥 몇 걸음 걷는 것으로 거리가 좁혀졌다.


3미터 거리까지 좁힌 보스는 하데스를 향해 창을 들었지만, 하데스는 보스에게 파고들어 다리 사이에 몸을 숨기며 쌍 단검으로 교체했다.


‘상처가 벌써 아물어버렸잖아.’


난감했다. 지금까지 상처에 공격해 데미지를 적지 않게 주었는데 날고 있는 동안 상처가 치유된 것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내가 아니지.’


허벅지에 이전의 상처가 있는 곳을 향해 단검을 그었다. 박는 것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처음부터 다시 하면 된다.’


상처가 아물었다고 해도 조금의 흔적이 남아있었고 그곳을 향해 단검을 그었다. 그리고 반대편의 허벅지도 마찬가지 공격이 이어졌다.


이젠 보스의 신음과 비명이 하데스에게 들려오지 않았다. 언제 닥쳐올지 모를 솔로몬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보스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



“이대로 가면 되는 건가요?”

“지도에 나타난 탑의 구조에서 중앙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된다고 했어.”


모두 4개 팀의 파티로 이루어진 100명의 유저였다. 그리고 지도를 보면 빠르게 공터를 뚫고 탑의 깊숙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요놈들 정말 강하네요. 다른 탑에선 이렇게 강하지 않았는데.”

“그러게 나도 팔각석탑에 다녀왔는데 이 정도는 아니었어.”


다른 유저가 공터의 몬스터를 처치하는 동안 이들은 가볍게 대화를 하며 이것저것 지시를 하곤 했다.


이렇게 3분여 만에 310레벨 몬스터가 있는 공터를 초토화로 만들어버리고 다음 복도를 향해 이동했다. 이들은 몬스터가 목적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놈들은 어디쯤 만나게 될까요?”

“그거야 나도 모르지. 우선 언데드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해! 좁은 곳이니까. 많을수록 좋다고 했어.”

“들어오면서 말했는데 다시 말을 하고 올게요.”


이들의 이야기에 듣고 있던 자가 누군가에게 지시를 하듯 말하고 다시 돌아왔다.


“이미 많이 확보해 두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말고 조금 더 들어가면 320레벨로 만드는 것이 좋지 않겠어?”

“그렇기는 하죠. 하지만 가는 도중에 그놈들을 만나면 어쩌려고요?”

“하긴 그건 또 그렀네.”

“그래도 놈들이 두 개의 파티로 나누어 진입했다고 했으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건 모르지 도중에 만났을 수도 있고 말이야.”


그놈들이란 천하통일 길드원을 말하는 거였고 이들은 한울 길드원이었다.


길드장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경수의 말에 탑 탐사를 중지하고 모였고 바벨로 진입한 거였다.


이들을 지휘하는 자는 강민이었다. 그리고 네크로맨서의 정점인 홀로서기와 그 부대원 20명도 포함되어 있었다. 첫 파티가 진입하고 일행을 기다렸다.


탑으로 진입하는 문이 20분 후 열리며 다른 파티가 속속 합류했고 그것으로 많은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다. 1시간이 넘도록 입구에서만 시간을 보낸 것이다.


진입의 시간도 늦었지만, 솔로몬 일행의 진입보다 1시간 늦은 것도 있었다. 그렇기에 최대한 빠르게 공터를 뚫고 가는 길이었다.


진입해 근 1시간 30분이 지나고 있었다. 310레벨의 공터를 빠르게 뚫고 315레벨의 공터에 발을 올려놓았다.


“드디어 315레벨이 구간이네요.”

“아직 멀었어. 이야기 듣기로는 여기서 320레벨 구간까지 3시간이 걸렸다고 했단 말이야.”

“그건 인원이 적어서죠. 지금 100명이나 되는데.”


홀로서기는 100명이 움직이는데 다른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확신은 무참히 깨져버렸다.


“뭐가 이렇게 강해?”

“거봐 내가 뭐라고 했냐? 길드장이 그 정도 걸렸으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거야.”


315레벨부터 몬스터의 강함이 달랐다. 무려 이전 315레벨보다 1.5배나 강했으니 말이다.


공터에 난입한 언데드들이 빠르게 부서지며 사라지기 시작했다. 해골 병사도 있었고 좀비도 있었다. 그리고 구울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315레벨 몬스터에게 처참하게 찢어지고 뜯기고 있었다.


해골이나 좀비보다는 구울이 조금 더 버티고는 있었지만, 그뿐이었다. 그리고 공터의 크기도 한몫했다.


하지만 공터의 크기로 인해 언데드 100구를 활성화시키면 공터가 꽉 차버렸기에 80구만 활성화시켜야 했다. 그중에 제일 허접한 해골이 끼어있으니 몬스터에겐 상대가 되지 않았다.


“구울만 부활시켰다던데.”

“네? 구울 만요?”


강민의 말에 홀로서기가 놀라는 것은 당연했다. 구울을 부활 시 300의 마나가 들어가는 것도 있었지만, 네크로맨서 부대에 구울을 부활시키는 부대원은 50명 중에 홀로서기를 포함에 고작 8명이 전부였으니 말이다.


그 8명 중에 여기에 참여한 자는 홀로서기를 포함해 4명이 전부였다. 그만큼 스킬 레벨을 올리기 힘들다는 소리였고 이걸 감안하면 하데스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그렇다니까. 그리고 다음 320레벨의 차이도 엄청나다고 했어. 그러니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게 좋을 거야.”


하데스는 영지 전쟁에서 스킬 레벨을 빠르게 올릴 수 있었고 또 구울을 소환하는 스킬도 그때 얻었던 것이다. 그걸 홀로서기가 모르지는 않았다.


강민의 말에 홀로서기가 장난치듯 말했다.


“언데드로 안 되면 형님이 나서면 되잖아요.”


홀로서기는 강민에게 이런 농담을 할 정도로 정신적인 문제가 말끔히 치료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하지만.


“어쭈, 홀로서기 많이 컸다. 처음에는…. 흡!”


강민이 홀로서기를 향해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자 홀로서기가 강민의 입을 막으며 말했다.


“또 그 이야기에요? 치사하게. 지겹지도 않으세요.”


홀로서기가 하데스에게 거처 자신에게 오면서 있었던 피해망상증과 같은 정신적으로 피폐해 있는 상태였고 그것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강민이 많이 도움을 줬다.


그런 것을 또다시 꺼내자 홀로서기가 강민의 입을 막고 째려보기까지 했다.


“치사라니. 난 그냥 있었던 사실을 말하는 것밖에 없는데. 그리고 벌써 소문이 나지 않았을까?”


물론 소문은 났다. 하지만 그것마저 간부들의 단속했고 기존에 있는 200여 명의 길드원만 알고 있을 뿐 새롭게 가입한 이들은 모르는 상태다.


“아, 알았어요. 내가 직접 하란 말씀이잖아요. 진작 그렇게 말씀하시지.”


홀로서기는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


“구울로만!”


강민도 눈에 힘을 주고 말했고.


“네! 구울로만요.”


홀로서기는 그렇게 되받아쳤다.


“자식이 진작 그럴 것이지. 어서 가봐.”

“넵! 알겠습니다.”


홀로서기는 강민을 향해 경례를 하듯 손을 올려 보이곤 부대원 몇 명을 이끌고 복도 끝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공터의 상황을 보자 웃음이 싹 달아났다.


“이 새끼들 정말 잔인하게 죽이네.”


다름 아닌 몬스터에게 말한 거였다. 찢고 뜯고 그것도 부족해서 바닥에 쓰러지자 머리를 밝아 터뜨리기까지 했다. 그러니 복도 끝에 서서 지켜보는 자들은 모두 인상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게 말이야. 310레벨은 잽도 안 되네.”

“어서 부활시킵시다.”

“알았어. 부대장.”


홀로서기보다 나이들이 많은 부대원이었다. 처음부터 네크로맨서 부대를 만들 때 그런 점이 문제이기는 했다. 하지만 50명의 부대원 모두 강제가 아닌 선택을 했다.


강민이 길드원 상대 뽑아놓은 100여 명 중에서 말이다. 이렇게 해서 네크로맨서 부대가 생긴 것이다. 그 후 직업을 전환한 네크로맨서의 성장에 홀로서기가 지대한 영향을 주기도 했다.


그랬기에 비록 말은 편하게 하지만 홀로서기의 말에 반발하는 부대원은 아무도 없었다.


홀로서기의 지시가 떨어지자 3명의 네크로맨서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315레벨의 몬스터 사체를 구울로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홀로서기의 ‘언데드 멀티 강화’ 스킬.


이 스킬이 또 특별했다. 네크로맨서의 절대자에 어울리게 아군의 네크로맨서가 부활해 놓은 언데드를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스킬 ‘언데드 컨트롤’ 이 스킬은 완전 사기적인 스킬이라고 해야 했다. 아군의 네크로맨서가 일으킨 언데드를 자신이 통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 가지 명령이 수행되지 않게 네크로맨서 부대원에게 알려야 했지만, 그건 당연한 수순이고 자신이 언데드를 관리 할 수 있다는 점에선 강력한 스킬이라고 봐야 했다.


공터의 바닥이 사체를 흡수하듯 삼키고 나자 그 자리에서 구울이 팔을 뻗어 기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 수는 빠르게 늘어났다.


“강민 형님! 여기서 구울을 조금 만들어서 가야겠어요. 모두 편하게 쉬는 게 좋겠어요.”

“그래? 얼마나 걸릴까?”

“네 번 만하면 되지 않을까요. 다음 공터에도 있으니까요.”


네 번이란. 리젠 타임을 말하는 거였다. 그 한 타임이 5분이었다. 즉 20분을 쉬자는 말이었다.


“알았어. 그럼 수고 좀 해라.”

“말로만….”


홀로서기는 강민에게 말을 하며 몸을 돌렸고 강민은 모두에게 휴식을 알렸다. 그러며 하늬바람에게 연락을 취했다.



***



하늬바람은 강민이 길드원을 이끌고 탑으로 진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경수에게서 그리고 강민에게 귓속말을 받은 것이다.


-어, 오빠! 지금 어디쯤 왔어요?


지금 보스를 상대하고 있었기에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건 강민도 알고 있는 상태였다.


-우리 315레벨 구간에 진입했다. 보스는 어떻게 됐어?

-말도 마세요. 생명이 얼마나 높은지 이제 30%밖에 떨구지 못했어요.

-듣기로는 4시간이 넘었다고 하던데 고작 30%야?

-방어력과 또 자가 치유가 얼마나 높은지 상처가 생기면 바로 아물어버리거든요. 그런데 그 구간부터는 조심해야 해요. 310레벨보다 무려 1.5배나 강하거든요.

-경수에게 듣기는 했는데 생각 이상이야. 첫 공터에서 구울을 늘이는 작업 중이야.

-최대한 많이 만드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다음 레벨은 더 강하거든요. 아마 315레벨의 구울로 상대하기 힘들 거예요.


하늬바람은 요점만 간단하게 말했다. 그걸 강민도 아는지 더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


-그래 알았다. 우리가 갈 동안 잘 버티고 있어라. 최대한 빨리 이동하고 있으니까.

-알았어요. 오빠. 320레벨 구간에 도착하면 다시 연락주세요.

-그렇게 할게. 수고해.

-네.


짧은 대화라고 하지만 중요한 정보는 빠뜨리지 않았다.


‘벌써 315레벨까지 왔다고? 빠르게 왔네.’


하늬바람은 바로 하데스에게 소식을 알렸다. 파티 창으로.


-지금 길드에서 지원을 보냈다고 해. 강민 오빠와 홀로서기를 포함해서 총 100명이 315레벨 구간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보스의 다리 사이로 창과 꼬리의 공격을 피하던 하데스는 파티 창에서 들려오는 말에 굳었던 표정이 조금은 펴졌다.


-언제 출발했는데 벌써 그 까지 온 거에요?

-두 시간 정도 되었나 봐.

-네크로맨서가 많이 왔나 보네요.

-모두 20명이 왔다고 하더라고.

-네.


하데스는 보스의 발길질을 옆으로 피하며 속으로 말했다.


‘네크로맨서가 아니면 그렇게 빠르게 뚫고 올 수가 없지.’


자신도 네크로맨서의 스킬을 익히고 있지만, 다수의 네크로맨서가 포함되었다고 하니 충분히 이해가 갔다. 하지만 몬스터를 뚫는 것과 보스는 차원이 다른 문제였다.


언데드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건 그렇고 솔로몬에 대한 정보는 없어요?

-그 정보가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경수도 더는 정보를 알아낼 수 없다고 했어.


아쉬웠다. 경수가 정보과에서 알려준 정보는 그만큼 대단한 것이었기에.


-할 수 없죠. 강민 형에게 연락 오면 정령을 풀어서 주변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라고 해주세요.

-지금 바로 연락해 둘게.

-네. 알았어요.


파티 창을 닫은 하데스는 다시 보스의 허벅지를 노리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물었던 상처가 다시금 찢어져 조금씩 벌어지고 있었고 보스의 비명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었다.


가끔 점프를 하거나 하데스로부터 떨어져 공격하려고 했지만, 하데스는 악착같이 붙어 다니면 공격한 결과였다. 그리고 상처가 벌어지며 보스의 생명이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내려가고 있는 상태이기도 했다.


단검은 상처에 꼽아두고 허리춤에 있는 투척용 단검을 허공으로 날렸다. 추적 스킬을 사용한 공격이었다.


-쐐애애액! 퍼퍼퍽!

-크아아악! 크학!


보스의 고통스런 비명이 공터에 울렸다. 그리고 보스가 날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비슷한 패턴이었다.


‘또 그 방법이냐?’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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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런 해골도 있다 17.04.07 1,152 20 15쪽
566 저주받은 던전 4 17.03.31 1,107 19 15쪽
565 저주받은 던전 3 17.03.24 992 20 14쪽
564 저주받은 던전 2 17.03.17 1,044 16 14쪽
563 저주받은 던전 1 17.03.10 1,085 19 14쪽
562 던전으로 진입하다 17.03.03 1,172 20 14쪽
561 던전 탐험대 4 +1 17.02.24 1,149 20 14쪽
560 던전 탐험대 3 17.02.17 992 23 14쪽
559 던전 탐험대 2 17.02.10 1,049 22 14쪽
558 던전 탐험대 1 17.02.03 1,115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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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그렇게는 안 되지 17.01.20 1,231 24 14쪽
555 음모 3 17.01.13 1,202 25 14쪽
554 음모 2 17.01.07 1,085 25 14쪽
553 음모 1 17.01.05 1,235 22 14쪽
552 일본 유저 17.01.03 1,138 24 14쪽
551 사냥터를 개척하라 3 16.12.29 1,144 27 14쪽
550 사냥터를 개척하라 2 16.12.27 1,110 25 14쪽
549 사냥터를 개척하라 1 16.12.24 1,266 25 14쪽
548 뜻밖의 보상 3 16.12.22 1,297 28 14쪽
547 뜻밖의 보상 2 16.12.20 1,055 23 14쪽
546 뜻밖의 보상 1 16.12.17 1,275 24 14쪽
545 다른 서버의 유저들 16.12.15 1,212 27 14쪽
544 솔로몬 일당 처리 +2 16.12.13 1,434 2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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