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해경 특공대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7.03.07 15:52
최근연재일 :
2018.02.14 06:00
연재수 :
145 회
조회수 :
153,344
추천수 :
1,928
글자수 :
709,457

작성
18.01.12 11:40
조회
426
추천
5
글자
13쪽

어방동 전투

DUMMY

어방동 전투



“이놈 맞는 게 확실해?”

쌍칼이 핸드폰을 조장의 눈앞에 가까이 대며 확인했다.


“예! 잠깐 보기는 했지만 얼굴이 거의 같은데요? 차에서도 먼저 내렸고 해삼과 멍게가 절하는 걸로 봐서 네 놈 중에 대장인 것 같습니다.”

몽타주 사진을 다시 자세히 본 자성병원 수색조장이 태성춘에 들어간 놈이 틀림없다며, 자기 행동대장 핸드폰에 왜 그 놈 몽타주가 있는지 궁금한 얼굴로 쳐다봤다.


“이 놈이 해삼을 도피시킨 놈이야. 이글스파에서 몽타주를 보냈다고 유태파에서 전송해 왔어. 이 놈은 이글스파는 아니고, 부산에 있는 어느 조직 소속인 것 같으니까 조심해. 보통 놈은 아니다.”


쌍칼은 조금 전에 배차돌로부터 몽타주를 받아 열어보자마자, 옷차림은 달라도 문도인 것을 단번에 알아봤다.

진주 남강둔치에서 서로 대치하기도 했고, 김해중앙병원 주차장에서 대원들을 풀어 뭇매를 가하기도 했다.


몽타주에 관한 배차돌의 설명을 듣고 나서 쌍칼은 지금까지 헷갈렸던 부분이 조금 풀리기 시작했다.

여태껏 문도가 이글스파 조직원으로 부산에 파견되어 해삼을 잡으러 다니는 줄 알았는데, 정 반대로 해삼을 도피시킨 장본인으로 이글스파의 추적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오토바이 타고 김해중앙병원에 나타나 자기들을 공격하고 문도를 구한 녀석이 어방배달 박강철 사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문도가 박 사장과 친구 사이로 박 사장에게 해삼과 멍게의 은신을 부탁했고, 그래서 수로왕비릉에서 자기 대원들과 해삼 사이에 결투가 벌어졌을 때도, 밖으로 도망친 멍게의 연락을 받은 어방배달 오토바이들이 순식간에 떼거지로 나타날 수 있었다고 생각됐다.


다만 자기 보스 이무계와 중간보스 물소가 왜 두레박에서 박 사장을 만나 식사를 하고, 어방배달에 몰래 돈과 필로폰을 갖다 줬는지는 아직 이해가 잘 안 된다.

하물며, 그 다음날엔 경찰이 장유파 본부에 들이닥쳐 필로폰 일부를 압수하였고, 보스와 물소가 잡혀가게 된 이유는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어쨌거나 두 번다 같은 세 놈이 저 쥐색 트라제를 타고 뭉쳐 다녔는데, 오늘은 그 중의 한 놈과 함께 온 모양이다.

혹시 진주 남강둔치에서 백동전 팔매질로 배 타고 건너오던 이병율파 대원 10명을 물리치고, 김해중앙병원 전투에서는 자기 광대뼈를 맞혀 퉁퉁 부어오르게 만든, 그 쥐새끼 같은 놈이 함께 왔으면 아주 좋겠다 싶다.

오늘은 자기들 준비된 대원이 30명이나 있고 저 놈들은 고작 네 명밖에 안되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마구 작살을 내서 때려잡을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잠시 후 태성춘에서 쌀 자장면으로 점심을 마친 문도네가 문 밖으로 나왔다.

“지부장님, 내일부터는 저희도 장유면에 보내주십시오.”

해삼이 자장면 곱빼기 들어간 불룩한 배를 슬슬 만지며 웃었다.


“금간 갈비뼈가 겨우 붙었는데, 너는 며칠 더 쉬도록 해라.”

문도가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고 자기들 투싼 앞으로 걸어갔다.


“어? 잠깐만요! 뭔가 이상합니다!”

그때 함께 손을 흔들고 투싼 운전석 문으로 향하던 삼봉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작게 소리쳤다.


“왜? 무슨 일이야?”

차 앞을 돌아 조수석 문으로 가려던 문도가 멈춰서 삼봉을 돌아봤다.


“저기, 길 건너 주차장에 있는 차량들, 아까는 없었는데, 뭔가 수상합니다.”

삼봉이 턱으로 투싼 맞은편 길 건너 해장국 집 주차장에 나란히 늘어선 SUV 차량 네 대를 가리켰다.


“그래?”

문도도 슬쩍 고개를 돌려 해장국 집 주차장을 살폈다.


약간 진한 선팅을 한 SUV차량 네 대에 분명히 사람들이 잔뜩 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네 대 모두 운전석에 사람이 있는데, 출발도 안하고 아무도 내리지도 않는다.


“놈들이다! 뭉쳐서 준비해. 차문 열어. 드론 준비할게.”

문도가 나직이 지시했다.


해삼과 멍게도 얼른 감을 잡았고, 시선은 문도에게 멈춘 채 잘 가라는 손을 흔들었다. 그러면서 멍게가 허리춤의 테이저건 한 개를 살며시 뽑아 해삼에게 슬쩍 건넸다.


“잘들 들어가! 다음에는 저~기서 해장국 먹자~”

문도가 능청을 떨며 큰 소리로 외치고 투싼 조수석 문으로 향했다.


삼봉이 키를 눌러 차문을 열어주면서 왼손을 주머니 속에 넣고 5백원짜리 백동전 한 줌을 거머쥐었다.


문도가 얼른 투싼 안으로 들어가자, 해삼과 멍게는 허리 숙여 배웅인사 하는 척 하면서 자기들 트라제가 세워져 있는 자성병원 주차장을 훔쳐봤다.


“저기도 SUV차량 두 대가 나란히 서있다. 맞지?”

해삼이 자기들 트라제 맞은편 줄 이쪽으로 서너 칸 건너 서있는 차량을 보고 소곤댔다.


“맞습니다. 아까는 한 대만 있었던 것 같은데요. 저 안에도 사람들이 잔뜩 타고 있습니다.”

해삼의 호위병으로 병원에 따라다니는 멍게도 주차장 변화를 눈치챘다.


태성춘 앞 투싼 뒤쪽 길 건너 병원주차장의 두 대는 해삼과 멍게가 마주했고, 투싼 앞쪽 길 건너 해장국집 주차장의 네 대는 삼봉이 마주하고 있다.

다행히 투싼의 우측에 다른 차량 두 대가 주차되어 벽을 쌓고 있어, 놈들이 공격해 올 수 있는 방향은 투싼의 앞쪽과 뒤쪽뿐이다.


문도가 차 안으로 들어갔는데도 출발하지 않고, 세 놈이 어정쩡한 폼으로 이쪽과 반대편을 바라보고 서있자, 자기들이 들킨 것으로 판단한 쌍칼이 차 밖으로 나섰다.


“야, 공격해!”

쌍칼이 큰 소리로 명령하며 손으로 문도네를 가리켰다.


그러자 SUV차량 두 대에서 10명의 장유파 대원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손에 야구방망이와 쇠파이프를 든 건장한 사내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태성춘 주차장을 향해 몰려갔다.


“다 때려 잡아라! 해삼 멍게 다 잡아라~!”

“해삼 저 새끼 혁대 조심해! 칼날 달렸다!”

“와~! 죽여라~!”

떼거지로 몰려가며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 기선을 제압했다.


그때,

-휙~ 팍!

“으앜!”

맨 앞장섰던 자성병원 수색조장 녀석이 얼굴을 감싸고 비틀거렸다.

삼봉의 백동전 팔매질이 시작된 것이다.


-휙~ 퍽!

“으엌! 으으~”

연달아 날아온 백동전을 정통으로 맞은 옆엔 놈은 얼굴을 감싸며 나동그라졌다.


개떼처럼 몰려가던 녀석들이 이게 뭔가 싶어 주춤거리며 멈춰 섰다.


“야~ 동전이야! 팔을 올려 막으면서 공격해~!”

쌍칼이 뒤에서 고함을 지르며 계속 공격하라고 다그쳤다.


그래도 공격조가 멈칫거리는데,

반대편 해장국집 주차장 네 대의 차량에서 쏟아져 나온 20명이 문도네를 향해 달려왔다.

“네 놈밖에 안 된다, 작살내버려라~!”

“한꺼번에 달려들어 죽여버려라~!”


병원 쪽을 향해 팔매질하던 삼봉이 뒤돌아 서서 해장국집 쪽에서 달려오는 놈들에게 팔매질을 시작했다.

-휘익~ 팍!

“읔! 으읔”


-휙익~ 퍽!

“으억! 끄윽”

앞선 두 놈이 얼굴을 제대로 맞고 차례로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먼 거리에서 날아온 백동전을 맞으면 그만큼 타격력이 더 세어서 통증이 심하다.


“야, 동전 던지는 놈은 한 놈이야! 멈추지 말고 달려들자~!”

“죽여라~”

고함은 지르면서도 앞장 선 놈들은 함부로 달려가지 못하고 20여미터 앞에서 서로 눈치만 보며 주춤거렸다.


“이때다! 저 해삼새끼 죽여버려라~!”

병원 주차장 쪽 녀석들은 삼봉이 반대편으로 돌아서 팔매질을 시작하자, 용기를 내어 다시 해삼과 멍게에게 달려들었다.


-피융~ 팍!

“아야! 으읖, 으아아아~”


앞장서 달려가던 녀석이 다리를 움켜쥐며 옆으로 고꾸라져 바둥거렸다.

해삼이 쏜 테이저건 탐침이 허벅지에 꽂혀 순식간에 다리가 마비된 것이다.


“이, 이건 또 뭐야? 웬 권총이야?”

공격하던 나머지 7명이 놀라서 주춤주춤 뒤로 물러났다.


“야이, 새끼들아! 저 테이저건은 한번밖에 못써! 빨리 공격 안 해?”

해삼이 들고 있는 권총 같은 게 테이저건임을 알아챈 쌍칼이 눈에 심지를 돋우며 부하들에게 소리쳤다.


“빈 총이다, 죽여라~!”

그 소리에 용기를 얻은 수하들이 다시 해삼을 향해 달려들었다.


-피융~ 팍!

“으앜! 으아아아아~”


-피융~ 퍽!

“으읖! 으허허헠!”


두 놈이 연달아 테이저건에 맞아 자빠져서 헐떡거렸다.

해삼이 들고 있는 테이저건은 카트리지 재장전 없이 세 번을 사용할 수 있는 경찰용 X3 기종이다.


해삼은 민간인의 호신용 테이저건인 C2 기종인줄 알았던 모양이다.

X3도 이제는 새 카트리지를 교체해야 쏠 수 있는데, 해삼의 트라제 안에 가야 된다.


“야, 이게 뭐야? 연발총이잖아!”

벌써 5명은 땅바닥에 엎어져 뒹굴고, 남은 5명은 사색이 되어 더 이상 공격 못하고 주춤거리며 쌍칼을 뒤돌아봤다.


“하, 새끼! 아주 고급으로 사온 모양이네. 야! 방망이 던져서 저 새끼 잡아!”

무안해진 쌍칼이 명령을 내리며 주머니에서 잭나이프를 꺼내 들었다.


“잡아라! 방망이 던지면서 공격하자~!”

쌍칼이 잭나이프 꺼내는 걸 본 부하들이 다시 용기를 내어 앞으로 돌진하며 소리쳤다.


-슈웅~ 휘리리릭

놈들이 던진 야구방망이가 공중에서 회전하며 해삼에게 날아들었다.


-사사삭, 퍽!

해삼이 잽싸게 비켜서며 몽둥이를 손으로 쳐냈다.


-슈웅~ 휘리릭

연이어 다른 몽둥이가 좀더 직선으로 날아왔다.


-턱!

“형님, 뒤로 피하세요!”

어느새 멍게가 손으로 몽둥이를 대신 쳐내며 해삼 앞으로 나섰다.


“멍게도 잡아죽여라~!”

쇠파이프 든 세 놈이 불과 오륙 미터 앞까지 달려왔다.


-피융~ 팍! “으앜! 으으으~”


-피융~ 퍽! “으헉! 으흐읔”


멍게가 쏜 테이저건에 맞은 두 놈이 차례로 고꾸라져 마비된 다리를 붙잡고 비명을 지른다.


“이 새끼들! 어디 송장 되고 싶으면 한번 덤벼봐라!”

멍게가 골목 쪽으로 나서며 서부의 사나이 폼을 잡았다.


아직도 한 발이 남아 있는 줄 아는 세 놈은 더 달려들지 못하고 주춤거렸다.

맨 앞에 선 놈만 쇠파이프를 들었고 뒤에 두 놈은 맨손이다.


-피슈웅~ 팍! “으읔! 으으읖, 으~”

7미터 거리의 쇠파이프 든 놈이 테이저건 마지막 탐침을 맞고 쓰러졌다.

사정거리가 10미터가 넘는 줄은 몰랐던 모양이다.

이제 남은 놈들은 맨손의 두 놈과 쌍칼뿐이다.


“야, 저 새끼 이제 총알 없다! 달려들어 붙잡아!”

양손에 잭나이프씩이나 거머쥔 쌍칼이 부하들에게 멍게와 육탄전을 벌이라고 명령했다.


“멍게 새끼 죽여라~”

두 놈이 한꺼번에 쏜살같이 멍게에게 달려들었다.

주먹을 휘둘렀지만 멍게는 한 놈에게 허리를 붙잡힌 채 다른 놈과 펀치를 주고 받는다.


-휘릭~ 쓱!

“으읔! 으으으~”

이때 해삼의 전갈꼬리가 주먹질하던 장유파 놈의 팔목을 그었다.


“으으~ 쌍칼 대장님~ 저 혁대 끝에 칼이 달렸어요~!”

정맥에서 피가 솟구치자 녀석은 손목을 눌러 잡고 뒷걸음치며 비틀거렸다.


다른 놈은 상황파악도 못한 채 멍게의 허리만 부여잡고 늘어졌다.


“이 새끼, 그게 네 비밀무기냐? 치사한 놈! 이리 와라 내가 상대해 줄게!”

흠칫 놀랐던 쌍칼이 말로만 들었던 해삼의 칼날 달린 혁대를 보고 입꼬리를 말아 올리며 다가왔다.


“오호, 네가 쌍칼이란 놈이냐? 아주 잘 만났다. 네놈은 내가 잡아주지. 크크.”

서부의 총잡이 건맨에서 황소 잡는 카우보이로 변신한 해삼이 혁대를 휘두르며 슬금슬금 쌍칼 앞으로 다가섰다.


두 사람의 거리는 3~4미터.

전갈꼬리의 사정권에서는 멀고, 쌍칼의 잭나이프 던지기 사거리로는 충분하다.

잭나이프는 던지고 나면 그만이지만 전갈꼬리는 계속 해삼의 손끝에 달려있다.


“야, 해삼! 네가 이글스파 해결사 출신이란 거 다 알고 있다. 흐흐.”

쌍칼이 네가 누군지 다 알지만 나는 조금도 겁먹지 않는다는 투로 히죽거렸다.


“뭐? 하, 이 새끼 봐라! 그건 어떻게 알았어?”

해삼이 끔쩍 놀라서 휘두르던 혁대 끝부분을 왼손으로 잡으며 눈살을 찌푸렸다.


일개 장유면 조직의 행동대장이 자기 이름과 출신 조직을 알고 있다니 놀랍고 약간 겁도 났다.


“네놈은 뛰어봤자 벼룩이야. 이제 숨을 곳도 없다, 새끼야! 흐흐.”

해삼이 놀라는 눈치를 보이자 쌍칼이 득의양양해서 이빨을 드러내고 웃었다.


“이글스파에 친구라도 있는 모양이구나? 어떤 새낀지는 몰라도, 너 잡은 다음에 조용히 해결해줄게. 큭큭.”

해삼이 일부러 아무렇지도 않은 듯 능글맞게 웃었다.


“내가 그런 엿 같은 조직원하고 친구 먹을 놈으로 보이냐? 네 놈은 이글스파에서 서면파에 사진 보내와서 완전히 지명수배 됐어, 임마! 흐흐.”


“뭐? 서면파? 그럼 너네 장유파는 서면파 시다바리 조직이야? 킥킥.”

이글스파와 서면파가 우호관계인 줄 알고 있는 해삼이 그제야 감을 잡고, 안심하며 웃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45 희망녀
    작성일
    18.04.27 06:16
    No. 1

    저리 말하면서 싸우는 걸 보면 남자들도 멀티가 가능한가 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4.27 10:21
    No. 2

    네, 희망녀님 감사합니다.
    남자들 싸움할 때도 입 싸움이 절반 차지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해경 특공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해경 특공대 제목이 바뀝니다 18.12.26 138 0 -
공지 해경 특공대 4부를 시작합니다 18.01.01 301 0 -
공지 해경 특공대 2부를 시작합니다 17.09.09 1,389 0 -
145 재벌의 첫걸음 - (제4부 최종회) +2 18.02.14 528 8 15쪽
144 원흉 박신배 5. +2 18.02.12 479 5 13쪽
143 원흉 박신배 4. +2 18.02.09 457 5 12쪽
142 원흉 박신배 3. +2 18.02.07 375 5 13쪽
141 원흉 박신배 2. +2 18.02.05 395 5 14쪽
140 원흉 박신배 1. +2 18.02.02 385 4 12쪽
139 영도파 두목 배차돌 5. +2 18.01.31 365 5 13쪽
138 영도파 두목 배차돌 4. +2 18.01.29 377 4 13쪽
137 영도파 두목 배차돌 3. +2 18.01.26 463 5 13쪽
136 영도파 두목 배차돌 2. +2 18.01.24 407 6 13쪽
135 영도파 두목 배차돌 1. +2 18.01.22 528 6 13쪽
134 카멜레온 쌍칼 +2 18.01.19 401 5 14쪽
133 도망자 신세 쌍칼 +2 18.01.18 468 5 13쪽
132 쌍칼과 해삼의 결투 +2 18.01.17 402 6 13쪽
» 어방동 전투 +2 18.01.12 427 5 13쪽
130 병원 수색조 +2 18.01.10 435 5 13쪽
129 선제 공격 +2 18.01.08 541 4 13쪽
128 유태파 두목 박신배 +2 18.01.05 447 4 12쪽
127 스포츠머리 가죽점퍼 +2 18.01.03 503 5 12쪽
126 해결사 해삼 추적대 - (제4부 시작) +2 18.01.01 472 5 13쪽
125 개미굴 조폭 뿌리 - (제3부 최종회) +2 17.12.29 465 5 13쪽
124 사업가 된 쌍칼 +2 17.12.27 523 6 13쪽
123 진영 읍내파 +2 17.12.25 452 5 13쪽
122 쥐덫 +2 17.12.22 477 6 13쪽
121 오월동주 +2 17.12.20 523 7 12쪽
120 배달 건배사 +2 17.12.18 468 6 13쪽
119 병원 주차장 전투 +2 17.12.15 518 6 13쪽
118 장유파 두목 나서다 +2 17.12.13 519 6 12쪽
117 헷갈리는 장유파 +2 17.12.11 536 4 12쪽
116 남강 둔치 전투 +2 17.12.08 489 6 12쪽
115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 +2 17.12.06 502 8 12쪽
114 진주 육회비빔밥 +2 17.12.04 500 5 13쪽
113 이병율 파 +2 17.12.01 635 7 12쪽
112 우연한 만남 +2 17.11.29 561 6 13쪽
111 논개 +2 17.11.27 559 6 13쪽
110 제2차 진주성 전투 +2 17.11.25 638 9 11쪽
109 진주 대첩 +2 17.11.23 532 7 13쪽
108 해삼 문병 +2 17.11.20 631 8 12쪽
107 김해 장유파 +2 17.11.17 637 8 13쪽
106 마약 청정국 +2 17.11.15 561 10 12쪽
105 용감한 고딩 헬멧 부대 +2 17.11.13 597 9 13쪽
104 어방 배달 +2 17.11.10 577 10 13쪽
103 파사석탑 +2 17.11.08 626 7 12쪽
102 신혼 첫 식사는 감자탕 +2 17.11.06 692 8 14쪽
101 김해 타향살이 시작 +2 17.11.03 565 9 13쪽
100 해삼과 멍게 +2 17.10.30 564 9 13쪽
99 신20세기파 +2 17.10.28 668 8 12쪽
98 에이즈 폭탄 +2 17.10.26 559 8 12쪽
97 사상파 보스 면담 +2 17.10.24 563 8 12쪽
96 야쿠자 +4 17.10.23 607 9 13쪽
95 배달 부산지부장 +2 17.10.21 593 9 12쪽
94 배차돌의 부활 +2 17.10.20 644 10 12쪽
93 마약을 선점하라 +2 17.10.19 773 8 12쪽
92 금관가야 +4 17.10.18 655 7 13쪽
91 부산행 +2 17.10.17 703 10 13쪽
90 남쪽에서는 지금 +2 17.10.16 628 10 13쪽
89 새로운 시작- (제3부 시작) +2 17.10.14 663 11 14쪽
88 해삼의 변절- (제2부 최종회) +2 17.10.13 736 12 10쪽
87 구로 접수 +2 17.10.12 640 12 11쪽
86 공중전 +2 17.10.11 639 12 10쪽
85 똥개의 운명 +2 17.10.10 706 10 10쪽
84 랍스터가 맛있어 +2 17.10.09 692 11 11쪽
83 바다의 별 +2 17.10.08 660 11 10쪽
82 드론 작전 준비 +2 17.10.07 674 11 10쪽
81 회담 참석 인원 +2 17.10.06 618 11 11쪽
80 후계자 +2 17.10.05 635 11 10쪽
79 인천 월미도 +2 17.10.03 642 11 10쪽
78 회동 장소 +2 17.10.02 602 9 11쪽
77 다음 날 +2 17.10.01 641 11 10쪽
76 그날 밤 +2 17.09.30 661 10 10쪽
75 세작 심기 +2 17.09.29 612 11 10쪽
74 도라 도라 도라 +2 17.09.28 659 11 11쪽
73 진퇴양난 +2 17.09.27 645 10 10쪽
72 난공불락 독수리 요새 +2 17.09.26 674 9 9쪽
71 도 도 도 +2 17.09.25 699 10 10쪽
70 나 어떡해 +2 17.09.24 689 11 11쪽
69 독수리 둥지에 뛰어들다 +3 17.09.23 797 12 10쪽
68 독수리 날개 찢기 +2 17.09.22 701 11 10쪽
67 조폭의 뿌리는 정치깡패 +2 17.09.21 798 11 10쪽
66 산이슬파 접수 +2 17.09.20 753 11 10쪽
65 각개 격파 +2 17.09.19 779 10 11쪽
64 이간질 작전 +2 17.09.18 839 12 12쪽
63 착한 조폭 +2 17.09.18 724 12 11쪽
62 호수공원 결투 +2 17.09.17 737 11 10쪽
61 신 이글스파 +2 17.09.16 755 12 10쪽
60 원천 저수지 +2 17.09.16 751 12 10쪽
59 장안문 +2 17.09.15 726 10 11쪽
58 승자와 패자 +2 17.09.15 882 13 9쪽
57 진검 승부 +2 17.09.14 751 12 10쪽
56 소림 무술 고수 +2 17.09.14 933 12 9쪽
55 2대 13의 대결 +2 17.09.13 806 11 10쪽
54 등짝을 보이지 마 +2 17.09.13 737 11 10쪽
53 장안 농장 +2 17.09.12 790 12 9쪽
52 (주) 무한 책임 +2 17.09.12 814 11 9쪽
51 책사 정도전 +2 17.09.11 792 12 10쪽
50 빅딜 +2 17.09.11 756 10 8쪽
49 마루타 +2 17.09.10 786 9 9쪽
48 적진 침투 +2 17.09.10 1,013 11 10쪽
47 조직의 배신자 +2 17.09.09 732 10 12쪽
46 실미도 +4 17.09.09 818 11 12쪽
45 역전 로데오거리 +2 17.09.08 862 10 11쪽
44 알박기 +1 17.09.08 869 9 11쪽
43 수원 화성 - (제2부 시작) +1 17.09.08 925 11 11쪽
42 남지댁 - (제1부 최종회) +3 17.05.30 1,095 12 14쪽
41 외나무다리 3. +1 17.05.27 941 12 12쪽
40 외나무다리 2. +1 17.05.25 1,053 10 11쪽
39 외나무다리 1. +1 17.05.23 979 11 10쪽
38 김해 4. +1 17.05.18 1,097 14 10쪽
37 김해 3. +2 17.05.13 1,024 12 10쪽
36 김해 2. +1 17.05.08 1,106 12 11쪽
35 김해 1. +1 17.05.01 1,159 10 10쪽
34 낙동강 6. +1 17.04.28 1,051 11 11쪽
33 낙동강 5. +1 17.04.24 1,207 12 11쪽
32 낙동강 4. +2 17.04.20 1,433 13 10쪽
31 낙동강 3. +1 17.04.17 1,347 14 11쪽
30 낙동강 2. +1 17.04.14 1,318 13 12쪽
29 낙동강 1. +1 17.04.12 1,294 13 9쪽
28 함안 3. +2 17.04.10 1,419 16 10쪽
27 함안 2. +1 17.04.07 1,447 12 8쪽
26 함안 1. +1 17.04.05 1,480 16 11쪽
25 영도다리 5. +1 17.03.30 1,517 15 9쪽
24 영도다리 4. +1 17.03.29 1,323 14 9쪽
23 영도다리 3. +2 17.03.28 1,730 17 10쪽
22 영도다리 2. +1 17.03.27 1,547 15 10쪽
21 영도다리 1. +1 17.03.25 1,510 19 7쪽
20 배곧 3. +1 17.03.24 1,767 15 9쪽
19 배곧 2. +2 17.03.23 1,897 17 9쪽
18 배곧 1. +1 17.03.22 2,099 20 10쪽
17 신림동 6. +1 17.03.21 1,953 30 8쪽
16 신림동 5. +1 17.03.20 2,008 26 8쪽
15 신림동 4. +2 17.03.18 2,028 27 8쪽
14 신림동 3. +1 17.03.17 1,974 27 8쪽
13 신림동 2. +1 17.03.16 2,159 28 8쪽
12 신림동 1. +1 17.03.15 2,224 27 8쪽
11 지하 공동구 4. +2 17.03.14 2,165 27 8쪽
10 지하 공동구 3. +2 17.03.13 2,309 27 8쪽
9 지하 공동구 2. +1 17.03.11 2,747 31 8쪽
8 지하 공동구 1. +2 17.03.10 3,012 35 7쪽
7 을숙도 3. +2 17.03.09 3,017 38 7쪽
6 을숙도 2. +2 17.03.09 3,091 44 8쪽
5 을숙도 1. +2 17.03.08 3,855 47 7쪽
4 텍사스 거리 2. +2 17.03.08 4,138 53 8쪽
3 텍사스 거리 1. +4 17.03.08 5,026 65 8쪽
2 기장 대변항 2. +5 17.03.07 5,683 77 8쪽
1 기장 대변항 1. +7 17.03.07 7,680 88 8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