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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해경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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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7.03.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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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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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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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파 두목 배차돌 5.

DUMMY

영도파 두목 배차돌 5.



한편 영도파 차량대열의 선도 차가 된 쌍칼의 그랜저는 큰길에서 B모텔 코너를 돌아 유흥가 골목으로 들어섰다.

작은 사이 골목 두 개를 지나 우회전으로 꺾어 들더니, 도로 폭 5미터의 골목길 수십 미터를 더 가서 주차 깜박이로 뒤쪽 차량에 다 왔다는 신호를 보냈다.


저만치 10여미터 앞에 왼쪽 골목길과 이룬 삼거리가 있고, 그 코너에 어방배달 간판이 붙은 작은 단층건물이 눈에 뜨인다.

주변의 4~5층 건물에 어울리지 않게 아주 작은 집인데, 벽면도 콘크리트 슬라브집이 아니고 지붕도 삼각형인 것이, 얼핏 보면 임시로 지은 가건물 같기도 하다.

기껏해야 20평이나 될까? 땅 주인이 돈이 없어 빌딩은 못 올리고 우선 가건물을 지어서 세를 놓은 느낌이 든다. 그 우측에도 비슷한 단층건물이 하나 있는데 꼼장어 구이 간판이 붙어있다.


저녁 8시가 조금 지난 유흥가 골목인데, 불경기라 그런지 근처의 캐노피 시공 건물 1층에는 주차된 차량도 별로 없고 행인도 몇 명밖에 안 보인다. 뒤따라온 영도파 차량들은 길가에 적당히 자리를 잡고 정차했다.


이 골목길로 곧장 50미터만 가면 큰 대로인 분성로를 만나고, 올라타면서 우측으로 꺾으면 동쪽인 부산 방향으로 달려갈 수 있다. 후딱 작업 마치고 도주하기에 아주 알맞은 장소이다.


“저기요? 생각보다 작고 엉성하네?”

쌍칼의 그랜저 뒤에 주차한 에쿠스에서 내린 배차돌이 쌍칼 옆에 와서 10여미터 앞에 있는 어방배달을 바라보며 한마디 했다.


건물의 삼거리 코너부분을 잘라내고 출입문을 단 어방배달 건물은 오각형처럼 보인다. 출입문 좌우의 벽에는 쇠로 된 방범창살이 덧씌워진 유리창문이 달려있다.

출입문 앞 도로변에는 인도와 차도에 걸쳐 어방배달 깃발을 꽂은 오토바이 여남은 대가 세워져 있다.


“어? 안에 아무도 없는 거 아니오?”

통유리로 된 두 쪽의 여닫이 출입문을 통해 실내등이 환하게 켜진 사무실 안이 훤히 보이는데, 책상 두어 개가 놓여있고, 사람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저 안쪽에 사장실이 있고 그 옆에 휴게실이 있습니다. 오토바이가 서 있는 거 보면, 새끼들이 휴게실 방 안에 들어가 있는 모양입니다.”

한번 와서 살펴봤던 쌍칼이 문 앞에 세워져 있는 여남은 대의 오토바이를 주시하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자기들이 쳐들어오는 걸 알 턱이 없으니 당연히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음, 그래요? 야, 덩치! 네가 애들 열 명 데리고 먼저 쳐들어가라! 큰 소리 내지 말고 조용히 기습해!”

안심한 배차돌이 에쿠스를 운전하고 와 바로 옆에 서있는 행동대장에게 명령했다.


“옙! 알겠습니다. 야~ 1조와 2조는 나를 따라서 조용히 기습한다! 공격 앞으로!”

덩치가 뒤돌아 서서 SUV차량 6대에서 나와 대기하고 있는 대원들을 향해 소리쳤다.


영도파 대원들은 쌍칼의 제안에 따라 전부 슈퍼에서 구입한 까만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있다.

눈과 코 부위에 작은 구멍만 뚫어서 만일의 경우 상대편이 최루가스로 공격해 와도 얼굴에 최소한의 부상만 당할 목적이다.


“야, 소리내지 말고 조용히 따라와!”

1조와 2조의 조장들이 몽둥이 든 자기 대원 4명씩을 인솔해서, 소리 지르지 않고 잽싼 발걸음으로 어방배달을 향해 달려나갔다. 마치 영화에 나오는 닌자들의 몸놀림 같다.


배차돌과 쌍칼은 기대 어린 표정을 지으며 나머지 대원 20명을 거느리고 느긋하게 그 뒤를 따라갔다.


앞장 선 행동대장 덩치가 어방배달 출입문을 벌컥 열자, 영도파 대원 10명은 개떼같이 사무실 안으로 몰려들어갔다.


“와아~ 죽여라~!”

사무실 안쪽에 있는 사장실과 휴게실의 닫혀 있는 문을 향해 달려가며 고함을 질러댔다.


“안에 박 사장이 있어야 될 텐데···”

배차돌이 제발 어방배달 사장인 박강철을 잡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박강철을 잡으면 그가 숨겨주고 있는 이글스파 배신자인 해삼과 멍게를 찾을 수 있다.

그 놈들을 이글스파 우군인 서면파에서 의뢰 받은 자기 상부 조직 유태파 박신배에게 넘겨주고 그 공로로 김해시내 마약 보급을 자기가 독차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분명히 있을 겁니다. 혹시 외출했어도, 소식 듣고 금방 달려오지 않겠습니까? 흐흐.”

쌍칼의 입꼬리가 귀에 가서 걸렸다. 어방배달 옆 꼼장어 구이 집으로 들어가던 손님이 놀라서 바라보는 모습도 보인다.


쌍칼은 지난번에 김해종합병원 주차장 전투 때 박강철이 크루저 오토바이 타고 자기들을 공격하는 바람에 쪽팔리게 도망치는 수모를 겪었다.

오늘 박강철을 굴복시키고 접수한 어방배달을 배차돌과 공동지분으로 운영은 자기가 맡기로 아까 합의했다.

배달하는 직원들이야 고등학교 졸업하고 1~2년만 있으면 군에 가니까, 고분고분 말 잘 듣고 인건비 싼 애들로 계속 채워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어? 저 셔터는 왜 내리는 거야?”

배차돌이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

부하들이 들어가 있는 어방배달 출입문 위에서 철제 셔터가 스르르 내려왔기 때문이다.


“어방배달 새끼들 도망 못 치게, 안에서 철문을 닫아거는가 봅니다. 흐흐.”

안에 있는 박강철이도 이제 도망도 못 가고 금방 잡혀나올 게 뻔하다 싶은 쌍칼이 기분 좋아 히죽거린다.


-와장창! 쨍그랑~

그때, 어방배달 벽면 창문의 유리창이 깨지고 유리 파편이 길바닥으로 쏟아져 떨어졌다.


“전투가 붙은 모양입니다! 박 사장이 안에 있는 게 확실합니다! 흐흐.”

배달직원들만 있으면 그냥 항복할 건데, 저렇게 유리창이 깨지도록 달려드는 거 보니까 분명히 박 사장이 저항한다고 생각한 쌍칼이, 오른쪽 주머니 속의 잭나이프를 만지작거렸다.

박강철이 잡혀나오면 얼굴 어딘가 생채기라도 내어서 자기의 승전 표시를 노예 낙인처럼 남겨줄 생각이다.


“그런가 보네. 그 자식 싸움은 좀 하는 모양이구먼. 크크.”

그래 봤자 행동대장 덩치를 비롯해 열 명이나 되는 연장 든 자기 대원들을 상대하지 못하고 금세 무릎 꿇릴 건데, 미련한 놈이란 생각이 들어 배차돌이 킬킬거렸다.


-쨍그랑~ 와장창! 쾅쾅! 쾅쾅, 쾅~

안에서 출입문 유리를 부수고 튀어나오려 발악하는지, 굳게 내려 닫힌 철문 셔터가 출렁거린다.


“곰 같은 새끼들 그냥 항복하지 어디로 도망치겠다고 저 지랄들이야? 큭큭.”

“그러게. 애들이라 겁먹어서 상황파악이 안 되는 모양이다. 킥킥.”

어방배달 직원들이 독 안에 든 쥐새끼 신세라는 생각에, 까만 비빌 봉지를 복면처럼 뒤집어쓴 채 대기하고 있는 다른 영도파 대원들도 갑갑한 걸 참으며 킬킬거렸다.


“어? 저 자식들은 싸우다 말고 왜 창문으로 내다보고 저러냐?”

배차돌이 끔쩍 놀라 어리둥절해 했다.


깨어진 벽면 창문 밖으로 비닐봉지 뒤집어쓴 대원들이 머리를 내밀고 방범 창살에 얼굴을 비비며 뭔가를 소리치는데, 잘 들리지 않는다.


-“가쳐쩌··· 빠리와.. 문여.. 구해저···”

갇혔으니까 빨리 와서 문 열고 구해달라는 말이다.

비닐봉지 입 부분에는 구멍을 뚫지 않아서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지도 못한다. 기껏 소리를 질러도 멀리 새어 나가지도 못하고. 멍청한 영도파 놈들.


“무슨 말을 하는 것 같은데, 뭐라는 거야? 어? 연기가 나오는데? 저 새끼들이 불을 질렀나?”

창문에 얼굴을 비벼대는 대원들 머리 위로 연막탄 연기 같은 게 보이다.


“저 새끼들이 소화기를 들고 덤비는 모양입니다. 마저 출동시키시지요!”

쌍칼이 배차돌을 보고 서둘라고 손짓했다.


“야, 전부 달려가서 애들 구해라!”

“옙! 자, 돌격 앞으로~!”

배차돌의 명령이 떨어지자 대기하던 대원 20명이 한꺼번에 달려나갔다. 검은 비닐봉지 뒤집어 쓴 복면강도 떼거지다.


복면강도단 20명이 어방배달 출입문과 양쪽 창문으로 몰려가 셔터를 올리고 쇠창살을 부수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한번 내려온 커다란 철제 셔터 문이 어쩐 일인지 쉽게 올려지지 않는다.

방범용 쇠창살은 야구방망이로도 아무리 두드려도 보기보다 떼어내기가 용이하지 않다.


그런데 바로 그때,

-부릉, 부릉, 부르르응~

어방배달 주변의 건물 구석구석에서 배달용 오토바이 수십 대가 줄줄이 쏟아져 나왔다.


어방배달 깃발을 단 오토바이들은 어방배달을 공격하는 영도파 대원 20명의 뒤쪽을 향해 돌진하며 앞 바퀴로 마구 부딪쳐 튕겨내었다.


“으앜! 으읔!” “으읖! 읔, 아으으~”

여기저기서 다리 뼈 부러진 비명소리가 나고, 여러 놈이 땅바닥에 엎어져 나뒹군다.


혼비백산한 영도파 대원들은 오토바이를 피해 흩어지기 시작하는데, 뒤집어 쓴 비닐봉지가 옆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눈이 가려 방향을 못 잡고 제풀에 고꾸라지는 놈들도 있다.


“아니, 저것들이 다 뭐야?”

배차돌이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쳤다. 옆에는 이제 쌍칼과 그의 장유파 부하 조장 한 명뿐이다.


“으헉! 이, 이게, 드, 들킨 거 같습니다!”

사태파악이 된 쌍칼이 어쩔 줄 몰라 버벅거린다.


사실은 전화로 문도의 긴급한 연락을 받은 강철이 사전 조치를 해둔 것이다.

사무실에 직원들이 있는 것처럼 오토바이 열대 정도를 세워놓고 모두 빠져 나왔다. 나오면서 사무실 안에 있는 소화기를 사장실과 휴게실에 설치해서, 문을 열면 소화기가 계속 작동하도록 만들어 두었다.

그리고 어방배달의 출입문 셔터는 리모콘으로 작동시킬 수 있어서, 영도파 10명이 들어간 뒤에 숨어있던 강철이가 밖에서 원격조종으로 내려 놈들을 가둬버린 것이다.

한마디로 빈 사무실에 들어갔던 10명은 되레 독 안에 든 쥐새끼 신세가 되어, 빠져 나오려고 몽둥이로 창문 깨고 셔터 두드리며 난리를 치고 있다.


-부릉, 부아아아앙~

그때, 골목 샛길에서 귀를 찢는 듯한 굉음 소리와 함께 커다란 오토바이 한 대가 쏜살같이 달려 나왔다.


헬멧에 선글라스를 끼고 크루저를 탄 강철이 배차돌 앞으로 다가와 오륙 미터 앞에 멈춰 섰다.

좌우에는 헬멧 쓰고 배달용 언더본을 탄 짱구와 다른 한 명이 따라와 나란히 섰다.


“야, 배차돌 보스! 남의 집을 방문하려면 젊잖게 찾아와야지 이게 뭐 하는 짓이요?”

브레이크 잡은 채 금세라도 달려들 듯이 가속시키면서 강철이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꾸짖었다.


“바, 박 사장입니다! 저, 저 자식이 어찌 알았지?”

강철의 출현에 기겁을 한 쌍칼이 더듬거리며 배차돌의 뒤로 비켜섰다.

자기 대신 배차돌을 찾으니까 일단 살았다 싶은 모양이다. 쪼잔하고 비겁한 자식!


“어? 저놈이 박강철이야? 내 이름을 알고 있네?”

영도 섬에서 자기 목덜미의 돌고래 문신을 껍질 채 벗긴 장본인이 눈 앞에 있는 강철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배차돌이, 영도파 두목인 자기를 알아보니까 오히려 우쭐해진다.


“아, 당신이 어방배달 박강철 사장이요? 초면이지만 나, 알다시피 영도파 배차돌이오. 내가 당신한테 따질 게 있어 왔는데, 방문 노크를 좀 요란하게 했나? 그래도 손님 대접이 영 개판이네! 하하.”

당황한 배차돌이지만 그래도 보스답게 당당하게 강철을 대적할 모양이다.

배차돌도 잭나이프 솜씨는 쌍칼 못지 않은 놈이다.


“따질게 있어 왔다고? 왜? 목덜미 문신 멋 없게 벗겨놨다고 따지려고? 하하.”

강철이 비밀을 털어놓고 배차돌의 흥분을 돋궜다.


“뭐? 문신? 아니, 너, 이 새끼! 네가 그 놈이야?”

배차돌이 질겁을 하며 눈에 쌍심지를 켰다.


“살인범 주제에, 아킬레스건 절단하는 대신 돌고래 문신 껍질 벗겨줬으면 고맙다고 감사표시를 해야지, 뭘 따지러 와? 이 살인자 새끼야!”

내가 배차돌이 네 놈의 과거 살인 행위까지 다 알고 있다는 듯 소리쳤다.


“아니, 이 새끼가? 너, 너 도대체 누구야?”

15년전의 자기 살인강도 행각을 들춰내자, 배차돌이 너무 놀라서 움찔거리며 뒷걸음질로 주머니 속의 잭나이프부터 거머쥔다.


‘배차돌이가 살인자라니? 그런데, 저놈이 칼잡이 배차돌의 문신을 껍질째 벗겼다고? 이거, 더 있다가는 안되겠다!’

배차돌의 뒤에 비켜섰던 쌍칼이 슬금슬금 꽁무니를 빼며 조장에게 빨리 차로 가자고 눈짓을 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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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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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희망녀
    작성일
    18.05.06 16:32
    No. 1

    대테러 집안 요원들이 아니니 조폭들은 조용히 들어가서 제압하는 게 될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그래서 저녁에는 부침개를 해 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06 22:11
    No. 2

    네, 희망녀님 감사합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저녁나절에 부침개에 막걸리 한잔 하면 세상 부러울 게 없지요. ^0^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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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원흉 박신배 1. +2 18.02.02 379 4 12쪽
» 영도파 두목 배차돌 5. +2 18.01.31 360 5 13쪽
138 영도파 두목 배차돌 4. +2 18.01.29 374 4 13쪽
137 영도파 두목 배차돌 3. +2 18.01.26 457 5 13쪽
136 영도파 두목 배차돌 2. +2 18.01.24 402 6 13쪽
135 영도파 두목 배차돌 1. +2 18.01.22 524 6 13쪽
134 카멜레온 쌍칼 +2 18.01.19 394 5 14쪽
133 도망자 신세 쌍칼 +2 18.01.18 465 5 13쪽
132 쌍칼과 해삼의 결투 +2 18.01.17 399 6 13쪽
131 어방동 전투 +2 18.01.12 421 5 13쪽
130 병원 수색조 +2 18.01.10 429 5 13쪽
129 선제 공격 +2 18.01.08 535 4 13쪽
128 유태파 두목 박신배 +2 18.01.05 443 4 12쪽
127 스포츠머리 가죽점퍼 +2 18.01.03 498 5 12쪽
126 해결사 해삼 추적대 - (제4부 시작) +2 18.01.01 466 5 13쪽
125 개미굴 조폭 뿌리 - (제3부 최종회) +2 17.12.29 459 5 13쪽
124 사업가 된 쌍칼 +2 17.12.27 517 6 13쪽
123 진영 읍내파 +2 17.12.25 445 5 13쪽
122 쥐덫 +2 17.12.22 470 6 13쪽
121 오월동주 +2 17.12.20 517 7 12쪽
120 배달 건배사 +2 17.12.18 461 6 13쪽
119 병원 주차장 전투 +2 17.12.15 516 6 13쪽
118 장유파 두목 나서다 +2 17.12.13 514 6 12쪽
117 헷갈리는 장유파 +2 17.12.11 533 4 12쪽
116 남강 둔치 전투 +2 17.12.08 483 6 12쪽
115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 +2 17.12.06 497 8 12쪽
114 진주 육회비빔밥 +2 17.12.04 496 5 13쪽
113 이병율 파 +2 17.12.01 631 7 12쪽
112 우연한 만남 +2 17.11.29 556 6 13쪽
111 논개 +2 17.11.27 554 6 13쪽
110 제2차 진주성 전투 +2 17.11.25 632 9 11쪽
109 진주 대첩 +2 17.11.23 529 7 13쪽
108 해삼 문병 +2 17.11.20 627 8 12쪽
107 김해 장유파 +2 17.11.17 633 8 13쪽
106 마약 청정국 +2 17.11.15 557 10 12쪽
105 용감한 고딩 헬멧 부대 +2 17.11.13 590 9 13쪽
104 어방 배달 +2 17.11.10 571 10 13쪽
103 파사석탑 +2 17.11.08 618 7 12쪽
102 신혼 첫 식사는 감자탕 +2 17.11.06 683 8 14쪽
101 김해 타향살이 시작 +2 17.11.03 558 9 13쪽
100 해삼과 멍게 +2 17.10.30 558 9 13쪽
99 신20세기파 +2 17.10.28 662 8 12쪽
98 에이즈 폭탄 +2 17.10.26 552 8 12쪽
97 사상파 보스 면담 +2 17.10.24 560 8 12쪽
96 야쿠자 +4 17.10.23 602 9 13쪽
95 배달 부산지부장 +2 17.10.21 588 9 12쪽
94 배차돌의 부활 +2 17.10.20 635 10 12쪽
93 마약을 선점하라 +2 17.10.19 768 8 12쪽
92 금관가야 +4 17.10.18 651 7 13쪽
91 부산행 +2 17.10.17 698 10 13쪽
90 남쪽에서는 지금 +2 17.10.16 624 10 13쪽
89 새로운 시작- (제3부 시작) +2 17.10.14 657 11 14쪽
88 해삼의 변절- (제2부 최종회) +2 17.10.13 730 12 10쪽
87 구로 접수 +2 17.10.12 633 1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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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도 도 도 +2 17.09.25 693 1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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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독수리 둥지에 뛰어들다 +3 17.09.23 791 12 10쪽
68 독수리 날개 찢기 +2 17.09.22 696 11 10쪽
67 조폭의 뿌리는 정치깡패 +2 17.09.21 795 11 10쪽
66 산이슬파 접수 +2 17.09.20 749 11 10쪽
65 각개 격파 +2 17.09.19 775 10 11쪽
64 이간질 작전 +2 17.09.18 833 12 12쪽
63 착한 조폭 +2 17.09.18 718 12 11쪽
62 호수공원 결투 +2 17.09.17 730 11 10쪽
61 신 이글스파 +2 17.09.16 747 12 10쪽
60 원천 저수지 +2 17.09.16 746 12 10쪽
59 장안문 +2 17.09.15 721 10 11쪽
58 승자와 패자 +2 17.09.15 877 13 9쪽
57 진검 승부 +2 17.09.14 745 12 10쪽
56 소림 무술 고수 +2 17.09.14 927 12 9쪽
55 2대 13의 대결 +2 17.09.13 799 11 10쪽
54 등짝을 보이지 마 +2 17.09.13 734 11 10쪽
53 장안 농장 +2 17.09.12 786 12 9쪽
52 (주) 무한 책임 +2 17.09.12 807 11 9쪽
51 책사 정도전 +2 17.09.11 788 12 10쪽
50 빅딜 +2 17.09.11 750 10 8쪽
49 마루타 +2 17.09.10 780 9 9쪽
48 적진 침투 +2 17.09.10 1,008 11 10쪽
47 조직의 배신자 +2 17.09.09 727 10 12쪽
46 실미도 +4 17.09.09 812 11 12쪽
45 역전 로데오거리 +2 17.09.08 854 10 11쪽
44 알박기 +1 17.09.08 864 9 11쪽
43 수원 화성 - (제2부 시작) +1 17.09.08 918 11 11쪽
42 남지댁 - (제1부 최종회) +3 17.05.30 1,090 12 14쪽
41 외나무다리 3. +1 17.05.27 937 12 12쪽
40 외나무다리 2. +1 17.05.25 1,050 10 11쪽
39 외나무다리 1. +1 17.05.23 975 11 10쪽
38 김해 4. +1 17.05.18 1,091 14 10쪽
37 김해 3. +2 17.05.13 1,019 12 10쪽
36 김해 2. +1 17.05.08 1,100 12 11쪽
35 김해 1. +1 17.05.01 1,152 10 10쪽
34 낙동강 6. +1 17.04.28 1,047 11 11쪽
33 낙동강 5. +1 17.04.24 1,201 12 11쪽
32 낙동강 4. +2 17.04.20 1,429 13 10쪽
31 낙동강 3. +1 17.04.17 1,338 14 11쪽
30 낙동강 2. +1 17.04.14 1,312 13 12쪽
29 낙동강 1. +1 17.04.12 1,287 13 9쪽
28 함안 3. +2 17.04.10 1,413 16 10쪽
27 함안 2. +1 17.04.07 1,439 12 8쪽
26 함안 1. +1 17.04.05 1,475 16 11쪽
25 영도다리 5. +1 17.03.30 1,513 15 9쪽
24 영도다리 4. +1 17.03.29 1,317 14 9쪽
23 영도다리 3. +2 17.03.28 1,724 17 10쪽
22 영도다리 2. +1 17.03.27 1,543 15 10쪽
21 영도다리 1. +1 17.03.25 1,506 19 7쪽
20 배곧 3. +1 17.03.24 1,765 15 9쪽
19 배곧 2. +2 17.03.23 1,895 17 9쪽
18 배곧 1. +1 17.03.22 2,095 20 10쪽
17 신림동 6. +1 17.03.21 1,946 30 8쪽
16 신림동 5. +1 17.03.20 2,004 26 8쪽
15 신림동 4. +2 17.03.18 2,024 27 8쪽
14 신림동 3. +1 17.03.17 1,970 27 8쪽
13 신림동 2. +1 17.03.16 2,156 28 8쪽
12 신림동 1. +1 17.03.15 2,219 27 8쪽
11 지하 공동구 4. +2 17.03.14 2,159 27 8쪽
10 지하 공동구 3. +2 17.03.13 2,303 27 8쪽
9 지하 공동구 2. +1 17.03.11 2,740 31 8쪽
8 지하 공동구 1. +2 17.03.10 3,006 35 7쪽
7 을숙도 3. +2 17.03.09 3,012 38 7쪽
6 을숙도 2. +2 17.03.09 3,083 44 8쪽
5 을숙도 1. +2 17.03.08 3,847 47 7쪽
4 텍사스 거리 2. +2 17.03.08 4,132 53 8쪽
3 텍사스 거리 1. +4 17.03.08 5,017 65 8쪽
2 기장 대변항 2. +5 17.03.07 5,675 77 8쪽
1 기장 대변항 1. +7 17.03.07 7,669 88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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