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해경 특공대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7.03.07 15:52
최근연재일 :
2018.02.14 06:00
연재수 :
145 회
조회수 :
152,487
추천수 :
1,928
글자수 :
709,457

작성
18.01.10 11:40
조회
428
추천
5
글자
13쪽

병원 수색조

DUMMY

병원 수색조



‘자성병원’ 뒷문으로 나오는 해삼과 멍게를 발견한 장유파 두 놈은 기겁을 하고는 엉겁결에 뒤돌아, 지금 막 나왔던 중국식당 태성춘으로 도로 들어갔다.


“지부장님이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으랬으니까 차 앞에 가 있자.”

재활센터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나온 해삼이 목을 좌우로 꺾어 보며 멍게에게 말했다.


“예, 형님. 이제 몸은 다 나은 것 같습니까?”

멍게가 멀쩡해 보이는 해삼을 보고 웃으며 물었다.


“그래, 임마. 한번 붙어 볼래?”

해삼이 스파링 폼을 잡으며 멍게에게 슉슉, 잽을 날렸다.


“하이고, 이제 완치 되셨네요. 그래도 아직은 조심하십시오.”

멍게가 웃으며 자기들 차인 쥐색 트라제 앞으로 도망쳤다.


바로 그때, 트라제 반대편 줄 서너 칸 떨어진 곳에 주차된 SUV 차량 옆에 서있던 깍두기 머리 한 놈이 해삼과 멍게를 보고는 황급히 차 안으로 들어갔다.

태성춘에 밥 먹으러 간 동료들이 오기만 기다리던 장유파 대원이 태성춘에서 나오는 동료를 보고 반가워 손을 흔들려다가, 그들이 뭔가를 보고 놀라서 되돌아가는 걸 보고는 그제야 해삼과 멍게를 발견한 것이다.


“야, 야! 저, 저놈들 아니야?”

차 안으로 들어온 깍두기가 말을 더듬으며 운전석의 동료 어깨를 손으로 쳤다.


“응? 어떤 놈들?”

운전석에 기대 눈감고 있던 다른 한 놈이 깜짝 놀라서 눈을 번쩍 뜨고 차 밖을 두리번거렸다.


“저기, 쥐색 트라제 앞에 서있는 놈들 말이야!”

깍두기가 앞줄 왼쪽 서너 칸 지나 마주보는 트라제를 손으로 가리키고 운전석 뒤에 앉았다.


“어? 맞는 것 같은데? 그날 수로왕비릉에 왔던 놈들이 틀림없어!”

자다가 일어나서도 해삼과 멍게를 금세 알아보는 걸로 봐서 이 운전수 녀석은 파사석탑 도둑질 할 때 참가했던 놈인 모양이다.


“어쩔까? 조장한테 전화부터 해야 되겠지?”

깍두기가 얼른 핸드폰을 꺼냈다.


“응, 빨리 전화해라! 어? 저기, 조장이랑 애들 나온다!”

트라제를 주시하던 운전수가 길 건너편 태성춘에서 나오는 동료들을 발견하고 소리쳤다.

되돌아갔던 두 놈이 안에 남아있던 조장을 데리고 나온 것이다.


태성춘 밖으로 나온 장유파 조장과 두 놈은 병원 주차장 쪽을 흘깃 보고는 태성춘 주차장을 지나 반대편 옆 골목 도로를 향해 걸어갔다.

두 2차선 골목 도로가 만나는 삼거리 지점에 위치한 태성춘의 주차장은 차량 6대만 주차할 정도로 작다.

옆 골목 도로를 건넌 세 놈은 도로변 해장국 집 넓은 주차장에 주차된 남의 트럭 뒤로 얼른 몸을 숨겼다.


“조장도 알고 있는 것 같다! 근데, 저놈들 둘밖에 안 되잖아? 지금 달려들어서 때려잡으면 되겠는데 왜 저러지?”

장유파 SUV에 탄 운전수가 문을 열려다가 주춤하며 투덜거렸다.


“쌍칼 대장님이 저놈들 발견해도 연락부터 먼저하고 지시대로 행동하랬잖아? 조장님이 지금 대장님한테 전화 걸고 있을 거야. 저놈들 눈치 안채게 잘 지켜보기나 해.”

깍두기가 생각난 듯 주의를 줬다.


“아, 그래 맞다! 저놈들 이제 우리한테 들켰으니까 뛰어봤자 벼룩이다. 요 쥐새끼 같은 놈들! 크크.”

운전수가 알았다는 듯 몸을 더 낮추고 등받이에 기대며 해삼과 멍게를 주시했다.


한편 해장국 집 주차장의 트럭 뒤로 숨어든 조장은 행동대장 쌍칼에게 작은 목소리로 전화를 걸고 있다.

“대장님! 그 놈들 찾았습니다! 여기 자성병원 주차장이에요.”


-“그래? 그 두 놈이 확실해?”

“예, 틀림없습니다.”


-“그 놈들 어쩌고 있어?”

“지금 막 병원에서 나와서 차 앞에 서있습니다.”


-“다른 놈들은 안 보이냐?”

“예. 다른 놈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쩔까요?”


-“내가 다른 병원 애들 거기로 집합시킬 테니까 지켜보고 있어!”

“알겠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차를 타고 가면 어떡하지요?”


-“그때는 공격해! 애들 곧 올 거고, 나도 20분 후에는 도착 할거니까, 시간 끌면서 공격해라.”

“옙, 알겠습니다!”


통화를 마친 조장이 자기들 SUV 차량 안에 있는 부하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야! 그 놈들 봤어?”

_”예, 조장님. 바로 앞에 있는 거 보고 있습니다.”


“그래. 조금 더 지켜보다가, 만약에 차 타고 움직이면 가로막아라! 우리 애들 조금 후에 몰려올 거다.”

-“옙, 알겠습니다!”

훈련을 많이 받았는지 보고와 명령하달이 일사불란하다.


조장의 좌우에서 통화내용을 들으며 트럭에 은폐해 해삼과 멍게를 주시하고 있는 다른 두 놈은 잔뜩 긴장해 있다.


병원주차장 SUV차량 안에 있던 깍두기 머리가 허리를 낮추고 뒤쪽으로 가더니 야구방망이 뭉치를 집어 들고 앞쪽으로 옮겨왔다.

열려 있는 미닫이 식 차 문 앞에 놓아두고 한 개를 빼서 운전수에게 슬며시 건네주고 자기도 한 개를 거머쥐었다.

공격 시간을 최소화할 조치를 취하고 다음 행동에 대비하고 있다.


트라제 앞에 서 있는 해삼과 멍게는 이들의 움직임을 아는지 모르는지, 장난처럼 주먹질을 주고 받으며 문도와 삼봉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 상태로 잠시 시간이 지나자, 멀리 태성춘 앞 삼거리 입구로 문도의 쥐색 투싼이 들어오는 게 보였다.


“저기 태성춘이 있네요.”

자성병원 뒷골목 도로는 처음 들어와보는 삼봉이 태성춘 간판을 발견하고 조수석의 문도에게 말했다.


“응. 병원 주차장 바로 옆에 있네. 이놈들이 맨날 여기서 쌀 짜장면 먹었던가 보다. 저기, 해삼과 멍게가 장난치고 있다! 다 나은 모양이네. 흐흐.”

문도가 도로 좌측의 자성병원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해삼과 멍게를 발견하고 웃었다.


아직 점심 먹기에 이른 시간이라 태성춘 주차장에는 차량 두 대만 주차되어 있고 빈자리가 네 개나 있다.

삼거리 좌측 길로 들어서 우측 태성춘 앞 주차장으로 꺾어 든 투싼의 문이 열리고 문도가 먼저 내렸다.


“지부장님, 오셨습니까?”

트라제 앞에 서있다가 투싼이 들어오는 걸 본 해삼과 멍게가 부리나케 달려와 문도에게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응, 그래. 해삼은 이제 거의 다 나은 모양이구나? 오늘부터 작전에 투입해도 되겠나?”

“예, 지부장님! 이제는 백 프로 회복됐습니다.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습니다. 하하.”

해삼이 원 투 스트레이트를 뻗어 보이며 권투 모션을 취했다.


“빨리 회복됐네요. 그 동안 좀이 쑤셔 참느라고 힘들었지요?”

삼봉도 웃으며 해삼의 쾌유를 축하했다.


네 사람은 크게 웃고 떠들며 태성춘 안으로 들어갔다.


“저것들은 또 뭐죠? 두 놈이 더 왔는데요?”

해장국 집 주차장 트럭 뒤에서 지켜보던 단무지가 문도와 삼봉의 등장을 보고 놀라서 조장에게 속삭였다.


“그러게. 저 자식들 한 패거리 같은데요?”

나머지 대원 한 놈도 갑자기 불어난 해삼 무리들에 신경이 곤두서서 놀란 눈으로 맞장구를 쳤다.


“해삼이란 놈을 피신시켜준 놈들 같은데? 빨리 대장님한테 보고해야 되겠다.”

조장이 얼른 핸드폰을 꺼내 쌍칼에게 전화를 걸었다.


문도와 삼봉을 몰라보는 것 보니까 이 세 놈은 지난번 김해중앙병원 주차장 전투 때는 출동하지 않았던 대원들인 모양이다.


-“응, 그래. 왜? 그 놈들이 출발했나?”

“아닙니다. 다른 두 놈이 나타나서 함께 중국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한 패로 보이는데요!”


-“그래? 두 놈이 더 왔다고? 알았어. 우리 애들 아직 도착 안 했나?”

“예, 아직 아무도 안 왔습니다.”


-“출발할 때 연락했으니까 지금쯤 도착할 거야. 나도 한 10분내로 도착 할 거고. 그 놈들 잘 지켜보고 있어!”

“옙, 알겠습니다!”

통화를 마친 조장이 건너편 병원주차장 SUV 차량 안에 있는 대원 두 명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두 놈 더 와서 태성춘에 들어가는 거 봤지? 우리 애들 곧 도착하고 대장님도 10분내로 오실 거니까, 니들은 그 차를 가로막고 지켜!”

유사시에 해삼과 멍게의 퇴로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통화를 끝내자마자 세갈래 골목 여기저기서 장유파 대원들이 탄 다른 SUV차량들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조장이 도로변으로 슬며시 나서서 표나지 않게 손으로 모두를 해장국 집 주차장으로 인도했다.

조장은 주차한 SUV차량으로 가서 간단한 상황설명과 함께 행동대장 쌍칼의 지시를 전달하고 모두 연장을 준비한 채 차 안에서 대기하도록 시켰다.


중국식당 태성춘 앞 넓은 삼거리는 몰려든 장유파 대원 30여명으로 인해 어느새 살벌한 분위기를 띄기 시작했다.


이런 줄은 꿈에도 모르는 문도네는 태성춘 안에서 쌀 자장면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하며 모처럼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쌀 짜장면 처음 먹어보는데, 면발이 쫄깃한 게 제법 맛있네. 해삼 완쾌 축하로 소주 한잔 권하고 싶다만, 오늘은 작전이 있어 안되겠다. 다음에 거하게 함 하자.”

문도가 서둘러 자장면을 먹어 치우며 해삼에게 윙크를 했다.


“아, 작전 중입니까? 어디, 무슨 작전인데요?”

그러잖아도 소주 한잔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려던 해삼이 놀란 눈으로 물었다.


“예. 장유면에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 잡으러 갑니다. 다른 조는 벌써 장유면 코아상가사거리에 가서 잠복하고 있습니다.”

삼봉이 대신 대답하며 어깨를 으쓱했다.


“쌍칼 잡으러 가신다고요? 아이고, 그럼 우리도 함께 데려가십시오!”

해삼이 자기를 입원시킨 장유파의 행동대장 잡으러 간다니까 원수 갚을 생각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아직은 잠복근무니까 너희는 빌라에 가 있거라. 그 놈 발견하면 그때 연락할 게.”

문도가 웃으며 이제 겨우 정상으로 회복된 해삼 조는 대기하라고 지시했다.


“예, 알겠습니다. 그 쌍칼하고 한번 붙어보고 싶으니까, 찾게 되면 저를 꼭 불러주십시오!”

해삼이 투지를 불태우며 혁대를 어루만졌다. 해삼의 비밀병기인, 혁대 끝에 면도날을 숨긴 전갈꼬리다.


“멍게 씨, 테이저건은 착용하고 있지요?”

삼봉이 혹시나 해서 물었다.


“그럼요. 쌍권총으로 두 개나 차고 있습니다. 히히.”

해삼의 호위병인 멍게가 바지춤을 벌려 보였다.

혁대의 허리 양쪽에 작은 권총형 테이저건이 꽂혀있는데, 탐침 카트리지 색깔이 주황색이다.


테이저건은 본체와 전선으로 연결된 두 개의 전극(탐침)을 발사해서 상대를 제압하는 전자무기다. 탐침이 몸에 박히면 순간적으로 전류가 흐르고 근육계가 마비된다.

사정거리는 4~10m인데, 탐침이 들어있는 카트리지 뚜껑 색이 노란색이면 4.5m, 회색이면 6.4m, 녹색은 7.6m이고 주황색이면 10.6m이다.

그러나 민간인은 함부로 구매해서 소지하거나 사용할 수 없다.


“스페어 카트리지는요?”

“차 안에 열 개 더 있습니다.”

“그거 비싼 돈 들여 어렵게 산 거니까 함부로 사용하지 마라!”

문도가 주의를 줬다.


“옙! 알겠습니다, 지부장님!”

멍게가 거수경례를 부치며 경찰 흉내를 내었다.


그들은 한바탕 웃고 자장면을 마저 먹었다.


그 시각 태성춘 밖에는 SUV차량을 타고 모여든 장유파 대원 30명이 각 주차장마다 차량을 배치하여 진을 치고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자성병원 주차장에 차량 2대에 인원 10명, 길 건너 태성춘 주차장은 건너뛰고, 다시 길 건너 해장국 집 주차장에 차량 4대에 20명이 포진했다.

대원들은 야구방망이와 쇠파이프 등 연장을 소지한 채 5명씩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


장유면 코아상가 사거리 은거지에서 혼자 대포차를 몰고 와 이제 막 도착한 행동대장 쌍칼이 자성병원 주차장 자기 차 안에서 이곳 수색조 조장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저 트라제가 해삼의 차고, 다른 두 놈이 저 쥐색 투싼을 타고 와서 해삼과 만나서 지금 네 놈이 태성춘에 들어가 있단 말이지?”


“예, 그렇습니다. 해삼과 멍게는 수로왕비릉에 갔던 우리 조원이 얼굴을 확인했습니다. 투싼 타고 온 놈들은 우리 조원들만 있을 때 왔는데, 저도 본적이 없습니다.”

하필 이 수색조 5명 중에는 김해중앙병원에 출동해서 문도와 삼봉을 봤던 대원은 없는 모양이다.


“그래? 저 쥐색 투싼에서 내린 놈이 혹시 스포츠머리에 오토바이용 가죽점퍼를 입지 않았더냐?”

문도의 쥐색 투싼을 진주 촉석루 주차장에서 본 적 있는 쌍칼이 뭔가 감을 잡고 물었다.


“스포츠머리에 가죽점퍼요? 두 놈 다 양복을 입었고, 머리는 좀 짧지만 완전 스포츠머리는 아니던데요.”


“그래? 음.. 그럼 혹시 이놈하고 비슷하게 생기지는 않았어?”

쌍칼이 핸드폰을 꺼내어 조금 전에 영도파 두목 배차돌이 전송해준 문도의 몽타주 사진을 보여주며 물었다.


“아··· 예! 머리는 짧아도 얼굴은 그 중에 대장인 듯 한 놈하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조장이 몽타주의 훤칠하게 잘생긴 얼굴과 조금 전에 본 문도의 얼굴을 비교해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해경 특공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해경 특공대 제목이 바뀝니다 18.12.26 131 0 -
공지 해경 특공대 4부를 시작합니다 18.01.01 296 0 -
공지 해경 특공대 2부를 시작합니다 17.09.09 1,384 0 -
145 재벌의 첫걸음 - (제4부 최종회) +2 18.02.14 516 8 15쪽
144 원흉 박신배 5. +2 18.02.12 472 5 13쪽
143 원흉 박신배 4. +2 18.02.09 450 5 12쪽
142 원흉 박신배 3. +2 18.02.07 368 5 13쪽
141 원흉 박신배 2. +2 18.02.05 391 5 14쪽
140 원흉 박신배 1. +2 18.02.02 378 4 12쪽
139 영도파 두목 배차돌 5. +2 18.01.31 359 5 13쪽
138 영도파 두목 배차돌 4. +2 18.01.29 374 4 13쪽
137 영도파 두목 배차돌 3. +2 18.01.26 457 5 13쪽
136 영도파 두목 배차돌 2. +2 18.01.24 402 6 13쪽
135 영도파 두목 배차돌 1. +2 18.01.22 524 6 13쪽
134 카멜레온 쌍칼 +2 18.01.19 394 5 14쪽
133 도망자 신세 쌍칼 +2 18.01.18 465 5 13쪽
132 쌍칼과 해삼의 결투 +2 18.01.17 399 6 13쪽
131 어방동 전투 +2 18.01.12 421 5 13쪽
» 병원 수색조 +2 18.01.10 429 5 13쪽
129 선제 공격 +2 18.01.08 535 4 13쪽
128 유태파 두목 박신배 +2 18.01.05 442 4 12쪽
127 스포츠머리 가죽점퍼 +2 18.01.03 498 5 12쪽
126 해결사 해삼 추적대 - (제4부 시작) +2 18.01.01 466 5 13쪽
125 개미굴 조폭 뿌리 - (제3부 최종회) +2 17.12.29 458 5 13쪽
124 사업가 된 쌍칼 +2 17.12.27 517 6 13쪽
123 진영 읍내파 +2 17.12.25 445 5 13쪽
122 쥐덫 +2 17.12.22 470 6 13쪽
121 오월동주 +2 17.12.20 516 7 12쪽
120 배달 건배사 +2 17.12.18 461 6 13쪽
119 병원 주차장 전투 +2 17.12.15 515 6 13쪽
118 장유파 두목 나서다 +2 17.12.13 514 6 12쪽
117 헷갈리는 장유파 +2 17.12.11 532 4 12쪽
116 남강 둔치 전투 +2 17.12.08 483 6 12쪽
115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 +2 17.12.06 497 8 12쪽
114 진주 육회비빔밥 +2 17.12.04 496 5 13쪽
113 이병율 파 +2 17.12.01 631 7 12쪽
112 우연한 만남 +2 17.11.29 556 6 13쪽
111 논개 +2 17.11.27 554 6 13쪽
110 제2차 진주성 전투 +2 17.11.25 632 9 11쪽
109 진주 대첩 +2 17.11.23 529 7 13쪽
108 해삼 문병 +2 17.11.20 627 8 12쪽
107 김해 장유파 +2 17.11.17 633 8 13쪽
106 마약 청정국 +2 17.11.15 557 10 12쪽
105 용감한 고딩 헬멧 부대 +2 17.11.13 590 9 13쪽
104 어방 배달 +2 17.11.10 570 10 13쪽
103 파사석탑 +2 17.11.08 618 7 12쪽
102 신혼 첫 식사는 감자탕 +2 17.11.06 683 8 14쪽
101 김해 타향살이 시작 +2 17.11.03 558 9 13쪽
100 해삼과 멍게 +2 17.10.30 556 9 13쪽
99 신20세기파 +2 17.10.28 662 8 12쪽
98 에이즈 폭탄 +2 17.10.26 552 8 12쪽
97 사상파 보스 면담 +2 17.10.24 559 8 12쪽
96 야쿠자 +4 17.10.23 602 9 13쪽
95 배달 부산지부장 +2 17.10.21 587 9 12쪽
94 배차돌의 부활 +2 17.10.20 635 10 12쪽
93 마약을 선점하라 +2 17.10.19 768 8 12쪽
92 금관가야 +4 17.10.18 651 7 13쪽
91 부산행 +2 17.10.17 698 10 13쪽
90 남쪽에서는 지금 +2 17.10.16 624 10 13쪽
89 새로운 시작- (제3부 시작) +2 17.10.14 657 11 14쪽
88 해삼의 변절- (제2부 최종회) +2 17.10.13 730 12 10쪽
87 구로 접수 +2 17.10.12 633 12 11쪽
86 공중전 +2 17.10.11 634 12 10쪽
85 똥개의 운명 +2 17.10.10 698 10 10쪽
84 랍스터가 맛있어 +2 17.10.09 687 11 11쪽
83 바다의 별 +2 17.10.08 655 11 10쪽
82 드론 작전 준비 +2 17.10.07 668 11 10쪽
81 회담 참석 인원 +2 17.10.06 611 11 11쪽
80 후계자 +2 17.10.05 631 11 10쪽
79 인천 월미도 +2 17.10.03 636 11 10쪽
78 회동 장소 +2 17.10.02 596 9 11쪽
77 다음 날 +2 17.10.01 633 11 10쪽
76 그날 밤 +2 17.09.30 656 10 10쪽
75 세작 심기 +2 17.09.29 607 11 10쪽
74 도라 도라 도라 +2 17.09.28 655 11 11쪽
73 진퇴양난 +2 17.09.27 640 10 10쪽
72 난공불락 독수리 요새 +2 17.09.26 669 9 9쪽
71 도 도 도 +2 17.09.25 693 10 10쪽
70 나 어떡해 +2 17.09.24 678 11 11쪽
69 독수리 둥지에 뛰어들다 +3 17.09.23 791 12 10쪽
68 독수리 날개 찢기 +2 17.09.22 696 11 10쪽
67 조폭의 뿌리는 정치깡패 +2 17.09.21 794 11 10쪽
66 산이슬파 접수 +2 17.09.20 749 11 10쪽
65 각개 격파 +2 17.09.19 775 10 11쪽
64 이간질 작전 +2 17.09.18 833 12 12쪽
63 착한 조폭 +2 17.09.18 718 12 11쪽
62 호수공원 결투 +2 17.09.17 730 11 10쪽
61 신 이글스파 +2 17.09.16 747 12 10쪽
60 원천 저수지 +2 17.09.16 745 12 10쪽
59 장안문 +2 17.09.15 721 10 11쪽
58 승자와 패자 +2 17.09.15 877 13 9쪽
57 진검 승부 +2 17.09.14 745 12 10쪽
56 소림 무술 고수 +2 17.09.14 927 12 9쪽
55 2대 13의 대결 +2 17.09.13 799 11 10쪽
54 등짝을 보이지 마 +2 17.09.13 734 11 10쪽
53 장안 농장 +2 17.09.12 786 12 9쪽
52 (주) 무한 책임 +2 17.09.12 807 11 9쪽
51 책사 정도전 +2 17.09.11 788 12 10쪽
50 빅딜 +2 17.09.11 750 10 8쪽
49 마루타 +2 17.09.10 780 9 9쪽
48 적진 침투 +2 17.09.10 1,008 11 10쪽
47 조직의 배신자 +2 17.09.09 726 10 12쪽
46 실미도 +4 17.09.09 812 11 12쪽
45 역전 로데오거리 +2 17.09.08 854 10 11쪽
44 알박기 +1 17.09.08 864 9 11쪽
43 수원 화성 - (제2부 시작) +1 17.09.08 918 11 11쪽
42 남지댁 - (제1부 최종회) +3 17.05.30 1,090 12 14쪽
41 외나무다리 3. +1 17.05.27 937 12 12쪽
40 외나무다리 2. +1 17.05.25 1,049 10 11쪽
39 외나무다리 1. +1 17.05.23 975 11 10쪽
38 김해 4. +1 17.05.18 1,091 14 10쪽
37 김해 3. +2 17.05.13 1,019 12 10쪽
36 김해 2. +1 17.05.08 1,100 12 11쪽
35 김해 1. +1 17.05.01 1,152 10 10쪽
34 낙동강 6. +1 17.04.28 1,047 11 11쪽
33 낙동강 5. +1 17.04.24 1,201 12 11쪽
32 낙동강 4. +2 17.04.20 1,429 13 10쪽
31 낙동강 3. +1 17.04.17 1,338 14 11쪽
30 낙동강 2. +1 17.04.14 1,312 13 12쪽
29 낙동강 1. +1 17.04.12 1,287 13 9쪽
28 함안 3. +2 17.04.10 1,413 16 10쪽
27 함안 2. +1 17.04.07 1,438 12 8쪽
26 함안 1. +1 17.04.05 1,474 16 11쪽
25 영도다리 5. +1 17.03.30 1,512 15 9쪽
24 영도다리 4. +1 17.03.29 1,316 14 9쪽
23 영도다리 3. +2 17.03.28 1,721 17 10쪽
22 영도다리 2. +1 17.03.27 1,542 15 10쪽
21 영도다리 1. +1 17.03.25 1,505 19 7쪽
20 배곧 3. +1 17.03.24 1,764 15 9쪽
19 배곧 2. +2 17.03.23 1,894 17 9쪽
18 배곧 1. +1 17.03.22 2,094 20 10쪽
17 신림동 6. +1 17.03.21 1,945 30 8쪽
16 신림동 5. +1 17.03.20 2,002 26 8쪽
15 신림동 4. +2 17.03.18 2,023 27 8쪽
14 신림동 3. +1 17.03.17 1,969 27 8쪽
13 신림동 2. +1 17.03.16 2,155 28 8쪽
12 신림동 1. +1 17.03.15 2,218 27 8쪽
11 지하 공동구 4. +2 17.03.14 2,157 27 8쪽
10 지하 공동구 3. +2 17.03.13 2,302 27 8쪽
9 지하 공동구 2. +1 17.03.11 2,738 31 8쪽
8 지하 공동구 1. +2 17.03.10 3,004 35 7쪽
7 을숙도 3. +2 17.03.09 3,011 38 7쪽
6 을숙도 2. +2 17.03.09 3,083 44 8쪽
5 을숙도 1. +2 17.03.08 3,846 47 7쪽
4 텍사스 거리 2. +2 17.03.08 4,132 53 8쪽
3 텍사스 거리 1. +4 17.03.08 5,017 65 8쪽
2 기장 대변항 2. +5 17.03.07 5,675 77 8쪽
1 기장 대변항 1. +7 17.03.07 7,667 88 8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