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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해경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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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7.03.07 15:52
최근연재일 :
2018.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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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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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의 뿌리는 정치깡패

DUMMY

조폭의 뿌리는 정치깡패



서울 동작구 동쪽 끝 사당2동에 국립서울현충원이 있다.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을 치르면서 전사한 숱한 영령들을 안치한 곳이다. 1954년 3월 1일 착공하여 1956년 01월 16일 무명용사가 최초로 안장되었다.

그 후, 1965년에는 이 현충원 설립을 재가했던 이승만 초대 대통령도 안장되었고, 1960년대 중반 월남전에 참가했던 전사자나 평상시 군복무 중에 순직한 군인들도 함께 묻혀있다.


1980년 6월 22일에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순직한 진압경찰 4명과 군인 22명도 함께 안장하게 되었다.

광주에 있는 국립 5.18 민주묘지는 1993년 문민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1994년 11월에착공하여 1997년 5월 16일에 완공되었으며, 5.18 민주항쟁 희생자 764기가 안치되어 있다.

두 곳의 국립묘지에 안장된 5.18 관련 희생자의 무덤에서 참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현충원에는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과 2015년 11월 22일에 87세로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도 있다.

(이 소설의 현재 시점은 2015년 3월 하순이므로, 김영삼 대통령이 서거하기 8개월 전입니다.)


현충원 북서쪽이 흑석동이고 그 바로 서쪽에 상도동이 상도1동부터 시작해서 남쪽으로 상도2동, 상도3동으로 줄줄이 붙어있다.

상도동이라는 이름은 옛날 이 지역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해 ‘상투굴’이라 부른 데서 유래했으며 조선시대에는 ‘상도리’라고 불렸다.


상도1동 북쪽 끝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고, 사저에서 동남쪽에 있는 현충원까지의 직선거리는 2Km도 채 안 된다.

사저 100미터 서쪽으로 상도터널이 남북으로 길게 지나가고 있는데, 터널 남쪽은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고 서쪽은 장승배기역이다.

상도터널 북쪽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으로 이어지고 서쪽이 노량진역이다.


노량진역은 지하철 9호선과 전철 1호선의 환승역이면서 경부선의 철도 역이기도 하다.

2015년 11월 개통을 위해 3월 하순인 지금 환승역 마무리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노량진역에서 남쪽 7호선 장승배기역까지 곧게 1Km정도 뻗은 ‘장승배기로’ 서쪽은 노량진 재정비 촉진지구이고 동쪽은 각종 고시원과 고시텔이 잔뜩 들어선 고시촌이다.


이렇게 유동인구가 넘쳐나는 역전거리를 그냥 놔둘 조직폭력배는 어디에도 없다.

이 지역을 꽉 잡고 있는 조폭이 바로 ‘상도동파’이다.


<조직폭력배의 뿌리는 정치깡패이다. >

1957년 자유당 사주를 받은 동대문파 행동대장 유지광 등이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야당이 주최한 시국강연회장에 난입한 사건을 시작으로, 그 유명한 정치깡패 용팔이 김용남을 거쳐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10. 26 사태’로 권력의 중심에 뛰어든 전두환은, 12월 12일 계엄사령관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불법 강제 연행하는’12. 12사태’를 일으켜 권력을 장악한다.


그 당시 대통령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에 의해 선출하는 간접선거제로 뽑았다.

박정희 대통령 정부의 총리였던 최규하가 간선제로 10대 대통령이 되었지만, 전두환의 강요에 의해 하야하고 전두환이 이듬해 1980년 8월 박정희 대통령의 민주공화당 후보로 제11대 대통령에 간선제로 선출되어 취임한다.


전두환은 1981년 1월 15일 민주정의당(민정당)을 창당하고 당 총재로 취임하면서 대통령후보로 추대된다. 민정당은 2월25일 치러진 7년 임기의 제12대 대통령선거에서 전두환이 당선되어 제5공화국의 집권당이 된다.


1987년 6월 10일 전두환의 육사동기인 노태우가 민정당의 제13대 대통령후보로 선출되는데, 군부출신의 장기집권을 반대하는 ‘6월 민주항쟁’이 불꽃처럼 일어나게 된다.


위기에 몰린 노태우 후보는 대통령 직선제개헌, 1988년 평화적 정부이양, 언론자유 보장 등을 골자로 하는 ‘6. 29 선언’을 하게 되고, 개헌에 따라 5년 임기의 대통령은 전체 유권자가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로 뽑게 되었다.


1987년 12월 16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노태우 후보가 36.6%의 득표로 제13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1988년 4월 26일에 치러진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민정당이 총 299석 가운데 125석을 차지하여 원내 제1당으로 집권여당은 되었으나 42%로, 여소야대라는 불안정한 정국이 형성되었다.


민정당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김종필의 ‘신민주공화당’, 김영삼의 ‘통일민주당’과 합당하여 1990년 2월 9일 총 216석을 확보한 ‘민주자유당’이라는 거대여당을 창당함으로써 돌파구를 마련하게 된다.


그런데, 이 김영삼의 ‘통일민주당’은 1987년 12월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영삼과 김대중이 함께 힘을 합쳐, 당시 제1야당이면서 내분이 심했던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1987년 4월 21일에 창당한 정당이다.


김영삼의 ‘상도동계’와 김대중의 ‘동교동계’는 함께 힘을 모아 박종철 군의 고문 치사 사건으로 발발한 6월 민주항쟁을 거쳐서 노태우의 ‘6. 29 선언’ 도 이끌어 냈으나,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자 선출문제를 놓고 서로 대립하다가 김대중의 동교동계가 10월 29일 ‘통일민주당’을 집단 탈당하여 ‘평화민주당’을 창당함으로써 분당되고 말았다.


두 숙명의 라이벌 야당 거물이 갈라진 결과는 노태우에게 대통령직을 안겨줬고, 총선에서도 노태우의 민정당 124석, 김대중의 평화민주당 70석에 이어 김영삼의 통일민주당은 59석으로 제3당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나 꾀 많은 짱구머리 김영삼은 노태우와 손잡고 거대여당 ‘민주자유당’으로 합당해 들어감으로써 5년 뒤에 민주자유당 후보로 제14대 대통령에 당선되는 저력을 보인다.


이 보수 세력의 ‘민주자유당’은 김영삼 대통령 때 ‘신한국당’으로 개칭되었으며, 이명박 때 ‘한나라당’, 박근혜 때 ‘새누리당’을 거쳐 지금은 ‘자유한국당’으로 이름만 바꾸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조직폭력배의 뿌리는 정치깡패이다. > 라는 말을 증명하기 위해 앞에 말한 정치깡패 용팔이 김용남을 설명하려고 정치역사를 길게 요약해 보았다.


1987년 4월 ‘용팔이’로 불리던 김용남이 깡패들을 동원해 ‘통일민주당’ 지구당 창당을 방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체불명의 20대 청년 150여 명이 도끼로 지구당 출입문을 부수고 난입해 당원들을 무차별 폭행하고 사무실 집기를 불태운 일명 ‘용팔이 사건’으로 김용남 등은 징역 2년 6월을 선고 받았다.

그 배후가 민정당 전두환의 심복인 장세동이라는 사실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비밀이다.


1987년 당시 대선을 앞두고 민정당 관악지구당 청년국장이었던 A씨도 ‘이글스파’를 선거운동에 동원하기로 계획했다.

‘이글스파’는 1978년께 당시 모 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윤모씨 등 12명이 결성한 불량서클 ‘이글스’에서 출발했다.

A씨의 요구에 윤씨는 ‘한가람청년회’를 결성한 후 이를 모태로 조직을 체계화 했다.


노태우의 민정당 관악지구당의 대선 선거운동 앞잡이 노릇을 하던 ‘이글스파’는 민정당이 집권당이 된 후 총선 선거운동에도 개입하면서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거침없이 장악해 나갔다.


이글스파는 1988년 충북 괴산군 화양계곡에 집결해 씨름과 장기자랑 등 단합대회를 열었다.

대선에 가담했던 윤씨 등을 주축으로 신림동 일대의 상권을 차례로 장악했다. 이글스파는 유흥업소에 조직원을 강제로 취업시키고 발생한 수익을 갈취하는 수법으로 돈을 챙겼다.

당시 군소조직이던 ‘산이슬파’. ‘선우회’ 등을 이글스파에 편입했다.


이글스파는 다른 조직과 유사한 행동강령을 정하고 합숙소를 지정해 정기모임을 가졌다. 또한 관악구 일대 중고교 불량학생들을 영입해 조직원으로 키웠다.

(2005년 검찰 수사 당시 이른바 ‘일진’으로 불린 대다수 학생은 예외 없이 이글스파에 가입돼 있을 정도로 유착이 심했다.)



노태우에 이어 민주자유당으로 합당했던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어 집권하자, 이글스파는 김영삼 사저가 있는 상도동에서 활개치던 ‘상도동파’와 연합하여 ‘신이글스파’를 만들며 거대조직으로 확장했던 것이다.


사람들은 이 조폭 ‘상도동파’를 김영삼의 이니셜인 YS로 바꿔서 ‘YS파’라고 빗대어 부르기도 한다.

2015년인 지금 53살이 된 이글스파 오야붕 윤모씨는 신이글스파 형제 조직인 상도동파 보스를 ‘갱재’라는 별명으로 친근하게 부르며, 상도동파 보스도 갱재를 자기 별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갱재는 경제의 김영삼 식 발음이고, 상도동파 조직원은 현재 20명이며 이글스파는 65명이다.



“갱재 보스! 오늘은 우리가 이길 것 같은데, 부담이 크겄소? 키키.”

“무슨 소리! 달밤에 체조 도와준 대가로 우리 애들 몸보신 제대로 시키려면 산이슬 보스 주머니 다 털리게 생겼구먼. 크크.”


여기는 관악구 상도동 김영삼 전 대통령 사저에서 서쪽으로 1.7키로미터 떨어진 영등포고등학교 운동장이다.

금천구 시흥사거리 조직인 ‘산이슬파’가 찾아와서 달밤에 상도동파와 회식비 내기 축구시합을 하고 있다.


그런데, 조직원이 15명인 산이슬파는 어제 밤에 수원 북문파 기하성 행동대장이 이끄는 40여 명의 습격을 받았으나 매 한 대 안 맞고 충성맹세하며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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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희망녀
    작성일
    18.02.10 07:25
    No. 1

    강패들의 세상에도 블루 칼라와 화이트 칼라가 있다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2.11 11:47
    No. 2

    네, 희망녀님 감사합니다.
    그렇겠지요. 조직원이 100명이 넘는 거대한 조폭은 정경유착한 기업체와 손 잡고 건축사업에도 손을 대면서 화이트 칼라가 되고 있다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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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카멜레온 쌍칼 +2 18.01.19 394 5 14쪽
133 도망자 신세 쌍칼 +2 18.01.18 465 5 13쪽
132 쌍칼과 해삼의 결투 +2 18.01.17 399 6 13쪽
131 어방동 전투 +2 18.01.12 421 5 13쪽
130 병원 수색조 +2 18.01.10 429 5 13쪽
129 선제 공격 +2 18.01.08 535 4 13쪽
128 유태파 두목 박신배 +2 18.01.05 442 4 12쪽
127 스포츠머리 가죽점퍼 +2 18.01.03 498 5 12쪽
126 해결사 해삼 추적대 - (제4부 시작) +2 18.01.01 466 5 13쪽
125 개미굴 조폭 뿌리 - (제3부 최종회) +2 17.12.29 458 5 13쪽
124 사업가 된 쌍칼 +2 17.12.27 517 6 13쪽
123 진영 읍내파 +2 17.12.25 445 5 13쪽
122 쥐덫 +2 17.12.22 470 6 13쪽
121 오월동주 +2 17.12.20 517 7 12쪽
120 배달 건배사 +2 17.12.18 461 6 13쪽
119 병원 주차장 전투 +2 17.12.15 515 6 13쪽
118 장유파 두목 나서다 +2 17.12.13 514 6 12쪽
117 헷갈리는 장유파 +2 17.12.11 532 4 12쪽
116 남강 둔치 전투 +2 17.12.08 483 6 12쪽
115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 +2 17.12.06 497 8 12쪽
114 진주 육회비빔밥 +2 17.12.04 496 5 13쪽
113 이병율 파 +2 17.12.01 631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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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마약 청정국 +2 17.11.15 557 1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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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야쿠자 +4 17.10.23 602 9 13쪽
95 배달 부산지부장 +2 17.10.21 587 9 12쪽
94 배차돌의 부활 +2 17.10.20 635 1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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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금관가야 +4 17.10.18 651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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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남쪽에서는 지금 +2 17.10.16 624 10 13쪽
89 새로운 시작- (제3부 시작) +2 17.10.14 657 11 14쪽
88 해삼의 변절- (제2부 최종회) +2 17.10.13 730 1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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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똥개의 운명 +2 17.10.10 698 10 10쪽
84 랍스터가 맛있어 +2 17.10.09 687 11 11쪽
83 바다의 별 +2 17.10.08 655 11 10쪽
82 드론 작전 준비 +2 17.10.07 668 11 10쪽
81 회담 참석 인원 +2 17.10.06 611 11 11쪽
80 후계자 +2 17.10.05 631 11 10쪽
79 인천 월미도 +2 17.10.03 636 11 10쪽
78 회동 장소 +2 17.10.02 597 9 11쪽
77 다음 날 +2 17.10.01 633 1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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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세작 심기 +2 17.09.29 607 11 10쪽
74 도라 도라 도라 +2 17.09.28 655 11 11쪽
73 진퇴양난 +2 17.09.27 640 10 10쪽
72 난공불락 독수리 요새 +2 17.09.26 669 9 9쪽
71 도 도 도 +2 17.09.25 693 10 10쪽
70 나 어떡해 +2 17.09.24 678 11 11쪽
69 독수리 둥지에 뛰어들다 +3 17.09.23 791 12 10쪽
68 독수리 날개 찢기 +2 17.09.22 696 11 10쪽
» 조폭의 뿌리는 정치깡패 +2 17.09.21 795 11 10쪽
66 산이슬파 접수 +2 17.09.20 749 11 10쪽
65 각개 격파 +2 17.09.19 775 10 11쪽
64 이간질 작전 +2 17.09.18 833 12 12쪽
63 착한 조폭 +2 17.09.18 718 12 11쪽
62 호수공원 결투 +2 17.09.17 730 11 10쪽
61 신 이글스파 +2 17.09.16 747 12 10쪽
60 원천 저수지 +2 17.09.16 745 12 10쪽
59 장안문 +2 17.09.15 721 10 11쪽
58 승자와 패자 +2 17.09.15 877 13 9쪽
57 진검 승부 +2 17.09.14 745 12 10쪽
56 소림 무술 고수 +2 17.09.14 927 12 9쪽
55 2대 13의 대결 +2 17.09.13 799 11 10쪽
54 등짝을 보이지 마 +2 17.09.13 734 11 10쪽
53 장안 농장 +2 17.09.12 786 12 9쪽
52 (주) 무한 책임 +2 17.09.12 807 11 9쪽
51 책사 정도전 +2 17.09.11 788 12 10쪽
50 빅딜 +2 17.09.11 750 10 8쪽
49 마루타 +2 17.09.10 780 9 9쪽
48 적진 침투 +2 17.09.10 1,008 11 10쪽
47 조직의 배신자 +2 17.09.09 727 10 12쪽
46 실미도 +4 17.09.09 812 11 12쪽
45 역전 로데오거리 +2 17.09.08 854 10 11쪽
44 알박기 +1 17.09.08 864 9 11쪽
43 수원 화성 - (제2부 시작) +1 17.09.08 918 11 11쪽
42 남지댁 - (제1부 최종회) +3 17.05.30 1,090 12 14쪽
41 외나무다리 3. +1 17.05.27 937 1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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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낙동강 5. +1 17.04.24 1,201 12 11쪽
32 낙동강 4. +2 17.04.20 1,429 13 10쪽
31 낙동강 3. +1 17.04.17 1,338 14 11쪽
30 낙동강 2. +1 17.04.14 1,312 13 12쪽
29 낙동강 1. +1 17.04.12 1,287 13 9쪽
28 함안 3. +2 17.04.10 1,413 16 10쪽
27 함안 2. +1 17.04.07 1,438 12 8쪽
26 함안 1. +1 17.04.05 1,474 16 11쪽
25 영도다리 5. +1 17.03.30 1,512 15 9쪽
24 영도다리 4. +1 17.03.29 1,316 14 9쪽
23 영도다리 3. +2 17.03.28 1,721 17 10쪽
22 영도다리 2. +1 17.03.27 1,542 15 10쪽
21 영도다리 1. +1 17.03.25 1,505 19 7쪽
20 배곧 3. +1 17.03.24 1,764 15 9쪽
19 배곧 2. +2 17.03.23 1,894 17 9쪽
18 배곧 1. +1 17.03.22 2,094 20 10쪽
17 신림동 6. +1 17.03.21 1,945 30 8쪽
16 신림동 5. +1 17.03.20 2,003 26 8쪽
15 신림동 4. +2 17.03.18 2,023 27 8쪽
14 신림동 3. +1 17.03.17 1,969 27 8쪽
13 신림동 2. +1 17.03.16 2,155 28 8쪽
12 신림동 1. +1 17.03.15 2,218 27 8쪽
11 지하 공동구 4. +2 17.03.14 2,158 27 8쪽
10 지하 공동구 3. +2 17.03.13 2,303 27 8쪽
9 지하 공동구 2. +1 17.03.11 2,739 31 8쪽
8 지하 공동구 1. +2 17.03.10 3,005 35 7쪽
7 을숙도 3. +2 17.03.09 3,011 38 7쪽
6 을숙도 2. +2 17.03.09 3,083 44 8쪽
5 을숙도 1. +2 17.03.08 3,847 47 7쪽
4 텍사스 거리 2. +2 17.03.08 4,132 53 8쪽
3 텍사스 거리 1. +4 17.03.08 5,017 65 8쪽
2 기장 대변항 2. +5 17.03.07 5,675 77 8쪽
1 기장 대변항 1. +7 17.03.07 7,668 88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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