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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해경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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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7.03.07 15:52
최근연재일 :
2018.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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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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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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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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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원흉 박신배 1.

DUMMY

원흉 박신배 1.



쌍칼이 현장을 벗어나고자 자기 차로 가려고 뒤돌아 서는데, 눈 앞에 문도와 삼봉이 떡 버티고 서있다. 그 뒤에 같은 패로 보이는 사내들 여섯 명도 둘러서 있다.


“어? 이, 이 자식 너? 여긴 또 어떻게 왔어?”

쌍칼이 기절초풍하여 옴짝달싹 못한 채 버벅거렸다.


“혼자 어딜 가시려고? 배차돌이 모시고 왔으면 함께 가야지! 응? 크크.”

문도가 전투용 가죽 장갑 낀 주먹을 쓱쓱 훑어 올렸다.


“이, 이 새끼! 덤빌 테면 덤벼봐!”

막다른 골목에서는 쥐새끼도 고양이한테 덤빈다. 쌍칼이 오른손에 쥔 잭나이프를 꼬나들고 이판사판으로 나왔다.


“쌍칼이 단칼 돼서도 한 손으로 붙어보겠다고? 그래, 그럼 나는 맨손으로 상대해 줄 테니까 어디 한번 덤벼봐라! 크크.”

문도가 왼손을 부상당해 붕대로 감고 있는 쌍칼이지만 봐주지 않기로 작심한 듯 수비 자세를 취하고 몸을 낮췄다.


“이야잇~!”

쌍칼이 번개같이 달려들며 기습공격을 펼쳤다.


-스슥, 휘릭~

잽싸게 피한 문도가 돌려차기로 쌍칼의 머리를 갈겼다.


-휙, 사사삭

쌍칼이 날쌘 동작으로 피해 뒤돌아 서서 다시 공격 자세를 취했다.


“어쭈! 제법인데? 그 칼 던졌다가는 오른손 인대를 끊어줄 줄 알아!”

민망해진 문도가 칼은 던지지 말고 공격하라고 엄포를 놓았다.


“그래, 새꺄! 어디 헛다리 질 한번 더 해보시지? 네 놈 아킬레스건을 잘라 줄게! 흐흐.”

쌍칼이 기죽지 않고 잭나이프를 휘두르며 배슬거렸다.


“이야압~”

문도가 기합소리와 함께 쌍칼 머리를 향해 오른발을 뻗어 올렸다.


-휙, 사삭

쌍칼이 머리를 뒤로 젖히며 옆으로 피했다.


-휘릭~ 퍽!

문도의 오른발이 착지하는가 싶더니, 몸을 돌리며 왼발 옆차기로 쌍칼의 왼쪽 어깻죽지를 가격했다.


“읔! 으으~”

부상 당한 왼손 때문에 몸놀림이 불편했던 쌍칼이, 그 왼쪽 어깨를 강타당하자 중심을 잃고 비틀거렸다.


-휙~ 퍽!

문도의 오른발이 번쩍 올라가더니 그대로 쌍칼의 왼쪽 어깨를 가차 없이 내려찍었다.


“읔! 으으으~ 그만 해~!”

땅바닥에 주저앉은 쌍칼이 잭나이프를 버리고 어깨를 감싸 안았다.

심한 통증으로 처참하게 일그러진 얼굴로 문도를 올려다보며 항복을 선언했다. 어깨뼈가 탈골된 모양이다.


한편,

쌍칼의 뒤쪽에서 강철과 마주한 배차돌은 양손에 잭나이프를 꺼내 쥐고 대적할 자세를 취하고 있다.


조금 전에 자기 목덜미의 돌고래 문신을 껍질째 벗긴 장본인이 바로 강철이라는 말을 들었다.

배차돌의 눈은 복수심에 불타 활화산처럼 이글거리며 끓어올랐다.


“오토바이 타면 다냐? 비겁하게 굴지 말고, 자신 있으면 사내답게 내려와서 나랑 당당히 붙어 봐라, 새끼야!”

배차돌이 아직은 강철의 뒤쪽에 수십 명의 영도파 부하들이 어방배달 직원들과 싸우고 있으니까 덜 무서운지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마구 날뛴다.


“그럴래? 이 새끼가 주둥이만 살아가지고!”

-부릉, 부아아앙~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브레이크 잡고 가속하던 강철의 크루저가 쏜살같이 배차돌을 향해 돌진했다.


“으허엌!”

기겁을 한 배차돌이 날쌔게 뒤로 물러서는데,


-끼이익~

번개같이 달려온 강철의 크루저 앞 바퀴가 배차돌의 구두 위를 밟고 누르며 급정거했다.


“으읖! 으흐~”

땅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은 배차돌이 잽싸게 발을 구두에서 빼면서 뒤로 기었다.


-휘릭, 퍽!

크루저를 눕혀두고 내려선 강철이 발차기로 배차돌의 왼손 손목을 걷어찼고, 쥐고 있던 잭나이프가 허공으로 떨어져 나갔다.


“자, 오토바이에서 내려왔다. 이제 됐냐?”

강철이 가죽 장갑 낀 주먹을 쓱쓱 만지며 땅바닥에 누웠다 얼른 일어선 배차돌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갔다.


“이 새끼! 오늘 네놈 귀때기리를 잘라 줄 테다!”

벌떡 일어선 배차돌이 잭나이프를 겨누고 좌우로 움직이며 강철을 노려본다.

왼발의 구두가 벗겨져 절름거리자 얼른 오른쪽 구두를 벗어버렸다.


“칼 들고 설치면 칼로 다쳐 새꺄! 얍~”

강철이 오른발 앞차기로 배차돌의 손목을 걷어찼다.


-슥, 휙~

번개처럼 피하는 배차돌의 잭나이프가 강철의 다리를 훑었다.


-부욱~

칼날이 강철의 청바지 종아리를 긁어 찢었다.

나팔바지 같이 헐렁해서 다행히 속살은 다치지 않은 것 같다.


“이 새끼가 비싼 바지를 찢고 지랄이야?”

바짓가랑이 윗부분이 안 찢어져 다행이란 표정을 지으며 강철이 눈살을 찌푸렸다.


“또 헛다리 돌려봐라, 새꺄! 가운데 다리를 잘라줄게! 크크.”

자신감이 생긴 배차돌이 기고만장해져서, 수세에 몰리고 있는 자기 영도파의 전황 파악도 안 되는 모양이다.


“그래? 이얍!”

기합과 함께 솟구친 강철이 총알처럼 빠른 현란한 발놀림으로 배차돌의 턱주가리를 걷어찼다.


-빠각!

“캑! 으으~”

아래턱을 제대로 차인 배차돌의 머리가 뒤로 젖혀지며 발라당 큰 대자로 땅바닥에 드러누워 뻗어버렸다.


“그니까 내가 칼 들고 설치지 말랬잖아?”

가까이 다가간 강철이 땅에 떨어진 잭나이프를 주워 팔뚝에 쓱쓱 문지르며 히죽거렸다.


“으으~ 저쩌! 그만해!”

배차돌이 말도 제대로 못한다. 입술 사이로 피가 배어 나오는데, 앞니빨이 부러진 모양이다.


“그만하면 안되지! 내 사무실을 다 부셔놨는데, 변상은 해줘야 될 거 아니야? 짱구야! 얘 다리 좀 잡아라!”


“옙, 사장님!”

옆에 와 서 있던 짱구와 직원 한 명이 얼른 배차돌의 양쪽 무릎을 잡고 꼼짝 못하게 눌렀다.


“으~ 새끼! 뭐 하려는 거야?”

깜짝 놀란 배차돌이 몸을 비틀며 발버둥쳤다.


“네놈이 저 장유파 쌍칼한테 마약 팔아먹었지? 마약은 외상 안되잖아? 나도 너한테 집기 부서진 거 변상 받아야 되는데, 외상은 안 되겠거든? 그니까, 네 아킬레스건으로 때워라! 오케이?”

강철이 맨발이 된 배차돌의 발목을 잡고 양말을 벗기려 했다.


“하지마! 아니야, 마약은 내가 아니야!”

질겁을 한 배차돌이 자지러질 듯 놀라서 발을 움츠렸다.


“네가 아니야? 그럼 누가 이 청정지역 김해의 시골 장유면에 마약을 공급했어?”


“유태파 박신배 큰형님이야! 정말이야!”

다급해진 배차돌이 엉겁결에 비밀을 내뱉고 말았다.


“박신배? 그 유태파 두목이 네놈 큰형님이야? 뻥까지 마라, 새끼야!”

강철이 배차돌의 양말을 쫙 벗겨버렸다.


“진짜야! 내가 15년이나 모시는 큰형님이야. 제발 이러지 마!”

배차돌이 울상을 지으며 사정을 했다.


“그래? 그럼 네 놈 발뒤꿈치 자르는 대신에 네 큰형님한테서 배상 받을 수 있겠네? 지금 전화 걸 수 있어?”

강철이 이거 잘됐다 싶은 표정으로 짓궂게 물었다.


“그, 그래. 잠깐만 기다려. 내가 금방 전화 할게!”

배차돌이 황급히 핸드폰을 꺼내 박신배의 번호를 찾았다.


“아니면, 너! 완전 다리병신 된다는 거 잊지마!”

강철이 협박하며 은근한 기대감으로 입꼬리를 올렸다.


“여, 여보세요? 큰형님! 저 배차돌입니다. 지금 여기 김해인데요···”

박신배가 전화를 받자 배차돌이 다행이다 싶어 울먹였다.


-“뭐야? 왜 그래? 왜 우는 소리를 내고 그러냐? 뭔 일 있어?”


“그, 그게요. 지금 여기···”

배차돌이 제대로 상황설명을 못하고 버벅거렸다.


“이리 줘봐, 새꺄!”

강철이 배차돌의 핸드폰을 뺏어 들었다.


“배차돌이 큰형님, 되시오?”


-“···뭐야? 너, 누구야?”

놀란듯한 박신배의 목소리가 울려 나왔다.


“나, 김해 어방배달 사장 박강철이라 하요. 내가 배차돌이한테 받을 돈이 좀 있는데, 대신 갚아준다 해서 전화 바꿨소.”

강철이 배차돌을 노려보며 태연하게 말했다.


-“뭐이, 어째? 김해 어방배달 사장? 너, 내가 누군지는 알고 이러는 거야?”

김해라는 말에 놀란 박신배가 어방배달 사장이라는 말에 안심한 듯 되레 큰소리를 쳤다.


“유태파 보스라며? 장유파에 히로뽕 공급하는! 그럼 돈 많겠네? 당장 현찰로 천 만원만 준비하쇼. 요 새끼 이빨 병원비는 빼주리다.”

강철이 약을 올리며 능글맞게 응수했다.


-“뭐, 뽕? 누가 그래? 이런, 개 자식을 봤나!”

마약 공급한다는 소리에 끔쩍 놀란 박신배가 배차돌이 까발린 줄 알고 격노했다.


그때 문도가 어깨뼈가 탈골 된 쌍칼을 끓고 와 배차돌의 옆에 꿇어앉혔다.


“어허, 이런! 초면에 그렇게 함부로 쌍욕을 하시면 쓰나? 여기 장유파 쌍칼이란 놈도 와 있네? 근데 이 자식은 상태가 영 안 좋은 걸? 당장 병원에 안 가면 팔 병신 되게 생겼고마! 경찰서에 끌고 가면 고분고분 나발 불겠는데, 그래도 될까?”

강철이 박신배의 약을 바짝 올렸다.


-“야, 너 거기 어디야? 꼼짝 말고 있어! 내가 당장 가서 요절을 내줄 테니까!”

마약 거래처인 장유파 행동대장까지 있다는 말에 박신배가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른다.


쌍칼의 부상이 심하면 진짜로 경찰에서 다 고해바칠 것이다. 이미 장유파 두목이 잡혀 들어가 있으니 고자질한 행동대장 쌍칼이야 정상참작이 될 것이고.


“그러셔? 그럼, 여기는 김해라 노인네가 오기엔 너무 머니까, 내가 그리로 가리다. 유태파 본부가 범일동에 있지요? 유태파 애들이 40명쯤 된다며? 그럼 내가 불안해서 우리 식구 20명은 데려가야 되는데, 좀 복잡하겠다. 그자? 어디 다른 데 없어? 우리 애들은 오토바이 타고 가니까, 좀 널찍해야 세워둘 수 있는데 말이야.”

강철이 박신배를 들었다 놨다 하며 놀렸다.


-“뭐? 이런 겁대가리 없는 새끼가 다 있어! 진짜 돈 받으러 오겠단 말이야?”

약이 오를 대로 오른 박신배가 상황파악도 하기 전에 화부터 내며 평상심을 잃었다.


“그럼! 사무실 다 부셔져서 오늘 장사는 틀렸고, 범인 붙잡고 있을 때 받아내야지, 내일 되면 딴소리 할 거 아니오?”


-“그래, 좋다. 현금 천 만원 줄 테니까 지금 당장 영도다리로 와라!”


“영도다리? 영도파 애들 여기에 다 있는 줄 모르는 모양이네?”


-“알아, 임마! 거기에 내 주유소가 있으니까, 오늘 입금된 돈 빼서 줄려고 그런다, 왜? 싫어?”


“아이구! 하루에 천 만원도 더 버는 주유소도 갖고 있소? 좀 더 부를 걸 그랬나? 좋소! 영도다리 어디로 가면 되요?”

강철이 전화하며 문도를 손짓으로 불렀다.


-“부산남항 등대로 삼거리에 있는 유태주유소다. 바로 옆에 비치관광호텔 있으니까 찾기 쉬워. 등대로에 오토바이 백 대도 세울 수 있으니까 걱정 말고. 크크.”

제 작전에 말려든다 싶은지 박신배가 안심하고 웃었다.


“부산남항 등대로 삼거리 비치관광호텔 옆에 있는 유태주유소요? 좀 멀기는 하지만 지금 바로 가리다. 딴짓거리 할 생각일랑 마시오!”

의외로 순순히 나오는 박신배가 우스워 강철은 터지려는 웃음을 참느라 용을 쓴다.


옆에 있는 문도가 들을 수 있도록, 주유소 위치를 확인하는 척 일부러 다시 읊었다. 그 소리를 들은 문도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눈에서 복수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한다.

그 자리는 바로 자기 아버지가 운영하던 냉동창고가 있던 자리다. 박신배가 냉동창고를 강탈해서 주유소를 차리고 지금까지 떼돈을 벌고 있다.


-“쓸데없는 소리 말고, 배차돌이나 상처 입히지 말고 데려와! 그 쌍칼 새끼도 데려오고.”

박신배가 자기 마약거래 증거물들을 뺏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좋소! 두 시간쯤 뒤에 유태주유소에서 봅시다. 돈이나 천 만원 잘 챙겨놓고!”

통화를 마친 강철이 의미 있는 웃음을 지으며 문도를 쳐다봤다.


“아주 잘했다, 박 사장! 박신배를 이렇게 쉽게 만나게 되다니.”

문도가 얼굴에 희색을 띠고 강철의 어깨를 툭툭 쳤다.


어쩌면 오늘 밤에 부친을 살해한 원흉인 박신배를 자기 손으로 처단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벌써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다.


그때, 문도가 왔던 골목길로 차량 6대가 줄줄이 들어오는 게 보인다.

문도의 연락을 받고 급히 25명 대원들을 불러모아 데리고 오는 삼방파 두목 최성덕이 탄 차가 앞장을 서고 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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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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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희망녀
    작성일
    18.05.07 09:55
    No. 1

    읽고 갑니다.
    여전히 비네요. 부침개는 이제 물리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5.07 10:56
    No. 2

    네, 희망녀님 감사합니다.
    하하, 부침개 너무 많이 부쳐 드셨군요. 봄비에 부침개, 낭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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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재벌의 첫걸음 - (제4부 최종회) +2 18.02.14 516 8 15쪽
144 원흉 박신배 5. +2 18.02.12 472 5 13쪽
143 원흉 박신배 4. +2 18.02.09 450 5 12쪽
142 원흉 박신배 3. +2 18.02.07 368 5 13쪽
141 원흉 박신배 2. +2 18.02.05 391 5 14쪽
» 원흉 박신배 1. +2 18.02.02 379 4 12쪽
139 영도파 두목 배차돌 5. +2 18.01.31 359 5 13쪽
138 영도파 두목 배차돌 4. +2 18.01.29 374 4 13쪽
137 영도파 두목 배차돌 3. +2 18.01.26 457 5 13쪽
136 영도파 두목 배차돌 2. +2 18.01.24 402 6 13쪽
135 영도파 두목 배차돌 1. +2 18.01.22 524 6 13쪽
134 카멜레온 쌍칼 +2 18.01.19 394 5 14쪽
133 도망자 신세 쌍칼 +2 18.01.18 465 5 13쪽
132 쌍칼과 해삼의 결투 +2 18.01.17 399 6 13쪽
131 어방동 전투 +2 18.01.12 421 5 13쪽
130 병원 수색조 +2 18.01.10 429 5 13쪽
129 선제 공격 +2 18.01.08 535 4 13쪽
128 유태파 두목 박신배 +2 18.01.05 442 4 12쪽
127 스포츠머리 가죽점퍼 +2 18.01.03 498 5 12쪽
126 해결사 해삼 추적대 - (제4부 시작) +2 18.01.01 466 5 13쪽
125 개미굴 조폭 뿌리 - (제3부 최종회) +2 17.12.29 458 5 13쪽
124 사업가 된 쌍칼 +2 17.12.27 517 6 13쪽
123 진영 읍내파 +2 17.12.25 445 5 13쪽
122 쥐덫 +2 17.12.22 470 6 13쪽
121 오월동주 +2 17.12.20 516 7 12쪽
120 배달 건배사 +2 17.12.18 461 6 13쪽
119 병원 주차장 전투 +2 17.12.15 515 6 13쪽
118 장유파 두목 나서다 +2 17.12.13 514 6 12쪽
117 헷갈리는 장유파 +2 17.12.11 532 4 12쪽
116 남강 둔치 전투 +2 17.12.08 483 6 12쪽
115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 +2 17.12.06 497 8 12쪽
114 진주 육회비빔밥 +2 17.12.04 496 5 13쪽
113 이병율 파 +2 17.12.01 631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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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제2차 진주성 전투 +2 17.11.25 632 9 11쪽
109 진주 대첩 +2 17.11.23 529 7 13쪽
108 해삼 문병 +2 17.11.20 627 8 12쪽
107 김해 장유파 +2 17.11.17 633 8 13쪽
106 마약 청정국 +2 17.11.15 557 1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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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신20세기파 +2 17.10.28 662 8 12쪽
98 에이즈 폭탄 +2 17.10.26 552 8 12쪽
97 사상파 보스 면담 +2 17.10.24 559 8 12쪽
96 야쿠자 +4 17.10.23 602 9 13쪽
95 배달 부산지부장 +2 17.10.21 587 9 12쪽
94 배차돌의 부활 +2 17.10.20 635 10 12쪽
93 마약을 선점하라 +2 17.10.19 768 8 12쪽
92 금관가야 +4 17.10.18 651 7 13쪽
91 부산행 +2 17.10.17 698 10 13쪽
90 남쪽에서는 지금 +2 17.10.16 624 10 13쪽
89 새로운 시작- (제3부 시작) +2 17.10.14 657 11 14쪽
88 해삼의 변절- (제2부 최종회) +2 17.10.13 730 1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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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바다의 별 +2 17.10.08 655 11 10쪽
82 드론 작전 준비 +2 17.10.07 668 1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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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도 도 도 +2 17.09.25 693 1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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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독수리 둥지에 뛰어들다 +3 17.09.23 791 12 10쪽
68 독수리 날개 찢기 +2 17.09.22 696 11 10쪽
67 조폭의 뿌리는 정치깡패 +2 17.09.21 794 11 10쪽
66 산이슬파 접수 +2 17.09.20 749 11 10쪽
65 각개 격파 +2 17.09.19 775 10 11쪽
64 이간질 작전 +2 17.09.18 833 12 12쪽
63 착한 조폭 +2 17.09.18 718 12 11쪽
62 호수공원 결투 +2 17.09.17 730 11 10쪽
61 신 이글스파 +2 17.09.16 747 12 10쪽
60 원천 저수지 +2 17.09.16 745 12 10쪽
59 장안문 +2 17.09.15 721 10 11쪽
58 승자와 패자 +2 17.09.15 877 13 9쪽
57 진검 승부 +2 17.09.14 745 12 10쪽
56 소림 무술 고수 +2 17.09.14 927 12 9쪽
55 2대 13의 대결 +2 17.09.13 799 11 10쪽
54 등짝을 보이지 마 +2 17.09.13 734 11 10쪽
53 장안 농장 +2 17.09.12 786 12 9쪽
52 (주) 무한 책임 +2 17.09.12 807 11 9쪽
51 책사 정도전 +2 17.09.11 788 12 10쪽
50 빅딜 +2 17.09.11 750 10 8쪽
49 마루타 +2 17.09.10 780 9 9쪽
48 적진 침투 +2 17.09.10 1,008 11 10쪽
47 조직의 배신자 +2 17.09.09 726 10 12쪽
46 실미도 +4 17.09.09 812 11 12쪽
45 역전 로데오거리 +2 17.09.08 854 10 11쪽
44 알박기 +1 17.09.08 864 9 11쪽
43 수원 화성 - (제2부 시작) +1 17.09.08 918 11 11쪽
42 남지댁 - (제1부 최종회) +3 17.05.30 1,090 12 14쪽
41 외나무다리 3. +1 17.05.27 937 12 12쪽
40 외나무다리 2. +1 17.05.25 1,049 10 11쪽
39 외나무다리 1. +1 17.05.23 975 11 10쪽
38 김해 4. +1 17.05.18 1,091 14 10쪽
37 김해 3. +2 17.05.13 1,019 12 10쪽
36 김해 2. +1 17.05.08 1,100 12 11쪽
35 김해 1. +1 17.05.01 1,152 10 10쪽
34 낙동강 6. +1 17.04.28 1,047 11 11쪽
33 낙동강 5. +1 17.04.24 1,201 12 11쪽
32 낙동강 4. +2 17.04.20 1,429 13 10쪽
31 낙동강 3. +1 17.04.17 1,338 14 11쪽
30 낙동강 2. +1 17.04.14 1,312 13 12쪽
29 낙동강 1. +1 17.04.12 1,287 13 9쪽
28 함안 3. +2 17.04.10 1,413 16 10쪽
27 함안 2. +1 17.04.07 1,438 12 8쪽
26 함안 1. +1 17.04.05 1,474 16 11쪽
25 영도다리 5. +1 17.03.30 1,512 15 9쪽
24 영도다리 4. +1 17.03.29 1,316 14 9쪽
23 영도다리 3. +2 17.03.28 1,721 17 10쪽
22 영도다리 2. +1 17.03.27 1,542 15 10쪽
21 영도다리 1. +1 17.03.25 1,505 19 7쪽
20 배곧 3. +1 17.03.24 1,764 15 9쪽
19 배곧 2. +2 17.03.23 1,894 17 9쪽
18 배곧 1. +1 17.03.22 2,094 20 10쪽
17 신림동 6. +1 17.03.21 1,945 30 8쪽
16 신림동 5. +1 17.03.20 2,002 26 8쪽
15 신림동 4. +2 17.03.18 2,023 27 8쪽
14 신림동 3. +1 17.03.17 1,969 27 8쪽
13 신림동 2. +1 17.03.16 2,155 28 8쪽
12 신림동 1. +1 17.03.15 2,218 27 8쪽
11 지하 공동구 4. +2 17.03.14 2,157 27 8쪽
10 지하 공동구 3. +2 17.03.13 2,303 27 8쪽
9 지하 공동구 2. +1 17.03.11 2,739 31 8쪽
8 지하 공동구 1. +2 17.03.10 3,005 35 7쪽
7 을숙도 3. +2 17.03.09 3,011 38 7쪽
6 을숙도 2. +2 17.03.09 3,083 44 8쪽
5 을숙도 1. +2 17.03.08 3,846 47 7쪽
4 텍사스 거리 2. +2 17.03.08 4,132 53 8쪽
3 텍사스 거리 1. +4 17.03.08 5,017 65 8쪽
2 기장 대변항 2. +5 17.03.07 5,675 77 8쪽
1 기장 대변항 1. +7 17.03.07 7,667 88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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