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해경 특공대

웹소설 > 일반연재 > 일반소설,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7.03.07 15:52
최근연재일 :
2018.02.14 06:00
연재수 :
145 회
조회수 :
152,525
추천수 :
1,928
글자수 :
709,457

작성
17.12.15 11:40
조회
515
추천
6
글자
13쪽

병원 주차장 전투

DUMMY

병원 주차장 전투



김해중앙병원 동관에 붙어 있는 주차타워 앞 도로는 비스듬히 언덕 위로 오르다 작은 사거리를 만난다. 직진하면 아파트단지로 들어가고 우측은 병원 서관 뒤편 막다른 골목이다.

쌍칼 패거리의 급습을 받고 쫓기는 문도네가 도망갈 곳은 사거리 좌측 도로, 주차타워 담장 옆 뒷골목뿐이다. 차량 두 대가 비켜 다닐 수 있는 너비로 ‘탑 마트’ 주차장 앞까지 백 미터가 넘게 뻗어있다.


해삼에게 주려고 편의점에서 산 음료수 포장상자를 옆구리에 낀 정훈이 헉헉거리며 문도와 삼봉이 서있는 주차타워 입구까지 도망쳐 왔다.

그 뒤 십여 미터 거리에 장유파 대원 다섯 명이 달려오고 쌍칼과 나머지 조직원 다섯 명도 뒤쫓아 온다.


“에라이, 썅!”

삼봉이 어느새 주머니에서 5백원짜리 백동전을 꺼내 맨 앞에서 달려오는 녀석 얼굴을 향해 팔매질을 했다.


아까 진주 남강 둔치에서 배 타고 건너오던 이병율파와 싸울 때 문도가, 정훈에게서 두 개를 받아 던지다가 놈들이 후퇴하자, 남은 한 개를 비밀무기에 보태라며 명사수인 삼봉에게 줬던 것이다.


-휙~ 퍽!

“읔! 으으~”

면상에 정확히 맞은 선봉장이 얼굴을 감싸고 비틀거리며 비명을 질렀다.


“뭐야? 아, 저 새끼 동전 잘 던지니까 조심해!”

뒤따라 온 쌍칼이 아까 본 삼봉의 팔매질 솜씨를 기억하고 주춤거리며 멈춰 섰다.


그 사이 문도네는 언덕길을 올라 왼쪽으로 꺾인 뒷골목으로 달아났다. 골목길로 접어들자, 앞쪽에 휑한 도로가 끝도 안 보이게 뻗어있다.


“이제 동전도 없는데 어떡하죠?”

삼봉이 숨을 가쁘게 쉬며 난색을 표했다. 계속 뛰어도 안 잡히고 도망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아, 나한테 동전 열 개 있소!”

정훈이 얼른 주머니 속에서 5백원짜리 동전 한 주먹을 꺼내 삼봉에게 건넸다.


“어? 웬 동전이 이리 많아? 아까 나한테 두 개 줄 때부터 있던 거야?”

문도가 자기한테 두 개 밖에 없다며 천원에 팔았는데, 열 개나 더 있다니 괘씸해서 물었다.


“아니야, 이거 사면서 잔돈을 동전으로 바꿨어. 나도 비상용으로 갖고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흐흐.”

정훈이 그때까지 옆구리에 끼고 있던 음료수 포장상자를 땅바닥에 내려놓으며 웃었다.


“하, 자슥. 아주 잘했다! 삼봉아, 열 명 정도니까 처리할 수 있겠지?”

안심이 된 문도가 뒤돌아서 수비자세를 취하며 물었다.


“예, 지부장님. 이거면 충분합니다. 걱정 마십시오! 히히.”

백동전 팔매질 명사수 삼봉이 자신 있게 웃으며 받아 든 왼쪽 손바닥에서 동전 한 개를 집어 들었다.


“근데, 정훈아. 그거는 버리고 뛰지, 왜 들고 왔어? 큭큭.”

쫓기면서도 해삼에게 줄 음료수 포장상자를 들고 뛰어온 정훈이 우스운지 문도가 킬킬거렸다.


“이걸 왜 버려? 수류탄인데!”

정훈이 얼른 종이상자를 벗기고 속에서 작은 오렌지 주스 병 한 개를 꺼내 들었다.


“아하, 그거 진짜 수류탄이네! 야~ 우리 이 경사님, 전투 의지력 하나는 알아줘야 되겠는데? 흐흐.”

그제야 정훈이 180ml 유리병 오렌지 주스 12개들이 상자를 버리지 않고 가져온 이유를 알아챈 문도가 자기는 할 게 없어 무안한 표정을 지으며 웃었다.


“이 자식들이 돌았나? 야, 네 놈들 여기서 죽고 싶어 환장한 거야?”

골목길로 도망치다가 뒤돌아서 수비자세를 취하는 문도네를 본 쌍칼이 10여미터 거리에 멈춰 서서 어이없다는 듯 눈꼬리를 치켜 뜨며 큰소리를 쳤다


어느새 수하 두 놈은 품속에 품고 왔던 회칼을 꺼내 신문지를 벗겨 들고,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며 쌍칼 좌우에 앞장서 포진했다.


“죽기는 네가 죽게 생겼다, 짜샤! 어디 덤빌 테면 한번 덤벼봐라!”

정훈이 맞장구를 치며 손에 든 레몬주스 병을 수류탄처럼 머리 위로 치켜들었다.


“그걸로 던지겠다고? 너 야구선수야? 웃기고 자빠졌네!”

쌍칼이 그 깐 유리병은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며 비웃었다.


“그런데, 이 새끼야! 너는 왜 낮부터 계속 따라다니며 깐죽거리냐? 여기는 왜 또 쫓아왔어?”

가운데 선 문도가 태권도 폼을 잡고 대장답게 한마디 했다.


“왜 오기는? 여기 입원한 놈이 이글스파라는 거 다 알고 잡으러 왔지! 이글스파면 우리가 겁먹을 줄 알았냐? 흐흐.”

네놈들이 서울 신림동 이글스파 소속으로 진주 지부에 파견되어 온 놈들인 줄 다 알고 왔다며 히죽거렸다.


“뭐? 이글스파? 네가 그걸 어찌 알았어?”

문도가 무심결에 그만 실언을 내뱉고 말았다.


이글스파에 있다가 변절하고 자기 밑으로 몰래 들어 온 해삼을 이런 김해 촌 구석의 조폭 행동대장인 쌍칼이 어떻게 아는지 너무 놀랐던 탓이다.


“왜 몰라 인마! 네 놈이 이글스파 진주 지부장인 줄도 다 아는데! 흐흐.”

문도가 놀라자, 확신을 갖게 된 쌍칼이 엉뚱한 소리까지 지껄였다.


“뭐? 내가 진주 지부장이라고? 하하. 짜식아, 알려면 좀 제대로 알고 말해라! 나는 진주 지부장 같은 쪼잔한 직책은 안 맡는다. 나는 임마, 부산 지부장이다, 부산! 큭큭.”


해삼의 비밀을 다 알고 이글스파 부탁으로 잡으러 온 줄 알고 놀랐던 문도가, 자기를 이글스파 진주 지부장으로 알고 있는 쌍칼의 말을 듣고는 안심이 되어 웃으며 놀렸다.


“그래? 네가 꽤 높은가 보네? 아직 네놈 솜씨를 제대로 못 봤는데, 나랑 한판 붙어 볼래?”

문도가 이글스파 부산 지부장이라는 말에, 김해 지역에서 싸움꾼으로 불리는 쌍칼이 은근히 맞대결을 한번 하고 싶어지나 보다.


“잭나이프 두 개나 가진 놈이 맨손인 나 보고 한판 뛰자면 반칙이지 임마! 잭나이프 두 개 다 꺼내서 던져 놓으면 붙어 줄게. 할래?”

문도가 쌍칼의 주머니를 응시하며 좌우로 몸을 움직였다.


“저 새끼들 이제 동전도 다 떨어지고 없는 모양이다! 야, 한꺼번에 달려들어!”

민망해진 쌍칼이 수하들에게 일시에 공격하라고 지시했다.


“죽여라~!”

“이글스 잡아라~!”

쌍칼 좌우에 있던 회칼 든 두 놈이 앞장서 나가며 외치자, 뒤에 있던 조무래기들도 소리지르며 뒤따랐다.


-슈우웅~

정훈의 오렌지 주스 유리병이 뱅글뱅글 돌면서 허공에 포물선을 그렸다. 병 주둥이 부분을 잡고 던진 모양이다.


-턱, 쨍그렁~

앞장 선 놈이 왼쪽 팔뚝으로 막아내자 그냥 길바닥에 떨어져 깨져버린다.


“야, 직사포로 던져야지!”

정훈이 얼른 병 하나를 집어 들어 허리부분을 잡고 냅다 직선으로 던졌다.


-슝~ 퍽!

“아읔!”

팔뚝으로 막던 놈이 심한 통증에 기겁을 하고 주춤거렸다.


-휙~

“읖! 으으~”

이번엔 삼봉이 던진 백동전이 회칼 든 놈 면상을 정확히 맞혔다.


-슈웅~ 퍽! 쨍그렁.


-슝~ 퍽!

“으엌!”


-휙~

“으읔! 끄~”


정훈의 곡사포와 문도의 직사포에 이어 삼봉의 백동전 총알이 빗발치며 날아가 장유파 대원들 몸통과 얼굴에 떨어지고 꽂혔다.


세 명을 얕잡아보고 덤비던 장유파 패거리는 날아오는 포화를 좌로 우로 피하느라 제정신들이 아니다.


“야이, 새끼들아! 개떼처럼 안 달려들어?”

쌍칼은 감히 앞으로 나서지도 못하면서 부하들만 공격하라고 고함지른다.


“이야~압!”

공격하다 맞아 다치나, 주춤거리다 쌍칼에게 얻어터지나 마찬가지다.


회칼 든 한 놈이 이판사판으로, 가운데 서있는 문도를 향해 돌진했다. 들고는 왔지만 빼 들고 설쳐보기는 처음이다.


-휘익~ 턱!

회칼 든 사내의 손목이 문도의 재빠른 앞차기에 맞아 칼을 놓쳤고,


-휘릭~ 퍽!

뒤이은 문도의 돌려차기에 사내의 턱이 돌아갔다.


“와아~! 와아~”

그래도 장유파는 죽기살기로 덤벼들었다.


삼봉은 거리 확보를 위해 뒷걸음질 치며 계속해서 칼 든 놈에게 백동전 팔매질을 날렸고, 나머지 장유파 애들은 개떼처럼 문도와 정훈을 에워싸고 달려들었다.


-휘릭~퍽!

“읔! 끄윽.”

문도의 발차기가 이어졌지만,


-슈숙~ 팍, 팍, 퍽! 슈수숙~

“으헠!”

세 놈이 맞으면서도 머리를 디밀고 날아들며 문도의 허리와 다리를 감싸 잡았다.


“죽여버려, 이 새끼!”

-팍, 팍! 퍽, 퍽, 퍽!

두 놈에게 잡혀 두 팔로 얼굴을 감싸고 움츠린 채 땅바닥에 엎드린 문도에게 사정없는 주먹질과 발길질이 가해졌다.


“으읔, 이 새끼들이~”

저만치 정훈도 땅바닥에 엎딘 채 떼거지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아주, 작살내버려! 크크.”

쌍칼이 뒷전에 서서 만족한 듯 비열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웃고 있다.


-휭~ 퍽!

이때 삼봉이 던진 마지막 백동전이 쌍칼의 면상 광대뼈를 때리고 튕겨났다.


“읔! 으으~ 저, 저 새끼 잡아! 동전 던지는 놈 잡아~!”

얼굴을 감싸 쥔 쌍칼이 눈꼬리를 치켜 올리며 고함을 질러댔다.


문도와 정훈을 구타하던 몇 놈이 삼봉에게로 달려갔다.

-휙~ 퍽!

-슉, 슉. 퍽!

-휘릭~ 퍽!

서너 놈에게 둘러싸인 삼봉도 사생결단으로 주먹을 휘둘러보지만, 무자비하게 쏟아지는 주먹질과 발길질에 견뎌내지 못하고 비틀거린다.


이러다간 문도네 세 명 모두 옆에 있는 김해중앙병원 응급실로 실려가게 생겼다.


-부릉, 부아앙~ 끼익!

바로 그때,

쌍칼의 뒤쪽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굉음을 내며 들이닥쳤다.


배달용 오토바이 ‘언더본’이 아니고, 배기량 1,500cc를 넘는 덩치 큰 바이크 ‘크루저’로 보인다.

시속 120Km를 자랑하는 2기통 엔진의 크루저 위에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를 낀 강철이 헬멧을 쓴 채 상남자 스타일로 앉아있다.


“어? 너, 너는 뭐야? 어방···”

깜짝 놀란 쌍칼이 또 어방배달 오토바이 부대가 나타났나 싶어 떠듬거리는데, 바이크 뒤에 배달박스와 깃발이 안 보인다.


“이 새~끼들!”

-부릉, 부아앙~

쌍칼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강철의 고함소리와 함께 크루저 바이크가 문도를 둘러싼 패거리를 향해 돌진했다.


“으악!”

“으엌, 으아~!”

급정거하며 회전하는 바이크 앞 바퀴에 받힌 녀석들이 튕겨나가며 비명을 질러댔다.


“야, 오토바이부터 잡아~!”

한 대밖에 없는 걸 확인한 쌍칼이 부하들에게 고함을 질렀다.


-부릉, 부릉, 부아앙~

바이크는 다시 정훈을 둘러싼 놈들을 향해 돌진했고,


“으악!”

“으읔! 으~”

금세 두 놈을 치어 튕겨냈다.


그러자 삼봉을 구타하던 녀석들이 부상을 무릅쓰고 강철의 바이크를 향해 몰려왔다.


강철의 오토바이임을 알아 본 문도가 얼른 정훈을 일으켜 세워 삼봉이 있는 쪽으로 달려가서 뭉쳤다.


-부릉, 부아아아앙~

강철의 바이크가 장유파를 향해 질주하고,


-후다닥, 휙.

몰려오던 장유파 애들은 급히 길가로 피했다.


-끼익! 부릉, 부아아앙~

급정거한 바이크가 다시 뒤돌아 골목길을 달려오고,


-후다다닥, 탁, 탁, 탁.

도망치는 장유파 대원들 발자국소리가 요란스럽다.


“야이, 새끼야! 나한테 덤벼라~!”

어느새 쌍칼이 잭나이프 두 개를 꺼내 칼날을 펴 들고 강철을 향해 소리쳤다.


벽 쪽으로 붙어 지리멸렬 흩어지는 부하들을 보다못해, 칼 던지기에 자신 있는 쌍칼이 행동대장 노릇을 제대로 해볼 모양이다.


-부릉, 부릉, 부릉.

강철도 쌍칼이 싸움꾼이라는 걸 들어서 잘 알고 있다. 크루저 앞 바퀴만 믿고 함부로 덤빌 만큼 얕잡아볼 위인은 아니다.


-부릉, 부릉, 부르으으응.

강철은 브레이크를 거머쥔 채 바이크의 알피엠(rpm)만 높이며 쌍칼을 노려보고 돌진할 기회만 찾는다.


“야이, 새꺄! 겁나냐?”

강철이 주춤거리자 쌍칼이 의기양양해져서 부하들 앞에 폼을 있는 대로 잡고 거들먹거렸다.


-부릉, 부아앙~ 끼익!

그때, 쌍칼의 뒤쪽에서 또 한대의 오토바이가 나타나 급정거하며 멈춰 섰다.


배기량 108cc의 소형 배달용으로 뼈대가 아래에 있는 ‘언더본(under bone)’인데, 배달박스와 깃발은 보이지 않는다.


“어? 이건 또 뭐야?”

놀란 쌍칼이 뒤돌아 주춤거리며 앞, 뒤 오토바이에 시선을 나누기 바쁘다.


-부릉, 부릉, 부릉.

오토바이에 탄 라이더가 헬멧 창을 내려 써 눈이 가려져 있다. 얼핏 봐서는 스무 살이 될까 싶은 새파랗게 젊은 녀석이다.


-부릉, 부아아앙~

잠시 멈칫하며 상황을 살피던 ‘언더본’이, 강철의 크루저와 대치하고 있는 쌍칼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했다.

1. 선굴라스와 가죽 재킷 - 크루저 (문).JPG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해경 특공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해경 특공대 제목이 바뀝니다 18.12.26 131 0 -
공지 해경 특공대 4부를 시작합니다 18.01.01 297 0 -
공지 해경 특공대 2부를 시작합니다 17.09.09 1,384 0 -
145 재벌의 첫걸음 - (제4부 최종회) +2 18.02.14 516 8 15쪽
144 원흉 박신배 5. +2 18.02.12 472 5 13쪽
143 원흉 박신배 4. +2 18.02.09 450 5 12쪽
142 원흉 박신배 3. +2 18.02.07 368 5 13쪽
141 원흉 박신배 2. +2 18.02.05 391 5 14쪽
140 원흉 박신배 1. +2 18.02.02 379 4 12쪽
139 영도파 두목 배차돌 5. +2 18.01.31 359 5 13쪽
138 영도파 두목 배차돌 4. +2 18.01.29 374 4 13쪽
137 영도파 두목 배차돌 3. +2 18.01.26 457 5 13쪽
136 영도파 두목 배차돌 2. +2 18.01.24 402 6 13쪽
135 영도파 두목 배차돌 1. +2 18.01.22 524 6 13쪽
134 카멜레온 쌍칼 +2 18.01.19 394 5 14쪽
133 도망자 신세 쌍칼 +2 18.01.18 465 5 13쪽
132 쌍칼과 해삼의 결투 +2 18.01.17 399 6 13쪽
131 어방동 전투 +2 18.01.12 421 5 13쪽
130 병원 수색조 +2 18.01.10 429 5 13쪽
129 선제 공격 +2 18.01.08 535 4 13쪽
128 유태파 두목 박신배 +2 18.01.05 442 4 12쪽
127 스포츠머리 가죽점퍼 +2 18.01.03 498 5 12쪽
126 해결사 해삼 추적대 - (제4부 시작) +2 18.01.01 466 5 13쪽
125 개미굴 조폭 뿌리 - (제3부 최종회) +2 17.12.29 459 5 13쪽
124 사업가 된 쌍칼 +2 17.12.27 517 6 13쪽
123 진영 읍내파 +2 17.12.25 445 5 13쪽
122 쥐덫 +2 17.12.22 470 6 13쪽
121 오월동주 +2 17.12.20 517 7 12쪽
120 배달 건배사 +2 17.12.18 461 6 13쪽
» 병원 주차장 전투 +2 17.12.15 516 6 13쪽
118 장유파 두목 나서다 +2 17.12.13 514 6 12쪽
117 헷갈리는 장유파 +2 17.12.11 533 4 12쪽
116 남강 둔치 전투 +2 17.12.08 483 6 12쪽
115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 +2 17.12.06 497 8 12쪽
114 진주 육회비빔밥 +2 17.12.04 496 5 13쪽
113 이병율 파 +2 17.12.01 631 7 12쪽
112 우연한 만남 +2 17.11.29 556 6 13쪽
111 논개 +2 17.11.27 554 6 13쪽
110 제2차 진주성 전투 +2 17.11.25 632 9 11쪽
109 진주 대첩 +2 17.11.23 529 7 13쪽
108 해삼 문병 +2 17.11.20 627 8 12쪽
107 김해 장유파 +2 17.11.17 633 8 13쪽
106 마약 청정국 +2 17.11.15 557 10 12쪽
105 용감한 고딩 헬멧 부대 +2 17.11.13 590 9 13쪽
104 어방 배달 +2 17.11.10 571 10 13쪽
103 파사석탑 +2 17.11.08 618 7 12쪽
102 신혼 첫 식사는 감자탕 +2 17.11.06 683 8 14쪽
101 김해 타향살이 시작 +2 17.11.03 558 9 13쪽
100 해삼과 멍게 +2 17.10.30 558 9 13쪽
99 신20세기파 +2 17.10.28 662 8 12쪽
98 에이즈 폭탄 +2 17.10.26 552 8 12쪽
97 사상파 보스 면담 +2 17.10.24 560 8 12쪽
96 야쿠자 +4 17.10.23 602 9 13쪽
95 배달 부산지부장 +2 17.10.21 588 9 12쪽
94 배차돌의 부활 +2 17.10.20 635 10 12쪽
93 마약을 선점하라 +2 17.10.19 768 8 12쪽
92 금관가야 +4 17.10.18 651 7 13쪽
91 부산행 +2 17.10.17 698 10 13쪽
90 남쪽에서는 지금 +2 17.10.16 624 10 13쪽
89 새로운 시작- (제3부 시작) +2 17.10.14 657 11 14쪽
88 해삼의 변절- (제2부 최종회) +2 17.10.13 730 12 10쪽
87 구로 접수 +2 17.10.12 633 12 11쪽
86 공중전 +2 17.10.11 634 12 10쪽
85 똥개의 운명 +2 17.10.10 698 10 10쪽
84 랍스터가 맛있어 +2 17.10.09 687 11 11쪽
83 바다의 별 +2 17.10.08 655 11 10쪽
82 드론 작전 준비 +2 17.10.07 668 11 10쪽
81 회담 참석 인원 +2 17.10.06 611 11 11쪽
80 후계자 +2 17.10.05 631 11 10쪽
79 인천 월미도 +2 17.10.03 636 11 10쪽
78 회동 장소 +2 17.10.02 597 9 11쪽
77 다음 날 +2 17.10.01 633 11 10쪽
76 그날 밤 +2 17.09.30 656 10 10쪽
75 세작 심기 +2 17.09.29 607 11 10쪽
74 도라 도라 도라 +2 17.09.28 655 11 11쪽
73 진퇴양난 +2 17.09.27 641 10 10쪽
72 난공불락 독수리 요새 +2 17.09.26 669 9 9쪽
71 도 도 도 +2 17.09.25 693 10 10쪽
70 나 어떡해 +2 17.09.24 678 11 11쪽
69 독수리 둥지에 뛰어들다 +3 17.09.23 791 12 10쪽
68 독수리 날개 찢기 +2 17.09.22 696 11 10쪽
67 조폭의 뿌리는 정치깡패 +2 17.09.21 795 11 10쪽
66 산이슬파 접수 +2 17.09.20 749 11 10쪽
65 각개 격파 +2 17.09.19 775 10 11쪽
64 이간질 작전 +2 17.09.18 833 12 12쪽
63 착한 조폭 +2 17.09.18 718 12 11쪽
62 호수공원 결투 +2 17.09.17 730 11 10쪽
61 신 이글스파 +2 17.09.16 747 12 10쪽
60 원천 저수지 +2 17.09.16 746 12 10쪽
59 장안문 +2 17.09.15 721 10 11쪽
58 승자와 패자 +2 17.09.15 877 13 9쪽
57 진검 승부 +2 17.09.14 745 12 10쪽
56 소림 무술 고수 +2 17.09.14 927 12 9쪽
55 2대 13의 대결 +2 17.09.13 799 11 10쪽
54 등짝을 보이지 마 +2 17.09.13 734 11 10쪽
53 장안 농장 +2 17.09.12 786 12 9쪽
52 (주) 무한 책임 +2 17.09.12 807 11 9쪽
51 책사 정도전 +2 17.09.11 788 12 10쪽
50 빅딜 +2 17.09.11 750 10 8쪽
49 마루타 +2 17.09.10 780 9 9쪽
48 적진 침투 +2 17.09.10 1,008 11 10쪽
47 조직의 배신자 +2 17.09.09 727 10 12쪽
46 실미도 +4 17.09.09 812 11 12쪽
45 역전 로데오거리 +2 17.09.08 854 10 11쪽
44 알박기 +1 17.09.08 864 9 11쪽
43 수원 화성 - (제2부 시작) +1 17.09.08 918 11 11쪽
42 남지댁 - (제1부 최종회) +3 17.05.30 1,090 12 14쪽
41 외나무다리 3. +1 17.05.27 937 12 12쪽
40 외나무다리 2. +1 17.05.25 1,050 10 11쪽
39 외나무다리 1. +1 17.05.23 975 11 10쪽
38 김해 4. +1 17.05.18 1,091 14 10쪽
37 김해 3. +2 17.05.13 1,019 12 10쪽
36 김해 2. +1 17.05.08 1,100 12 11쪽
35 김해 1. +1 17.05.01 1,152 10 10쪽
34 낙동강 6. +1 17.04.28 1,047 11 11쪽
33 낙동강 5. +1 17.04.24 1,201 12 11쪽
32 낙동강 4. +2 17.04.20 1,429 13 10쪽
31 낙동강 3. +1 17.04.17 1,338 14 11쪽
30 낙동강 2. +1 17.04.14 1,312 13 12쪽
29 낙동강 1. +1 17.04.12 1,287 13 9쪽
28 함안 3. +2 17.04.10 1,413 16 10쪽
27 함안 2. +1 17.04.07 1,438 12 8쪽
26 함안 1. +1 17.04.05 1,474 16 11쪽
25 영도다리 5. +1 17.03.30 1,512 15 9쪽
24 영도다리 4. +1 17.03.29 1,316 14 9쪽
23 영도다리 3. +2 17.03.28 1,722 17 10쪽
22 영도다리 2. +1 17.03.27 1,543 15 10쪽
21 영도다리 1. +1 17.03.25 1,506 19 7쪽
20 배곧 3. +1 17.03.24 1,765 15 9쪽
19 배곧 2. +2 17.03.23 1,895 17 9쪽
18 배곧 1. +1 17.03.22 2,095 20 10쪽
17 신림동 6. +1 17.03.21 1,946 30 8쪽
16 신림동 5. +1 17.03.20 2,004 26 8쪽
15 신림동 4. +2 17.03.18 2,024 27 8쪽
14 신림동 3. +1 17.03.17 1,970 27 8쪽
13 신림동 2. +1 17.03.16 2,156 28 8쪽
12 신림동 1. +1 17.03.15 2,219 27 8쪽
11 지하 공동구 4. +2 17.03.14 2,159 27 8쪽
10 지하 공동구 3. +2 17.03.13 2,303 27 8쪽
9 지하 공동구 2. +1 17.03.11 2,740 31 8쪽
8 지하 공동구 1. +2 17.03.10 3,005 35 7쪽
7 을숙도 3. +2 17.03.09 3,011 38 7쪽
6 을숙도 2. +2 17.03.09 3,083 44 8쪽
5 을숙도 1. +2 17.03.08 3,847 47 7쪽
4 텍사스 거리 2. +2 17.03.08 4,132 53 8쪽
3 텍사스 거리 1. +4 17.03.08 5,017 65 8쪽
2 기장 대변항 2. +5 17.03.07 5,675 77 8쪽
1 기장 대변항 1. +7 17.03.07 7,669 88 8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