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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세하루 님의 서재입니다.

해경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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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7.03.07 15:52
최근연재일 :
2018.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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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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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0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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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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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0쪽

진퇴양난

DUMMY

진퇴 양난



“보스! 불은 질렀는데 이제 철수할까요?”

웰 모텔 계단입구에 불을 지른 상도동파 행동대장이 달려와 보스인 갱재에게 물었다.


모텔의 6층에서는 계속해서 이글스파가 내던지는 물건들이 땅바닥으로 떨어져 내리고 있다. 서두르지 않으면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기도 어렵게 생겼다.


“불은 잘 붙었지? 그럼 철수하자. 빨리 차 몰고 와!”

“예, 보스! 야, 빨리 내려가서 차 몰고 올라와!”

갱재가 철수명령을 내렸고, 행동대장의 복창소리에 상도동파 대원 네댓 명이 차를 몰러 지하주차장 램프 쪽으로 향했다.


뒤에 있던 산이슬파 대원과 북문파 대원 서너 명도 그 뒤를 따르는데,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물건 때문에 진입이 여의치 않다.

하는 수 없이 1층 로비로 들어가 계단으로 내려가고 다른 대원들이 몰려와서 위쪽을 경계하며 램프에 떨어진 의자며 탁자 같은 물건들을 치우려고 애를 썼다.


“야~! 이 새끼들! 다 죽여버린다~!”


바로 그때, 산이슬파가 진을 치고 있는 골목 끝 쪽에서 이글스파 조직원들이 구경꾼을 헤치고 나타났다.


웰 모텔 뒤쪽에 있는 ‘똥개네 퓨전포차’ 지배인 중간보스 똥개가 오야붕의 전화를 받자마자 근처에 흩어져있던 대원들을 불러모아 출동한 것이다.


우글대던 구경꾼들은 삽시간에 흩어져 사라지고, 이글스파 대원들이 의기양양하게 폼을 잡으며 웰 모텔 왼쪽에 있는 오피스텔 빌딩 앞에 까지 다다랐다.


그런데 엉겁결에 연락 받고 오느라고 각목 같은 연장이 미처 준비가 안됐는지, 10여명 중에 몽둥이 든 녀석은 서너 명뿐이고 나머지는 잭나이프만 치켜들고 있다.


“야, 산이슬이! 너, 이 배신자 새끼!”

골목을 막아선 산이슬파 보스 산이슬을 발견한 똥개 보스가 이빨을 으드득 갈며 산이슬을 노려보고 고함을 질렀다.


그러나 산이슬파 뒤쪽에 잔뜩 몰려있는 상도동파 대원까지 수십 명을 보고는 막상 공격할 엄두는 못 내고 그 자리에 멈춰 섰다.

따라온 이글스파 대원들도 쪽수에 기가 죽어서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설 궁리부터 하고 있다.


“어이, 똥개 보스! 잘 계셨소? 똥개 보스는 여기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닐 텐데? 크크. 구로 장례식장에 달려가야 되는 거 아니오? 크크.”


“뭐? 구로 장레식장? 거기도 네놈들이야?”

똥개가 이제야 그쪽을 기습한 괴한들이 이 놈들과 줄을 댄 세력인줄 감을 잡고 놀라서 기함을 했다.


“뭐, 뭐래? 구로 장례식장도 습격 당한 거야?”

“그런가 본데? 그쪽은 누가 쳐들어갔다는 말이야? 상도동파랑 산이슬파는 다 여기 있는 것 같은데!”

“그럼 이 새끼들이 다른 조직하고 손잡고 공격했다는 거 아니야?”

이글스파 대원들이 술렁거리다 못해 전의를 상실하고 금세 울상이 되었다.


평소 자기들 하부 연합세력으로 얕잡아보고 기회 있을 때마다 으스대기만 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도전을 받고 보니 아랫것들이 치고 오르면 더 무섭다는 생각이 안 들 수 없는 노릇이다.


“지금쯤 아마 전부 요절이 나서 무릎 꿇고 있을 건데, 당신도 애들 다치게 하지 말고 무장해제하는 게 어때?”

산이슬 보스가 한걸음 나서며 똥개보스를 지긋이 노려봤다. 선처해 줄 때 곱게 항복하라는 뜻이다.


“이런 버러지만도 못한 개 자식! 네가 그러고도 성할 성 싶으냐?”

오기로 고함은 질러대지만 똥개의 오금이 저려서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다.


“정 그러면 늙어서 녹슨 솜씨로 한번 덤벼 보시든지! 크크.”

산이슬이 나이 든 똥개의 염장을 질러 약을 올렸다.

늙기도 서러워라 커든 하찮고 새파란 후배에게 이런 소리를 듣고 열 받지 않을 조폭이 어디 있겠는가?


“야, 저 새끼들 모조리 깨 부셔 죽여버려!”

똥개가 뒤돌아보며 공격명령을 내렸다. 이 판국에 보스 체면이 있지, 후퇴나 항복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보아하니 적군은 전부 40여명인데 웰 모텔 위에서 우군이 물건을 내던지며 결사항전을 하고 있다.

조금 있으면 연락 받은 대부전대 소속 대원들 28명 중에 적어도 스무 명 이상은 달려올 것이다.

시간을 끌며 골목을 막아서면 저 놈들이 도망가기 전에 경찰이 출동해서 자기들 대신에 전부 체포해 줄지도 모른다.


그런데, 한 놈도 앞으로 나서는 대원이 없다.

어느 정도 상대가 될 때 얘기지 누가 감히 맞아 죽으러 나서겠는가?

깍두기 머리라도 생각은 있다. 보아하니 이글스파보다 더 큰 세력이 배후에 있어서 작정하고 공격해온 것 같은데, 이럴 땐 줄을 잘 서야 되는 줄 잘 알고 살아온 놈들이다.

괜히 어설프게 나서서 설치다가는 영웅은커녕 초기손실요원으로 반 병신이 되어 평생 고생할 게 뻔하다.


“야이, 새끼들! 공격 안하고 뭐해? 죽을래?”

수하들의 주춤거리는 행동에 놀라고 기가 막힌 똥개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지만, 대원들은 서로 눈치만 보며 뒷걸음질 치기 바쁘다.


“이런 죽일 놈의 새끼들! 좋다, 나 혼자라도 공격하마!”

그래도 윤OO 오야붕을 모시고 수십 년 살면서 이 자리까지 올라온 보스다.

똥개가 잭나이프를 꼬나 쥐고 혼자 앞으로 나섰다.


“야, 산이슬이! 사내답게 일대일로 한판 겨루자!”

그 방법밖에 없다. 제발 산이슬이 자존심 상해서 혼자 나서주기만 바랄 뿐이다.


“똥개 노인장! 괜찮겠소? 무릎 안 꿇어도 좋으니까, 그냥 돌아가서 똥개네 퓨전포차나 돌보지 그래? 크크.”

산이슬이 연장도 들지 않고 장갑 낀 맨손을 우두둑 거리며 두어 걸음 앞으로 성큼 나섰다.


“으라잇 챠~!”

순간 똥개가 잭나이프로 산이슬을 찌르며 달려들었다.


-스슥, 휙!

-휘릭, 퍽!

잽싸게 칼을 피한 산이슬이 돌려차기로 똥개의 면상을 갈겼다.


“읔! 으으···”

똥개가 코피를 터뜨리며 땅바닥에 뒹굴었다. 칼질 해본 지 오래 되어서 몸이 굳었던 모양이다.


“야이, 저, 저 새끼!”

똥개의 수하들이 깜짝 놀라 앞으로 나서다가 도로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났다. 명색이 산이슬파 보스인데 자기들이 함부로 덤빌 상대가 아님은 잘 알고 있다.


그보다 산이슬 보스 뒤에 버티고 있는 열댓 명이나 되는 산이슬파 대원들의 실력도 잘 알고 있다. 두어 달에 한번쯤 단합대회 축구시합을 하면서 서로 익히 잘 아는 사이다.

거기다 지금 자기들은 거의 다 잭나이프만 들고 있는데 상대는 전부 몽둥이를 들고 있으니 의욕만 가지고 싸워서 될 일이 아니다.


두어 놈이 얼른 달려가 똥개 보스를 부여잡고 일으켜 부축한 채 뒤로 물러나왔다.

이빨 갈리는 일이지만 중과부적이니 어쩔 도리가 없다.


“와아~! 와아~!”

그때, 그들이 있는 골목 반대편 끝에서 우렁찬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어? 우리편이다! 야, 자세 잡아! 우리 대부전대 대원들이 왔다.”

앞장 섰던 키 큰 놈이 목을 빼고 바라보더니 소리를 질렀다.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대부업소 14개전대 대원들 28명중에 스무 명쯤이 연락 받고 이제야 몰려온 모양이다.


제일 가까운 데 있는 제14전대 노 실장은 조금 전에 자기 전대가 있는, 웰 모텔 뒤편‘풍년가’ 식당 건물 옥상에서 문도와 삼봉이 띄운 드론을 쳐다보며 기념사진 찍고 있었다.


“야, 괜찮아! 그쪽은 상도동파가 막고 있으니까 이 자식들만 막으면 돼!”

산이슬 보스가 자기 수하들에게 아무 걱정 말고 이 녀석들만 막으라고 소리쳤다.

그쪽으로 대략 몇 명 정도 몰려올지는 다 계산하고 있던 터이다.


한편 상도동파 보스 갱재는 이제 양쪽에서 이글스파 지원부대가 속속 몰려오자 약간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왼쪽 오피스텔 쪽은 산이슬파가 잘 막고 있는데, 이번에는 반대편 오른쪽 도시형생활주택 쪽에서 스무 명도 넘는 이글스파가 몰려왔다.


“와~! 죽여라! 저 새끼들 한 놈도 살려 보내지 마라!”

이 대부전대 소속 녀석들은 연장도 제대로 갖추고 몰려와서 아예 차량으로 골목을 막아놓고 덤벼들었다.


“전부 스무 명뿐이다! 다 깨부수고 작살내라~!”

상도동파 행동대장이 몽둥이를 휘두르며 앞장섰고, 뒤를 이어 상도동파 열댓 명이 달려나갔다.


-와작, 퍽! 퍽!

“으억! 읔!


좁은 골목에서 건장한 깍두기 조폭들 40여명이 엉켜 피 튀기는 난투극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지하에 간 놈들 뭐 하고 있어? 빨리 차 안 몰고 나오고?”

웰 모텔 6층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건들을 피해서 1층 로비에 들어와있던 갱재가 골목에 서있는 수하에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지금 몰고 나오는데, 위에서 던진 화분하고 의자가 쌓여서 못나옵니다! 저걸 치워야 나올 수 있는데, 계속 던지고 있습니다!”

수하도 위에서 떨어지는 물건 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램프로 달려가서 쌓인 물건을 치워줄 엄두도 못 내고 쩔쩔매며 허둥대고 있다.


“얌마! 빨리 가서 물건 치우고 차 빼내와!”

갱재가 괜히 애꿎은 수하만 나무라며 소리를 지르고 씩씩거렸다.



-삐뽀 삐뽀

바로 그때, 멀리서 경찰 순찰차의 경적 소리가 들려왔다.

웰 모텔 바로 앞에 있는 숯불갈비집의 옆 Y자형 샛길 입구 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그쪽에는 수원 북문파의 대포, 유대호가 데리고 온 대원 9명이 진을 치고 있다.


“야, 뒤돌아서 백차 막아!”

유대호가 멀리 골목입구로 들어서는 순찰차를 알아채고는 수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조폭앞에 순찰차 타고 오는 순경 두 명 정도는 우습게 보이는 모양이다.


그래도 순찰차의 연락을 받으면 인근 지구대에서 무장경찰이 우루루 달려오는 것은 시간문제다.


지하주차장의 차량이 나와야 타고 도망칠 건데, 그러지도 못하고 세갈래 골목입구는 적군으로 가로막혔다.

진퇴양난. 기습공격을 감행한 독수리 타격부대의 절체절명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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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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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희망녀
    작성일
    18.02.18 06:37
    No. 1

    위기에서 빠져 나올까요? ㅎㅎ
    이젠 정말이지 2018년이 시작된 기분이네요. 희망찬 새해였으면 좋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8.02.19 08:28
    No. 2

    네 희망녀님 설은 잘 쇠셨나요?
    새 봄을 맞아 희망녀님 희망대로 다 이루어지길 바람니다. ^0^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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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어방동 전투 +2 18.01.12 421 5 13쪽
130 병원 수색조 +2 18.01.10 429 5 13쪽
129 선제 공격 +2 18.01.08 535 4 13쪽
128 유태파 두목 박신배 +2 18.01.05 442 4 12쪽
127 스포츠머리 가죽점퍼 +2 18.01.03 498 5 12쪽
126 해결사 해삼 추적대 - (제4부 시작) +2 18.01.01 466 5 13쪽
125 개미굴 조폭 뿌리 - (제3부 최종회) +2 17.12.29 459 5 13쪽
124 사업가 된 쌍칼 +2 17.12.27 517 6 13쪽
123 진영 읍내파 +2 17.12.25 445 5 13쪽
122 쥐덫 +2 17.12.22 470 6 13쪽
121 오월동주 +2 17.12.20 517 7 12쪽
120 배달 건배사 +2 17.12.18 461 6 13쪽
119 병원 주차장 전투 +2 17.12.15 515 6 13쪽
118 장유파 두목 나서다 +2 17.12.13 514 6 12쪽
117 헷갈리는 장유파 +2 17.12.11 533 4 12쪽
116 남강 둔치 전투 +2 17.12.08 483 6 12쪽
115 장유파 행동대장 쌍칼 +2 17.12.06 497 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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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이병율 파 +2 17.12.01 631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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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진주 대첩 +2 17.11.23 529 7 13쪽
108 해삼 문병 +2 17.11.20 627 8 12쪽
107 김해 장유파 +2 17.11.17 633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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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야쿠자 +4 17.10.23 602 9 13쪽
95 배달 부산지부장 +2 17.10.21 587 9 12쪽
94 배차돌의 부활 +2 17.10.20 635 10 12쪽
93 마약을 선점하라 +2 17.10.19 768 8 12쪽
92 금관가야 +4 17.10.18 651 7 13쪽
91 부산행 +2 17.10.17 698 10 13쪽
90 남쪽에서는 지금 +2 17.10.16 624 10 13쪽
89 새로운 시작- (제3부 시작) +2 17.10.14 657 11 14쪽
88 해삼의 변절- (제2부 최종회) +2 17.10.13 730 12 10쪽
87 구로 접수 +2 17.10.12 633 12 11쪽
86 공중전 +2 17.10.11 634 12 10쪽
85 똥개의 운명 +2 17.10.10 698 10 10쪽
84 랍스터가 맛있어 +2 17.10.09 687 11 11쪽
83 바다의 별 +2 17.10.08 655 11 10쪽
82 드론 작전 준비 +2 17.10.07 668 11 10쪽
81 회담 참석 인원 +2 17.10.06 611 11 11쪽
80 후계자 +2 17.10.05 631 11 10쪽
79 인천 월미도 +2 17.10.03 636 11 10쪽
78 회동 장소 +2 17.10.02 597 9 11쪽
77 다음 날 +2 17.10.01 633 11 10쪽
76 그날 밤 +2 17.09.30 656 10 10쪽
75 세작 심기 +2 17.09.29 607 11 10쪽
74 도라 도라 도라 +2 17.09.28 655 11 11쪽
» 진퇴양난 +2 17.09.27 641 10 10쪽
72 난공불락 독수리 요새 +2 17.09.26 669 9 9쪽
71 도 도 도 +2 17.09.25 693 10 10쪽
70 나 어떡해 +2 17.09.24 678 11 11쪽
69 독수리 둥지에 뛰어들다 +3 17.09.23 791 12 10쪽
68 독수리 날개 찢기 +2 17.09.22 696 11 10쪽
67 조폭의 뿌리는 정치깡패 +2 17.09.21 795 11 10쪽
66 산이슬파 접수 +2 17.09.20 749 11 10쪽
65 각개 격파 +2 17.09.19 775 10 11쪽
64 이간질 작전 +2 17.09.18 833 12 12쪽
63 착한 조폭 +2 17.09.18 718 12 11쪽
62 호수공원 결투 +2 17.09.17 730 11 10쪽
61 신 이글스파 +2 17.09.16 747 12 10쪽
60 원천 저수지 +2 17.09.16 746 12 10쪽
59 장안문 +2 17.09.15 721 10 11쪽
58 승자와 패자 +2 17.09.15 877 13 9쪽
57 진검 승부 +2 17.09.14 745 12 10쪽
56 소림 무술 고수 +2 17.09.14 927 12 9쪽
55 2대 13의 대결 +2 17.09.13 799 11 10쪽
54 등짝을 보이지 마 +2 17.09.13 734 11 10쪽
53 장안 농장 +2 17.09.12 786 12 9쪽
52 (주) 무한 책임 +2 17.09.12 807 11 9쪽
51 책사 정도전 +2 17.09.11 788 12 10쪽
50 빅딜 +2 17.09.11 750 10 8쪽
49 마루타 +2 17.09.10 780 9 9쪽
48 적진 침투 +2 17.09.10 1,008 11 10쪽
47 조직의 배신자 +2 17.09.09 727 10 12쪽
46 실미도 +4 17.09.09 812 11 12쪽
45 역전 로데오거리 +2 17.09.08 854 10 11쪽
44 알박기 +1 17.09.08 864 9 11쪽
43 수원 화성 - (제2부 시작) +1 17.09.08 918 11 11쪽
42 남지댁 - (제1부 최종회) +3 17.05.30 1,090 12 14쪽
41 외나무다리 3. +1 17.05.27 937 12 12쪽
40 외나무다리 2. +1 17.05.25 1,050 10 11쪽
39 외나무다리 1. +1 17.05.23 975 11 10쪽
38 김해 4. +1 17.05.18 1,091 14 10쪽
37 김해 3. +2 17.05.13 1,019 12 10쪽
36 김해 2. +1 17.05.08 1,100 12 11쪽
35 김해 1. +1 17.05.01 1,152 10 10쪽
34 낙동강 6. +1 17.04.28 1,047 11 11쪽
33 낙동강 5. +1 17.04.24 1,201 12 11쪽
32 낙동강 4. +2 17.04.20 1,429 13 10쪽
31 낙동강 3. +1 17.04.17 1,338 14 11쪽
30 낙동강 2. +1 17.04.14 1,312 13 12쪽
29 낙동강 1. +1 17.04.12 1,287 13 9쪽
28 함안 3. +2 17.04.10 1,413 16 10쪽
27 함안 2. +1 17.04.07 1,438 12 8쪽
26 함안 1. +1 17.04.05 1,474 16 11쪽
25 영도다리 5. +1 17.03.30 1,512 15 9쪽
24 영도다리 4. +1 17.03.29 1,316 14 9쪽
23 영도다리 3. +2 17.03.28 1,721 17 10쪽
22 영도다리 2. +1 17.03.27 1,542 15 10쪽
21 영도다리 1. +1 17.03.25 1,505 19 7쪽
20 배곧 3. +1 17.03.24 1,765 15 9쪽
19 배곧 2. +2 17.03.23 1,895 17 9쪽
18 배곧 1. +1 17.03.22 2,095 20 10쪽
17 신림동 6. +1 17.03.21 1,946 30 8쪽
16 신림동 5. +1 17.03.20 2,004 26 8쪽
15 신림동 4. +2 17.03.18 2,024 27 8쪽
14 신림동 3. +1 17.03.17 1,970 27 8쪽
13 신림동 2. +1 17.03.16 2,156 28 8쪽
12 신림동 1. +1 17.03.15 2,219 27 8쪽
11 지하 공동구 4. +2 17.03.14 2,159 27 8쪽
10 지하 공동구 3. +2 17.03.13 2,303 27 8쪽
9 지하 공동구 2. +1 17.03.11 2,739 31 8쪽
8 지하 공동구 1. +2 17.03.10 3,005 35 7쪽
7 을숙도 3. +2 17.03.09 3,011 38 7쪽
6 을숙도 2. +2 17.03.09 3,083 44 8쪽
5 을숙도 1. +2 17.03.08 3,847 47 7쪽
4 텍사스 거리 2. +2 17.03.08 4,132 53 8쪽
3 텍사스 거리 1. +4 17.03.08 5,017 65 8쪽
2 기장 대변항 2. +5 17.03.07 5,675 77 8쪽
1 기장 대변항 1. +7 17.03.07 7,669 88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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