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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oneL의 라노벨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웹소설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현대판타지

NeloneL
작품등록일 :
2013.01.18 23:44
최근연재일 :
2013.07.09 21:27
연재수 :
34 회
조회수 :
23,024
추천수 :
151
글자수 :
146,807

작성
13.07.09 21:27
조회
406
추천
2
글자
6쪽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32화

아....라노벨 처음 써 보네요...보다가 써 보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들긴 했지만... 처음이니 제가 잘못 써도 이해해 주시고 오타 지적도 다 받아들입니다 ㅋ 그리고 참고 해 주실 말들도 전 크게 받아들입니다. 신출내기 작가 NeloneL! 잘 부탁드립니다!




DUMMY

[32] 발발









“왕이시여! 지금 정령문에 역시 민서후와 그의 정령왕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내 예상이 맞았군. 거기에 잠복시켜 두길 잘했어.”


“정말 혜안이 대단하시다....라고 할 수 있지만 뭐 뻔하게 알 수 있는 작전이라고도 할 수 있죠.”


“알고 있다. 이제 지금부터 시작이지.”


먼저 그들의 계획은 정령문이 열리는 것을 먼저 막아놓는 것이었다. 물론 그 인원이 민서후를 죽여주면 더욱 좋겠지만 그도 정령왕의 걔약자이기에 얼마 안있으면 전부 전멸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일단 시간 벌이용으로 끌어 놓고는 다른 곳곳에 작은 곳부터 작전을 실행하는 것이었다.


“자. 그럼 이제 작전을 시작한다. 리밋러스 메이커 꼬맹이는 일단 다행히 부잣집 따님하고 엮여저서 아마 상황파악을 하려면 오래 걸릴 것이다. 실시! 드디어 우리들의 우상을 높이는 것이다!”


[와아아아아아!!!!!!!!!!!!!!!!]


광장 앞 단상에 서 있는 단 한명의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사내. 바로 전쟁의 정령왕의 계약자인 한수근 이었다. 그리고 그 옆에 아름다운 미녀가 나타나자 또 다시 광장에서 소리가 더 크게 나왔다. 그녀는 바로 전쟁의 정령왕, ‘워헤스’ 였다.


“이제 시작이네요...”


“그래....이제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거다!!!!!!”


[와아아아아아!!!!!!!!!!]


그리고 자신의 계약자에게도 들리지 않게 작은 목소리로 워헤스는 중얼거렸다.


“정말이지 인간들이란.....쉽군요.....”





















“우으..어째서 현준이 저렇게 좋아하는 표정을 짓는 건가요!”


“오빠......”


“오라버니는 바보!!! 파릇파릇한 열매가 여기 있는데도 안보시다니! 너무해!”


“후후후....현준님......제가 절대로 놓치지 않을 거니까요.....후후후후.......”


세 명의 정령왕과 한 어린 여자아이가 현준과 세희의 데이트 장면을 스토킹 하는 중이었는데 그게 너무나도 부러워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세린은 자꾸만 현준이 멀어져 간다는 느낌에 불안한 느낌이 들었고 유리 역시 현준과 계약했기 때문에 세린의 감정이 공유되는 터라 어떤 상태인지 느껴졌다.


“설마 불안해 하는 거야?”


“응......왠지 뭔가 사건이 일어날 거 같아서 너무나도 불안해....”


“그래? 그렇지만...현준님을 지키는 게 우리들 아니야?”


유리의 정론에 세린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금 마음이 풀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위험하면 지켜주면 되지. 우리는 정령왕들이니까.”


“어머. 저도 정령왕인데요? 오라버니를 키잡...아니 지키는 건 저이니까요!”


일레니의 중간에 멈춘 말은 잠시 넘어가도록 하자. 그래. 신경쓰지 않는게 좋다. 어째서 어린 애가 다 큰 어른을 키잡한단 말인가? 말도 되지 않는.....


“저는 정령왕이라고요?”


말이 되는구나.............



















“으음....”


“왜요?”


스테인은 자주 시계를 보면서 뭔가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서 그의 감정을 느낀 실비아가 물었다.


“아니...그냥...”


띠릴리리리!


“어이쿠 이런! 잠깐만!”


스테인은 잠시 자리를 뜨면서 폰을 받았다.


“잘 되었는가?”


[예...? 아, 예. 지금 세희라는 세경산업의 차녀에 대한 정보를 찾았습니다만....]


“아, 그건가. 뭐 그 놈은?”


[시너회사의 사장 아들이더군요. 어떡할까요?]


“부도 내어버려.”


[알겠습니다.]


그러고는 폰을 닫았는데 좀처럼 기다리는 사람의 연락이 오질 않으니 답답한 심정이었다.


“뭐하는 거냐...민서후...”



















세희야...넌 내 여자이지? 그렇지? 내껄로 만들어 주겠어...


반드시 내 여자로....


하지만 그 놈은 대체 뭐하는 놈인데 그렇게 기뻐하는거야?


그 놈이 나보다 뭘 더 좋은 걸 가졌기에 그렇게 좋은건데?


그놈만 없으면......그놈만 없으면....내가 널 가질 수 있어 세희야.


그러니까.....


네가 날 싷어하더라도 난 저녀석을....


죽일거야.

















휙!


“응? 왜그래?”


“아니...누군가 우리를 지켜보닌 시선이 느껴져서.....”


“세린이나 뭐 다른 애들이 아닐까?”


“뭐.....그렇다면 상관은 없지만...나중에 그 애들 한테 물어보기로 하고....근데 어디가?”


“이제...마지막이라면 알잖아?”


그러면서 묘하게 볼을 붉히는 세희. 설마.....설마!!!!!! 내가 예상하던 대로 세희와 내가 하나가 되는!!!!! 어른의 단계를 드디어 밝는 것인가!!!!!!!!!!!


“후후후.....좀 골려줘 보도록 할까?”


“응? 뭘 골려주.......읍!!!!!!!!!!”


가로등 불빛이 비춰지는 곳에서 세희가 갑자기 나를 세게 밀더니 그대로 내 입술과 닿아 버렸다....그것고 세희의 입술로.....


“후우....어때? 기분 좋아?”


“어...어?!?!”


“당황해 하는 준군의 모습도 귀여운 걸?”


“가, 가, 갑자기 왜 그러는 거야!!!!!!”


“그치만.....이렇게 안하면 뭔가 밀려날 거 같아서.”


“뭘?”


“아니야~”


그리고 언제 키스 했냐는 듯 부끄러워 하지도 않고 세희는 내 손을 잡고 다시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그 뒤에 하나의 그림자가 그 둘의 뒤를 따라갔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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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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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32화 +3 13.07.09 407 2 6쪽
33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31화 13.05.13 279 2 12쪽
32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30화 13.05.12 431 1 10쪽
31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9화 13.04.21 370 1 8쪽
30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8화 13.04.13 355 1 8쪽
29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7화 13.04.13 441 1 11쪽
28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6화 13.03.13 401 2 10쪽
27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5화 +2 13.03.12 793 2 12쪽
26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4화 13.03.05 484 3 10쪽
25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3화 +2 13.03.04 552 8 15쪽
24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2화 13.03.03 476 3 8쪽
23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1화 13.02.27 389 3 8쪽
22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0화 13.02.26 487 3 10쪽
21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9화 13.02.23 498 4 10쪽
20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8화 13.02.21 426 4 10쪽
19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7화 13.02.19 583 4 11쪽
18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6화 +1 13.02.17 475 4 11쪽
17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5화 13.02.16 551 4 10쪽
16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4화 +2 13.02.15 787 4 10쪽
15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특별편] +5 13.02.14 514 3 10쪽
14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3화 13.02.13 542 3 11쪽
13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2화 13.02.11 631 4 9쪽
12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1화 13.02.06 532 5 9쪽
11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0화 13.02.06 559 4 9쪽
10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9화 +2 13.02.04 620 6 9쪽
9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8화 13.02.01 593 6 10쪽
8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7화 13.01.30 643 5 8쪽
7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6화 13.01.30 692 6 9쪽
6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5화 +3 13.01.22 1,153 7 9쪽
5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4화 +4 13.01.21 769 6 8쪽
4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3화 +3 13.01.20 1,005 6 13쪽
3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2화 +2 13.01.19 1,382 8 13쪽
2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1화 +7 13.01.19 1,606 14 9쪽
1 21세기에 정령이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Prologue +5 13.01.18 2,027 12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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