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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카 님의 서재입니다.

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웹소설 > 작가연재 > 게임, 현대판타지

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17.11.01 23:52
최근연재일 :
2019.02.01 12:50
연재수 :
317 회
조회수 :
457,688
추천수 :
4,411
글자수 :
1,113,665

작성
18.07.26 12:50
조회
1,118
추천
12
글자
8쪽

23. 사막 도적의 암호(5)

DUMMY

흉악한 사막 도적단이 있는 곳으로 돌아온 늑대랑득템을.

모래 언덕 위에서 흉악한 사막 도적단들을 바라본다.


[늑대랑득템을 : 다시 왔군......]


왔다 갔다 하는 퀘스트일 줄이야......

아니! ‘왔다 갔다’를 하게 됐군.


[늑대랑득템을 : 아! 처음에 금화와 은화를 NPC 상점에 판매하지 않는 건데......]

[늑대랑득템을 : 골드를 많이 받아서 다시 물리기도 아깝고......]

[늑대랑득템을 : 별수 없네. 다시 모아야지!!]


결심을 한 늑대랑득템을은 모래 언덕을 내려가 흉악한 사막 도적단을 잡기 시작했다.


[흉악한 사막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4,101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3,891을 획득했습니다.]

......

[흉악한 사막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잡기는 했는데 금세는 나오지 않았다.

마음이 급한가 보다.

혹시 경매장에 있을까?

마을로 향하려다 그만두었다.

경험치도 필요하니 그냥 몬스터를 잡아 자급자족을 하기로!!

어차피 금화 2개와 은화 2개만 받으면 된다.


[흉악한 사막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금화를 획득했습니다.]

......

[은화를 획득했습니다.]

......


마음이 편해지니까 금화와 은화가 드랍 되기 시작했다.


[늑대랑득템을 : ㅎㅎㅎ]


경험치도 같이 올라가니 기분이 매우 좋았다!!^^


[늑대랑득템을 : 그래! 이렇게 하는 거야! 이제 1개씩 있으면 돼!!]


금방 끝날 것 같아 희망을 안고 사냥을 해나갔다.


[흉악한 사막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경험치......]

[골드......]

......

[금화를 획득했습니다.]

......

[금화를 획득했습니다.]

......

[금화를 획득했습니다.]

......

[은화를 획득했습니다.]


잠깐이지만 잘 나오지 않던 은화가 드디어 나왔다.


[늑대랑득템을 : 금화를 2개 더 얻었네^^ 2,000,000골드^^]

[늑대랑득템을 : 아니야!! 금화를 판매하지 말고 그대로 가지고 있자!]

[늑대랑득템을 : 어디에 사용할지도 몰라!!]


늑대랑득템을은 금화와 은화를 고이 가방에 넣고 사막 요새로 향하는 워프 포인트를 클릭했다.


+++++


[NPC 경비병 1 : 금화 3개, 은화 3개...... 받았습니다.]

[NPC 경비병 2 : 안녕하십니까!!!]

[NPC 경비병 3 : 어서 들어가십시오!!!]

[NPC 경비병 4 : 환영합니다!!!]


사막 요새의 성문을 지키는 ‘NPC 경비병 1’에게 통행세로 금화와 은화 3개씩을 전달했다.


[우르르릉!!!]


사막 요새의 거대한 성문은 열리는 소리도 우렁찼다!!

늑대랑득템을은 거대한 성문이 열리자 안으로 들어갔다.

사막 요새 안으로 들어온 늑대랑득템을.

그가 본 것은 사막 요새 안에 있는 거대한 시장이었다.


[늑대랑득템을 : 루앗성의 시장 같군. 참 떠들썩했었지.]


사막 요새 안으로 발을 디디자마자 많은 NPC 시민과 상인들을 볼 수 있었다.


[와글와글.]


사막 배경답게 모든 사람들이 아랍의 복장인 터번과 히잡을 하고 있었다.


[늑대랑득템을 : 인물 그래픽 만들기 쉬웠겠다.]


대부분의 NPC 사람들이 터번과 히잡을 하고 있으니 얼굴 모양 그래픽은 하지 않아도 됐을 테니까......


[늑대랑득템을 : ㅎㅎ^^]


웃으면서 한숨을 내쉰 후에 바로 앞부터 펼쳐진 사막 요새의 시장 속으로 들어갔다.


+++++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디에도 NPC 상인들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늑대랑득템을 : 어디에 있지???]


주택들이 있는 골목에도 들어가 보았지만 없었다.


[늑대랑득템을 : 어? 음...... 어디에 모여있나 보네!!]


주변 배경을 살피며 걷는 늑대랑득템을.

그런 그에게 눈에 익은 간판 하나가 보였다.


[모험가 협회 - 사막 요새 지점.]


모험가 협회!!

사막 요새 지점???

늑대랑득템을은 간판의 보면서 모험가 협회의 위치를 찾았다.

건물이 보였다.


[늑대랑득템을 : 저건 모험가 협회잖아?]

[늑대랑득템을 : 와~!! 이거 오랜만에 보네~]


사막 요새에 설치되어 있는 모험가 협회 안으로 들어가니 모두 모여있는 NPC 상인들.

앞에는 경매장 게시판까지 포함해 일괄적으로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다.

협회 직원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어서 오십시오^^]

[모험가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퀘스트라도 있나’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없었다. (^^;;;)

옆에 있는 창고 캐릭터에게 다가가 금화 2개를 창고에 넣었다.

만일에 대비해서 NPC 상인에게 넘기지 않기로 한 것!

모험가 협회를 나와서 이번에는 바텐더 조지를 찾아가기로 했다.

술집은 모험가 협회의 옆 건물이어서 찾기가 쉬웠다.


[와글와글!!!]


술집 안은 시끄러운 소리로 가득 차 있었다.

바텐더 조지를 찾으니 그의 머리 위에 물음표가 되어 있었다.

늑대랑득템을은 나는 듯이 뛰어가서 조지를 재빨리 클릭했다.


[어서 오게. 늑대랑득템을!]

[모험가 협회장인 발자크가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네!!]

[지금 들어가겠는가?]

[1. 들어가겠다.]

[2. 나중에......]


1번을 선택했다.

로딩이 시작되고 화면이 바뀌면서 늑대랑득템을의 앞에 NPC 발자크가 나타났다.

은색의 갑옷 플레이트를 입고 있는 모험가 협회장 발자크!!

모험가 협회장 발자크의 뒤에는 빨강, 파랑, 노랑, 녹색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깃발이 있어 보는 사람에게 위압감을 주었다.

발자크가 웃음 띤 얼굴로 늑대랑득템을을 맞이했다.


[어서 오게. 늑대랑득템을! 오랜만이네!! 하하하!!!]

[내가 자네를 만나고자 한 것은 우리 모험가 협회로 몹시 어려운 의뢰가 들어왔기 때문이네.]


꿀꺽!

침이 목으로 힘들게 넘어갔다!

발자크가 말한 의뢰는 무슨 일일까?

풍선 대화가 계속되고 채팅창에도 발자크의 말이 나타났다.


[마왕의 세력으로 추정되는 수상한 자들이 여기 사막 요새로 들어왔다고 하네!]

[그들을 따라왔던 정보원이 미행을 했지만 놓쳤다는 보고야......]

[미행을 따돌린 그들을 찾게!!!]


잠시 발자크의 손이 움직였다.


[가지고 가게!! 도움이 될 거네!!]


대화가 끝나고 협회장 발자크는 아이템을 내밀었다.


[금화를 10개 획득했습니다.]

[은화를 10개 획득했습니다.]


금화와 은화가 다시 나왔다.

눈을 휘둥그레 뜬 늑대랑득템을은 이것을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하지만 게임상의 NPC인 발자크에게 마음대로 질문을 할 수는 없었다.


[늑대랑득템을 : 발자크를 클릭해보자.]


모험가 협회장 발자크를 클릭하자 풍선 대화가 새로 나왔다.


[시장을 돌며 정보를 수집하게!]

[이미 우리 모험가 협회의 모험가들도 행동을 개시하고 정보를 모으고 있네!!]

[이곳에서 나가려면 옆에 있는 문을 더블 클릭해 나가게!!]

[건투를 비네!!! 늑대랑득템을!!!]


우렁찬 협회장 발자크의 목소리!!

늑대랑득템을은 옆에 있는 문을 더블 클릭했다.

다시 화면이 바뀌자 바텐더 조지가 앞에 있었다.

술집을 나오니 NPC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늑대랑득템을 : 나도 정보를 모아봐야지.]


퀘스트 목록에는 ‘정보를 모으자!’라는 퀘스트가 생성되어 있었다.


[정보를 모으자!]

[정보 모으기 ( 0 / 3 )]


거대한 사막 요새 속으로 늑대랑득템을이 들어간다!!!




독자님의 재밌어요 칭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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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24. 던전 비밀 안전가옥(3) +2 18.08.03 1,048 10 7쪽
166 24. 던전 비밀 안전가옥(2) +2 18.08.02 1,060 10 8쪽
165 24. 던전 비밀 안전가옥(1) +4 18.08.01 1,082 13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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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23. 사막 도적의 암호(7) +2 18.07.30 1,061 12 7쪽
162 23. 사막 도적의 암호(6) +4 18.07.27 1,075 11 7쪽
» 23. 사막 도적의 암호(5) +4 18.07.26 1,119 12 8쪽
160 23. 사막 도적의 암호(4) +4 18.07.25 1,181 12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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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23. 사막 도적의 암호(2) +4 18.07.23 1,171 11 7쪽
157 23. 사막 도적의 암호(1) +6 18.07.20 1,115 1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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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20. 사막 너구리(1) +2 18.06.21 1,184 9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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