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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물의 서재입니다.

준호:[VERITAS]-A BoXEr SuPerHeRO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완결

하늘물
그림/삽화
찐따왕
작품등록일 :
2018.04.24 16:45
최근연재일 :
2018.06.29 06:00
연재수 :
39 회
조회수 :
11,932
추천수 :
48
글자수 :
265,995

작성
18.06.06 06:00
조회
275
추천
1
글자
14쪽

27][준호]-성장:동욱의 합류-:-부재?그녀?

*시점 변경이 종종 있어요~^^ 주인공 외 인물들의 시점으로 가기도 해요~ 당황하지 마세요~^^; 간략히 설명 드리면.. << ** (신) @ (전지적) . (같은 날 잠시간) .. (하루나 며칠 그리고 회상) ... (시점변경) >> ..세로(수직)방향으로 표기 됩니다~^^ *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DUMMY

개학을 보름 앞두고 한가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쩐지 너무나도 평안한 하루하루가 어색하기만 했던 방학이었고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기쁨의 증거이기도 했다.


오늘도 난 새롭게 시작한 유도에 매료 돼 육체를 단련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한별이를 통해 내 삶의 변화를 위한 도구로써 시작하게 된 운동이지만 어느새 내 삶의 중요한 일부가 돼있었다.


몇 주 뒤에 있을 시합을 위해 학교운동장을 달리고 있었다.


멀리 교문에서 누군가 들어오는 것을 보았고 가만히 지켜보니 한별이가 오는 것이다.


여기까지 어떻게 알고 왔는지 모르지만..


손을 흔들며 내 이름을 부른다.



“동욱아!!”



참 고마운 놈이다.


저놈 덕분에 지금까지의 방황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고 이제는 조금씩이지만 마음에 여유를 찾아가고 있다.


그런 친구 놈을 향해 웃음을 보이며 호통 치듯 말했다.



“너 뭐냐?! 도대체 어떻게 안거야!!”



내가 당황스러워 하는 것을 아는 듯 웃으며 손에 들고 있던 음료를 던진다.



“아~ 얼마 전에 지나가다 운동 하는걸 봤지.. 그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너 매일 나와서 하더라~?”



그제 서야 이해가 갔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지었다.



“그랬냐? 근데 어쩐 일이야? 음료수까지 다 사서 행차하시고.”



평소에는 말없이 그냥 가던 놈이 온 것이 의문이었다.


음흉하게 웃으며 말하는 한별이놈.



“너, 소개팅 한번 해라.”



음료수를 마시다 황당해 뿜어버리고, 한별이를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갑자기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냐~?”



사뭇 진지하게 말하는 한별이다.



“야 너 이제는 여자 친구도 좀 사귀고 해.

내가 특별히 널 위해 주선했다.

내일이니까 딴소리 하지 말고 나가봐.”



와서 대뜸 한다는 소리가 소개팅이라니 어이가 없었다.


이제는 여자 친구 좀 사귀라고?


날 아는 놈이 할 소린 아닌데..


난 아직 미경이가 좋은데.. 분명 알건데 말이다.



“야 알잖아~ 나 미경이 좋아하는 거.”


“그래 알지~ 근데. 근데 뭐 진행 되는 거 있어? 네가 감이 떨어져서 있으니 내가 일부러 이렇게 자리를 만든 거 아니야~”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감이 떨어졌는데 왜 소개팅을 하냐고~ 뭔 소리래?



“이해가 안 되는데~ 그래서 왜 내가 소개팅을 해야 돼?”



한별이가 답답한지 가슴을 치는데 전혀 모르겠다.



“그러니까~ 내가 내일 미경이랑 너랑 만나게 약속 잡았다고~! 소개팅이라고 하고~”


“헐~”



황당해서 나도 모르게 입이 쩍 벌어졌다.


정말 대단한 놈이라니까 미경이가 알면 어떻게 하려고 저러는 건지.


그래도 생각 해주는 놈은 저놈뿐이다.


뭐 당연 한 건가 아직 아무도 내가 변한 걸 모르니..


아무튼.


이 기회에 미경이랑 더 가까워 질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에 못이기는 척 대답했다.



“그래.. 고맙다..”



환하게 웃으며 내 어깨를 치는 한별이.



“내일 점심에 보기로 약속 한 거니까 점심까지 약속 장소로 가 문자로 보낼게.

난 내일 준호가 운동하기 좋은 곳 소개 해 준다고 오후에 가보기로 했으니까 가 봐서 좋으면 나중에 같이 가자.

참, 그리고 저녁에 시간 비워두고 내가 전화하면 와라.”



또 왜 오라는 건지..



“왜~ 또.”


“어~ 저녁에 준호가 맛있는 거 쏜다고 했어 거기 우리 친구들 모이니까 너도 와서 인사하자고.”



순간 당황해서 눈을 치켜뜨며 말했다.



“뭐?! 내가 거길 왜가~!”



별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손사래 치며 말하는 한별이



“야! 같이 친하게 지내면 좋지~ 뭘 그렇게 당황하고 그래~! 와봐~ 다 좋은 친구들이니까 충분히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 알았지?”



고민이 됐다.


과연 그 놈들이 날 친구로 인정 해 줄지 말이다.


내가 한 짓거리 들이 있는데 난 죄책감이 들었다.


그리고 두려웠다.


다시 한 번 버려지는 것은 아닐까, 비난 받지 않을까, 무시하지 않을까 말이다.


여러 가지 감정들이 순간적으로 들었다.


한데, 이제는 달라지고 싶었기에 같이 어울리고 싶기도 했다.


한별이의 절친들 이라면 괜찮을 것 같았다.


난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그래.. 네 친구들 이라면 괜찮겠지.. 그때 전화 줘~”



내 대답에 기분이 좋은지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오케이~ 그럼 난 이만 가본다~ 내일 잊지 말고 시간 맞춰서 나가고~”



한별이를 향해 손을 들어줬다.



“그래~ 가라.”


.

.


미경이와 깜짝 소개팅을 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정말 설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무겁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고 말이다.


미경이 마음도 확실히 알게 됐고 나또한 마음을 확실히 보여줬다.


소개팅 장소에서 미경이를 만나고 의문으로 가득한 표정에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금세 이 만남이 한별이의 배려라는 것을 눈치 챘는지 웃으며 기쁘게 반겨줬다.


여러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는데, 미경이도 사실 나를 좋아 했단다.


학교에서 유독 독하게 굴었던 이유는 내가 변하길 바라는 마음에 잘못한 것들을 자꾸 꾸짖게 됐단다.


그때마다 그녀는 마음이 아프고 후회 할 때도 있었지만 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더 이상 엇나가는 것을 볼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난, 너무 고마워 마음이 미어졌다.


그동안 내 마음과 상황만 생각하고 주변을 보지 못했던 자신이 한심했다.


얼마 전 까지 항상 혼자라 느끼고 주변의 시선이 부정적으로만 보였고, 그로인해 나를 진심으로 위하는 친구들 까지 부정적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이제야 느낀 것 같다.


그렇게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 됐고, 나도 미경이를 좋아하기에, 전에는 선 듯 다가서지 못하고 오해를 했던 부분들을 얘기하고 서로 공감하며 위로해 주고 다독여 주는 시간이 계속 됐다.


결국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 고백하게 됐고 말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 대담했던 것 같기도 하고, 생뚱맞은 것 같기도 하다.


한데.


고백하는 그때, 순간 미경이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리고..


미경이의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봤다.


그 모습에 내 마음이 뻐근해지며 눈물이 나오는 걸 억지로 참고, 애써 웃어 보이고 미경이를 다독이며 위로 해줬다.


눈물을 흘리면서 그동안 못나게 굴어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배꼽 아래서부터 뜨거운 뭔가가 올라와 소름이 돋고 목에 뭔가 걸린 듯 목이 메여오는 것을 느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 된다면 나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예전일은 이제 그만 과거로 묻어 두자 말했다.


맘속으로 앞으론 잘해줄 것이라 다짐했고 말이다.


사실 나도 잘한 것은 없는데..


오히려 내가 사과를 해야 하는데 말이다.


어쨌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그 대화를 통해 미경이도 내가 조금이지만 변했다는 것을 느꼈는지 앞으로 달라지기 위해 힘내자며 옆에서 돕겠다고 했다.


같이 점심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내가 꿈 꿔왔던 미경이와의 데이트..


정말 기분이 좋았다.


한별이의 계략?


맞아.. 계략.


후후.


뭐, 그게 어떤 거든..


그 계기로 정말 좋은 만남을 했으니 좋은 거 아니겠나?


그렇게 미경이와의 만남이 끝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고, 미경이도 오늘 만남을 너무 기뻐하며 또 만나자 했다.


정말 사람 마음은 모르는 건가보다.


미현이가 날 좋아하고 있을 줄이야.


집에 와서 여러 생각들을 하며 쉬다가 시계를 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다 됐다.


조금 있음 한별이가 전화를 할 텐데..


띠리리리리, 띠리리리리


전화가 울려 확인 해보니 한별이다.


이놈도 양반은 못되나? 훗



“어! 양반도 못될 놈아.”


-뭐? 뭔 소리야? 그나저나 너 오늘 잘 갔다 왔어?



궁금한지 전화 받자마자 물어본다.


고마운 놈이지, 난 피식 웃으며 대꾸했다.



“어, 네 덕분이다. 미경이하고 잘 지내기로 했다. 사귀는 건가? 그건 말 안했네. 뭐 어쨌든 그렇게 됐어.”


-그래~ 미경이도 너 좋아 한다니까~ 내가 진즉에 알아봤다. 축하한다. 잘 풀려서 내가 다 기분이 좋네.


“고맙다. 여러모로. 근데 지금 가면 되는 거야?”


-아, 그래그래. 지금 오면 된다. 기다릴게~ 언능 와 가까우니까.


“그래 알았어. 좀 있다 보자고.


-어.


.


한별이 친구들은 다 좋은 놈들 같다.


그중에 준호가 있다는 게 놀라웠다.


뭐 예전에 준호에게 해코지 하려다 한별이가 나서서 막아 줬던 적이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나도 한별이를 봤었지? 근데 그때는 왜 기억이 없었을까..


하긴, 준호가 같은 반인 것도 모르고 있긴 했지.


참, 나도 무심한 놈이네..



“동욱아, 뭐해 젓가락 들어서 달려들어!”



웃으며 말하는 준호를 보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젓가락을 들었다.



“그래, 잘 먹을게.”



머뭇거리는 나에게 손짓하는 준호 예전에는 저렇게 밝지는 않았는데,


뭐, 지금이 더 보기 좋긴 하다.



“야, 그런 말 할 시간에 빨리 먹어라. 이놈들 진공청소기야! 빨리 한 점이라도 더 먹어야지 안 그러면 없어져 버린다~”



왠지 저런 모습에 마음이 뭉클 해진다.


이상했다.


나의 머리에는 없었다.


친구..


라는 단어는..


단지, 꼬붕(부하), 똘마니, 찌질이, 또라이, 빵셔틀...


이런 단어뿐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그냥 무작정 그리웠고, 알고 싶었고, 갖고 싶었고, 함께 하고 싶었다.


친구가..


이런 게 친구라는 거구나..


서로 챙겨주고, 보듬어주고, 모르게 도와주고, 아무 대가 없이, 이유 없이 뭔가 해 주는 것


그게 친구가 친구에게 해주는 것이란 걸 이 자리에서 새롭게 알게 된 거 같다.


이 친구들과 같이 지내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훗, 친구. 참 마음이 포근해 지는 것 같다.


난 활짝 웃으며 모여 있는 친구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갔다.


그렇게 말없이 먹는 것에 집중했다.


간혹 용인이 와 용원이가 같은 고기를 목표로 젓가락 싸움을 하는데.


치열했다.


피 터질 까 두려웠다.


저 둘은 쌍둥이라는데 말이다.


그래서 그런가?


옆에 고기가 널려 있는데 왜 하필이면 그 고기냐 이 말이지.


쌍둥이라 마음이 통해서 그 고기만을 쟁취해야 하는 건가?


별걸 가지고 싸우는 구나


그 모습에 다들 웃고 있다.


나?


뭐..


역시 웃고 있고. 풋!


이렇게 웃는 것도 오랜만이다.


한데 한별이가 표정이 어두워지며 사뭇 진지하게 말한다.



“준호야. 미현이는 아직도 연락 안 돼?”



준호는 한별이의 말을 듣는 순간 입으로 가지고 가던 고기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표정이 순식간에 굳으며 입을 열었다.



“뭐.. 그러네..?”



그런 준호의 분위기에 우리 모두 젓가락을 놓고 이야기에 집중 했다.


용인 용원이가 억지로 웃으며 허세 부리듯이 말한다.



“야! 뭐, 바쁜가보지~!”


“그래~ 뭐 별일이야 있겠어? 걱정 마 이제 곧 개학이니까, 연락 안 되면 학교에서 보면 될 일인데 뭘 그렇게 걱정 하냐~ 그리고 한별이 넌 갑자기 그런 얘기는 왜 해~! 걱정 되게!”



용인이가 화살을 한별이에게 돌려 정색을 하는데, 한별이를 보니 당황스러운지 어색한 웃음을 보이며 뒷머리를 긁고 있었다.



“야, 너무 그러지 마라. 나도 별 뜻 없이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 본거야~”



준호가 한숨을 쉬며 말을 끊고 입을 열었다.



“아니, 나 괜찮으니까 다들 걱정 하지 마. 뭐 별일 있겠어? 바쁜 거겠지. 개학하면 학교에서 보면 돼.”



준호의 말로 미현이에 대한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 나고, 다들 어느 정도 배가 불렀는지 조촐하게 열린 삼겹살 파티는 거기서 끝이 났다.


정리가 대충 끝나, 서로 인사를 하고 트레이닝 룸에서 나왔다.


용인이와 용원이는 집에 가서 게임한다고 도망치듯 가버리고, 한별이는 얘기 좀 하자며 근처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에 있는 벤치에 앉자 한별이가 먼저 입을 열었다.



“동욱아 미안한데, 미경이랑 미현이 친한 거로 알고 있거든? 전화해서 슬쩍 물어봐 줄래?”



이놈은 봐 도 봐도 오지랖 하나는 끝내준다.


뭐, 그러니 내가 이놈 믿는 거긴 하지만.


이제는 나도 친구니까.


친구를 위해 그 정도는 기본이라 생각했다.



“뭘 미안해~ 전화해서 물어보는 건데. 기다려봐.”



미경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미경아, 잘 쉬고 있어?”


-그럼~ 넌 어디야?



미경이가 반가운지 목소리가 무척 밝았다.


자연스레 내 얼굴에도 미소가 지어졌다.



“오늘 준호가 고기 파티 하자고 해서 왔다가, 미현이 얘기가 나와서 전화했어. 혹시 미현이 무슨 일 있는지 알고 있는 거 있어?”


-아니.. 나도 미현이랑 통화가 안돼서 걱정이야~ 무슨 일이 있나~? 미안, 도움이 못돼서..



미경이도 미현이가 걱정 되는지 침울한 목소리다.


미안해하는 미경이에게 애써 밝게 말했다.



“아니야~ 뭘 미안해하고 그래~ 연락 안되는 게 네 잘못도 아닌데 뭐~ 일단, 알겠어. 고마워~ 나중에 전화할게.”


-응, 알았어. 전화해~



미경이와 통화를 해도 미현이의 소식을 알 수 없었다.


결국, 한별이와 나는 도움이 될만한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준호가 개학식에 미현이를 만나 사정을 들어보는 방법뿐이다.


우리는 아쉬운 마음에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고 해어졌다.


.

.

.




[&복싱 용어나 궁금한 사항, 고쳤음 좋겠다. 하는 부분, 조언도 좋고요~ 또 칭찬! 더 좋습니다~ ㅋ 글 꼭 남겨주세요~ 쑥스럽다거나 남에게 보이기 싫으시다거나 하신분은 개인 메일로 남겨주시면 성심것 답변 및 자료 보내 드릴께요~^^ >>> [email protected] ]


작가의말

[&복싱 용어나 궁금한 사항, 고쳤음 좋겠다. 하는 부분, 조언도 좋고요~ 또 칭찬! 더 좋습니다~ ㅋ 글 꼭 남겨주세요~ 쑥스럽다거나 남에게 보이기 싫으시다거나 하신분은 개인 메일로 남겨주시면 성심것 답변 및 자료 보내 드릴께요~^^ >>> [email protected] ] 동욱의 시점입니다~ 친구들이 준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미현이는 왜 연락이 안 될까요~? 재밌게 보세요~!!


선작과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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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준호]-성장:동욱의 합류-:-부재?그녀? 18.06.06 276 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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