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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물의 서재입니다.

준호:[VERITAS]-A BoXEr SuPerHeRO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완결

하늘물
그림/삽화
찐따왕
작품등록일 :
2018.04.24 16:45
최근연재일 :
2018.06.29 06:00
연재수 :
39 회
조회수 :
11,943
추천수 :
48
글자수 :
265,995

작성
18.04.25 03:39
조회
320
추천
1
글자
14쪽

8][준호]-성장:사랑의 시작2-:-분노

*시점 변경이 종종 있어요~^^ 주인공 외 인물들의 시점으로 가기도 해요~ 당황하지 마세요~^^; 간략히 설명 드리면.. << ** (신) @ (전지적) . (같은 날 잠시간) .. (하루나 며칠 그리고 회상) ... (시점변경) >> ..세로(수직)방향으로 표기 됩니다~^^ *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DUMMY

이번에 준호를 만나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았다는 것에 기뻤다.


거기에 준호도 꿈이 모델이라는 것을 듣는 순간, 막고 있던 둑이 뻥 뚫리는 듯이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곤 수다쟁이처럼 조잘조잘 떠들었던 자신이 떠올라 얼굴을 붉혔지만, 돈가스를 먹느라 눈치채지 못 했을 것이다.


어쨌든 지금 이 자리가 왠지 행복하다.


그리고 준호도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분위기도 학교에서와 전혀 다른 것 같고.


사실 1학년 때는 말이 없어서 별로 얘기할 기회도 없었다.


그래서 준호의 마음이 어떤지 몰랐는데, 지금 보니 나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다.


예전 1학년 겨울 방학 때 봉변당할 뻔했는데, 준호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던 적이 있었다.


정말이지 끔찍했던 기억이다.


다른 학교 날라리 애들이 골목으로 끌려갔었다.


소리치며 버둥거렸지만, 그날따라 사람들이 없었고, 결국 눈물을 흘리며 자포자기하며 끌려가고 있었는데, 멀리서 준호가 뛰어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놈들에게 매달려 날 도와줬다.


준호는 그때 상당히 많이 맞았고 놈들은 질렸는지 그냥 포기하고 갔었다.


정말 준호 아니었으면 난 아마 지금 이 세상에 없었을 수도...


그렇게까지 도와줬던 준호가 너무 고마웠고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그리고 너무 무서워서 아무 보답도 못 해주고 그냥 갔었는데..


아마 다른 사람이었으면 그렇게까지 도와주지 않았겠지?


그 뒤로 많이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때 준호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예상했고, 이렇게 만나서 마주 보고 있으니 더 확실히 느껴진다.


그때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해서 오늘 자리를 마련했는데.


어쩌면 그때부터인가?


나도 어쩌면..


설레는 마음에 약속 시각보다 일찍 나온 걸 보면 나도?


흠! 흠!


어쨌든 2학년 올라와서는 엄청나게 달라졌단 말이야?


키도 꽤 커졌고,


몸도 다부져진 것 같고,


체육 시간에 운동도 잘하는 것도 같고,


점점 멋있어지는 거 같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할 뿐이다.


암튼, 오늘 준호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됐네.


앞으로도 좋은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다.


근데..


아까 당황스러운 것 같아서 묻지는 않았지만.


정말 궁금하네.


뭘 하는데 말하지 못하는 걸까?


뭐, 앞으로도 시간은 많으니까.


앞으로 계속 만나다 보면..


음!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풋!


이상하게 준호랑 같이 있으면 편하고 즐겁다.


.

.

.


먹고 싶던 돈가스도 먹고, 배도 불러서 그런지 미현이가 무지 기분 좋아 보인다.


나도 지금 같이 있다는 게 너무나 기분 좋았다.



“미현아, 맛있었어?”



눈웃음 짓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



“응! 정말 맛있었어.”


“오늘 정말 즐거웠던 것 같아!”


“응! 나도 정말 오래간만에 즐겁게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미현이와 해어지기가 너무 아쉬웠고 조금 더 같이 보내고 싶었다.


조금 더 즐거운 시간을 유지하며 서로의 마음을 더 확실하게 알고 싶었는데.


그래도 뭐 정말 생각지도 못한 데이트였고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저녁 식사였다.


아쉽지만 미현이는 통금시간이 있었기에 일찍 들어가기로 했고 서로 잡담을 나누며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버스를 기다렸다.


미현이와 대화가 즐거워서인지 금세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를 타서 둘러봤지만 자리는 한 자리뿐이었는데.



“미현아 앉아. 난 이따 자리 나면 그때 앉을게.”


“고마워~ 그래도 1시간 정도 가야 하니까 중간에 자리 안 나면 그때는 교대로 앉아서 가자.”



그렇게 얘기를 나누는 사이 버스는 출발했고 다행히, 다음 정거장을 가기 전에 미현이의 옆에 앉아있던 사람이 내리려 일어서는 것이다.


나는 눈이 번뜩이며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미현아, 네가 창가에 앉을래?”



한데 미현이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말한다.



“아니야~ 난 이 자리도 괜찮아, 준호네가 들어가서 앉아. 흠.. 근데 차가 조금 막히는 것 같은데?”


“음. 그러네. 원래 영등포가 좀 막히는 곳이긴 한데~ 여기 벗어나면 괜찮을 거야~”



안심시켜주기 위해 말했다.


내가 알고 있는 게 신기한지 놀란 표정이다.



“그래?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 이쪽으로 자주 와?”


“아~ 다니는 학원이 이쪽 근처에 있거든..”



멋쩍은 웃음으로 넘기며 말했다.


복싱을 하러 이곳에 오는 것이 비밀은 아니었지만 아직 말하기가 쑥스러웠다.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말해야겠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언제까지나 속일 수는 없는 것이다.


내 마음도 불안하고..


그 뒤로도 도란도란 잡담을 하다 어느새 조용해진 미현이를 바라보니, 새근새근 잠이 들어 있었다.


자는 모습에 절로 미소 지어지며 창 너머의 풍경으로 눈을 돌렸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조용히 눈을 감았다.


그렇게 잠시간 아무 생각 없이 버스의 흔들림을 느끼며 잠이 들려는 그때.


어깨에 묵직함이 느껴져 눈을 번쩍 뜨며 바라봤는데, 심장이 미친 듯이 요동을 하며 쿵쾅 대기 시작했다.


혹시나 내 심장 소리가 미현이에게 들릴까 조마조마하며 조용히 어깨에 기대 잠들어 있는 미현이를 봤다.


자는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정말 행복했다.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는 지금 이 설레는 마음을 만끽하며 미소 띤 채 눈을 슬며시 감았다.


너무 기분이 좋아 이대로 부산까지 쭉~ 갔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


백송마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며 설레던 마음을 추스르고 버스에서 내려, 오늘 즐거웠던 하루를 마무리하기 위해 서로에게 인사를 나눴다.


미현이가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다.



“준호야 오늘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

영화도 정말 재밌게 봤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 있으면 그때도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

조심히 들어가고 학교에서 봐~!”



즐거웠대~ 다음에도 같이 보자고 하고. 어쩐지 오늘 무지 가까워진 것 같네. 다음에는 내가 기회를 만들어 봐야겠는데?


다음을 기약하며 설레는 마음에 인사하려고 하는데.. 저 멀리서 우리 학교 날라리 애들 몇 명이 우리 둘을 알아봤는지 소리를 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오호! 야! 너희 둘! 맞네, 맞아~ 미현이네~ 이야~ 둘이서 뭐하다 오시나~? 멀리서 보니까 분위기 좋은데~ 서울에 갔다 오시나?”



미현이가 놀라 눈동자가 흔들리며 나를 바라보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눈빛을 굳히고 매서운 눈매로 그놈들을 쳐다보는 것이다.



“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그냥 가던 길이나 갈래?!”



놈들이 놀란 표정을 지으며 비웃듯이 입꼬리가 올라간 채 말했다.



“이야~ 우리 미현이가 왜 이렇게 날카롭게 굴까? 우리 예전에 잘 지냈잖아?”



좋았던 기분이 가라앉고 있었다.


뭘 잘 지냈다는 거야?


아무튼 오늘 기분 좋았는데, 막판에 꼬이게 생겼네..


오늘은 그냥 갔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미현이도 있고 기분 잡치기도 싫고.


미현이가 나서서 말하기에 일단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미현아, 그러지 말고 우리 노래방이나 가자! 오래간만에 우리 불태워 보자고~”



미현이가 썩 소를 지으며 애들을 노려보고는 지겹다는 듯이 말을 뱉는다.



“이제 너희들하고 같이 놀고 싶은 마음 없으니까! 그냥 가줄래?”



똘마니들 뒤에 미현이를 지켜보던 한동원이 앞으로 나온다.



“야, 나와 봐!”



똘마니들이 갈라지며 동원이가 나왔고, 미현이 옆에 서서 어깨에 손을 올리자 미현이는 경직돼서 꼼짝하지 못했다.


그런 미현이에게 동원이가 떫은 표정으로 속삭이듯 말한다.



“미현아.. 우리가 그렇게 쉬운 사이는 아니지 않았나? 그리고 먼지 묻은 것 마냥 금방 털어낸다고 떨어지는, 그런 먼지 같은 존재인 줄 아냐? 그러지 말고, 오늘 우리도 기분 좋고 너도 기분 좋은 것 같은데, 같이 노래방 가서 놀자~”



미현이를 보니 두 눈이 심하게 요동치는데, 그 모습을 보니 좋았던 기분이 살기로 변해가고 있었다.


미간이 좁혀지고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살기를 뿜어내며 한동원에게 다가갔다.



“야! 한동원! 너 지금 뭐 하는 짓이냐?”



놈에게 술 냄새가 진동했다.


일그러진 얼굴을 보이는 한동원 어처구니없다는 듯이 헛바람을 뱉는다.



“뭐냐~ 넌~?”


".."


“아~ 아~ 너, 우리 반에.. 준.. 준..호? 준호라고 했었나? 아무튼, 야 그냥 집에나 가라~ 이 뭣도 아닌 새끼가 말이야.. 좋게 말할 때 다치기 싫으면 조용히 가라고~ 미현이는 우리랑 볼일 있으니까..”



잠시 생각하더니 그제야 생각이 났는지 비웃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나는 이놈의 말에 더 이상 말을 섞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심리가 뒤틀리기 시작하며 손봐줘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굳어졌다.


우선은 미현이의 의사가 중요했다.


괜히 나대는 게 아닌지 말이다.


미현이의 결정에 따르기로 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미현이를 바라봤다.



“미현아. 같이.. 갈 거야? 아니면.. 이제 집에 갈까?”



미현이의 눈동자가 나를 바라보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그 눈빛이 마치 나에게 위험하니 너라도 가라고 말하는 듯했다.


하지만, 나는 도와주겠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듯이 미소를 띠며 미현이에게 다시 물었다.



“미현아.. 어떻게 하고 싶어?”


.

.

.


나는 지금 준호의 행동이 잘 이해가 안 된다.


준호도 분명 알 것이다. 동원이는 우리 학교 부 짱이라는 것을.. 지금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요즘 학교 짱인 동욱이가 미경이와의 일로 뭔가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변하려고 하는 의지가 강해졌고, 조금씩이라도 달라져 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원래는 동욱이가 이 패거리의 리더이며, 동원이는 항상 이 인자였는데, 동욱이가 변하는 바람에 동원이와 패거리들을 만나지 않았다.


그 덕에 동원이는 요즘 살 맛이 나는지 똘마니들과 일대를 활개 치며 다니고 있다.


어쨌든, 지금 중요한 것은 동원이 이놈은 주머니 속에 항상 칼을 가지고 다닌다는 것.


술을 마시면 미친개가 돼서 자기에게 시비 거는 놈들을 향해 칼을 휘두른다.


그래서 준호가 지금 얼마나 위험한 순간인지, 나는 알고 있다.


그래서 두렵고 떨린다..


동원이가 내 어깨에 손을 올리는 순간, 몸이 마비된 것과 같이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때 준호가 다가와 말하는 게 이상하게도 눈빛으로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미현아. 같이.. 갈 거야? 아니면.. 이제 집에 갈까?”

(미현아, 걱정하지 마, 내가 도와줄 게 안심해..)



준호가 말하는 순간, 동원이가 비웃으며 찌질한 놈이 죽으려고 작정했다고 하며 노려봤지만 신경 쓰지 않은 채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 다시 한 번 물었다.



“미현아.. 어떻게 하고 싶어?”

(나를 믿어, 지켜줄게..)



마치 준호의 마음의 소리가 나에게 전달되는 듯했다.


한데 그 소리를 듣고 신기하게도 안심이 됐다.


준호라면 나를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샘솟았다.



“준호야.. 나 집에 가고 싶어..”


.

.

.


미현이의 대답을 듣고 날 믿어 주기로 했다는 확신이 서자 내 온몸에서 살기가 끓어올랐다.


예전 스파링을 했을 때 현상이 다시 일어나고 있었고, 이질감이 느껴진다.


그것이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기에 관심을 끊고 한동원을 지긋이 바라보며 살기를 보냈다.


그 순간.


한동원이 움찔하며 미현이에게 올렸던 손을 슬며시 내리는 것이 보였고. 그때를 놓치지 않고 미현이를 내 뒤쪽으로 부드럽게 당기며 이끌었다.


미현이의 굳어있던 몸이 내 손이 닿는 순간.


얼어있던 눈꽃이 봄바람에 녹아 하늘하늘 흔들리듯 부드럽게 이끌려 나의 뒤로 왔다.


동원이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순간 제압당한 것을 느낀 것이다.


찌질이라고 생각했던 내 앞에서 그런 행동을 보인 것이 자존심 상했는지 짜증을 폭발시켰다.



“야! 찌질이 새끼야! 넌 오늘 죽었다고 생각해라! 감히.. 내 앞에서 허세를 부려?! 내가 오늘 지옥을 보게 해줄게!”



놈이 흥분하던 말 던 태연하게 말했다.



“일단 미현이 먼저 보내고 얘기하자.”



내 모습이 얄밉고 분통 터지는지 붉으락푸르락하는 얼굴이다.



“누구 마음대로? 네 마음대로?

이야~ 이 찌질이 새끼가 지금 여자 앞이라고 간땡이가 부었나 보네?

너 혹시~ 미현이 좋아하냐?

어! 그런가 보네? 하하하, 이 새끼 이거 완전 또라이네~?

야! 누구 앞에서 허세야~! 너 앞으로 학교생활 어떻게 하려고~ 자신 있냐?”



미현이 좋아하냐는 말에 나도 모르게 움찔했다.


한데 그 말을 들으니, 내가 좋아하는 여자를 막 대하는 놈이 바로 앞에 있는 지금, 이 상황에 더 화가 나기 시작했다.



“한동원! 미현이 먼저 보내자고!!”



놈이 어이없어하며 손가락질한다.



“허! 이 찌질이 새끼 미쳤네~?! 그래, 그래 미현아 너는 가봐라 언~능! 그리고, 찌질이 새끼 넌 이제 뒤졌다고 생각해라~!”



피식 웃으며 한심하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었다.


한동원, 넌 오늘 내 손에 죽었다. 이 또라이 새끼야. 내가 오늘 특별히 몸 좀 풀어 주마.


당황해하는 미현이에게 몸을 돌리며 미소를 띠고 말했다.



“미현아 걱정하지 말고, 바로 집으로 가.”



눈에 한가득 물기가 차오른 미현이는 걱정스러워 울먹인다.



“어떻게 그냥 가~ 그냥.. 저놈들 무시하고 같이 가자~ 너무 위험해, 저놈 미친놈이라고~!”



그 모습조차 너무 예뻐 보였는데, 얼굴을 굳히며 조용하고 진중하게 입을 열었다.



“걱정 마. 날 믿어줘. 나 이제, 그렇게 허약한 놈 아니야. 얼른 들어가고 월요일 학교에서 보자. 아, 아니다. 이따 내가 집에 가서 전화할게.”


.

.

.




[&복싱 용어나 궁금한 사항, 고쳤음 좋겠다. 하는 부분, 조언도 좋고요~ 또 칭찬! 더 좋습니다~ ㅋ 글 꼭 남겨주세요~ 쑥스럽다거나 남에게 보이기 싫으시다거나 하신분은 개인 메일로 남겨주시면 성심것 답변 및 자료 보내 드릴께요~^^ >>> [email protected] ]


작가의말

[& 스토핑 : 상대 공격이 완전히 뻗어 지기 전에 글러브로 막거나 팔뚝(전완근 부분)을 공격 방향에 미리 막는것 (쌀보리 게임 닮음)]

[& 패링 : 상대 공격이 내 사정권에 왔을때 쳐 내는 방어법.(종류는 인, 아웃 사이드 및 크로스 패링 이 있지만 다 같은 방법)]

[& 클린치 : 방어 기술중 하나로 상대 선수를 끌어 않아 공격이 중단 되게 하는 지능적 방어술]

[& 슬리핑 : 상대 스트레이트나 잽이 날아 올때 비켜 서듯 피하는 방법(위험한기술)]

보기 좋게 수정했습니다~^^
재밌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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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3][준호]-성장:사랑의아픔6-:-그녀의 부고1 18.06.20 149 1 20쪽
34 32][준호]-성장:사랑의아픔5-:-그녀의 마지막 여행 18.06.18 150 1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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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9][준호]-성장:사랑의아픔2-:-그녀의편지 18.06.11 202 3 16쪽
30 28][준호]-성장:사랑의아픔1-:-그리움. 18.06.08 349 1 14쪽
29 27][준호]-성장:동욱의 합류-:-부재?그녀? 18.06.06 276 1 14쪽
28 26][준호]-성장:일상-:-휘돌리기2, 친구들과 삼겹살파티 18.06.04 253 2 14쪽
27 25][준호]-성장:일상-:-태황무, 수련의 성과, 휘돌리기1 18.06.01 224 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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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1][준호]-성장:의도된 자각 18.04.30 456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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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준호]-성장:변화의 계기1 18.04.25 506 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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