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하늘물의 서재입니다.

준호:[VERITAS]-A BoXEr SuPerHeRO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완결

하늘물
그림/삽화
찐따왕
작품등록일 :
2018.04.24 16:45
최근연재일 :
2018.06.29 06:00
연재수 :
39 회
조회수 :
11,938
추천수 :
48
글자수 :
265,995

작성
18.05.07 06:00
조회
326
추천
1
글자
13쪽

14][준호]-성장:단전 호흡3-:-중단전

*시점 변경이 종종 있어요~^^ 주인공 외 인물들의 시점으로 가기도 해요~ 당황하지 마세요~^^; 간략히 설명 드리면.. << ** (신) @ (전지적) . (같은 날 잠시간) .. (하루나 며칠 그리고 회상) ... (시점변경) >> ..세로(수직)방향으로 표기 됩니다~^^ *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DUMMY

태황신공을 연마하기 위해 지하 트레이닝 룸으로 내려왔고, 트레이닝 룸 중앙에 비닐이 깔린 자리로 가서 가부좌하고 앉았다.


이 비닐은 매번 호흡할 때마다 몸에 있던 노폐물이 나오는 바람에 혹시나 해서 깔고 하는 것이다.


예전에 몇 번이나 그걸 일일이 치우느라 애먹었기에 나름 노하우다.


뭐, 요즘에 그런 일은 없었지만 말이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 대략 1시간가량 하게 됐다.


내 몸의 변화는 그 이후로 특별히 없었다.


단지 하단전과 상단전에 있던 손톱만 했던 기의 덩어리가 이제는 주먹만 해졌다는 것이 달라졌을 뿐이다.


근데, 이 덩어리들을 어떻게 움직이고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아는 게 전혀 없다.


강 선생님께 종종 찾아가 여쭈어보고 토론하며 연구하는데도 별 소득이 없었다.


그나마 강 선생님의 이야기 중에서 내가 요즘 시도하는 것은 그냥 무작정 축기하는 것이다.


하다 보면 알아서 움직일 수 있다고..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태황신공을 연마하기 위해 내려왔다.



“아~ 오늘은 좀 꿈틀대려나?

훗, 근데 재미있단 말이야~ 복싱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이참에 태황무도 배워볼까?

흠.. 일단 이번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이 우선이니까.. 나가서 1등 하면 배워봐야지.”



태황신공을 시작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내부에 있는 기의 덩어리를 자신의 의지로 관조할 수 있는 경지에 올라있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기의 덩어리를 제삼자의 시점으로 지켜보고 있다.


어느 순간.


하단전에 있는 기의 덩어리가 아주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움직이는 건가?


어느 방향으로 흐를지 기대 어린 마음을 다잡으며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때, 미세한 떨림이 있던 기운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금세 몸 곳곳을 돌아다니며 퍼지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몸속 어디에서든 그 기운들이 가득 차 있었고.


그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머릿속에 있던 기운의 덩어리도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 기운은 내 몸 바깥을 돌기 시작하며 내 몸을 감싸 안을 정도로 거대해지더니 몸속에 있던 기운들과 공명하고 순환하기 시작했다.


머리에서부터 나와 내 몸을 감싸고 스며들며 온몸에 퍼지고 다시 머리로 뭉친 뒤 다시 내 몸을 감싸는 그런 순환이 반복된다.


그 순간들이 마치 아름다운 빛들의 향연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매료되었고, 그 환상에 빠져들어 헤어 나올 수가 없었다.


순환하던 기운들이 어느새 내 심장 부근에 자리를 잡아 뭉치기 시작해 중단전을 생성했다.


중단전이 생성되고 잠시간 압축되어 뭉치더니, 내 주먹만 하게 뭉쳐지고 나서야 그 모든 움직임이 멈추었고.


그 공간마저 부족하다 느낀 듯이, 다시 하단전과 상단전에 위치하여 기운들이 자리를 잡았다.


하단전과 상단전의 기운은 이전의 기운과는 크게 달라져 있었고, 더욱 짙은 붉은색으로 뭉쳐져 있었다.


중단전에 있는 기운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렇게 모든 순간이 마치 차 한잔할 정도의 시간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너무나 신기한 나머지 지금 내 몸에서 일어난 상황을 강 선생님께 말씀드리러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태황신공을 마무리한 뒤 눈을 떴다.


하지만, 내 생각과 달리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헉! 이게 뭐야~?"



시계를 보니 태황신공을 시작한 지 무려, 2시간 가까이 지나 있었다.


이미 강 선생님께 가기에는 너무도 늦은 시간이 돼버린 것이다.



"어쩔 수 없지.. 근데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참으로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 길고도 긴 시간이 찰나였던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몸속을 움직이는 기의 덩어리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빠져들었다.


정말로 큰 수확이었다.


이것이 바로, 강 선생님이 말씀하신 나만의 방법인가?


앞으로도 더 연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혹시 다른 현상이 있었는지 알기 위해서 눈을 뜨고 거울을 봤다.


다행인지 아닌지 그런 현상은 없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제는 그 기운들을 자신의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지가 궁금해 시도해 보려 했다.


움직여라~


조금 전 기운이 움직이던 방식을 상상하는 순간, 그 즉시 반응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신기하고도 놀라웠다.



"헐~!"



그래서 이번에는 순환을 하던 대로 한 사이클을 움직이려고 생각하는데 기운은 이미 돌고 난 뒤에 제자리로 돌아와 있었다.


생각하려는 의지가 일자마자 행해졌다.


이번에는 내 주먹으로 출기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샌드백으로 가서 시도를 해봤다.


잽을 하는 순간.


엄청난 소리가 나며 샌드백이 터져 버리는 것이다.


소스라치게 놀란 나머지, 엉덩방아를 찌며 주저앉아 버렸다.


놀람도 잠시.


문득 드는 생각에 얼굴이 백지장처럼 창백해져 안절부절못했다.



"뭐야!! 어... 이거.. 이러면.."



살인나는 거 아니야..?


큰일 났다..!


뭔가.. 방법이..


뒷말까지 이어진다면 이루어질 것 같다는 마음에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다.


무예를 하는 사람들이 봤다면 도무지 알 수 없는 행동이었다.


분명, 지금 일어난 상황은 무인들에게 있어서 정말 대단한 일이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못했다.


아직 무인이 아닌 복서였고 바로 며칠 후에 있을 시합에서 살인이 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뭔가 방법이 없을지 생각을 하는데, 결국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무예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내일 오전 일찍 강 선생님에게 가기로 마음먹었다.


.

.


다음 날 아침.


걱정이 앞서 잠을 설쳐 정신이 몽롱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기에 빨리 준비를 마쳤다.


초조한 마음으로 강 선생님에게 날아가듯이 갔다.


너무 급한 나머지 연락도 없이 온 것이 문제였다.


현관문이 잠겨있다.


급하게 오는 바람에 시티폰마저 놓고 온 것이다.


문 앞을 서성이다 안 되겠다 싶어 담을 넘기로 했다.


오늘이 정말 중요한 순간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시합이고 뭐고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담을 넘어 들어가니 화장실에서 나오고 계시는 강 선생님과 눈이 딱 마주친 것이다.


당황하신 강 선생님이 눈이 휘둥그레지시더니.


석상처럼 굳은 채 서로의 눈만 마주치고 있었다.


잠시 후 손짓을 하신다.



“준호네가 아침부터 웬일이더냐? 담까지 넘고 말이야.”



사색이 되어 다짜고짜 강 선생님께 물었다.



“선생님! 큰일이에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슨 일인데 이리 호들갑인 게야? 일단 방으로 가서 자초지종부터 듣자.”



방으로 따라 들어가 어제 있던 일에 대하여 말씀드렸다.


나의 이런 모습에 놀라셨는지 알지 못할 표정으로 계시다가 입술을 앙다물고 생각하셨다.



“흠.., 그래, 엄청나게 큰일이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역시.. 대단한.. 흠!”



조급한 마음에 사색이 된 모습으로 재촉하듯 물었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오늘 오후에 대전으로 출발하는데, 그전까지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차분한 눈빛으로 바라보시는 선생님.



“방법은 하나뿐이다.. 준호네가 기운을 통제하는 방법뿐.”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려운 문제였다.


그 기운을 바르게 통제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없고, 그 기운을 사용하는 데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또한 시간이 걸린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나 짧은 것이 한이었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면 문제였지만, 방법이 있으니 해보는 수밖에 없다.


일단은 기운을 조절하여 사용하는 것은 나중에 해보기로 하고, 지금은 기운을 통제하는 방법을 터득하기로 마음먹었다.



“태황신공을 운기 해 보거라, 운기 행공을 하는 동안에 내가 네 앞에 있을 것이니, 필요한 말은 그때 간단히 말해 주도록 하마.

운기 행공을 하는 동안 기운의 움직임을 스스로 제어하지 말고, 흐르는 대로 그대로 둬 보거라.

기운이 움직이는 방향을 보고 판단해야 갰느니라.

그 후에,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는 대로, 내 너에게 일러 줄 것이니 운기 행공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정신을 놓지 말고 집중하거라.”


“..네..”



태황신공을 호흡하기 시작했다.


강 선생님은 운기 행공에 대해 간단히 말씀해 주셨다.


간단히 설명 해 주시기를 운기 행공이란, 본디 내 몸의 기경팔맥의 중요 부위에 기가 통하여 내 몸에 활력이 돌게 하고 기운이 나게 하는 것이 기본이었으며.


그 후에는 선조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있었기에 그 방식을 개선하여 기를 더욱 원활히 하고 충만하게 하는 방법을 창안한 것이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더 발전하여 십이경맥과 세맥에도 기를 통하는 방법이 고안된 것이며, 그것이 선조들의 깨달음과 노력으로 지금에 이르러 태황신공이란 운기 행공이 된 것이라고 하셨다.


초기에는 건강을 위해 시작됐으나, 나중에는 선조들의 우화등선에 한 방도로 쓰였다.


하지만, 나는 그 기본 원리를 무시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변화된 것이니 이전 방식은 자세히 설명하시진 않으셨고 기본만 알려주신 것이다.


한마디로 운기 행공이란 어떤 방식을 고수하던 중요한 것은, 기운을 축적하고 순환시켜 더욱 정순하게 하며, 정순한 기운을 고밀도로 압축하면 그 기운이 내공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간단하다고 말하지만, 나에게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설명이다.


듣긴 들었지만 나는 대충 맥락만 잡고 가기로 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자세한 이해가 아닌 중요한 점을 기억하고 내 몸에 있는 그 기운, 내공을 내 의지대로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쨌든, 운기 행공을 하며 관조하였고, 내 몸에서 일어나는 내공의 움직임을 봤다.


호흡을 통하여 청량한 기운이 내 몸으로 들어와 내 기운들과 하나 되기 시작했고, 내 몸에 가득하게 되자 순환을 시작하였다.


상단전에서 시작한 내공이 몸 외부 전체를 덮고 몸속으로 스며들어 하단전으로 모여들자, 중단전을 지나 상단전으로, 다시 몸 외부를 덮는 순환을 하였다.


마치, 태풍이 불어와 비바람이 몰아쳐 강물이 범람하고.

그 강물이 거센 포효를 하며, 자신의 앞길을 막는 모든 것들을 집어삼켜 거침없이 쓸어 나가.

결국, 고요한 호수로 돌아가 안식을 취하듯이 내 몸속에 있는 내공의 순환이 마치 그랬다.


중단전이 생성되기 전에는 이렇게 막힘없이 순환하지는 않았는데, 중단전이 형성되고 난 후에는 마치 댐으로 인해 지체됐었다는 듯이 지금은 무섭게 순환하고 있다.


그런 상황을 생생하게 바라보듯이 하던 중에 강 선생님의 차분한 목소리가 들렸다.



“준호야, 내 말 잘 듣고 따라 해 보거라.

하단전에 있는 기운을 움직여 중단전 쪽으로 올리고,

중단전이 있는 기운을 상단전으로 올려라,

상단전에 있는 기운은 너의 몸 외부로 밀어내서 몸을 감싸듯이 막을 형성한다고 생각하며 유지해라,

아마 몸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할 것이다.

그렇게 최대한 유지해 보고 안 되겠다 싶을 때 그때 다시 돌려놓아라.

그런 뒤에 잠시 쉬자꾸나.”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시도를 했다.


헌데 너무 자연스럽게 내 생각대로 움직여 주는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더 해봐야 별 의미가 없겠다 싶어 마무리한 후 눈을 떴다.


놀랍게도 그 상태로 대략 1시간이 지나 있는 것이다.


너무 황당한 나머지 휘둥그레진 눈으로 선생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흠.. 준호야, 내가 생각하기에 너는 이미 거의 완벽한 수준으로 통제할 수 있단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구나.”



차분하게 말씀하시는 강 선생님과 달리 너무 감격스러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말을 더듬었다.



“그, 그런가요?! 그럼.. 앞으로 시합에서도.. 사람이 죽는다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는 거죠?”



내 말을 들으시고 흐뭇한 미소를 띠신다.



“그렇단다.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까 두려웠던 것이로구나, 기특한 것.

하지만 내공의 사용에 있어서, 통제가 가능하다뿐이지, 그것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단계가 되려면 한참을 수련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너의 성장을 고려하면, 그것 또한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드는구나.

허허, 정말 타고난 것인지, 아니면, 너도 모르는 무언가로 인해, 기연을 얻은 것인지.

나로서는 전혀 이해가 가질 않는구나.”



순간 뜨끔했지만, 어찌 됐든, 정말 다행이었다.




[&복싱 용어나 궁금한 사항, 고쳤음 좋겠다. 하는 부분, 조언도 좋고요~ 또 칭찬! 더 좋습니다~ ㅋ 글 꼭 남겨주세요~ 쑥스럽다거나 남에게 보이기 싫으시다거나 하신분은 개인 메일로 남겨주시면 성심것 답변 및 자료 보내 드릴께요~^^ >>> [email protected] ]


작가의말

[&복싱 기술이나 용어 알고싶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개인 메일로 남기셔도 됩니다~^^ [email protected] ] 좋은 일인지.. 앞으로 기대 되네요~ 재밌게 봐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준호:[VERITAS]-A BoXEr SuPerHeRO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찾아오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18.07.01 152 0 -
공지 [소설 진행 예상 계획] 찾아오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8.06.11 128 0 -
공지 안녕하세요~ 새로 글올리는 하늘물이라고 합니다. +2 18.04.24 244 0 -
39 37][준호]-성장:이제일어나자3-:-사랑받는자3,팬미 팅2,사제?1 +2 18.06.29 171 1 18쪽
38 36][준호]-성장:이제일어나자2-:-사랑받는자2, 그녀의음성, 팬미팅1 18.06.27 148 1 19쪽
37 35][준호]-성장:이제일어나자1-:-교류2, 사랑받는자1 +2 18.06.25 163 2 18쪽
36 34][준호]-성장:사랑의아픔7-:-그녀의 부고2, 추억, 교류1 18.06.22 157 2 20쪽
35 33][준호]-성장:사랑의아픔6-:-그녀의 부고1 18.06.20 148 1 20쪽
34 32][준호]-성장:사랑의아픔5-:-그녀의 마지막 여행 18.06.18 149 1 21쪽
33 31][준호]-성장:사랑의아픔4-:-그녀의사정2,안녕. . 후회. 18.06.15 159 1 18쪽
32 30][준호]-성장:사랑의아픔3-:-돌아온그녀,데이트, 그녀의사정1 18.06.13 191 1 16쪽
31 29][준호]-성장:사랑의아픔2-:-그녀의편지 18.06.11 202 3 16쪽
30 28][준호]-성장:사랑의아픔1-:-그리움. 18.06.08 349 1 14쪽
29 27][준호]-성장:동욱의 합류-:-부재?그녀? 18.06.06 276 1 14쪽
28 26][준호]-성장:일상-:-휘돌리기2, 친구들과 삼겹살파티 18.06.04 253 2 14쪽
27 25][준호]-성장:일상-:-태황무, 수련의 성과, 휘돌리기1 18.06.01 224 2 14쪽
26 24][준호]-성장:일상-:-여름휴가계획, 태황무 18.05.30 213 1 14쪽
25 23][준호]-성장:일상으로의 복귀-:-파티?밀담. 18.05.28 267 2 14쪽
24 22][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6-:-최종결승2 +2 18.05.25 266 2 17쪽
23 21][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5-:-최종결승1 +2 18.05.23 246 1 15쪽
22 20][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4-:-조별 결승2 18.05.21 250 1 13쪽
21 19][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3-:-조별 결승1 +2 18.05.18 315 1 15쪽
20 18][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2-:-시합2 18.05.16 239 1 16쪽
19 17][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1-:-시합1 18.05.14 232 1 14쪽
18 16][준호]-전국소년체전:금메달 18.05.11 351 1 15쪽
17 15][준호]-전국소년체전:충무 체육관-:-계체량, 라이벌? 18.05.09 329 1 13쪽
16 14/e][준호]-성장:스승의 연-:-두분의 스승 18.05.07 371 1 8쪽
» 14][준호]-성장:단전 호흡3-:-중단전 18.05.07 326 1 13쪽
14 13][준호]-성장:전국소년체전-:-훈련의 성과 18.05.04 362 1 13쪽
13 12][준호]-성장:단전 호흡2-:-환골탈태? 18.05.02 283 1 17쪽
12 11][준호]-성장:의도된 자각 18.04.30 456 1 16쪽
11 10][준호]-성장:단전 호흡1-:-시작 18.04.27 381 1 17쪽
10 9][준호]-성장:사랑의 시작3-:-방심 18.04.25 306 1 17쪽
9 8][준호]-성장:사랑의 시작2-:-분노 18.04.25 320 1 14쪽
8 7][준호]-성장:사랑의 시작1-:-데이트 18.04.25 344 1 16쪽
7 6][준호]-성장:복싱 능력 개화, 행복 18.04.25 305 1 14쪽
6 5][준호]-성장:그, 정체 18.04.25 330 1 12쪽
5 4][준호]-성장:그, 분노 18.04.25 380 1 11쪽
4 3][준호]-성장:변화의 계기2 18.04.25 420 2 15쪽
3 2][준호]-성장:변화의 계기1 18.04.25 506 1 1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