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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물의 서재입니다.

준호:[VERITAS]-A BoXEr SuPerHeRO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완결

하늘물
그림/삽화
찐따왕
작품등록일 :
2018.04.24 16:45
최근연재일 :
2018.06.29 06:00
연재수 :
39 회
조회수 :
11,956
추천수 :
48
글자수 :
265,995

작성
18.05.04 06:00
조회
362
추천
1
글자
13쪽

13][준호]-성장:전국소년체전-:-훈련의 성과

*시점 변경이 종종 있어요~^^ 주인공 외 인물들의 시점으로 가기도 해요~ 당황하지 마세요~^^; 간략히 설명 드리면.. << ** (신) @ (전지적) . (같은 날 잠시간) .. (하루나 며칠 그리고 회상) ... (시점변경) >> ..세로(수직)방향으로 표기 됩니다~^^ *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DUMMY

보름 전부터는 계체량을 위해서 음식 조절을 하고 있다.


제일 고달픈 것이 식단 조절이다.


흔히들 '다이어트 할 때 식단 조절하는데 그렇게 고달프지 않던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착각이다.


다이어트는 몸무게를 줄이기 위함이고


복싱의 체중 조절을 위한 식단 관리는 간단히 말해서 내가 도전하는 체급의 기준에 체중을 맞추고, 운동으로 빠지는 근육을 조절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치고받는 싸움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길러야 한다.


이 운동량이 일반인들은 감당할 수 없는 운동량이기에 일반 다이어트랑은 비교할 수 없다.


체중 감량을 하게 되면 그전에 있던 힘을 고스란히 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복서는 그 힘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 여러 가지의 경우가 정신적으로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고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제일 힘든 부분이다.


해 보라는 말밖에 할 수 없겠다.


대전에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컨디션 조절을 위해 거인 체육관에 왔다.


지금 몸무게를 측정하니 63kg이다.


아주 좋다.


컨디션도 좋고.


시합 전에 관장님이 정해 주신 상대와 스파링을 할 거다.


이 스파링은 간단히 치러지고, 시합 분위기를 기억하고 유지하기 위해 하는 것이며, 또한, 컨디션을 체크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동안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엄청나게 노력했고, 그 결과, 훈련 보름 만에 완벽한 몸을 만들었다.


세계 대회에 나가도 챔피언이 될 기분이다.


기분뿐이지만..


아무튼.


오늘 파트너는, 오래간만에 운동하러 온 상수형이다.


오래간만이라도 상수 형은 항상 개인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기에, 관장님도 믿어 의심치 않고 파트너로 정한 거다.


상수 형은 나보다 체급이 상당히 높다.


그리고 프로 체급인 파운드로 측정한다.


슈퍼 미들급이고 168파운드 약 76.4kg이다.


스타일은 슬러거다.


슬러거는 인파이터보다 발은 느리지만, 한방이 있는 타입이다.


그 한방을 조심해야 한다.



“상수 형, 요즘 바쁜가 봐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즐거운지 활짝 웃는 상수 형.


그런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어, 요즘 일이 몰려 들어오네? 언제 이렇게 일을 해 보겠냐, 좋은 게 좋은 거지 뭐. 하하”


"형처럼 노력하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요. 이제야 그 빛을 발하는 거겠죠.”



거드름 피우듯이 장난치는 상수 형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도 각자의 상황대로 열심히 노력하겠지.”


“형처럼은 못 할걸요? 형도 분명 다른 일을 하고 산다면 지금만큼 힘들지는 않겠죠.”



한숨을 쉬며 자신이 삶을 회상하는지 먼 곳을 바라보신다.



“그렇긴 하지, 하지만 말이야 나는 내 나름의 신념이 있어. 만일 그것이 무너진다면 내가 힘들게 지켜 오던 내 본 모습을 잊어버릴 거야.”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는 해요.”


“그래, 너도 분명 너의 신념이 있을 거다.

그 신념이 바르다면, 앞으로 나아갈 때 틀린 길로는 가지 않을 거야.

다른 사람들이 그 길이 틀린다고 말해도, 그건 틀린 게 아닌 다른 것이야.

사람들은 자기의 잣대로만 평가하는 습성이 있거든, 그러니 그런 상황이 오면 ‘저놈이 나의 성공을 두려워하는 거다’생각하고 힘차게 나아가라.”



멋진 형이다. 그런 형에게 얄궂은 표정으로 웃으며 말했다.



“네, 앞으로 형은 정말 잘 될 것 같은데요? 나중에 나 크면 모델 줄 좀 대 주세요! 후후”


“알았다, 나 잘되면 말이지만. 뭐, 그건 그거고 일단 대회 나가서 잘하고 와 알았지? 오늘 특별히 너를 위해 내가 대기 타고 있다가 파트너 해 주는 거니까!”



생색내는 형에게 굽신굽신하며 장난쳤다.



“네, 잘 알겠습니다. 고마워요. 형!”



장난치던 모습이 눈에 거슬리셨는지 분위기를 끊어버리시는 관장님.



“준호하고 상수! 그만 떠들고 링으로 올라와! 얼른 하고 떠들던가, 바쁘니까 빨리 올라와!”


“네~네”


“눼~”



그렇게 링으로 올라서며, 조금 전까지 웃고 있던 사람은 어디 갔는지, 냉정한 눈빛의 야수만이 링 위에 있었다.


땡~!!


라운드 종소리와 함께 로프 드릴로 다져진 안정되고 힘이 실린 풋워크와 위빙으로 재빠르게 상수 형에게 달려갔다.


당황한 채 가드를 굳히며, 단단히 방어 태세로 들어간 형은 위빙 후 어떤 펀치가 나올지 모르기에 두 눈을 부릅뜨며 나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언제든지 카운터펀치를 날릴 기세로 말이다.


이제 사정거리로 온 나는 왼쪽으로 위빙 후 보디블로, 또 같은 위치로 다시 한 번 보디블로를 실시하였다.


일명 더블 보디블로였다.


상수 형은 단발로 끝내고 얼굴 쪽으로 올라올 줄 알았는지, 보디를 가드 한 후 빠르게 안면 가드를 했다.


그러나, 판단을 잘못했다는 것을 뼈저리게 후회할 것이다.



“펑!”



두 번째 보디블로를 허용하고 말았다.


상수 형은 주춤하더니 뒤쪽에 있는 로프에 기댄 채 가드를 견고히 하고 회복을 하고 있었다.


따라가며, 공방 콤비네이션을 시도했다.


더블 잽에 이어 원투, 백스텝을 한 후 원투, 원투로 들어가는 콤비네이션이다.


하지만, 백스텝을 함과 동시에, 내 눈앞으로 라이트 훅이 지나갔다.


정말, 찰나의 순간이었다.


심장이 철렁하며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았다.


백스텝을 하지 않았다면, 다운당했을 정도의 무게가 실린, 펀치였다.



“후~웅”


“퍼~벅! 투~둑!”



상수형의 훅을 피한 후, 바로 콤비네이션을 이어서 했고, 첫 원투는 유효했지만, 두 번째 원투는 아쉽게도 가드에 막혔다.


상수 형과 나는 잠시간의 대치를 했다.


서로의 실력을 어느 정도 알고 있기에 나는 잽과 풋워크로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상수형도 가드를 한 채 눈빛을 빛내며 나의 허점을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스~윽 쉭! 스~윽 쉭!”


“툭, 툭,”



잽을 뻗어 상수 형의 가드를 지속해서 가격하자 내 스트레이트성 잽이 부담스러워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는지 상수 형이 먼저 위빙을 하며 다가왔다.


다가오는 상수 형을 보고 서둘러 백스텝을 하며 잽으로 견제를 했다.


예전에, 저렇게 들어오다 갑자기 훅으로 안면을 강타당해 다운을 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는 정말 아찔했다.


하늘이며 땅이며 빙빙 돌고 어느 순간 바닥이 내 눈앞에 있는 것을 보았던 기억이 있었다.


그런 기분을 이제는 느끼고 싶지 않았다.


잽으로 견제하고 형이 들어오는 방향을 본 후 레프트 훅을 함과 동시에 앞 축에 중심을 두고 몸을 돌렸다.


이제 형의 오른쪽 측면으로 온 상태로 원투, 오른쪽으로 반 발짝 빠지며 스트레이트, 원투 콤비네이션을 했다.


하지만, 형도 위빙으로 몸을 움직이던 유연함을 유지하며 더킹과 위빙을 적절히 혼합하여 피해 냈고, 내 보디와 안면을 향해 보디블로와 훅으로 더블 펀치가 날아왔다.


그 펀치가 날아올 것을 예상했다.


숄더블로킹과 엘보블로킹을 섞어서 방어한 후, 바로 레프트 훅을 연계하여 공격했다.



“팡!!”



상수 형이 레프트 훅에 적중함과 동시에, 몸을 살짝 이동시켜 원투, 레프트 훅, 라이트 어퍼, 레프트 어퍼, 라이트 훅, 원투를 연속으로 펼쳤다.


처음 원투는 상수 형이 가드를 한 상태로 있어서, 가드 위를 때렸고, 훅과 어퍼컷으로 이어지는 콤비네이션은 그대로 맞아 버렸다.



“쉬~쉭! 훅! 흡! 흡! 훅! 쉬~쉭!”


“턱! 턱! 퍽, 퍽, 퍽, 펑! 파방!”


“찌그러 덕, 쿵!”



순식간에 콤비네이션에 당한 상수 형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옆에 있는 로프를 잡으며 그대로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대로 스파링은 종료됐다.


경기 시간은 약 1분 15초 정도로, 짧은 시간에 너무 큰 실력 차이로 내가 이겼고 말이다.


상수 형은 아스피린을 먹고 앉아서 쉬며,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준호야, 너 언제 그렇게 늘었냐. 예전에 나한테 한 방 맞고 다운됐던 놈이 말이야.”



나는 머쓱해 뒷머리를 긁적였다.



“하하하 세상일은 모른다고 하잖아요.”


“열심히 했나 보네, 이번 대회는 준호 네가 휩쓸어라.”



부쩍 실력이 는 동생이 뿌듯한지 머리를 흩트리며 미소를 지으신다.


형의 웃음과 날 생각해 주는 게 고마웠다.



“잘하고 올게요. 형도 파이팅입니다!”


“그래그래, 나는 조금 누워서 쉬련다.”



아직도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신지, 그렇게 말하고는 체육관 구석에 있는 쪽방으로 들어가셨다.


관장님은 나를 지긋이 보시더니, 아무 말 없이 어깨를 두드리고, 의자에 앉으셨다.


이렇게 성장한 제자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마음이 뭉클하신가 보네.. 라고 혼자 넘겨짚었다.


관장님이 왠지 걱정스러운 표정이시다.



“준호야, 내일부터는 로드워크하고 간단하게 섀도복싱만 해라. 그리고 먹는 건 조절 잘하고.”



그런 관장님께 걱정하지 말라는 듯이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네 관장님, 그런데, 이번 대회는 몇 명이 출전하나요?”



내 미소 때문인지 편안한 표정을 지으신다.



“음, 이번에 네가 나가는 체급에 32명이 출전한다.

토너먼트 식이고 결승까지 총 4번 시합이야.

그리고 8월 10일에는 전체 계체량이 있고, 각 시합 전에 개인 계체량이 있을 거야.

그리고 본 시합은 8월 11일부터 14일 까지고 이건 알고 있지?”


“네, 알고 있어요. 그럼 내일 내려가야 하네요.”


“그렇지. 뭐, 결국 계체량도 시합 중의 하나니까.”


“그럼, 내일 몇 시까지 올까요?”


“내일 점심시간까지 와, 같이 점심 먹고 출발하자.”


“네, 알겠습니다. 그럼 저 마무리하고 오겠습니다.”


“오냐~”



그렇게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내일 가지고 갈 옷가지나 빤스도 정리해 놓고, 세면도구는 내일 아침에 챙기기로 했다.


어머니에게 가서 예전에 말씀드린 복싱 전국 대회가 이제 시작하며, 내일부터 대회로 인해 대전에 가기 때문에 5일간 집에 못 들어올 수 있다고 말씀드리니, 어머니가 눈물을 보이셨다.


어머니를 달래 드리고,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아셨는지, 잘 다녀오라고 이왕 가는 거 최고가 돼서 오라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고 아들 걱정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드셨는지.


결국 다시 부르시더니 너무 애쓰지는 말라며 안 되면 그냥 기권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는 어머니가 못 미더우신 지 내 입으로 확답을 받고, 약속까지 하고서야 이야기를 끝마칠 수 있었다.


잠시 후, 아버지가 퇴근하시고 들어오셨고 지금 상황을 짐작하셨는지 따뜻한 미소로 어머니를 안아 드린 후 조용히 밖으로 부르셨다.


가끔 아버지랑 단둘이 밖으로 나와 대화도 나누고 한다.


이런 시간으로 인해 아빠와 사이가 더 돈독해진다.


오늘도 어쩌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좋은 말씀을 해 주시려나 보다.


아빠와 공원으로 이동했다.


음료수 자판기가 있어 음료수를 뽑아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엄마의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신다.


금방 괜찮아질 거라고.


아버지가 짐짓 차분하게 가라앉은 눈으로 바라보신다.



“준호야, 이제 너도 책임이라는 무게를 알게 될 거야.

남자란 어느 순간에도 너에게 주어지는 그 책임이라는 무게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또, 그게 그 어떤 것이든 반드시 책임이 따르게 돼 있어.

지금 네가 가는 길이 네가 좋아하는 것이고, 네가 충분히 스스로 만족하기 위한 거겠지?

근데 결국 끝에 가서는 분명, 너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거야.

그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은, 절대로 자신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너의 주변을 보고, 주변에서 너를 이끌어 주고 도움을 줬던 그 사람들을 생각해야 해.

그게 책임이라는 거고, 더 나아가 인간의 도리란다.

아빠 말 이해하겠지?”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신 것 같다.


내 삶의 신념으로 자리 잡는 순간이다.


아빠를 보며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



“네, 이해했어요. 지금 하신 말씀, 지켜나갈게요.”



아버지가 눈웃음 지으시고, 왜인지 모르게 눈가가 붉어지셨다..



“그래.., 아이고! 우리 아들, 언제 이렇게 자랐니?”



그렇게 말씀하시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어쩐지 아버지의 웃음이 금세 쓸쓸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무거운 삶에 무게가 느껴져 다시 한 번 대단하시다 느껴졌다.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 또한 더 깊어졌고 이런 아버지의 모습 하나하나가, 내 마음 언저리에 각인되었다.


분명, 아버지의 뜻깊은 이야기로 인해 앞으로의 행보에 조금씩, 조금씩,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

.




[&복싱 용어나 궁금한 사항, 고쳤음 좋겠다. 하는 부분, 조언도 좋고요~ 또 칭찬! 더 좋습니다~ ㅋ 글 꼭 남겨주세요~ 쑥스럽다거나 남에게 보이기 싫으시다거나 하신분은 개인 메일로 남겨주시면 성심것 답변 및 자료 보내 드릴께요~^^ >>> [email protected] ]


작가의말

[&복싱 기술이나 용어 알고싶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개인 메일로 남기셔도 됩니다~^^ [email protected] ] 대회출전 전 연습 시합을 하네요~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한 단계 발전한 준호 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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