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하늘물의 서재입니다.

준호:[VERITAS]-A BoXEr SuPerHeRO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SF

완결

하늘물
그림/삽화
찐따왕
작품등록일 :
2018.04.24 16:45
최근연재일 :
2018.06.29 06:00
연재수 :
39 회
조회수 :
11,937
추천수 :
48
글자수 :
265,995

작성
18.05.28 06:00
조회
266
추천
2
글자
14쪽

23][준호]-성장:일상으로의 복귀-:-파티?밀담.

*시점 변경이 종종 있어요~^^ 주인공 외 인물들의 시점으로 가기도 해요~ 당황하지 마세요~^^; 간략히 설명 드리면.. << ** (신) @ (전지적) . (같은 날 잠시간) .. (하루나 며칠 그리고 회상) ... (시점변경) >> ..세로(수직)방향으로 표기 됩니다~^^ *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DUMMY

집으로 향하는 차량 내부는 환희로 가득했다.


금메달을 딴 성취감에 도취돼 조용히 벅차오르는 마음을 다독이고 있었다.



“축하 한다 준호야..”



관장님이 먼저 말문을 여셨다.


첫 대회 우승 이라는 결과에 감격하셨는지 눈시울이 붉어져 말씀하셨다.



“다 관장님 덕분인걸요..”


“아니야~ 네가 노력한 대가지. 그동안 열심히 해 줘서 고맙다.”



관장님의 모습에 나 또한 복받쳐 올라 눈물이 고였다.



“.. 감사합니다..”


“별소릴 다한다.”



그런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였다.


문득, 잊고 있던 스승님의 호출이 생각나 관장님께 말씀드렸다.



“아! 관장님. 스승님이 정발산 집으로 같이 오라고 하시던데요?”


“문호가?”



인상을 구기며 의문 가득한 표정이시다.



“네, 대회 마무리되면 들리라고 하시던데.. 무슨 일인지는 와 보면 알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 도착하면 늦을 것 같은데. 일단 가 보자. 그놈 성격에 내일 간다고 하면 지랄병 난다.”



귀찮은 듯이 미간을 좁히시며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친구가 부른다니 궁금하신가보다.


그나저나 대회를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생각보다 강한 선수들과 마주쳐서 쉬운 경기는 아니었는데.


그 덕분인지 대회 전 실력보다 몇 단계나 발전 했고 남은 것이 많았던 대회였다.


그리고..


시상식 때 별명이 정해졌다고 한다.


무슨, 별명을 지어 준다고 그러시는지들~


별일이다.


관중들이 대단한 열기를 보여주신 것 같다.


해서 들어 봤는데.


헐~


내가 라이거란다.


무슨 혼혈도 아니고 잡종 맹수.


더군다나 그놈은....


생식 능력이 없다는데.


모르고 지었겠지..??


후~ 뭐, 아웃복싱, 인파이팅을 다 잘 한다고 해서 그렇게 지었단다.


뜻은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그리고 민중이는 살모사, 현이는 장갑 전차, 준석이는 회색 늑대.


참.


유치하다고 해야 하나.


뭔가 어색한 듯하다.


그건 그렇고


시상이 끝나고 결국 내가 다짐했던 일을 했다.


금메달을 관장님께 걸어드리는 것.


관장님이 너무 좋아 눈시울이 붉어지시는 것을 봤는데, 그런 모습도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관장님과 나의 고생으로 큰 선물이 되는 시간이었다.


이제부터 복서로서의 삶이 시작인 거 같다.


아! 스승님에게 무예 배우기로 약속 했는데.


오전에 배우면 되겠지 뭐.


자유 시간 쪼개서..


어쨌든 재미있을 것 같다.


근데 진짜 무슨 일로 부르시는 걸까?


.


먹빛물감 가득 뿌려져 고요한 정적만이 가득한 밤하늘에


먹빛하늘 노닐던 개똥벌레들이 조용히 내려앉아 반짝이는 별이 되고


그 모습이 서글퍼져 슬피 우는 누렁이의 소리에


담장넝쿨 가슴을 졸이며 애꿎은 담장만 부둥켜안고


마당 한편에 있는 기와지붕으로


하늘 위에 떠있는 달님이 비추어 조명을 선사해준다.


그런 정적만이 가득한 기와지붕아래 대청마루에는


조용히 차를 따르며 담소를 나누..


아닌가..?



“축하 한다 준호야. 뭐 어려운 일은 없더냐?”


“네, 연습 해 왔던 데로 열심히 했어요.”



눈치를 보니 가만히 듣던 관장님이 얼굴을 구기며 짜증이 가득 하시다.



“아~!

쓸데없는 소리는 나중에 하고!

왜 불렀어? 피곤한데!“


“에 잉~ 친구라는 놈이 사제지간 이야기하는데 기다려 주는 법도 모르냐?!”



볼을 씰룩거리시는 관장님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시다.



“인마! 용건부터 이야기 해야지 늦은 시간인데!!

지금 시간이 몇 시인지 아는 거야?”


“이것아! 시계 볼 줄은 아는 갑네! 어디 갔다 이제 온 겨!!”



관장님 말에 오히려 화를 내시는데, 스승님께서 뭔가 심통이 나신게 분명하다.



“왜!! 그건 알아서 뭐하게!!”


“내가 끝나면 바로 오라로 신신당부 했지!!”



관장님은 그 말을 들으시고 고개를 획 돌리신다.



“흠!! 뭐! 후배가 밥 먹고 가라고 해서. 근데! 뭐! 왜 묻는데?”


“시합 끝나면 바로 올 것이지! 네놈은 후배들 만났다고 연락도 없이 밥 처먹고 오는 게야?!”


“야! 내가 후배 만나서 밥 좀 먹겠다는데! 뭔 상관이야!”



한숨을 쉬시는 스승님 고개를 돌려 관장님을 무시하고 날 바라보신다.


단단히 심통이 나신 것 같다.


불똥이 튈까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


“에 잉~!! 소고기 준비해 놨는데 못 써먹겠네~!!”



난 눈이 휘둥그레지며 스승님이 무르실까 잽싸게 대답했다.



“!! 스승님!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관장님을 슬쩍 보니 표정이 바뀌셨다.



“허허! 이 친구가 오래간만에 돈 좀 썼구만~ 제자 잘 뒀어~ 짠돌이 친구 놈한테 얻어먹을 수 있게 해주고~”



그리 나쁘시지 않으신지 스승님이 점잔은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큼! 짠돌이는 무슨!! 준호야 집 뒤에 가면 숯이랑 화로 있을 거다. 그거 가져오너라.”


“네~!”



난 함박웃음을 지으며 빠릿빠릿하게 움직였다.



“문호야. 우리 목 좀 축여야지~”


“흥! 짠돌이한테 뭘 바라는 것이야!”


“.. 에이~ 그래도 준비해 놨을 것 같은데~?”


“.. 일 없다!”


“그러지 말고~ 오늘 특별히 너 혼자 자기 쓸쓸할 테니 여기서 하루 묵고 가마!”


“허! 일 없데도!!”


“..”


“..”


“.. 알았어! 인마!! 내가 사 온다!!!”



대뜸 정색하시는 관장님 성질이 나셨나보다.


그 모습을 보며 히죽히죽 웃으시는 스승님.


두 분은 서로 골려먹는 재미에 만나시나? 난 여전히 준비하며 힐끔힐끔 두 분을 보고 있었다.


너무 재밌다.



“뭐, 일단. 누렁이 옆에 있는 장독인가..? 작년에 먹다 남은 게. 조금 남았을 라나..?”


“오~호! 역시! 내 친우 문호다워! 일단 저거 먹고 부족하면 내가 사 올게!”


“그러던지, 말던지. 흠!”



스승님이 첫 출전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온 것을 축하해 주시려고 소고기를 준비해 놨는데 한참 기다리셨단다.


저녁에 같이 드시려고 한 것 같은데.


지금 숯이랑 화로랑 모두 집 뒷마당에 널브러져 있는 것을 보면 우리가 저녁 식사 시간에 오면 파티를 해 주시려다 홧김에 내던지신 것 같다.


뭐 나 같아도 그렇겠다.


어쨌든.


너무 기분은 좋네.


부모님 말고도 나를 이렇게 챙겨 주시는 분이 두 명이나 더 있다는 것이 정말 복인 것 같다.


마당에서 스승님 두 분이 티격태격하시는데 그 모습이 너무 정감 있고 재미있는 것 같다.


두 분이 참 특이하시게 말투며 하는 행동이 전혀 다른데 어떻게 만나셨는지 궁금할 뿐이다.


이제 준비가 얼추 끝나고 화로에 숯을 넣고 불을 놓았다.


그렇게 잠시 있으니 은은하게 숯이 타 들어가는 것을 보고 그릴 위에 소고기 등심을 올렸다.


그 귀하다는 꽃 등심이다.


이거는 집에서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말이다.


스승님이 정말 크게 한턱 쏘신 것 같다.


몸은 좀 피곤하긴 한데, 이런 기회가 흔치 않을 것 같단 말씀.


기회는 왔을 때 맛있게 먹으면 되는 것이다.


고기를 굽는 중에 관장님과 스승님은 이미 술판을 벌이셨고 아까 티격태격하던 분위기는 사라지고 지금은 서로 좋아서 껄껄대며 대화하고 계신다.


뭐가 그리 좋으신지....


.


무르익었던 늦은 식사 자리 겸 술자리가 어느새 끝나고 어른 두 분은 방으로 들어가 주무신다.


이건 뭐 머슴도 아니고 말이지.


휴~ 제자인 내가 하는 게 맞지만 말이다.


어쨌든 마무리를 후딱 하고 이제 나도 집에 가서 씻고 자야겠다.


관장님은 내일 알아서 하신다 하셨고 스승님은 내일은 쉬고 다음날부터 오라고 하셨다.


왜?


무예를 배워야 한다고.


뭐 대회 가기 전에 말씀하셨고 대답도 했으니.


할 말은 없지만 말이다.


그래도 여름휴가라도 갔다 와서 하면 어디 덧 나냐 이 말이지.


얘기 꺼내자마자 혼났다.


여름휴가는 휴가고 무예는 무예라고.


내가 자초한 일이니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련다.


어느새 정리도 끝나고 이제 집으로 향했다.


가는 길이 새벽이라 그런지 을씨년스럽다 아직 여름이지만 한 여름은 지나서 그런지.


집은 그리 먼 거리가 아니라 슬슬 걸어가면 된다.


조용한 거리를 걷다 보니 문득 대회에서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조용히 밤거리를 걸으니 여러 생각과 감정이 올라와 감회가 새로웠다.


이제 서야 내가 우승을 했다는 게 조금 믿어지고 그동안 훈련 과정들과 여러 고마운 사람들의 기억이 다시 떠오르며 조용히 미소 지었다.


그나저나 미현이는 잘 있을라나?


별일 없겠지?


목소리도 듣고 싶고.


보고 싶다..


그렇게 혼자 감정에 젖어 걸으니 집 앞까지 어느새 도착했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부모님도 주무시는지 불이 꺼져 있어 조용히 집으로 들어가 씻고 방으로 향했다.


길고 긴 하루가 마냥 피곤하지만은 않았기에 기분 좋은 미소를 띠며 나의 안식처인 침대로 쏙 들어가 눈을 감았다.


@


정 관장과 강 스승은 준호가 떠나고 부스스 자리에서 일어나 앉았다.


둘이 서로 눈을 빛내며 손을 입 근처로 가져가 컵을 든 시늉을 하고 까딱거렸다.


벌떡 일어서는 두 사람.


시원하게 부는 바람을 느끼며 어느새 준비했는지 술상 앞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대화를 나눈다.


무거운 저음의 목소리로 조용히 말하는 정 관장.



“문호야, 저놈 잘 큰 것 같지?”



저놈이라. 아마도 준호를 이야기 하는 것일까.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정감 있는 눈빛으로 정 관장을 바라보는 강 스승.



“이놈아, 뭔 놈의 청승이냐.”



피식 웃으며 말을 이어가는 관장



“저놈 훈련 한지 이제 7개월째야.

정말 짧은 시간인데 저 정도로 실력이 는 것 보면 분명 타고난 거 같아.

그나저나 준호 이놈은 가르칠 만 해?”



스승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한다.


준호에 대해 말이 나오자 함박웃음이 절로 나오는 강 스승.



“어디서 그런 놈이 났는지, 복덩이다 복덩이.

근데 참 이해가 안가는 일이 있더라고.“



눈이 커지며 묻는 관장



“뭐가. 그놈 특이 체질이냐?”



여전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고민 중이던 스승.



“..”



답답한 관장은 재촉한다.



“뭔데! 말을 해야 알지!”



관장을 슬쩍 바라보며 얘기를 꺼낸다.



“여기 와서 단전호흡하고 노폐물이 배출 되고 글쎄 하루 뒤에 단전이 형성이 됐더구먼.

그런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

더 웃긴 거는 이놈이 그런 것에 전혀 무지하다는 거야.

예전부터 무예를 해 봤던 놈이면 뭐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겠지만 그런 게 아니니.”



관장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꾸한다.



“이상하긴 하네.”



스승이 무릎을 치며 호탕하게 웃으며 말 한다.



“그렇지? 근데 뭐 큰 상관이 있겠나?

신기하고도 신기한 일일세~

허허, 단전호흡하고 변화를 겪는 놈 처음 봤어.

그날 말까지 더듬거렸지.

그 놈이 보기에 좀 이상 했을 게야.

제자로 들이고 싶어서 안달 났었지.

그런 적은 지금 것 처음 이였을 게야.

나중이 기대 되는 놈일세.

허허허 얼마 전에는 집에서 운기행공하다 환골탈태해서 왔더구먼.

얼마나 놀랬는지.. 아마 본인은 그게 뭔지 잘 모를 것이야.

요 근래에는 무협지를 좀 읽나본데 그게 현실과 같나?

기특하지 그래도 알고 싶어 찾아본다는 것이.

아무튼, 습득 능력 도 대단해 한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고 또 조금 지나면 숙련돼서 온다네. 천재야, 천재.”



관장도 이야기 들으며 시시각각 표정이 변했다.


마지막 말에는 관장도 이해하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한다.



“그렇지 그놈 습득 능력 하나는 대단해.

복싱 기술도 금방 숙달 되고 콤비네이션을 척척 만들어 내는 게 보통이 아니야.

필시 타고난 것 같아.

신이 큰 능력을 준거야.

그나저나 처음 체육관 왔을 때 생각나네.

성격이 정말 내성적이고 소심했는데, 지금은 완전 딴 놈이 됐다니까.”



밝은 모습으로 웃으며 관장을 지긋이 바라보는 스승.



“그런가? 자네가 좀 부럽구려.

준호가 자네를 따르는 것을 보면 참 보기 좋아.

참 착한 놈이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이어 말하는 정 관장.



“우리가 언제까지 이 짓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해?

이제 우리도 끝물이야, 아니 나만 그런가?

넌 그래도 무예하면서 갈무리하는 내공이라도 있어서 기운이 있겠지만.

난 그런 것도 없으니 다르긴 다르겠네.”



애처로운 눈빛으로 친구를 바라보는 강 스승.



“이참에 너도 배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터인데. 어떠냐.”



손사래를 치며 말하는 관장.



“됐다. 난 그냥 이대로 살다 죽으련다.”



피식 웃으며 말을 이어가는 스승



“너무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말게나.

그래도 우리는 제대로 된 제자라도 있으니 다행인 게지.

준호가 아마 복싱으로 더 배울게 없을 거라 생각이 든다내, 그렇지 않은가?”



관장은 허탈한 웃음만 나오는데.



“흠.. 알고 있었어?

그래, 이제 더 가르칠 것도 더 배울 것도 없어.

혼자하기 힘든 훈련을 옆에서 격려해주고 부추기는 일을 하는 것뿐이야.”



하늘로 시선을 옮기는 관장을 바라보는 스승의 눈동자가 흔들리는데.



“...”



‘관장아 나도 알고 있다네, 자내가 고생이 참 많았다는 것을.. 그러니 준호에게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하는 것이라네.’



스승도 관장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자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이 이제 얼마 없다는 것에 마음이 메어온다는 것을.


그리고 준호의 재능이면 자신의 무예 또한 금세 숙달할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인해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추억과 이름을 준호의 마음에 남긴다는 것이 기쁘고 행복했다.


아마, 그 이후에 많은 시간이 지나더라도 자신들의 이름과 추억은 이어질 테니 말이다.


두 사람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말없이 찰랑거리는 잔을 연신 비우기만 할 뿐이었다.


@




[&복싱 용어나 궁금한 사항, 고쳤음 좋겠다. 하는 부분, 조언도 좋고요~ 또 칭찬! 더 좋습니다~ ㅋ 글 꼭 남겨주세요~ 쑥스럽다거나 남에게 보이기 싫으시다거나 하신분은 개인 메일로 남겨주시면 성심것 답변 및 자료 보내 드릴께요~^^ >>> [email protected] ]


작가의말

[&복싱 용어나 궁금한 사항, 고쳤음 좋겠다. 하는 부분, 조언도 좋고요~ 또 칭찬! 더 좋습니다~ ㅋ 글 꼭 남겨주세요~ 쑥스럽다거나 남에게 보이기 싫으시다거나 하신분은 개인 메일로 남겨주시면 성심것 답변 및 자료 보내 드릴께요~^^ >>> [email protected] ]
재밌게 보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준호:[VERITAS]-A BoXEr SuPerHeRO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찾아오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18.07.01 152 0 -
공지 [소설 진행 예상 계획] 찾아오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8.06.11 128 0 -
공지 안녕하세요~ 새로 글올리는 하늘물이라고 합니다. +2 18.04.24 244 0 -
39 37][준호]-성장:이제일어나자3-:-사랑받는자3,팬미 팅2,사제?1 +2 18.06.29 171 1 18쪽
38 36][준호]-성장:이제일어나자2-:-사랑받는자2, 그녀의음성, 팬미팅1 18.06.27 148 1 19쪽
37 35][준호]-성장:이제일어나자1-:-교류2, 사랑받는자1 +2 18.06.25 163 2 18쪽
36 34][준호]-성장:사랑의아픔7-:-그녀의 부고2, 추억, 교류1 18.06.22 157 2 20쪽
35 33][준호]-성장:사랑의아픔6-:-그녀의 부고1 18.06.20 148 1 20쪽
34 32][준호]-성장:사랑의아픔5-:-그녀의 마지막 여행 18.06.18 149 1 21쪽
33 31][준호]-성장:사랑의아픔4-:-그녀의사정2,안녕. . 후회. 18.06.15 159 1 18쪽
32 30][준호]-성장:사랑의아픔3-:-돌아온그녀,데이트, 그녀의사정1 18.06.13 191 1 16쪽
31 29][준호]-성장:사랑의아픔2-:-그녀의편지 18.06.11 202 3 16쪽
30 28][준호]-성장:사랑의아픔1-:-그리움. 18.06.08 349 1 14쪽
29 27][준호]-성장:동욱의 합류-:-부재?그녀? 18.06.06 276 1 14쪽
28 26][준호]-성장:일상-:-휘돌리기2, 친구들과 삼겹살파티 18.06.04 253 2 14쪽
27 25][준호]-성장:일상-:-태황무, 수련의 성과, 휘돌리기1 18.06.01 224 2 14쪽
26 24][준호]-성장:일상-:-여름휴가계획, 태황무 18.05.30 213 1 14쪽
» 23][준호]-성장:일상으로의 복귀-:-파티?밀담. 18.05.28 267 2 14쪽
24 22][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6-:-최종결승2 +2 18.05.25 266 2 17쪽
23 21][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5-:-최종결승1 +2 18.05.23 246 1 15쪽
22 20][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4-:-조별 결승2 18.05.21 250 1 13쪽
21 19][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3-:-조별 결승1 +2 18.05.18 315 1 15쪽
20 18][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2-:-시합2 18.05.16 239 1 16쪽
19 17][준호]-전국소년체전:다시 한 걸음1-:-시합1 18.05.14 232 1 14쪽
18 16][준호]-전국소년체전:금메달 18.05.11 351 1 15쪽
17 15][준호]-전국소년체전:충무 체육관-:-계체량, 라이벌? 18.05.09 329 1 13쪽
16 14/e][준호]-성장:스승의 연-:-두분의 스승 18.05.07 371 1 8쪽
15 14][준호]-성장:단전 호흡3-:-중단전 18.05.07 326 1 13쪽
14 13][준호]-성장:전국소년체전-:-훈련의 성과 18.05.04 362 1 13쪽
13 12][준호]-성장:단전 호흡2-:-환골탈태? 18.05.02 283 1 17쪽
12 11][준호]-성장:의도된 자각 18.04.30 456 1 16쪽
11 10][준호]-성장:단전 호흡1-:-시작 18.04.27 381 1 17쪽
10 9][준호]-성장:사랑의 시작3-:-방심 18.04.25 306 1 17쪽
9 8][준호]-성장:사랑의 시작2-:-분노 18.04.25 320 1 14쪽
8 7][준호]-성장:사랑의 시작1-:-데이트 18.04.25 344 1 16쪽
7 6][준호]-성장:복싱 능력 개화, 행복 18.04.25 305 1 14쪽
6 5][준호]-성장:그, 정체 18.04.25 330 1 12쪽
5 4][준호]-성장:그, 분노 18.04.25 380 1 11쪽
4 3][준호]-성장:변화의 계기2 18.04.25 420 2 15쪽
3 2][준호]-성장:변화의 계기1 18.04.25 506 1 1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