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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동기화 FPS : 프로젝트 BTG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Ivar
작품등록일 :
2020.09.13 16:27
최근연재일 :
2021.02.24 23:55
연재수 :
1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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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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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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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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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온라인 지옥, 어비스(Abyss)

DUMMY

# 52



예전, 막나갔던 시절의 리안은 이 어비스에 대한 흉흉한 소문에 되려 호기심이 생겨 접속한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어비스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장 자체가 금지된 곳으로 통상적인 접속 자체가 차단된 곳이었으나, 당시 리안은 우회를 통해 이곳에 기어이 들어갔다.


하야로비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AI 강제구속 명령까지 해가며 강행했던 것이다.


‘그러고 보면 그 시절의 나와 하야로비의 사이는 최악이었다. 내가 하루가 멀다 하고 미친 짓을 하면, 하야로비는 그런 날 매번 막아서고, 바로잡으려 하고, 꾸짖고···.’


하야로비의 염려대로, 당시의 어비스 방문은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기 이를 데 없는 목숨을 담보로 한 도박이었다.


그땐 건웅이 지원해 준 이런 보안 시스템도 없이, 겁대가리를 상실하곤 아무 대비도 하지 않은 채 이 지옥에 발을 들였었던 것이다.


‘정말, 초심자의 행운으로 밖에 설명이 불가하다. 어떤 대비도 없이 맨몸뚱이로 이곳에 왔었다니. 제대로 걸렸다면, 하야로비가 영구 파괴됐거나, 혹은 내 정신이 오염되어 반 정신병자가 됐거나···’


어비스의 불길한 어둠 속.

속속들이 자신의 안면에 들이 밀어지는 온갖 역겨운 화면들을 헤치며 넷 공간을 다니는 리안의 뺨에 점점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최악의 상황이라도 맞았다면, 이 어비스를 끊임 없이 맴도는 살인마에게 잘못 걸려 위치 추적을 당했을 테고 꼼짝 없이 그놈에게 유희의 희생양으로 살해당했겠지. 당시에 무사히 빠져나왔던 것은 정말 천운에 가까운 일 이었다···.’


그러한 당시 그의 무모한 행동은 현재에 와서야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오직 어비스에만 있는, 리안이 현재 찾고 있는 ‘그것’의 존재를 이곳에 직접 와서야 알게 됐으니까···.


리안은 이 꿈에서라도 다시 오기 싫은 끔찍한 어비스에서 한 가지 어둠의 계약을 맺기 위해 몇 년 만에 다시 들른 것이다.


‘오래 지체할 순 없다. 메타몰포시스 브로커(Metamorphosis Broker)를 최대한 빨리 찾아야 해.’


리안은 이 어비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타몰포시스 브로커’를 만나 한 가지 거래를 할 심산이었다.

자신의 이 계획은 매우 위험한 해결책이긴 했지만, 동시에 이단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메타몰포시스(metamorphosis).’


이 어비스에서 탄생한,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는 이것은 수사기관에서 조차 상세히 파악을 할 수 없는 미지의, 일반인들에겐 알려지지 않은 깊은 어둠의 존재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메타몰포시스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저지른 강력 범죄자들이 주 고객 층이었으며, 그랬기에 집중적인 단속을 피해 이 어비스에 깊숙이 숨어 비밀스러운 영업을 이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리안은 이것이 현 유니온 법에 저촉되는 불법이며, 자신이 지금 하는 짓이 가볍지 않은 범죄임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디 법이라는 것이 사람의 모든 억울함과 고통을 모두 다 포용해 왔던가?

오히려 법의 이름으로 악행을 자행하고, 진정 보호받아야 할 사람을 내치며, 법이 사람을 죽이는 일마저도 인간 역사상 항상 있어왔다.


과거에도, 현재도.


‘법을 어기는 것? 일반적으론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다. 하지만 법이 감싸줄 수 없는 처지의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더 큰 불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면 지금의 불법을 난 충분히 감내 할 수 있다. 법이 곧 정의와 완벽한 동의어는 아니기에···.’


불법이라는 것도 때로는 법이 실천하지 못하는 옳은 일을 할 수 있다.

리안의 사상은 그러했다.


문득 이단의 수양딸, 미아의 밝은 미소가 생각났다.


리안은 이단이 이제껏 백번 옳은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었다지만 분명 실수도 있었고, 악행도 존재하는. 도덕적으로 딱히 올바르다곤 할 수 없는 행보를 걸어온 사람인 것이다.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으론 부분적으로 옳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랬기에 전적으로 이 나쁜 새끼야 라고 비난 할 수도, 전적으로 이단이 옳다고 옹호 할 수도 없었다. 그냥 한 아버지의 부단한 노력과 실수의 반복이었지.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단 한 가지 명확한 사실은 있었던 것이다.

바로

그가 미아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것만큼은 누가 뭐래도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었고, 나머지 이야기는 모조리 못들은 것으로 한 채 이단과 미아의 행복만은 반드시 지켜 주리라 다짐했던 것이다.


리안은 하야로비에게 지시했다.


‘하야로비, 메타몰포시스 브로커를 찾을 시간이다. 검색을 부탁해.’

** 사칭 및 거래 사기 전적이 있는 코드는 모두 제외합니다. 거래 완료를 꾸준히 해온 브로커들만을 취합해 검색을 시작하겠습니다.


[어비스에 접속 해 있는 메타몰포시스 브로커의 암호화 코드 검색 중···············SacXO7768, AGh112842, FghrT119943, KoRtTT00897, KKRopf522996···.]


“후우······.”


리안의 시야에 메타몰포시스 관련 브로커들의 코드가 주르륵 나열되기 시작했고, 크게 심호흡을 하던 그는 그중 하날 클릭했다.


···.


- 호오, 손님이 왔군. 반가워.


잠시 후 검붉은 화면이 리안의 시야에 펼쳐지며 한 남성의 음성 메시지가 들려왔다.

뻔하다. 자신이 호출한 FghrT119943이라는 암호 코드를 가진 브로커 녀석이겠지.


그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리안의 표정이 무섭게 변하기 시작했다.


유 선생님을 만나기 전, 한때 온 사람들과 세상을 혐오하고 악귀처럼 도사리는 눈으로 폭력과 타락을 서슴지 않았던 그의 옛 얼굴이 되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리안은 말했다.


“친한 척 집어 치우고. 메타몰포시스를 의뢰하러 왔다.”

- 흠, 그런데 네 정체가 뭐지?


“피차간에 알 바 있나?”

- 슬쩍 보니···. 보안 상태가 상당히 강력하잖아?


이 더러운 새끼가 그새 자신의 의뢰를 받는 척 하면서 뒷구멍으로 해킹을 시도했군.


요구 액수가 상당한 메타몰포시스 의뢰를 주는 놈이라면 뒤가 구릴 것이 뻔하니 무슨 신상이라도 캐서 그걸 꼬투리 잡아 돈을 더 뜯어보기라도 하려고?


너같은 비열한 놈들의 생리는 오래 전부터 질리도록 봐 왔지. 그렇기에 철저히 대비를 해 온 것이고.


- 이 정도면, 개인이라고 하기엔 터무니없이 강력한 보안 시스템이잖아, 조금 탐나네···?

“같잖은 유도심문은 그만 하지. 너무 어설퍼서 풋내가 코를 찌르니까.”

- 호기심이 생기는데. 네 녀석이 어떤 놈인지 싹 파준 다음 ‘슬로터러(slaughterer - 도살자)’에게 넘겨줄까? 어때, 내 제안이 마음에 들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브로커와 리안의 기 싸움은 한동안 계속 됐다. 어떤 방식으로 위험천만한 짓을 해올지 모르는 상대였기에 리안은 정신을 놓을 여유가 없었다.


리안은 브로커의 되지도 않는 협박에 짐짓 심드렁한 말투로 경고했다.


“그 따위 실력으로?”

- ······.


어디 그 잘난 협박대로 행동해봐라. 주둥이 놀릴 시간에 이 보안을 뚫기라도 해보던지. 아마 10년이 걸려도 ‘Spoax’ 포장지도 못 벗겨낼 거다, 입만 산 좆만아.


건웅이 준 보안 시스템의 강력함을 굳게 믿고 있던 리안은 상대의 기를 눌러놓기 위한 허세에 박차를 가했다.


“난 매우 바쁜 몸이다. 너 같은 잔챙이가 코 묻은 손으로 온라인에서 센 척 해봐야 같잖을 따름이니, 까부는 건 거기까지 해라.”


리안은 흡사 네놈의 협박 따위는 애새끼가 징징거리는 것보다도 의미가 없다는 양, 심드렁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넌 내가 던져주는 돈이나 개처럼 덥석 물고 원하는 것을 준 다음, 썩 꺼지면 될 일이다. 그렇게 뒤꽁무니로 같잖은 해킹질이나 해대는 놈이 아닌, 좀 더 고분고분한 녀석에게 의뢰를 맡기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군.”


처음엔 무심하게 흘러나온 리안의 말투는 말을 이어갈수록 점점 더 잔악한 느낌을 풍기기 시작했다.


“의뢰를 받을 것이 아니라면. 내 시간을 허비시킨 대가로 즉시 네놈을 역 추적해 그 말랑한 골통에 몸소 총알을 박아 넣어주지. 어때? 이 제안은 좀 마음에 드나?”

- 크흐흐흐···.


리안의 섬뜩한 경고에 브로커는 음침한 웃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 그 겁대가리 없는 행동이 오히려 마음에 드는군. 좋다, 정부의 똥개 같진 않으니, 정식으로 의뢰를 받도록 하지···.


하야로비의 빈틈없는 검색은 효과를 발휘했다. 이 녀석은 수많은 메타몰포시스 의뢰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전적이 많은 브로커였고,

알고 보니 놈은 혹시나 조우할지 모르는 정부의 함정수사를 의식한 기 싸움을 걸어왔던 것이다.


이를 그만 두고 본론에 들어가자, 다행히 본 거래만큼은 충실하게 이행하는 놈이었다.

하긴, 아무리 어비스라는 썩어빠진 똥통이라도 최소한의 신용마저 없다면 절대 장사질을 해 먹을 수 없을 테니.


그렇게 무형의 칼부림과도 같은 식은땀 나는 거래가 끝나고, 마침내 리안은 한숨 돌릴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


** 다크 웹의 접속을 종료합니다. 수고했습니다, 리안.

“···드디어 끝났군, 후우.”


결국 리안은 브로커와의 계약을 마치고 어비스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쉬지 않고 이어졌던 처절한 싸움과 어비스라는 막장 중에 개막장을 돌아다닌 대가는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당한 피로감을 리안에게 안겨주었다.


“하지만···.”


엄청난 적수들을 갑자기 만나 목숨을 잃을 뻔 했음에도,

그리고 다신 방문할 일이 없을 줄 알았던 최악의 가상세계에서 범죄행각까지 벌였음에도, 리안의 기분은 썩 나쁘지 않았다.


자신의 노력으로 마침내 어려움에 처한 한 가족을 도울 준비를 마쳤다는 것.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리안의 입가에 웃음이 번지게 하기엔 충분한 힘을 가졌으니까.


“하하, 밤을 꼴딱 새 버렸네?”


어느새 어두운 밤이 지나 네게브의 저편에서 해가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럼, 슬슬 이단을 만나러 갈 준비를 해야지.”


몸도 정신도 만신창이. 밤까지 새서 쓰러질 것처럼 피곤했지만 리안은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아마 이단은 링크-AL을 통해 BTG 테스터 중도 하차를 알리고 오늘 떠날 것이다.


리안은 전날 밤의 격투로 인해 엉망이 된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한차례 한 후 다시 밖으로 향했다.


이단을 만나기 위해.



#



한편, 밤을 새가며 네게브를 떠날 준비를 모두 마친 이단은 환전소에 들러 자신의 BP를 모조리 알비로 바꾼 후, 어젯밤 약속했던 리안과 만나기로 한 장소를 향해 가고 있었다.


실상 BTG 테스터를 그만 두는 것은 테스터가 되는 그 무시무시한 경쟁률과 절차에 비해 한숨이 나올 정도로 간단하다.


그냥 운영진에 연락해서 ‘그만 둘게요~’ 통보하고 탈퇴 사유를 전송한 후, 스피카 사의 ‘BTG 프로젝트 비밀유지 각서’에 서명만 하면 탈퇴 완료가 되는 것이다.


그럼 그 즉시 해당 테스터 ID의 권한은 모조리 사라지게 되며 더 이상 네게브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없게 되고, 효력 상실 이후 사흘 내에 이곳을 떠나야만 했다.


이와 같이, 테스터들이 그만둔다고 할 때 스피카가 ‘그래, 그간 수고했고 썩 꺼져.’라는 식의 스탠스를 취할 수 있는 이유는···.


어차피 BTG 테스터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널리고 널렸기 때문이다.


보결 인원만 거의 1000명에, 알게 모르게 개 쩌는 게임만 해도 떼돈을 번다는 소문이 곳곳에 돈 덕분에 지금도 이 BTG 테스터 한번 해보려는 작자들이 아주 그냥 드글드글했던 것이다.


하지만···.


- 이단 씨, 꼭 BTG 테스터를 그만 두어야 겠습니까?


그 탈퇴 신청을 한 인물이 ‘이단 클라이스’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그가 별 생각 없이 BTG 테스터 탈퇴 신청을 하자마자 운영진에선 쌩 난리가 났고, 이렇게 총괄자인 바이올렛이 몸소 전화까지 해 온 것이다.


평균 APP수치 최강의 톱클래스 플레이어가 나간다니 이렇게나 대접이 달라진 댄다. 원 참, 더러워서.


바이올렛의 만류에 이단이 조용히 대꾸했다.


“중도에 나간다면 무슨 패널티라도 있소?”

- 그런 것은 없습니다. 획득한 BP 역시 그동안의 공헌에 대해 스피카에서 드리는 보상이죠. 다만,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사항을 외부에 발설할 시에는 이야기가 심각해질 테니 유념하십시오.

“뭐, 그럼 됐군. 발설할 일은 없으니 안심하시오.”


통화를 하던 이단의 눈에 ‘Piccola Cucina’라는 이름의 멋진 레스토랑이 보인다. 저곳이 바로 리안과 만나기로 한 장소다.


“난 BTG에 불만이 있거나 해서 나가는 게 아니라오. 오히려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지.”

- 그럼 왜 갑자기···?


“개인 사정이 생긴 거지. 다른 뜻은 없소.”

- 그렇군요. 아, 혹시 이단 씨는 어제 휴일을 잘 보내셨는지?


갑자기 바이올렛이 일견 생뚱맞아 보이는 질문을 해왔다.


하지만 그녀의 질문에 이단의 얼굴은 급격히 굳어져 갔다.

어젠 자신이 놈들에게 납치를 당했던 날이었으니.


이 여자, 혹시 뭔가 짚이는 거라도 있는 건가?

이단은 짐짓 영문을 모르겠다는 태도로 물어왔다.


“뭐, 푹 쉬었소. 그런데 갑자기 그건 왜?”

- 호호, 아닙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스피카와 BTG의 문은 이단 씨에게 활짝 열려있으니, 언제라도 사정이 된다면 돌아오시길.


그리곤 통화가 끊겼다.


“흠······.”


하긴, 어제 그런 사건이 벌어지고 나서 다음날 바로 나간다니 충분히 의심을 살만한 입장이긴 하다.

하지만 스피카에게 의심을 사건 말건 언제 또 자신을 노리는 놈들이 들이닥칠지 모르니 최대한 빨리 이곳을 떠나야 했다.


- 어서오세요, 손님.


이런저런 궁리를 하며 이단이 식당에 들어서자 메이드 복 차림의 로봇이 인사를 해온다.


브루탈 임팩트로 인해 생긴 ‘AI 금지법’이 유니온에 발효되고 나서 만들어진 이 로봇.

학습능력 따윈 기대도 할 수 없는 머리가 텅텅 빈 깡통인지라 기존에 입력된 행동밖엔 하지 못했지만, 손님을 맞이하는 그 표정만큼은 인간과 꼭 닮아있다.


“여기입니다.”


그리고 그 로봇의 너머로, 창가에 위치한 한 테이블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를 마시던 한 사내가 이단을 향해 손을 들어보였다.


피로한 기색이 역력해 보이는 그 남자는 바로 리안이었다.


작가의말


메타몰포시스가 자세하게 무엇인지는 다음 편에 나옵니다..^^

요즘 날씨가 눈에 띄게 쌀쌀해졌습니다. 독자님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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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26 gh******..
    작성일
    20.11.13 10:25
    No. 1

    메타몰포시스면 이단의 얼굴을 바꾸는 시술이겠군요. 앞으로의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Ivar
    작성일
    20.11.13 14:15
    No. 2

    힘이 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답은 오늘 올라가는 글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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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사상초유, 최악의 버그 (2) +2 20.12.01 76 6 15쪽
62 사상초유, 최악의 버그 (1) 20.11.29 83 6 16쪽
61 자신만의 스타일 20.11.21 83 7 13쪽
60 사하라 사막 퀘스트 20.11.20 80 7 12쪽
59 유키의 옛 이야기 20.11.19 89 7 12쪽
58 20.11.18 85 7 12쪽
57 천수관음의 극락 마사지 20.11.17 95 7 14쪽
56 접점의 마무리 20.11.15 89 6 12쪽
55 부드러운 인수 합병 20.11.14 86 7 15쪽
54 편한 날은 어제까지였다 20.11.13 84 6 16쪽
» 온라인 지옥, 어비스(Abyss) +2 20.11.12 93 6 15쪽
52 리안과 건웅의 암묵적인 룰 20.11.11 94 6 14쪽
51 이단의 과거 20.11.11 95 6 15쪽
50 피해자 조사 +2 20.11.10 105 6 14쪽
49 미풍에 섞인 탄화(彈火)의 잔재(3) +2 20.11.08 100 7 13쪽
48 미풍에 섞인 탄화(彈火)의 잔재(2) +2 20.11.07 100 7 15쪽
47 미풍에 섞인 탄화(彈火)의 잔재(1) 20.11.06 107 7 14쪽
46 팔자에도 없던 입원 +2 20.11.05 107 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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