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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동기화 FPS : 프로젝트 BTG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전쟁·밀리터리

Ivar
작품등록일 :
2020.09.13 16:27
최근연재일 :
2021.02.24 23:55
연재수 :
1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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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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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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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성장하는 플레이어들

DUMMY

# 27



리안이 PVP이벤트에서 본때를 보여준 이후, 베가는 예전에 비해 상당히 얌전해진 모습으로 바뀌었다.


얌전해졌다고 해서 그 지랄 맞은 말투가 완전히 사라진 것 같진 않았지만 적어도 스스로 나서서 남들에게 시비를 걸거나 피해를 끼치는 모습 또한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리안은 오히려 PVP이벤트 때 자신이 했던 행동이 좀 지나쳤던 건 아니었나 하는 후회를 하게 됐다.

그런 후회를 하게 된 계기는 프랑스 파리 맵에서 플레이 했던 제노사이드 퀘스트 때였다.


당시 리안은 변종좀비에게 잡혀 압도적인 힘에 어깨가 완전히 부서져 가는 것 같은 느낌을 난생 처음 경험해 본 것이다.


그 시간이 길진 않았지만 참 끔찍하고 기분 더러운 순간이었다.

게임인 걸 앎에도 예기치 않은 순간에 그런 일이 닥치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드는 공포.


그걸 패키지 종합선물세트로 녀석에게 경험시켜 줘버렸으니, 당시 베가의 멘탈이 날아갈 만도 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


리안은 더 이상 베가에게 악감정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제와 친해지고 싶은 생각이 들게된 것은 아니었다. 그럴 필요까진 없지 않나?

지금처럼 그냥저냥 각자 할일 하면서 살면 되는 거지.


리안은 마주오는 베가를 한차례 슥 본 후, 지나쳐 복도를 걸었다.


“어이.”


그때 뒤에서 베가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리안은 가던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돌려 물었다.


“무슨 볼일이라도?”

“잠깐 할 말이 있다. 시간 되냐?”


확실히 선을 넘어대며 이리저리 행패를 부려댈 때에 비하면 이젠 신사적으로 보일 지경이다.


“잠깐이라면.”


리안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뭔가가 날아왔다.


- 턱.


리안은 포물선을 그리며 자신에게 날아온 것을 잡았다.

자신의 손에 쥐여진 것은 음료수였다.


리안에게 음료수를 던진 베가는 조용히 어디론가 걸어갔고, 리안은 그 뒤를 따랐다.


···.


끝도 잘 보이지 않는 이브 센터의 넓은 내부 전경을 배경으로 한 상부 난간에서 두 남자가 나란히 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리안이 물었다.


“···너, 내가 여기 오는걸 알고 있었냐? 음료수를 미리 준비한 걸 보면.”

“네 친구 놈에게 물어봤다. 그 덩치 좋은 정규군 출신 군바리 새끼가 말해주더군. 체육관으로 갔다고.”


그래서 리안의 동선을 미리 알고 음료수까지 준비한 모양이다.


“받아라.”


아까 음료수에 이어 또 다시 뭐가 날아왔다.

순간적으로 날아온 것을 잡으니···.


“이건 내 테스터 ID잖아?”

“체육관에 갔더니 네놈은 없고 이것만 보이길래 마주치면 주려고 챙겨왔다.”

“그거 고맙네.”


그리곤 두 사내는 다시 말없이 음료수를 들이켰다.


“······사과했다.”

“뭐?”


‘이놈이 대체 나와 무슨 이야길 하고 싶어서 여기까지 부른 걸까’라는 식의 상념에 깊이 빠진 통에 베가의 말 앞부분을 순간 놓쳐버렸다.


리안이 자신의 말을 듣지 못하자 잠시 씨부렁대던 베가는 재차 말했다.


“귓구멍에 좆 박은 거 아니면 제대로 들어라고. 유키라는 그 동양인 여자에게 사과했다. 그 년은 그러든지 말든지 무시하고 지나가긴 했지만.”

“네가···사과를?”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여전히 녀석은 걸쭉한 쌍욕을 간간히 섞긴 했지만 리안은 그보다 녀석이 한 말의 내용에 놀랐다.


유키에게 가서 사과를 했다고? 이 놈이?

참, 그놈 사람 됐네.


“···난 말도 못하던 갓난쟁이 시절부터 용병대 캠프에서 생활했다.”

“갑자기 웬 네 인생 썰이냐?”


리안의 딴지에도 베가는 하던 이야기를 멈추지 않고 계속했다.


“난 ABC를 배우기 전부터 씨발을 먼저 배웠고, 사자, 코끼리같은 동물이름을 배우기 전부터 씹새끼를 먼저 배웠다.”

“···.”


“말을 배워 처먹은 환경이 그런 병신 같은 곳이라 지금도 자주 튀어나오지만, 그게 문제였다는 걸 이곳에 와서 처음 알았다. 그 전까지는 용병 세계에만 있어왔고, 주변 놈들 말투는 다 나와 같았으니까.”

“···그런 거였냐.”


“처음엔 나름 친해지려고 테스터 놈들에게 말을 건건데, 새끼들이 그걸 시비라고 받아들인 적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당황했었지.”

“그렇군, 무슨 말인지 알겠어. 이젠 이해가 가니까, 당장은 힘들더라도 되도록 그 말투를 한번 고쳐보는 건 어떠냐.”

“고치려고 하곤 있다. 뭐, 네놈과 대화 나눌 일이 많진 않겠지만, 가끔 쌍욕이 튀어나와도 그러려니 하자.”


베가는 리안의 어깨를 손으로 가볍게 툭 치며 자리를 떴다.

떠나는 녀석의 뒤로 리안이 말했다.


“나도 PVP때는 지나쳤다, 그땐 미안했다.”

“···병신 새끼가 어울리지 않게 사과는.”


역시나 어디론가 사라지기 직전까지도 걸쭉하게 한번 뱉어주고 가신다.

하지만 떠나기 전 보인 미소는 자신을 이해해 준 리안에 대한 진심어린 고마움을 비쳐주었다.


리안은 고갤 돌려 녀석이 준 음료수를 홀짝였다.

아무래도 베가 녀석은 자신에게 쌓인 오해를 풀고 싶었던 모양이다.


“베가 저놈도 뿌리부터 나쁜 녀석은 아니었던 모양이네.”


잠시 이브 센터의 우주공간이 연상되는 같은 광활한 전경을 바라보던 리안은 가볍게 웃었다.



#



처음 BTG 테스트를 위해 이곳 네게브에 온 날짜는 3월 20일이다.

그렇게 시작한 BTG 테스트.


그 동안 많은 일을 겪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즐거운,

그리고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간은 금방 지나 어느새 6월이 됐다.

그리고 퀘스트는 차질 없이 진행돼 벌써 4번째 메인 퀘스트에 돌입했다.


처음 퀘스트를 파리 맵에서 치룬 이후 쭉 유럽의 곳곳을 재현한 맵에서 퀘스트를 수행 중인 것이다.


붉은 지붕의 멋진 ‘브란 성(Bran Castle)’이 바로 근처에 보이는 울창한 숲과 한 때는 가지런히 정돈 됐겠지만 지금은 이리저리 멸망의 흔적을 보여주는 공원.


이곳은 루마니아의 브라쇼브 주에 위치한 브라쇼브를 그대로 재현한 맵이었다.


브란 성은 오래전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흡혈귀, 드라큘라의 실제 모델인 블라드 공의 고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쩔. 당장 저 무시무시한 야수형 크리쳐가 긴 발톱을 휘두르며 쳐들어오는데 흡혈귀 이름이 블라드인지 제라드인지 개라드인지 알게 뭐냐.


미리 공지한 일정에 따라, 이른 새벽부터 모인 BTG테스터들은 전원 BTG에 접속해, 새로운 맵에서 퀘스트를 깨 나가고 있었다.


루마니아의 브라쇼브 맵에 도착한 리저렉트들은 브란성 인근에서 괴상한 형태의 야수형 크리쳐들을 만나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이 크리쳐의 이름은 통칭 ‘라미아’라고 지칭됐다.

그런데 라미아의 형태라는 게, 참 신기하게도 생겼다.


몸뚱이는 대략 10여 미터에 달하는 뱀이었는데 대가리엔 새와 같은 부리가 달려 있었고, 그 뱀 몸뚱아리에는 무지하게 긴 손톱이 달린 근육질의 양 팔이 달려 있었다.


“레이첼! 놈의 시선을 끌어줘! 제나, 넌 나와 함께 우회 타격을 한다!”

“알았어!”

“가자구!”


듀크와 제나가 빠르게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가르륵! 가르륵!”


라미아가 웬만한 장검 길이는 될법한 손톱을 레이첼을 향해 흉측하게 휘둘러왔다.


이번 퀘스트는 에픽 크리쳐를 사냥하는 퀘스트다.


파리의 제노사이드 퀘스트만큼 수많은 대군단을 상대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한 마리 한 마리가 예전 보았던 변종 좀비보다도 강한 개체들이었다.


“어림없지!”

- 카아아앙!


놈의 강력한 공격에 1미터 정도 뒤로 밀려났지만 레이첼은 자세가 무너지지 않고, 크리쳐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받아냈다.

수차례의 퀘스트를 경험한 레이첼은 그 실력이란게 이미 일취월장해 있었던 것이다.


첫 번째 퀘스트에서는 변종좀비의 공격을 막아냈음에도 그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통째로 몸이 날아가 버렸지만, 이젠 에픽 급 크리쳐의 공격정돈 간단히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손톱은 자주자주 깎아야한다구! 네일 관리 시간이야, 하압!”

- 파앗! 싸아악!


레이첼은 스큐툼에 단단히 막혀 잠시 움직임을 멈춘 놈의 날카로운 손톱을 초진동 모드 그라디우스로 단번에 잘라버렸다.


“발사!”


그때 오른편으로 우회 한 듀크와 제나가 측면에서 놈의 뱀꼬리에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


“카락! 가르락!”


듀크와 제나의 집중 사격에 고통을 느껴 몸부림치던 크리쳐가 꼬리를 그들을 향해 채찍처럼 휘둘러왔다.


- 콰앙! 콰지직! 우드드드, 사아아···.


듀크와 제나가 양 옆으로 재빨리 회피를 하자, 라미아의 꼬리가 헛 휘둘러지며 주변 나무를 강하게 쳐버렸고, 그 공격 한방에 두꺼운 아름드리나무 하나가 단숨에 꺾여 넘어가 버렸다.


그때 반대편에서 세 명의 리저렉트가 빠르게 이곳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이미 라미아 한 마리를 찜쪄먹은 리안과 움베르토, 그리고 말리였다.


“놈은 날렵하고 공격 하나하나가 치명적이야, 단 한 대라도 맞지 않도록 조심해!”


듀크, 제나가 사격하던 위치의 반대편으로 뛰쳐 온 리안이 미끄러지듯 무릎쏴 자세를 잡곤 크로스와인더를 단단하게 견착 후, 집중 사격을 가했다.


- 투두두두두! 두두!

- 파작! 팟! 파자작! 파작!


그런데, 리안이 발사한 소총의 탄환이 일반 탄환의 그것처럼 박히는 느낌보단 무슨 유리조각이라도 터져나가는 것 같은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피격부위 주변의 온도를 빠르게 낮춰버렸다.


라미아의 몸 이곳저곳에 금방 서리가 끼는 것이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선득한 냉기가 놈의 몸을 휘감았다.


“그라라라!”

“좋았어! 아무리 크리쳐라도 파충류의 습성이 강한 모양이군, 저온에 약해!”


라미아의 움직임이 냉기의 고통으로 인해 크게 둔해졌다.

리안은 크로스와인더의 소총탄을 업그레이드 해온 것이다.


라미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몸의 대부분이 뱀 꼬리로 이루어진 녀석일 것이라는 생각에, 파충류를 상정하고 준비한 크로스와인더 전용, CW-급속냉각탄 이었다.


그리고 라미아의 움직임이 크게 느려지자, 리안의 후방에서 거대한 총신이 불쑥 튀어 나왔다.


“다들 피탄 범위에 닿지 않게 물러서! No diggity!”

- 파직! 위이이이잉!


리안의 사격에 뒤이은 말리의 AX-197D 미니건이 초소형 증폭 이온 배터리의 힘으로 요란한 소릴 내며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후 터져 나오는 파멸을 부르는 소리.


- 드르르르르르! 드르르르!

“가륵! 푸헥! 푸헤웩!”


사방을 진동하는 분당 12000발의 경악스러운 속도의 연사와 피탄지역을 순식간에 초토화 시켜버리는 강화 철갑탄 세례에 라미아의 외피가 버티질 못하고 처참하게 뭉개지기 시작했다.


말리는 파괴력은 강하지만 폭파범위가 너무 넓어 쓰기가 어렵고 에너지 집속에 시간이 너무 걸리는 등, 그 단점이 명확한 SCP 플라즈마 포를 과감히 버리고 미니건으로 자신의 주 무기를 바꿔버린 것이다.


- 위잉, 철컥!

얼마 지나지도 않아 순식간에 그 많은 탄을 쏟아버리고 포화가 걷히자 초토화가 된 숲에 곤죽이 된 라미아가 보였다.


하지만 그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이라도 하듯, 아직까지도 쓰러지지 않고 버티고 서 있었다.


“가르르륵!”

“마무리는 내가 하지!”


최후의 수단으로 한 놈이라도 데려가기 위해 날카로운 부리를 쩌억 벌리며 찍어버리려는 라미아의 공격을 빠르게 피해가며···.


포화가 걷히기도 전에 이미 자신의 양손에 든 초진동 곡도를 화려하게 교차해 휘둘러오던 움베르토가 라미아의 급소를 빠르게 난자하더니 마무리로 깔끔하게 목을 베어버렸다.


- 쿠웅!


기괴하게 생긴 괴물의 수급이 떨어지며···.


새롭게 인원을 증강한 리안 파티는 가뿐하게 이번 루마니아 퀘스트를 마무리 지었다.



#



“벌써 4번째 퀘스트를 무사히 마쳤네.”

“이젠 모두가 BTG 고수라도 된 것 같아. 모두가 무슨 정예군이라도 된 느낌이 든달까?”


“훗, 나는 처음 왔을 때부터 가장 뛰어났다.”

“또 시작이네, 그 잘난 척은.”


BTG 코어 접속실을 나서던 리안 일행은 링크-AL을 통해 들어온 바이올렛의 호출에 따라 BTG 브리핑실로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그러고 보면 다들 정말 대단해. 특히 요즘 보면 순수 게이머들 쪽 발전 속도가 엄청 빠르더라구.”


테스터들이 처음 BTG에 접속하고 훈련과 PVP를 진행했을 당시엔 순수 게이머들이 군인이나, 그 외 다른 특기를 가진 테스터들에 비해 기량이 상당히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었다.


“레이첼의 말대로야. 듀크 너 기억나지? PVP 이벤트 1차전 때.”

“그때 만났던 순수 게이머 팀들은 말 그대로 오합지졸이었다. 하지만 만약 다시 붙어본다면 이제는 승리를 장담할 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하나 퀘스트를 진행해 갈수록, 실제 전투방식과 리저렉트를 다루는데 익숙해진 게이머들이 특유의 집중력과 센스를 발휘하며 자신들이 가진 바 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시작한 것이다.


“이상적인 상향평준화라고 할 수 있어.”

“동의해. 그게 나쁘진 않지, 그만큼 모두가 살아남을 확률이 는다는 것이니까.”


그렇게 최근 부쩍 높아진 BTG 테스터들의 수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브리핑 실에 곧장 도착할 수 있었다.


“테스터 여러분들, 이번 퀘스트인 에픽 크리쳐 사냥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테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자리에 앉은 리안 일행은 그들은 맞이하는 바이올렛을 볼 수 있었다.


벌써 바이올렛을 본지도 2개월이 좀 넘었건만.

여전히 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행동거진 여전하다.


고차원 AI는 법으로 금지된 거 아닌가? 저 여자 혹시 몰래 만들어진 고성능 휴머노이드 아닌지 모르겠다.


“그럼 지금부터···.”


리안이 헛 생각을 하는 동안 바이올렛이 테스터들을 향해 브리핑을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수행한 제노사이드 퀘스트를 시작으로, 스위스 알프스 산맥, 영국 런던, 그리고 이번 4번째 퀘스트인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수행한 에픽 크리쳐 퀘스트까지.”


바이올렛이 좌중을 둘러보며 이어 말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중간 결산을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각자의 성적에 따라 랭킹을 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테스터님들께 보너스 BP를 제공 하도록 하겠습니다.”


뭐라고?


그 동안 성적에 따른 랭킹 선정에 이은 보너스 BP까지?


랭킹에 대한 궁금증과 보상에 대한 기대감에, 순식간에 테스터들의 눈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33 개미산
    작성일
    20.12.13 13:40
    No. 1

    잘 봤습니다. 좋은 글인데 독자 유입이 적어 늘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Ivar
    작성일
    20.12.13 14:40
    No. 2

    개미산님과 제 소설을 봐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셔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힘나는 댓글 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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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사상초유, 최악의 버그 (2) +2 20.12.01 76 6 15쪽
62 사상초유, 최악의 버그 (1) 20.11.29 83 6 16쪽
61 자신만의 스타일 20.11.21 83 7 13쪽
60 사하라 사막 퀘스트 20.11.20 81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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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20.11.18 86 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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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접점의 마무리 20.11.15 89 6 12쪽
55 부드러운 인수 합병 20.11.14 86 7 15쪽
54 편한 날은 어제까지였다 20.11.13 85 6 16쪽
53 온라인 지옥, 어비스(Abyss) +2 20.11.12 93 6 15쪽
52 리안과 건웅의 암묵적인 룰 20.11.11 94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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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피해자 조사 +2 20.11.10 105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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