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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포춘 님의 서재입니다.

길이 길이 기억되리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무협

럭키포춘
작품등록일 :
2022.06.01 22:06
최근연재일 :
2022.07.18 23:39
연재수 :
38 회
조회수 :
2,866
추천수 :
110
글자수 :
207,617

작성
22.07.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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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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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자
13쪽

35화 - 킁킁이 코인 떡상

DUMMY

킁킁이는 사나가 여기에 남긴 빛이다.

그 빛은 사나의 흔적을 챙기러 왔다.

사나의 얼음이 빛난다.

더운 날씨 탓에 땅 속 깊은 곳에 얼음 구덩이를 만들어 보관 중이었다.

그 얼음이 꺼내져 햇빛에 반사되었다.


녹은 부분을 금세 다시 냉기로 얼리는 킁킁이.

앞으로 부흥회 기간 동안 들고 다니기로 하였다.

넷의 부흥회가 아닌 다섯의 부흥회일지도 모르겠다.


묘묘단과 사부 내외가 힘써 다루로 왜적을 옮기고 나서 킁킁이가 외쳤다.

부흥회 기간 동안 사나와 함께 해야 한다고.

그 외침에 양해를 구하고 묘묘단만 빠져 사부님 거처 근처로 돌아왔다.

그리고 킁킁이가 모셔 둔 얼음을 맞이했다.


'킁킁아, 잘 들고 다닐 수 있겠어?

나랑 같이 종종 참배하러 오는 게 낫지 않겠니?'

'내가 형이랑 힘들어도 같이 다니는 것처럼,

사나 누나랑도 힘들게 같이 다니는 거에 의미가 있을 거야.'

'그런가? 그런데 남겨진 얼음에 사나 누나라고 이름 지은 거니?

흐음. 나중에 능력이 더 커지면 사나 누나로 빚는 것도 괜찮겠네.'

'아직. 아직 아니에요. 사나 누나를 봐도 괜찮을 때 빚을 거에요.'


킁킁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방안을 찾기로 하자.


'그래. 일단 함께 하는 데 도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고민해볼게.

내공으로 물리력 늘리는 거 길이 복이가 안다고 했던 거 같아.'

'맞아, 우리 데굴데굴 놀이 하면서 알게 되었어!'

'형 근데 설명을 어떻게 하죠?

생각 공유가 버릇이 들어서 말로 설명을 잘 못하겠어요.'

'그러게. 부작용이네. 의지로 해낸 거니까. 킁킁이도 의지로 해낼 수 있을 거야!'


출중일 심법으로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강하게 동조시켰다.

덩달아 길이 복이도 힘을 보태 킁킁이는 의욕이 충만해졌다.


'으오오!'


얼음을 등에 얹은 채 기운 통제에 힘 쓰는 킁킁이.

일단 그 0.4성에 불과했던 물리력을 다루는데 용을 쓰는 게 보인다.

내력으로 찬 기운을 움직이는 것도 느껴진다.

그래도 2성에 달했던 내공으로 강한 냉기가 얼음과 킁킁이를 감싼다.

거의 냉토끼가 되어 찬 기운이 직접 눈에 보일 정도다.

음 주변 수증기와 어울려 눈토끼가 되는 것 같은데?

얼음을 등에 매단 눈토끼가 뛰어다니고 있다!

전혀 다른 방식일 테지만 길이 복이보다 빠르게 가시화에 성공한 킁킁이다.


'킁킁이 대다내!'

'이 더운 데서 저렇게 냉기를 뿜으면 더 힘들지 않을까요?'

'킁킁이한테 내공 못 줘?'

'킁킁이가 그 능력을 얻으려고 부흥회를 시작한 거라서 힘들지 않을까?'

'그러면 우리가 차가운 기운을 배우자! 그래서 킁킁이를 차게 해주는 거야!'

'역시 복이는 참신해!'

'헤에. 모두 고마워요.'


복이의 생각이 맞다.

혼돈공의 특징을 떠올려보면 아는 만큼 강해진다 했으니까.

온도, 열 에너지의 이동. 그리고 그 흐름을 다루는 것.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지도 모른다.

따뜻한 기운을 뺏어버리면 차가워진다고.

어떻게 하면 뺏을 수 있을까.

내공이란 기를 다루듯이 에너지도 다룰 수 있는 건가?

바깥에 있는 열에너지를 다룰 수 있으면 기도 다룰 수 있나?

유사 자연경이었던 자신의 특이성을 다시 자각했다.


기든 에너지든 움직인다.

종류와 상관없이 강제한다.

정신력을 비롯한 에너지들이 소비된다.

내공을 움직이는데 내공이 소모된다.

에너지를 움직이는데 에너지가 소모된다.

내공을 움직이는데 에너지를 소모해 본다.

에너지를 움직이는데 내공을 소모시켜 본다.


스오오오.


상념 와중에도 굴리던 삼재공.

계속 그에게 들어오던 내공이 바뀐다.

평범한 자연의 기였던 것들이 온기를 띄기 시작한다.

빼앗긴 온기에 주변의 기온이 내려가고 공기의 흐름이 생긴다.

흉화에게서 바람이 분다.


주변의 온도가 살짝 내려간 것을 길이와 복이도 느꼈다.

킁킁이도 흥미롭게 흉화의 명상을 지켜봤다.

경로가 다를지라도 자신의 감각으로 열에너지와

혼돈의 지점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온도를 직접 다루었던 킁킁이와는 다르다.

열 에너지를 비롯한 에너지 자체를 다루어서 온도를 바꾸는 형식.

선후가 바뀐 것이지만 결과는 비슷했다.

다만 킁킁이가 효율이 좀 더 좋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혼돈을 통해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다루는 것이기에 그러했다.


'음! 알겠다. 길이 복이 공유 시작!'

'힝. 사실 추운 거 싫어!'

'복아 그래도 도와줘야지. 우리 잘 참아보자. 참는 게 남는 거야.'


불평을 표했지만 둘은 금세 주변의 온도를 다루기 시작했다.

온도를 뺏기도 해보고 더하기도 해본다.

이건 기공의 범주인 걸까?

킁킁이를 도울 기예를 완성했다!

좀 더 대단해진 무언가를 얻은 것 같기는 하다만.


킁킁이도 길이 복이처럼 무공을 익히도록 시켜야 하는데 방법이 마땅치 않다.

역시 경험 공유를 시키는 게 사기긴 한 것 같다.

과제 보상을 기대해 보는 수 밖에.

그래도 부흥회 기간 동안 부대끼며 많은 걸 수련하고 개발할 수 있으리라 본다.


'킁킁아 어때 도와주니까 좀 편하니?'

'상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내공을 좀 덜 쓰게 된 듯?'

'쉴 때는 내려놓고, 움직일 때 매고 다니면 될 것 같다. 그렇지?'

'에헤헤.'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고생길이 훤한데 웃는 킁킁이가 대단하다.


나름의 성취들을 정리하며 관과 찰을 해보기로 했다.


'애들아 집합!'


스르륵.


일단 찰부터.


===


>상태창 - 찰(察)


이름 : 대형(大兄)


별호 : 흉화(凶禍)


나이 : 15


남은 수명 : 17년


배후성(背後星) : 무지개별 관리자


전용 특성 : 이세계 환생자(준 신화)


전용 무공 :

[상태창 - 관(觀) 2성(成)],

[상태창 - 찰(察) 1성(成)],

[별다른 반려 5성(成)],

[기공(氣功)* 4성(成)]


성흔 :

[혼돈공(混沌功)]

- 혼돈의 결 4성(成)

- 중출일 6성(成)

- 삼재공* 7성(成)

- 야수파 경신법* 3성(成)


종합 능력치 :

[체력* 2.79성(星)],

[근력* 2.55성(星)],

[민첩* 2.68성(星)],

[내공* 2.61성(星)]


===


뭔가 능력치가 많이 올랐다.

저번에 길이와 마음 털어 놓았을 때 크게 오른 게 분명하다.

기공을 각성하면서 내공이 또 많이 오른 것 같다.


기공이 혼돈공에 포함이 되는 지 궁금했는데 분리 되어있다.

[기공(氣功) 4성(成)]에 대한 설명으로는 아까 깨달은 바대로 붙은 것 같다.

-기를 비롯한 에너지 따위를 다루어 상태를 변화 시키는 공부.


앞으로 스승님께 배우는 무공이 혼돈공으로 포함될 것 같군.


이어서 길이 관.


===


>상태창 - 관(觀)


이름 : 길(吉) A. K. A. 럭키(Lucky)


종류 : 묘혼(猫魂)


나이 : 15


설명 : 성좌의 애정이 묻어 있는 고양이 영혼.


<별다른 반려 특성>


남은 수명 : 17년


배후성(背後星) : 무지개별 관리자


전용 특성 : 자유 혼령 (전설)


전용 무공 :

[별다른 반려 6성(成)],

[변신*-내 5성(成),외 5성(成)],

[기공(氣功)* 3성(成)]


성흔 :

[혼돈공(混沌功)*]

- 혼돈의 결 6성(成)

- 중출일 5성(成)

- 삼재공 3성(成)

- 야수파 경신법 4성(成)


종합 능력치 :

[정신력* 2.53성(星)],

[물리력* 1.5성(星)],

[내공* 2.5성(星)]


===


변신이 무공으로 등재되었다.

내공 외공으로 하는 방법은 길이와 복이의 깨달음 방법으로 나눈 것 같다.

길이가 내공 형식으로 깨달아서 내공이랑 정신력 썼지.

복이가 외공 형식으로 깨달아 정신력이랑 집중력을 썼던 것 같다.

항상 묘인 상태로 있으려고 하는 길이 답게 5성이나 된다!


기공도 잘 배웠다. 벌써 3성.


중요한 건 서로 공유를 계속 하다보니 길이의 성흔이 혼돈공으로 진화한 것.

진화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까? 상위 범주의 공부를 익힌 것 같기는 하다.

아이들의 가능성이 열린 것 같아 흡족하다.


능력치는 나와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같이 확 오른 것 같네.


복이를 본다.


===


>상태창 - 관(觀)


이름 : 복(福) A. K. A. 포춘(Fortune)


종류 : 묘귀(猫鬼)


나이 : 1


설명 : 성좌의 애정이 묻어 있는 고양이 도깨비.


<별다른 반려 특성>


남은 수명 : 17년


배후성(背後星) : 무지개별 관리자


전용 특성 : 자유 도깨비 (영웅)


전용 무공 :

[별다른 반려 5성(成)],

[변신* - 내 4성(成), 외 5성(成)],

[기공(氣功)* 2성(成)]


성흔 :

[혼돈공(混沌功)*]

- 혼돈의 결 4성(成)

- 중출일 5성(成)

- 삼재공 2성(成)

- 야수파 경신법 5성(成)


종합 능력치 :

[정신력* 2.25성(星)],

[물리력* 2.53성(星)],

[내공* 2.37성(星)]


===


역시 변신이 등재되었고. 기공도 익혔다.

외공부터 배웠고 감각적으로 하다 보니 4성 5성으로 높은 변신 성취를 보인다.


길이와 같이 혼돈공을 익힌 상태.


능력치는 도깨비 각성을 하면서 다 오른 것으로 기억한다.

굉장히 강력한 물리력!

힘 센 복이다.


마지막으로 킁킁이를 지긋이.


===


>상태창 - 관(觀)


이름 : 킁킁이


종류 : 묘혼(卯魂)


나이 : 1


설명 : 성좌의 시험을 통과한 토끼 영혼.


<사나(死那)의 부탁 특성>


남은 수명 : ∞ 년


배후성(背後星) : 무지개별 관리자


전용 특성 : 자유 혼령 (전설)


전용 무공 :

[사나(死那)의 부탁 4성(成)],

[냉토끼 - 설묘* 5성(成)]


성흔 :

[혼돈의 얼음* 6성(成)]


종합 능력치 :

[정신력* 2.03성(星)],

[물리력* 0.71성(星)],

[내공* 2.31성(星)]


===


[냉토끼 - 설묘]란 게 생겼다.

아마 가시화 할 수 있게 되면서 생긴 무공이리라.

5성인 것을 보니 무의식적으로 설묘로 변할 수 있나 보다.

연마하는 과정 중에 의식해서 한 게 아니라서 저렇게 된 걸지도!

설명은 이러했다

-냉기로 토끼의 형태를 취한다. 보기에 눈으로 만든 토끼처럼 보인다.

무공이 되었으니 여러 보정이 붙겠지?


냉토끼를 깨달은 덕에 성흔인 혼돈의 얼음도 크게 성장했다.


거기에 능력치들도 0.3씩은 올라서 부흥회 기간 버티는 데 용이해졌다.

내공을 늘리는 법을 배운 적이 없는 녀석이 2.3성의 내성이라니.

사나를 지키기에 충분한 힘을 갖춘 게 아닐까?

그래도 셋이 번갈아가며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부흥회 기간 동안 더 성장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렇게 살펴보니 무공을 배우기 전과 후가 확 다른 게 느껴진다.

그리고 일상의 기연을 맞은 셋이 대단하게 여겨진다.

서로 맘을 터놓고 주변 자연을 마주하고 내면의 깊은 바람을 아는 것.

기연은 먼 곳에 있지 않다는 걸 되새긴다.

킁킁이와 우리의 만남도 기연이 아닐까?


사나(얼음) 덕에 한층 성장한 묘묘단은 사부 사모를 맞이하러 다루로 향했다.

킁킁이는 설묘 상태에 사나를 맨 모습을 상시 유지할 모양새였다.

설묘를 7성까지 올리면 부담 없이 다닐 것 같은데 지금도 어찌저찌 유지는 된다.


길이 복이는 보이지 않지만 6척에 달하는 키에 시커먼 기색의 흉화 뒤를 1척이 안 될 눈토끼가 등에 제 몸만한 얼음을 매고 따라오는 모습은 실로 기이했다.

흑백웅묘라는 별호가 지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다루의 상황은 어떨까?

함께 옮긴 왜구 잔당 때문에 복작일 주점 다루.

거기에 진주라는 모사꾼이 흑도 잔당들에 대해 떠들기 시작하면 정신 없을 것이다.

그 구제해 준 왕 씨네 신입 상인에게 나중에 오라고 할 걸 그랬다.


사부님이 다루 앞에 나와계셨다.

잠깐 사이에 성장한 나를 알아채셨는지 놀라하시며 말씀하신다.


"다녀온 한 시진 사이에 내공이 2할은 늘은 것 같구나.

어떤 기연을 얻은 게냐?

그리고 뒤에 따라오는 눈토끼는?

혹시 킁킁이란 친구가 저리 변한 것이냐?"

"흐흐. 저 킁킁이가 저리 변한 것에 감탄!

착안하여 기를 다루었습니다.

그래서 기공을 하나 깨달았지요.

내공으로 주변의 온기를 뺏거나 더하는 흐름을 다루는 기공입니다.

힘 자체를 뺏기도 하고 더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듣기만 해도 대단한 공능을 지닌 기공이구나.

그런데 설명을 들으니 특정한 감각이 있어야 쓸 수 있어 보이는구나.

힘을 뺏고 더한다니.

당장 알기 요원한 경지야."


사부님이 저리 말씀하시니 혼돈공의 힘인지 특정한 감각이 내게 있는지 가늠이 안된다.

뭐 능력이 되는 지가 중요하고 그 능력을 퍼뜨릴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이다.

무림인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무공을 쓴다고 여기면 되리라.

유사 자연경은 뭐 쉬운 일이겠는가!


"킁킁이가 아직 저를 제외한 다른 이에게 의사 전달이 힘들지만 그래도 차차 늘어갈 것입니다. 몸짓으로 의사를 표현할 테니 봐 주시지요."

"원래 토끼란 축생은 성대를 잘 못 쓰는 축생으로 알고 있다.

궁하면 통한다고 이전에도 길이나 복이에게 도움을 대신 전달하지 않았느냐.

앞으로 더 마주하면 분명히 방법을 찾을 게다."

"킁킁아, 답답하면 배우는 거야. 알았지?"


'전음? 변신해서 육성으로 말하기? 어떻게든 해 보이겠어요!'


부르르.


몸을 떨며 눈을 떨어뜨리는 귀여운 눈토끼가 보일 뿐이었다.

등에 맨 타원의 얼음이 햇빛에 반사된 빛과 냉기를 머금어 분명 신비로웠지만.

토끼의 귀여운 자태가 모든 것을 삼켜버리고 있었다.


킁킁이 코인 떡상?


작가의말

아놔 또 같은 실수를 했네요. 35화로 갈음합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 보니 저는 사람이 맞나 보긴 개뿔.


후. 길이가 밥 잘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어봅니다.


압박 압박.


오전 9시 37분 수정 완료.

후우. 상태창 정리하느라 엄청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미리미리 정리했으면 괜찮았을 것을.

개연성 챙기기란 쉽지 않네요.


수정 실수를 막기 위해 더 신중하게 수정을 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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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3화 - 혼돈공 파헤치기 +2 22.06.14 63 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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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화 - 토루의 새벽 +8 22.06.11 100 7 13쪽
2 2화 - 다시 태어나다 +4 22.06.11 142 7 15쪽
1 1화 - 고양이가 떠난 이유 +10 22.06.11 307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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