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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랑 님의 서재입니다.

B.C.XXX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갈랑
작품등록일 :
2009.12.31 08:23
최근연재일 :
2009.12.31 08:23
연재수 :
93 회
조회수 :
1,88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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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4
글자수 :
367,925

작성
09.11.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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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9쪽

B.C.XXX - 40화 민준 건설 (1) -

DUMMY

- 40화 민준 건설 -


우두머리 늑대는 무리를 놔둔채 젊은 늑대 한 마리와 나이든 늑대 한 마리를 데리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달렸다.

먼길을 떠나는 거였다면 무리를 전부 데리고 가는 것이 옳았겠지만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봐서는 그다지 멀지 않다고 생각했다. 아마 넉넉잡고 이틀이면 무리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올수 있으리라.

원래는 그나마도 혼자 다녀올 생각이었다. 일반 늑대들 보다 반배는 큰 덩치에 무리에서 가장 강하고 지혜로운 우두머리 늑대는 그 편이 더 빨리 다녀올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우두머리가 된 뒤로도 언제나 그를 따라다니며 이런저런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던 늙은 늑대는 이번에도 그의 뒤를 따라 붙었고, 장차 다음대 우두머리가 될 싹수를 보이는 이 젊은 늑대는 자신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붙을 기세라 말리지도 않았다.

늙었다고는 하지만 자연의 섭리 안에서 도태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충분히 그만한 능력이 있다는 의미. 이 나이든 늑대는 간간히 헐떡이면서도 젊은 늑대 못지않게 우두머리의 뒤를 바짝 쫓았다. 젊은 늑대는 그것이 마음이 들지 않는듯 찔끔찔끔 앞으로 치고 나가려 했지만 실제로 우두머리를 앞서진 못했다. 우두머리 늑대는 그런 젊은 늑대가 가소로웠지만 겉으로 내색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장래 우두머리 자리를 넘겨주고 나서도 저 늙은 늑대처럼 그의 옆에 붙어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날이 어두워지기전 세 마리의 늑대는 눈에 띈 들짐승 한 마리를 잡아 나눠먹었다.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세 번의 소리가 울렸으니 어차피 오늘은 더 이상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란걸 안 우두머리 늑대는 내일 날이 밝으면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기로 했다.

쿵!

벌떡.

늑대들은 아침 일찍 들려온 소리에 귀를 쫑긋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경계 태세를 갖췄다. 소리가 근방에서 난 것이다. 이상한 생각에 코를 씰룩거리며 냄새를 맡아 보았지만 갈색곰의 냄새는 나지 않았다. 다행히 북쪽 산의 놈은 아닌듯 싶었다.

대신 소리가 났던 방향 쪽에서 아주 고약한 냄새가 풍겼다. 우두머리 늑대가 아는 한 이렇게 썩은 내를 풍기며 다니는 녀석은 본적이 없었다. 하다못해 썩은 고기를 먹고 다니는 녀석을 만났을 때에도 이런 냄새는 나지 않았었다. 분명 우두머리 늑대도 생전 보지 못한 녀석임에 틀림 없었다.

사사삭, 사삭.

늑대들은 풀숲을 가로지르며 냄새를 쫓아 산으로 들어갔다. 덕분에 당분간은 사냥감을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것 같았지만 그렇다고 혹여 무리에 위협이 될수 있는 녀석을 피할순 없었다. 놈의 정체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산에 오른 늑대는 나무 사이를 지나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녀석에게 조심스레 다가갔다. 하지만 냄새나는 놈은 나무 앞에 웅크리고 앉아 앞발을 흔들고 있을뿐 자신들을 발견하거나 경계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다.

쿠우웅!

사삿.

늑대들은 거대한 나무가 쓰러지는 모습에 놀라 황급히 자세를 낮췄다. 분명 냄새나는 녀석이 앞발로 긁적이던 나무가 틀림 없었다.

엄청난 발톱을 가진 녀석!

북쪽 산의 녀석도 저정도 나무를 쓰러트리려면 뒷발로 일어서 체중이 실린 앞발로 후려쳐야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 냄새나는 녀석은 덩치도 곰처럼 크지도 않으면서 앞발로 몇 번 긁적이는 것 같더니 나무를 쓰러트렸다.

우두머리 늑대는 고개를 끄덕였다.

주변에 비슷한 냄새를 가진 놈이 없는것을 보니 분명 혼자 생활하는 놈이 틀림 없었다. 그런 녀석들은 둘중 하나였다. 아주 강해서 동료가 필요없는 놈, 바로 북쪽 산의 갈색곰 같은 녀석이다. 또 하나는 무리에서 문제를 일으켰거나 다른 무리가 모두 죽어 혼자가 된 녀석이다. 하지만 저런 놈이 우두머리를 하진 못할망정 쫓겨날 일은 없으니 분명 동료가 필요 없을 만큼 강한 녀석이 틀림 없었다

우두머리 늑대는 쓰러진 나무를 산 밑으로 굴리는 녀석의 면면을 살펴 무리에 득이될 것인지 실이될 것인지 분석하기 시작했다.

주둥이? 납작했다. 뭔가 물어 뜯는데 약한게 틀림 없었다. 이빨 역시 짧고 날카롭지 못했다.

가죽? 알수 없다. 늙은 늑대도 처음 보는듯 고개를 저었다.

발톱? 음…. 겉보기와 달리 숨겨놓은 한수가 있는게 틀림 없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얼마나 많은 양의 고기를 먹느냐, 그것이 이번 탐색의 주요한 목적중 하나였다.

하지만 놈은 밤이 되어서야 산을 내려가더니 물고기를 조금 뜯어 먹는게 전부였다.

우두머리 늑대의 입꼬리가 씨익 올라갔다. 저정도라면 없었을 때랑 지금이랑 별로 차이도 나지 않을게 분명했다.

우두머리 늑대는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엄청난 발톱을 가진데다가 상대하기 껄끄러운 불을 다루는 녀석. 게다가 예민한 후각마저 망가트리는 놈의 냄새. 이런 녀석을 적대하는 것은 무리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을게 틀림 없었다. 때문에 놈이 먼저 무리를 적대하기 전 까지는 주요 관찰 대상으로 두기로 했다.

우두머리 늑대는 몸을 돌렸다. 이제 무리로 돌아갈 시간이었다. 그런 우두머리 늑대를 따라 늙은 늑대와 젊은 늑대 역시 몸을 돌렸다. 민준에게서 몸을 돌린 녀석들의 꼬리는 왠지 엉덩이 밑, 다리 사이로 말려 들어가 있었다.

그것을 인지 하고 있는지 아닌지 우두머리 늑대는 자신들이 왔다 갔음을 알리기 위해 길게 울부짖었다. 이걸로 무리에 있는 다른 늑대들도 안심하게 될 터였다.

“아우우우우.”


“아우우우우.”

“뭐, 뭐야!”

민준은 살을 발라먹던 물고기를 던지듯 내려놓고 창을 들고 일어섰다.

휙! 휙!

전 후 좌 우, 어디에서도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살금살금 손을 뻗은 민준은 불이 붙은 나뭇가지를 하나 들고 사방을 훑어 보고 나서야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물론 손에는 창을 쥐고 있는 상태였다.

“깜짝이야, 진짜 놀랐네.”

민준은 순간적으로 너무 긴장을 했는지 몸이 후끈 하면서 등이 따끔거리는 것을 느꼈다.

긁적긁적.

손을 뒤로 넘겨 옷속으로 등을 긁은 민준은 습관적으로 손톱을 들어 살폈다. 놀랍게도 손톱에는 거뭇한 무엇인가가 잔뜩 끼어 있었다.

스윽 스윽.

민준은 그것을 다른 손톱으로 파내 뭉치더니 불속으로 튕겨 넣었다.

“드러, 안씻어서 그런가? 킁킁, 냄새는 안나는 것 같은데.”

팔을 들어 냄새를 맡아봤지만 이미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후각. 냄새가 날리 없었다.

“그러고보니 이곳에 온뒤로는 한번도 목욕을 안했네. 벌서 몇 달이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헤엑! 일곱달? 반년이 넘었잖아!”

민준은 스스로도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입을 벌렸다. 그러고보니 칫솔질을 한것도 만만치 않은것 같았다.

그는 왜? 그동안 목욕을 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것은 바로 습격의 위험 때문이었다. 지금으로부터 3개월쯤 전 산에서 흘러 내려와 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내를 건너기 위해 옷을 벗었던 민준은 채 바지를 입기도 전에 자신을 향해 뛰어오른 정체 불명의 무엇인가와 사투를 벌여야만 했다. 다행스럽게도 질긴 청바지와 겨울잠바 덕분에 상처는 입지 않았지만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사건임에는 틀림 없었다. 그뒤로 민준은 개활지에서 함부로 옷을 벗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당연하게도 목욕하고는 점점 멀어졌고 지금의 상태가 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목욕을 한다 해도 어차피 매일매일 더러워지는 데다가 흉을 보거나 혼낼 사람도 없으니 말이다.

“그런데 내가 생각해도 좀 더럽네. 어떻게 집을 짓고 나면 안전하게 씻을수 있는 방법이라도 생각해 봐야 하려나….”

그래도 당장 씻어야 겠다고는 하지 않는 민준이었다. 하지만 민준에게만 뭐라 할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어쩌면 민준은 본능적으로 무엇이 더 안전한 것인가를 알고 있는게 틀림 없었다.

그러는 사이 어느새 밤이 깊어졌다.

때는 오월 말. 점점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

안녕하세요 갈랑입니다.

늑대들이 쫄아서 꼬리를 말고 도망갔네요. 음.. 혹시 늑대들과 한판승을 원했던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ㅎㅎ

저도 늑대를 기르게 해볼까 말까 생각중이긴 한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야생 늑대를 기른다는 것은 아무리 새끼라 하더라도 위험할것 같거든요

어쨌든 벌써 1주일이 지나서 다시 수요일 이군요. 미남이시네요도 이제 4회뿐이 안남았습니다 어흐흐흐흫ㄱ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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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6

  • 작성자
    Lv.58 파워드
    작성일
    09.11.18 09:38
    No. 1

    ㅋㅋㅋㅋ
    갈랑님은 인간이 아닌 것들에 대한 관점을 사람의 관점으로 아주 재미나게 표현하네요...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0 루니아이
    작성일
    09.11.18 10:08
    No. 2

    무작정 기르게 하는건 소설의 전개상 무리라고 생각이 되네요~ㅎㅎㅎ

    일단 늑대 무리와 이쪽 지역으로 온 곰한마리와 대결을 시키면 됩니다.
    그후 늑대 무리가 조금만 살아남고, 갈색곰이 덤비고 늑대무리는 쫒겨나서 민준지역으로 넘어오고, 민준이는 머리를 굴려서 먹을것을 조금씩 주면서 친해져서 우방으로 삼는거죠~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경
    작성일
    09.11.18 10:17
    No. 3
  • 작성자
    Tobe
    작성일
    09.11.18 10:34
    No. 4

    냄새때문에 쫄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강대봉
    작성일
    09.11.18 10:37
    No. 5

    잼있게 잘 읽고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만나
    작성일
    09.11.18 10:55
    No. 6

    정말로 야생 늑대를 키우려면
    정말 안 쉽습니다 ㅎ
    그리고 어떻게 키우냐도 중요한데요 ㅋ
    야생 그 자체처럼 키우려면 참 어려워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9.11.18 11:52
    No. 7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am*****
    작성일
    09.11.18 12:00
    No. 8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월충전설
    작성일
    09.11.18 13:11
    No. 9

    흠... 승부는 물건너 간거군요... 투덜투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09.11.18 13:15
    No. 10

    늑대가 그냥 가내요. 뭐, 잘하면 서로 사이 좋은 이웃사촌이 될지도?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09.11.18 13:26
    No. 11

    더러움이 목숨을 살렸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마­
    작성일
    09.11.18 14:04
    No. 12

    기르는게 아니라 공생하는건 어떨까요? 일단 민준의 입장에서는 두렵지만 어떤 계기를 통해 늑대새끼를 구하게 되는거... 정도?
    불을 못 다루는 늑대를 위해 돌 데워서 가죽 덮어서 따뜻하게 해준다던지.. 공생하게 되면 말이 통하지 않으니 여러가지 바디랭귀지(시대를 넘나드는 언어 ㅋ)를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던지.. 뭐...서로 도움을 주는거죠. 같이 사는동안...
    나중에 늑대무리를 구하기 위해서 늑대와 힘을 합쳐 갈색곰 같은거 잡는다던지. 물론 잡았다면 가죽하고 약간의 곰고기 그리고 웅담은 민준 차지 ㅋㅋㅋ 뭐, 대략 이런 전개면 타당성은 아주 약간 있을듯 싶은데...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마­
    작성일
    09.11.18 14:20
    No. 13

    개인적으로 출판된다면 로크,드림,영상노트 중에서 출판되었으면 합니다… 대우가 좋은곳이 이 출판사들이에요. 뿔은 일단 표지그림이 너무… 아슷흐랄하고…'김공장'님 때문에 이미지가... 그리고 골든노블은 자제해주세요. 일단 이미지가 나쁩니다. 안좋아요. '출판사소식 란'을 봐도 댓글이 이리 없을수가 없을정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타 출판사에게는 안좋은 말이지만 뭐, 이미지가 그리 인식되어있으니까요. 물론 저 세 출판사 말고 좋은 출판사인 파피루스,청어람,조은세상(북두),스카이미디어도 있지만 이 외의 출판사는 인기가 없어요. 일단 소설을 보는데 유심히 보는건 책 뒷표지의 줄거리,출판사,작가이름,제목,차례,표지그림 정도를 유심히 봅니다. 이 중에서 출판사,작가이름,표지,제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뭐, 횡설수설했지만 작가님이 좀더 좋은 출판사에서 출판했으면 하는 마음에... 출판 안하신다면 할말 없지만 하신다면 가급적 이 출판사에서 출판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댓글이 문제가 된다면 지우셔도 상관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박굘
    작성일
    09.11.18 15:16
    No. 14

    맞아요.. 저도 옛날 외국서적을 읽었는데요.
    늑대랑 사람이랑 충분히 어울리면서 살 수 있다네요.
    왜 요즘 티비에 나오는 미국 학자도 있잖아요.
    늑대랑 살고 있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09.11.18 15:31
    No. 15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햇별
    작성일
    09.11.18 16:18
    No. 16

    민준이 구사일생(?)한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어서오세요
    작성일
    09.11.18 17:20
    No. 17

    어떤 계기로 서로 안면을 틀련지.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폐인산적
    작성일
    09.11.18 18:26
    No. 18

    늑대는 머리가 좋고 사회생활을 하는데다가 무리사냥을 하니까 새끼때부터 기르면 충분히 가능하죠 개도 그런식으로 길들여졌으니까요.

    다만 큰늑대들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메이사이
    작성일
    09.11.18 21:53
    No. 19

    때를 얼마나 밀어야 하려나..?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탱눈
    작성일
    09.11.18 22:03
    No. 20

    은근히 재미있네요 건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09.11.18 22:10
    No. 21

    감사히 읽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호랭이虎林
    작성일
    09.11.18 23:09
    No. 22

    때가 그냥 나무껍질 처럼 벗겨질 듯 한 분위기인데요?
    코가 너무 적응해서 그런가 몸의 냄새도 못 맡으니 야생에서 살아남기가 힘들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백인대장
    작성일
    09.11.18 23:35
    No. 23

    감사히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갈랑
    작성일
    09.11.19 09:10
    No. 24

    파워드님, 루니아이님, 무경님, Tobe님. 강대봉님, 별빛님, 가글이님, 상신님, 월충전설님, 천재누피님, 虛空亂舞님, 악마님, 바람과노래님, musado0105님,마쥐님, 어서오세요님, 폐인산적님, 메이사이님, 이탱눈님, ANU님 숲속호랑이님, 백인대장님 모두 안녕하세요~ ㅎㅎ
    에...그리고 소설은 그냥 취미라 출판은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한 소설을 붙잡고 오래 쓰질 못해서 출판사쪽에서도 별로 안좋아할겁니다 ㅎㅎ 지금도 이거 빨리 끝내고 다음에 쓰고 싶은 내용이 네개나 밀렸습니다 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뭐하러사니
    작성일
    09.11.21 20:58
    No. 25

    다행이로군요. 그런데, 반년동안 씻지 못 한.... 주인공..인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하하악
    작성일
    09.12.08 18:55
    No. 26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스수무부
    작성일
    09.12.12 10:45
    No. 27

    칫솔은 어떻게 만들죠?
    어느 영화 보니 무인도에 고립된 남자가 충치때문에 죽을뻔? 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화일박스
    작성일
    09.12.18 13:03
    No. 28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09.12.21 01:25
    No. 29

    개연성이 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한음
    작성일
    09.12.22 11:08
    No. 30

    너무 픽션을 바라시지말고 즐겁게 읽으면 좋을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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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B.C.XXX - 47화 마데 인 민준 (1) - +29 09.11.25 18,283 81 9쪽
46 B.C.XXX - 46화 외전 : ‘똑딱 휙 삐리’의 이야기 (2) - +18 09.11.25 16,769 75 8쪽
45 B.C.XXX - 45화 더위야 물렀거라! (3) - +31 09.11.24 17,465 70 10쪽
44 B.C.XXX - 44화 더위야 물렀거라! (2) - +31 09.11.23 17,805 79 10쪽
43 B.C.XXX - 43화 더위야 물렀거라! (1) - +27 09.11.21 18,642 82 10쪽
42 B.C.XXX - 42화 민준 건설 (3) - +36 09.11.20 18,888 81 11쪽
41 B.C.XXX - 41화 민준 건설 (2) - +37 09.11.19 18,756 88 10쪽
» B.C.XXX - 40화 민준 건설 (1) - +36 09.11.18 18,820 86 9쪽
39 B.C.XXX - 39화 민준 부동산 (3) - +32 09.11.17 18,942 94 9쪽
38 B.C.XXX - 38화 민준 부동산 (2) - +20 09.11.17 19,049 96 11쪽
37 B.C.XXX - 37화 민준 부동산 (1) - +38 09.11.16 20,331 94 10쪽
36 B.C.XXX - 36화 그대의 이름은 소금 (3) - +37 09.11.14 19,452 87 9쪽
35 B.C.XXX - 35화 그대의 이름은 소금 (2) - +29 09.11.13 19,396 88 11쪽
34 B.C.XXX - 34화 그대의 이름은 소금 (1) - +36 09.11.12 20,168 9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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