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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봉대왕 님의 서재입니다.

도시파괴자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불량쥐마왕
작품등록일 :
2014.07.23 13:19
최근연재일 :
2014.11.13 20:51
연재수 :
58 회
조회수 :
196,519
추천수 :
4,778
글자수 :
409,680

작성
14.07.25 00:07
조회
5,925
추천
123
글자
15쪽

3.부정의가치

DUMMY

"뚜비뚜비~ 나나~ 뽀~"


은행에 가서 통장정리를 하고 오던 마동철은 기분이 날아갈것같았다. 계좌로 무려 37억 5천만원이 입금되었기 때문이다.


그중 2억은 곧바로 신용대출을 갚아서 정확히 35억 5천만원이 계좌에 자리하고있었다.


"이걸로 뭘하지? 텐프로에서 돈한번 뿌려볼까? 애이 그건아닌가? 크크큭."


즐거운 상상을 하며 길을 걷다 문뜩 편의점이 눈에 들어왔다. 분명 그때 그 편의점이다. 그런데 문이 닫혀 있었다.


"저 편의점이 문닫는 걸 본적이 없는데?"


입구에는 휴점이라는 표지가 붙어있고, 내부를 들여다보니 사람이 아무도없다.


"총각 거기 망했어. 사장이 죽었데."


폐지줍던 할머니가 편의점 앞을 기웃거리던 마동철을 보고 한 말이다.


"예? 그 아저씨 엇그제만 해도 멀쩡하던데.. 죽어요?"

"그게 좀 말하기 곤란한데.."


마동철이 호주머니에서 만원짜리 한장을 꺼냈다.


"할머니 더운데 이걸로 콩국수라도 한그릇 사드세요."

"에헴. 그럴까? 젊은 총각이 맘씨도 좋네. 아 이거 진짜 말하면안되는데 말야.."


드럽게 뜸드린다고 생각한 마동철이 다시 만원짜리 한장을 더 꺼내주었다. 평소같으면 그렇게 돈을 헤푸게 쓰지 않지만 통장에 35억이 넘게 있다 생각하니 만원은 돈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아이고.. 그러니까 편의점 건너편 저기 장미다방 보이지?"

"네"

"거기 우크 뭐라든데 그 밭간다나 내 손주놈이 뭐랬는데.."

"아이고. 할머니. 우크라이나요."

"아 그래 우크라이나. 거기서온 처자랑 붙어먹다가 뒈졌다나? 하여튼 남자라는 물건은 애나 어른이나 다 그짓할 생각 밖게 없으니.. 애잉. 망조야 망조. 아참 착한 총각은 제외고."

"아 예.."


마동철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찝찝하기 그지없었다.


단순히 말다툼을 하던 아저씨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어서라고 자위해 봤지만, 비겁한 변명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았다.


한번도 아니고 세번째 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내가 저주하면 현실이 된다는건가?"


집앞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던 마동철은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확인해보고 싶었다.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건데.. 엘리베이터 고장나라."








마동철은 방구석에 등을 기대고 쭈그려 앉았다. 일을 나간 엄마와 누나가 돌아 오기에는 이직 이른 시간이다. 방 안에는 그 혼자다.


무섭다. 마동철은 무서웠다.


"귀신이라도 있는걸까"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엘리베이터는 정말로 30분이나 고장나 멈춰 있었기 때문이다.


엘리베이터 속에는 윗집 아줌마와 3살난 딸이 타고있었다.


"만약에 완전히 부셔지라고 했다면.."


분명 두 부녀는 죽었을 것이다.


"어디까지가 진실이란 말이야.."


같은일이 네번째 일어났다.


"키워드는 저주라는건가.. "


그가 저주하면 현실이 된다. 편의점 사장이 죽은것은 자신이 저주했기 때문이다. 경찰이 죽은것도 그렇다.


그리고 아파트가 무너지고 죄없는 수많은 사람이 죽은것도 바로 자신이 행한일이었다.


"변명따위는 통하지 않겠군."


그러나 아무도 모른다. 자신이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모른다. 벽에 머리를 기댔다. 두통이 왔다.


"어찌해야되나.. 이 힘을 어찌 해야하나.. 힘이긴 한 걸까?"


힘이다. 무서운 힘이다. 세상을 멸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래서는 의미가 없다.

핵폭탄을 가진 강대국같은 경우다. 이 힘을 잘못사용하면 세계가 멸망한다. 그래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강대국처럼 적당히 위협하고 협박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야한다.


"내가 히어로도 아니고, 정의를 위해서 어쩌구는 아니다. 이전처럼 사람이 죽는저주를 피하면 되잖아?"


컴퓨터를 켰다.


"주식.. 주식.. 주식.."


주문을 외우듯 마동철이 HTS 주식프로그램을 켰다. 화면 오른쪽 아래를 보니 2014년 6월 16일 오후 1시. 아직 장마감까지 2시간의 여유가 있다.


"이제 원하는 ELW풋을 선택만 하면된다 이거지? 어디보자. 어디가 좋으려나."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처럼 마동철은 거래가 많이되고 거래가능일이 얼마남지 않은 ELW풋을 훑어보다 눈을 빛냈다.



오성증권 ELW풋 오성반도체 행사가 225000원

현재가 275000원


거래 가능일 2014년 6월 16일

만기일 2014년 6월 22일

지급일 2014년 6월 25일



이번에도 오성증권에서 내놓은 ELW풋이 눈에 들어왔다.


행사가가 225000원으로 현재 2십7만원이 넘는 주가이니 이 ELW풋을 최하가라도 행사하려면 주가가 5만원이상 떨어져야했다.


그것도 6일내로 말이다.


사실상 휴지조각이 된 ELW풋이다. 그래서 누구도 이것을 사는사람도 관심을 두는사람도 없다.

마동철은 그것을 죄다 사모았다.


그 액수가 무려 10억이다.


더 사고싶었지만 ELW풋을 관리하는 관리자가 감당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넘겼기에 더이상 구매 할 수 없었다.


만약 남은 6일안에 5만원이상 내려가면 무려 100배이상 먹을 사실상 말도 안되는 도박을 한 샘이다.


하기사 가능성이 1%도 안되는 도박에 10억이나 되는 베팅을 할 정신나간 인간이 있을 턱이 없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보통사람들의 생각 일 뿐이다.


마동철은 다른 증권사에서 발행한 ELW까지 모조리 사모으고 싶었다. 그러나 이내 고개를 저었다. 불필요한 의심을 살까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충분히 의심스러운 행동이긴 하지. 오성증권 놈들 한번 죽어봐라 크크큭."


자신을 벼랑끝으로 내밀었던 오성증권에 대한 원한 때문인지. 악독한 눈빛을 하고는 저주를 퍼부었다.


"오성반도체 중국 생산공장 폭팔해버려라! 아주 홀라당 터저버려! 홀라당!"


반도체 생산라인은 보통 기계만 3조원이 넘는다. 재료와 생산된 완제품 그리고 보전처리등 모든 장비를 합하면 5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자본이 들어가는 자본결집 산업이다.


국내 1위 반도체 답게 오성반도체는 그런 반도체 공장을 중국에 1개, 한국에 1개, 미국에 1개 이렇게 3개를 가지고있었다.


"그중 하나가 아주 잿더미가 되버리는거지!"


마음같아서는 3개 전부 폭발해 버리라고 하고싶지만 그럼 너무 인위적이라 한개를 선택했다.


그리고 굳이 중국공장을 선택한 것은 마동철의 치밀한 계획에서다.


아파트 붕괴사건 때 형사들이 자신을 제일먼저 찾아온 것도 가까운 연고지에 가장큰 이익을 본 사람이 마동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초에 한국공장은 논외였다.


그럼 중국과 미국공장이 남는데, 상식적으로 미국의 산업안전관리는 매우 엄격한곳이다.


반면 중국은 규제가 허술하다. 언제 어디서 어떤 기상천외한 사고가 나도 이상 할게 없는 곳이 바로 중국이었다.


그래서 중국을 선택했다.


"아 궁금해 죽겠네 어떻게 되고있는거야?"


인터넷을 검색하며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며 맏동철은 생각했다. 정말 또 그런일이 벌어질까? 또 3개중 1개의 반도체 공장이 불타 오른다고 주가가 원하는 가격까지 내려갈까? 이것 저것이 염려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뜨는속보.


-오성반도체 중국 현지공장 대폭파!-


쿠쿵!


평소에 3%정도 움직이면 크게 움직인다는 공룡회사가 바로 오성반도체다.


시가총액만 무려 70조가 넘는 초거대 공룡! 그런데 그 오성반도체가 5%하락을 보였다.


"그래봐야 261250원! 젠장 행사가 22만원은되야해!"


아직도 4만원은 더내려야 했다. 그러나 더이상 주가가 내려가지 않고 당일 장이 마감됐다.


"이거 한방 먹는거 아냐?"


TV를 켜니 마침 오성반도체 중국공장이 생중계 되고있었다.


"여기는 오성반도체 중국현지 입니다! 엄청난 화염이 공장내부를 휩 쓸고 있습니다. 중국공안은 공장내 사망자가 50명이상 일 것 으로 추정하며, 진화에 힘을 쓰고있습니다."

"김진상 특파원. 사고원인은 무엇 이라고 합니까?"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작업자들의 말로는 공장내 비상발전기가 큰소리를 내며 폭팔 했다는 것으로 보아. 과부하로 인한 내부 폭발로 추정되고있습니다."


리포트가 아주 급박하게 사건사고를 전했다.


"그나저나 사망자가 50명 이상 이라니.."


마음이 무겁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자신이 비겁하다 생각했다.


"악어의 눈물이야 뭐야 시발!"


기분이 더러웠다. 마동철은 옷을 갖춰입고 집을 나왔다. 이대로는 답답해서 미쳐버릴것같았다.


택시를 타고 강남 유흥주점이 즐비하게 늘어선 대로에 내렸다. 한때 주식으로 돈좀 벌었을때 친구들과 허세를 떨며 가본 텐프로 한곳이 눈에 띄었다.


파라다이스.


중저가 텐프로로 이름에 걸맞게 코코아 나무 간판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었다. 그 주위로 블루사인이 화려하게 유혹한다.


"어서오십시오!"


오래되 보이는 양복이지만 명품임을 알아본 웨이터가 그를 안내했다.


"어찌 처음오십니까?"


처음은 아니지만 귀잖은 나머지 고개를 끄덕였다.


"어. 그래."

"마침 잘됐습니다. 오늘 처음손님 받는 아가 있는데, 손님도 처음이고 그 아도 처음이고 서로 잘맞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습니까?. 상품하나는 끝내주는 에이스입니다."

"빨리 데려오기나해 오늘 진창 먹어야겠으니까."


웨이터는 피식 웃었다. 이곳에 오는 손님치고 진창 먹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


"예이. 예이. 아그야 손님 7번방으로 모셔라."


초이스도 없이 바로 방으로 집어넣는 경우는 어지간한 당골이 아니면 없는 일이다. 그런데 첫손님에게 웨이터 남상철이 전례에 없는 행동을 한 이유가 있었다.

일단 명품이긴 하지만 오래되 보이는 양복이 자주올 손님이 아니다. 오늘 하루객기를 부려 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늘 처음 손님을 받을 여자아이도 문제가 있다. 처음손님을 받는 여자들은 실수를 하기 나름이고, 자칫 당골이 끊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여자가 이쁘고 에이스급이라해도 다듬어지지 않은 꽃은 매력이 없다. 물론 간혹 그런걸 좋아하는 변태들이 있기도 하지만,


소수다.


"안녕하세요 초희라고 합니다."


기분이 더러운 마동철은 방문을 열고 들어와 인사하는 아가씨를 훑어봤다. 눈에 확들어오는 미인이 분명하다.

다만 그것을 표현할만큼 기분이 좋치못하다. 더구나 1년에 한번볼까 말까한 미인을 이런곳에서 마주하니 기분이 더 더럽다.


"지랄하네 너 무슨 미팅하냐? 빨리와 술이나 따라."


초희라고 소개한 여인은 이제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업소녀가 된 초짜였는지라 겁을 잔득먹고 주춤주춤 마동철의 옆에 앉자 술을 따랐다.

마동철은 초희가 술을 따르면 마시고, 따르면 마시고, 그렇게 연거푸 세번을 반복했다.


"오늘 기분안좋은 일 있으셨나봐요?"


전형적인 영업용 멘트다.


"닥쳐 술이나 따라"


그러며 마동철이 왼손으로 초희의 가슴을 주무른다. 오른손은 성에 차지않는듯 양주병채 집어 들이켰다.


마동철은 술을 마시다 차가운 이질감이 왼손등에서 느껴졌다. 초희라는 아가씨가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것이다.


"너 뭐냐?"

"예?"

"술장사 하는애가 가슴좀 만졌다고 술맛 떨어지게 질질 짜는거야?"

"아니에요 안울었어요."


아니라면서도 그녀의 눈물이 볼을타고 가슴을 만지는 마동철의 손등에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었다.


"하.. 진짜 지랄같으려니까 별일을 다당한다 내가.."

"아니에요. 버..벗을까요?"


마동철은 기가막혔다. 보통은 손님이 업소녀를 벗기려 애를 써야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기려고 텐프로를 찾는 것이다. 왜냐면 아무리 예쁜여자도 벗기면 별 볼일 없지만, 반쯤 아슬아슬하게 벗겨진 여자는 예쁘면 예쁠수록 빛을내기 때문이다. 여기서 싸구려와 고급 창녀가 갈린다. 한마디로 최고급 스테이크집에 와서 막창을 먹는 기분이다.


"야 얼마가 필요한데 그러냐?"

"예?"


초희라는 아가씨가 눈물을 멈추고 두 눈을 껌벅였다. 마동철이 다시 물었다.


"얼마가 필요하냐고?"


초희는 이미 기초교육은 받았다. 2차는 흥정을 하는경우가 다반사니까 많이 부르라고했다.


"오..오백.."

"뭐?"

"오백만원이요!"


초희가 빽하고 소리를 지른다. 자기가 말해놓고도 어이가 없었다. 무슨 텐프로 나가요 초짜 주제에 2차가 5백만원인가?


파라다이스 에이스도 백오십을 넘지않는데 지가 뭐가 잘났다고 오백을 부르냔 말이다. 초희는 자기가 말해놓고도 낫 뜨거웠다.


"하 이제는 눈탱이까지. 내가 진짜 오늘 아오.. 그럼 너 사는데는 얼마냐?"

"예??"

"귀먹었어? 너 사는데는 얼마냐고."


이것도 초희는 언니들에게 들은게 있다. 간혹 제대로 꼽히는 남자들이 측실로 들이려고 할 때가 있다고 했다.


그때는 빚이랑 가계 선납금, 변제금을 생각해서 최대한 많이 부르라고했다.


초희는 3천만원을 선불로 받았다. 물론 3천만원중 선이자라는 명분으로 천만원을 띄어가고 이천만원을 받았다.


반면 가계를 그만 둘때는 6천만원을 갚아야한다. 하지만 그것만 갚아서는 남는게 없다.

어쩌면 평생 세컨드로 살아야한다. 그러니 먹고살 것도 필요했다. 더구나 초희는 집에 빚이 많다.

엄마가 빌린 사채 이자까지 3억이 넘었다.


그래서 크게 불렀다.


"오억이요!"

"와.. 눈탱이 제대로네.."


마동철이 스마트폰을 꺼내 은행 어플리케이션을 키고는 말했다.


"너 스마트폰있지? 니 계좌 불러."

"계좌요?"

"그래."


초희는 2차비용을 지불 하려는 줄 알고 별다른 생각없이 말했다.


"543-2352345-32534 서로은행 박초희요."


이런일을 하는 여성은 백이면 백 가명을 쓰는지라 마동철이 의외라는 듯 물었다.


"초희가 본명이었어?"


건성으로 말하며 그가 스마트폰을 이리저리 누르자 초희의 스마트폰에 문자가 뜬다.


-금일 5억원 입금 확인되었습니다.-


"됐냐? 이제 니 가슴 좀 만진다고 울지마라. 너 샀으니까. 그리고 이일 관두고 알았어?"

"네?"

"알았냐고? 만약에 이런 일하다 내눈에 다시띄면 그땐 너 진짜 뒈진다?"

"네.."


믿기지 않는다는 듯 초희는 계속해서 스마트폰에서 은행 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남은 계좌잔고 500,254,000원.


초희는 계좌잔고에 눈이 팔려 마동철이 가게를 나가는 것도 몰랐다. 아니 알긴 했지만 화장실 간다고 생각했다.

5억이나 선입금을 하고 그냥 가버린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모르긴 몰라도 오늘아주 돌려먹고 빠라먹고 핥아먹고 아주 끝장을 보려 할 것이다.


그런데 화장실간 손님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다.


"변비일까?"


초희는 잠깐 생각했다.


"이제 좀 살것같군."


마동철은 뭔지 몰라도 마음이 후련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일을 해버렸기 때문일까?


"젖탱이 좀 만지고 5억이라니 푸하하하하"


거리가 떠내려가라 웃어 재끼며 걸어간다. 사람들은 으례있는 술주정뱅이로 생각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85 큐비트30
    작성일
    14.07.29 10:54
    No. 1

    비과학의과학화...끝내주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14.07.29 20:33
    No. 2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소리안남
    작성일
    14.08.02 14:10
    No. 3

    전지현이 밭을갈고, 김태희가 소를몬다는 나라는 우즈베키스탄이죠..
    우크라이나나 우즈벸이나 둘다 소련해체에서 독립한 나라고 경제력도 세계50위권밖에 나라긴하나,
    우크라이나는 동부유럽..터키 위쪽이며 카톨릭계열..
    우즈베키스탄은 중동쪽 카자흐스탄옆에있는나라로 이슬람교 수니파가 대부분인나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르티장
    작성일
    14.08.02 16:48
    No. 4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금요일밤에
    작성일
    14.11.10 16:15
    No. 5

    주인공이 완전 쓰래기 ㅋㅋㅋ 과연 벌을 받을지 어떻게 될지 궁굼하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찌를거야
    작성일
    16.03.16 11:37
    No. 6

    세상모든 일은 등과교환이 있죠
    저런 비정상으로 이득을 봤음 그에상응하는 비극이 올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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