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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던전 안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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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국수먹을래
작품등록일 :
2017.08.08 18:16
최근연재일 :
2017.10.06 20:13
연재수 :
76 회
조회수 :
93,314
추천수 :
2,370
글자수 :
400,683

작성
17.09.20 17:31
조회
701
추천
23
글자
15쪽

1-----

DUMMY

과거 뉴비는 방송대학에 들어갔다. 그녀는 그 대학에서 흑인 지프를 만났다. 그리 죽이 맞아 같이 영상을 많이 찍었다. 지프의 애인은 비욘세였는데 거식증이 좀 심했다.


처음에 그녀의 꿈은 사진작가였다.


그러나 굶어 죽어가는 어린아이. 그 곁에서 아이의 시체를 뜯어 먹으려고 독수리가 앉아 있는 것을 찍은 사진이 대상을 받는 것을 보며 생각을 고쳐먹었다.


"초창기 내 꿈은 기상 캐스터였어."


술집에서 지프는 자신의 꿈을 고백했다. 그래서 뉴비는 그에게 물었다.


"왜 꿈을 포기했어 지프?"


"옷발이 잘 안 받아서 그래."


"........"


그래. 그때만 해도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그날 술집에서처럼 하루하루 사람과 투쟁하며 고군분투 할 줄 알았지 지금처럼 될 줄은..


뉴비와 지프는 트럭 안에서 흔들리고 있었다. 그들 모두 구속된 상태는 아니었다. 뉴비는 고모와 함께 청영으로 옮겨졌다. 피앙세가 있는 지프도 마찬가지였다.


낯선 환경에 도착한 그들은 여장을 풀었다. 한국은 좁으니까 공기는 어딜 가든 똑같을 것 같았지만 그게 또 그렇지 않다. 지리산 근처에 가면 공기가 다르고 바닷가에 가면 또 달랐다. 청영은 신선한 공기로 가득 차 있었다.


뉴비와 지프는 도시 외곽에 띠를 두르고 있는 시타델을 목격했다. 군사 훈련이 한창인 그들을 보며 범상치 않은 도시란 것을 알았지만 도시 내부는 더욱 어마어마했다.


밀림 같은 곳을 지나니 과거 서울의 번화가를 옮겨 놓은 듯한 지역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층 빌딩들이 하늘 위로 치솟았고, 거리를 메운 사람들은 휴대폰을 보며 바쁘게 걸어 다녔다.


마치 과거의 영화를 되찾은 듯한 착각에 뉴비는 시내를 걸어 보았다. 그리고 다음 날 오후, 그들은 방송 기재와 부스를 선물 받았다.


"이 사람이 도시의 주인인가?"


"미쳤어? 찍지 마 지프! 그렇게 죽고 싶어?"


"아! 미안! 이제 모든 걸 찍는 게 습관이 돼서.."


지프는 영의 사진이 있는 건물벽에 카메라를 들이댔다가, 황급히 아래로 내렸다. 뉴비는 여기까지 와서 끔찍하게 고문당하다가 죽고 싶지 않았다. 물론 그것은 지프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정 그렇게 죽고 싶으면 혼자 죽으라고."

"습관이라니까!"

"침실에도 습관이라면서 카메라 들고 가는 거 아냐?"


말을 꺼낸 뉴비는 흠칫했다. 지프가 눈에 띄게 시무룩 해졌기 때문이다.


"그것 때문에 비욘세랑 헤어진 거야?"


"뭐 지금은 오프라랑 사귀고 있으니까 괜찮아."


둘은 햄버거를 먹으면서 거리를 걸었다. 형형색색의 건물들은 디자인이 현대적이었고 날렵했다. 지프의 카메라는 곳곳에 서 있는 영의 동상을 피해 투명한 육교 계단 등을 찍었다. 유리로 만들어진 육교는 옅은 파란색을 띠고 있었다. 그리고 안에는 물이 가득 차 있었고 물고기들이 그 속을 헤엄쳐 다녔다.


"저것 봐. 사냥 가나 봐."


"옷차림이 장난 아닌데. 장비도 그렇고."


머리를 초록색으로 염색한 남자와 여자들이 버스 정류장에 서 있는 것이 보였다. 헤어밴드를 하고 있는 그들은 기타 가방 같은 것을 메었고 껌을 씹고 있었다. 여자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착 달라붙은 레깅스 차림이었다. 현란한 스프라이트 무늬를 카메라가 담았다.

둘은 그렇게 영의 거리를 탐색했다. 그리고 무엇을 주제로 방송할 것인가에 골머리를 싸맸다. 이 도시에 필요한 게 뭘까?


도시의 주인이 여기에 그들을 부른 이유는 바보가 아니라면 알 수 있었다. 방송에 관련된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다만 청영의 주인은 그들에게 방송 주제를 직접 정해주진 않았다.


"일단 우리가 알던 테크닉이 여기에서는 답이 없어."


"다들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과 링크하고 있으니까. 다른 곳에 정신 팔기 쉽지 않을거야. 또 너무 현란한 거리야. 우리 시선을 강탈당할 만큼 말이야."


칵테일 바에 들어간 그들은 블루스카이를 빨대로 휘저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주제는 그들의 재량에 달려 있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정류장의 벽을 통해 로마의 휴일을 보고 있는데 뭐가 더 필요하겠어."


"게다가 청영은 넓고 여기에는 인간만 사는 게 아니야. 모든 종족을 아우르는 영상을 찍을 여력도 없고, 주인은 왜 우릴 부른 걸까? "


그렇게 대화하다가 뉴비의 영감이 반짝였다.


"이봐 지프."


"왜?"


"이럴 때엔 오히려 아날로그 식으로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


그 다음 날 지프와 뉴비는 에리카란 소녀를 조수로 받았다. 그들은 한동안 부스 안과 밖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준비작업을 마쳤다. 그다음은 간단치 않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진은 메시지 두통을 받았다. 한 통은 북한 공략에 참여하지 않겠냐는 메시지였다. 직접적인 참가를 원하는 게 아니고 청영 소속 유저 몇을 파견하는 식이다.


유저들이 북한과 싸우면서 불을 지르고, 살인과 강간 하는 것은 채널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미 남한의 많은 테러로드들이 이 방송에 참여하는 모양이다.


리그에 대한 설명과 배팅액. 그리고 방송 수익금의 지분 문제가 적혀 있었다. 물론 가장 큰 수익은 주최 측이 가진다.


장문의 메시지를 넘긴 세진은 두 번째로 도착한 메시지를 열었다. 거기에는 지프와 뉴비의 계획안이 들어 있었다.


그것을 보던 세진은 청영의 공용어를 설정했다. 그리고 중얼거렸다.


"나쁘지 않군."


역시 구매하길 잘했다. 몇 달 후 뉴비의 방송이 정식으로 막을 열 것이다.




****


세진은 쌍민의 방문도 받았다. 쌍민은 약간 긴장한 기색이다.


"이봐 세진. 너의 힘이 필요하다."

"난 힘 없어."


"잘 들어 멍청아! 난 부대 내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아!"


세진은 쌍민이 면상을 과도하게 자신 쪽으로 내밀자 인상을 찡그렸다.


"다짜고짜 이런 클로즈업은 내 정신건강에 좋지 않아."


"내가 밤새워 고민해봤어. 지금 유랑민들이 많다고. 아시아로 도피한 서양인들도 꽤 되니까 말이야. 죽어 나가는 숫자보다 몰려오는 숫자가 더 많지. 북한 주민도 넘어오는 모양이야. 그런데 말이야. 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아무리 골치를 썩여도 그..테러로드가 여자잖아. 이해해줄 것 같지가 않거든."


쌍민은 횡설수설했다. 그러면서 몰염치하게도 격투 게임에서 3판이나 세진을 이겼다. 짜증이 난 세진은 빨리 용건을 말하라고 다그쳤다.


"근처에 집창촌을 만들려고 한다. 그래 당장은 이 단어 자체에 거부감이 들고 이해하기 어렵겠지. 하지만 군부대 근처에 집창촌이 있었던 것은 오랜 역사 내내 있어왔던.."


"그럼 만들어."

"뭐?"

"만들라고."

"야. 그게 우리가 이렇게 쿨하게 넘어가도 막상 주인이 허락하지 않으면.."


"도시 밖 경계에서 벌어지는 일이잖아. 만들어. 그리고 남이 하는 성생활에 관여하고 싶지 않아. 정확히는 생각하기 싫다는 표현이 어울리겠군."


솔직히 세진은 그게 남에게 허락을 받을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인들이 여자들을 죽이겠다는 것도 아니었다.


"그런 일을 하는 것도 자유지만, 그 시간에 차라리 가족을 염두에 두고 연인을 만드는 게 좋을 텐데. 일방적이고 단기적인 관계보다는 낫지 않나."


그렇게 중얼거린 그는 여전히 불안해하는 쌍민을 내보내고 자기 일에 집중했다. 테러로드들은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다. 그들의 공동 목적은 그들의 윤리나 절제를 요구하지 않았으므로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더 큰 쾌락과 게임을 위해 수레바퀴를 굴리는 그들은 중국과 일본에 진출했다. 세진이 보기에 그들은 도시를 옮길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한국은 너무 좁아. 지리적 위치도 어중간해. 과거야 아주 좋은 위치였지만 지금은 이것저것 관여되기 쉬워서 귀찮아. 그에 비하면 중국은 마음에 드는 곳이 많아. 일본도 그렇지. 서양도 마음에 들긴 하는데 너무 멀고, 위험한 게 득실거리지. 중국 같은 곳은 무엇 보다도...'


텔레비전 안에서는 가면을 쓴 테러로드 한명이 중국 소개를 하고 있었다.


'죽일 인간들이 아주 많아서 마음에 들어. 아무리 죽여도 공급하기도 아주 쉽다고. 넘쳐 나는 게 인간이야.'


문화재를 대하는 테러로드들은 이분법을 적용했다. 수집 욕구가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리 가치가 있는 것이라도 망가뜨리는 식이다. 다만 어떻게 재미있게 망가뜨릴까가 관건이었다.


세진은 푹신한 소파에 몸을 파묻고 텔레비전을 감상했다. 비스킷과 따뜻한 우유를 먹으며 말이다. 그의 옆에는 보다만 신문이 널브러져 있었다.


방송은 테러로드들의 유희 수단이었고 세를 과시하는 방법이었다. 게다가 의외로 헬이 쏠쏠하게 벌렸다. 테러로드들이 하는 방송을 통틀어 지칭하는 테러 라이브는 이제 대세가 되었다.


일본인들을 기둥에 묶어 놓고 불태우는 야스쿠니 신사는 이제 밍밍한 방송에 속했다. 테러로드들은 던전에 전투 유저들을 보내놓고 방송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보다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룰을 생각해내 방송하는 게 그들의 낙이 되었다. 그래서 연예인들 몸값도 천정부지로 뛰었다.


'걸그룹 쟁탈전을 시작합니다!'


총과 단검을 든 일반인들이 방송국을 장악한 몬스터 들과 싸운다. 그리고 그 안의 걸그룹 출신의 여자들을 겟하는 시스템이다. 유저가 아닌 테러로드들이 고른 일반 전투 요원이라는 점에서 긴박감이 더해졌다.


다양한 규칙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일반인들의 노고가 생생하게 전해졌다.


이런 방송은 테러로드 진영만이 시청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인들은 이런 방송을 통해 세상의 흐름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꿈에 그리던 아이돌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건장한 보디가드 들과 매니저 두 명을 죽여야 하는데요! 준비되셨습니까? 겨우 전기톱 하나로 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저는 평소 그녀의 사생팬이었습니다! 하느님 만세! 테러로드님 만세! 기필코 그녀를 쟁취하겠습니다!'


세진은 인터뷰를 보다가 잡지를 펼쳐 들었다. 그 잡지는 유니폼을 다루고 있는 잡지였다. 거기에서 경찰복 관련 페이지를 펼쳤다.


경찰들을 만들고 싶은데 기본의 경찰복 디자인은 끔찍했다. 그는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찍은 후 영에게 전송할 생각이었다.


**


세진은 시타델 쪽으로 나와 천막에서 지냈다. 레인의 작업이 끝날때까지는 그렇게 지낼 생각이다. 그러면서 청영의 내부 상황을 전송석 한 개로 다 전달받았다. 몇 가지에 관여하면서 시타델에도 신경을 써줬다. 무인 정찰기를 사들이고 전투기를..


"으음 전투기라.. 활주로를 설치할 공간이 되나."


세진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밥차들이 모여있는 장소가 아닌 공용 식당으로 향했다. 밥차존과 공용식당의 차이점은 맛과 값의 차이다.


그는 금속 식판에 담긴 된장국과 불고기를 먹었다. 깍두기는 새콤달콤했고 밥은 고봉이었다. 다만 좀 푸석푸석한 기가 있다. 포크 수저로 밥을 퍼먹는데 군인들이 식사하면서도 텔레비전에 정신 팔려 있는 것이 보인다.


"그래도 동포인데. 저렇게 처참하게···."


군인들이 헬을 모아 방송 수신권을 사들이면 막상 부담이 크진 않았다. 그래서 적은 헬로도 식당에 비치된 텔레비전을 통해 세상 굴러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자 남자를 떠나 군인들은 굳은 얼굴로 식사하는 것도 잊고 화면이 집중했다.


북한이 아주 초토화가 되고 있었다. 동포고 나발이고 모조리 끌려 나와 총살당했다. 경쟁이라도 하듯이 유저들은 폭탄을 터트리고 개건 사람이건 죽였다.


그때 최방석이 방송 하단에 나타났다.


"우리는 이런 형제들을 둔 적이 없습니다. 북한이 어떤 나라입니까? 핵으로 우리를 협박하던 놈들입니다. 매일 미사일로 귀찮게 하던 놈들이죠. 형제면 저도 제 형제를 칼로 찔러 죽여도 됩니까? 이런 놈들은 모조리 죽여야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이건 당연한 전쟁입니다! 그리고 제가 승리했습니다! 이 업적의 주역이 바로 접니다!"


미사일들이 도시들을 폭격하는 게 보였다. 군복을 입은 북한의 장성들이 끌려 나와 전기 고문을 당했다.


그것을 보는 시타델의 사람들은 좋은 표정을 짓지는 않았다. 여자 군인들은 목 아래로 흘러나온 군번줄을 끊임없이 만지작거리면서 불안감을 표시했다.


여기에서 최방석이 정말 나라 대 나라로 북한과 전쟁하고 있다고 믿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어린 소년 소녀병도 최방석이 하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지는 않는다.


새로 독재 자리에 올랐던 지도자가 끌려 나와 참수당했다. 새로 개편된 공영방송에서는 최방석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노골적인 아부에 한 군인이 중얼거렸다.


"그런데 대체 왜 이런 걸 찍어서 내보내는 걸까?"


"뭐?"


"우리 중 아무도 안 믿잖아. 솔직히 말이야. 한국은 이제 없는 거나 마찬가지 아냐?"


"이 사람아 말조심해. 나는 한국인이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걸?"


"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 이제와서는 아무도 저런 방송을 믿지 않는다고. 작금의 현실을 아니까 말이야. 그걸 최방석이 모르겠어? 그래도 대통령 자리에 오른 사람이잖아?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닐 텐데 왜 저렇게 이상한 방송을 하느냐고.


의미도 없고 아무도 믿지 않는 방송을 말이야. 자기만족 때문만은 아닐 텐데. 설마 이제 와서까지 아직 현실 파악을 못 하는 인간들이 그렇게나 많은가? 난 이해가 안가. 왜 이러는 거지? 너무 이상하잖아? "


세진은 식판을 반납했다. 그리고 이쑤시개로 이를 쑤셨다. 그는 답을 알고 있었지만 그걸 군인들에게 말해주진 않았다.



****


최방석이 지하에서 미친짓을 벌이고 있는 드워프의 일을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최방석은 어쨌든 그 딴에는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평소 자신의 저택에서 사치를 누렸다. 그는 일인지하 만인지상처럼 행동하면서 모델 같은 여자들과 침대에서 뒹굴고, 마약을 했다. 그리고 재미로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살인 그 자체로 만족하더니 나중에 가서는 약자를 괴롭히며 죽이는 것을 즐기게 되었다.


그의 행동은 점점 악랄해져 갔다.


방송상으로 그는 전쟁을 진두지휘하는 영웅이었지만, 실상은 호화로운 침대에서 여자를 안고 민간인을 고문하고 죽이는 살인마다.


비단 가운을 입고 카펫 위를 활보하던 그는 푹신한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전면의 텔레비전에 턱짓을 했다. 텔레비전이 켜지고 보좌관이 달려와 그의 담배에 불을 붙였다. 최방석은 담배를 피우며 의미 모를 가락을 흥얼거렸다.


"이봐 김 보좌관."

"예 말씀하십시오."

"내가 왜 이렇게 번거롭게 일하는지 알아?"


"부지를 사놓으신 거 말입니까?"


"그래 나의 위대한 뜻을 아느냐고. 자네도 이제 내 사람이니까 수족처럼 움직이려면 미리미리 청사진을 파악하고 있어야지 안 그래?"


"세이경청하겠습니다."


굽신거리는 보좌관의 등을 두드려준 최방석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86 아침돼지
    작성일
    17.09.21 00:21
    No. 1

    브레이크 없는 질주, 진흙속에서 피기에 너무 아름다운 연꽃. 대비를 이용해 전달하는 걸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매번 와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7.09.21 00:30
    No. 2

    이 시간에도 안주무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좋은 밤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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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예정된 +2 17.10.02 614 12 10쪽
64 금빛 시계의 주인. +5 17.09.28 669 19 14쪽
63 3---- +2 17.09.28 643 15 9쪽
62 2---- +3 17.09.28 656 14 13쪽
61 1---- +3 17.09.28 602 17 8쪽
60 금빛 시계 +4 17.09.27 684 19 13쪽
59 뉴비의 라이브 +2 17.09.27 636 21 10쪽
58 8---- +5 17.09.27 674 19 10쪽
57 7---- +4 17.09.27 644 20 17쪽
56 6---- +2 17.09.22 818 21 17쪽
55 5---- +2 17.09.22 679 18 12쪽
54 4------ +5 17.09.21 679 25 8쪽
53 3------ +1 17.09.20 694 21 9쪽
52 2------ +2 17.09.20 674 20 10쪽
» 1----- +2 17.09.20 702 23 15쪽
50 라이브 +1 17.09.20 730 20 12쪽
49 언젠가 이 전쟁이 끝나는 날. 그 꽃을 찾겠다. +3 17.09.20 713 21 9쪽
48 8----- +4 17.09.20 700 25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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