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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舶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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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金舶
작품등록일 :
2015.07.09 08:42
최근연재일 :
2015.11.03 01:07
연재수 :
1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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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8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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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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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5쪽

흑룡은 은하수와 흑룡강이 되었다

DUMMY

"참 제남에서 내가 본 것이 천단이라면, 그게 어느 나라의 천단일까요?"


"아마도 제남에서 진랑이 보신 천단은 백제국의 천단일 것입니다. 그러면 구리국의 천단은 여기 낙양이나 서안 어디 쯤에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부여국의 천단은 더 북쪽인 달단 지역 차하르부(察哈爾部) 어디일 것이며 조선국의 천단은 더 북쪽인 흥안령산(大興安嶺山脈) 어느 곳이라 짐작해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너무 오래 전이라 아마도 무너져서 다 없어졌을테지요. 천단에 어떤 비밀이 있다고 했는데..."


"부용의 말을 듣고 내가 한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는 제남에서 보았던 천단을 조그맣게 직접 만들어봐야 하겠어요. 기억이 얼마나 정확할지 모르지만 아주 작게 한자 쯤의 높이로 만들어보고, 자신이 생기면 넉 자 크기로 다시 만들어봐야 하겠어요. 무엇인가 도움이 있을지 모르니... 또 북망산에 가서 있을지 모를 구리국의 천단을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제남에는 백제국의 천단이 있었으니 필경 낙양이나 서안에는 구려국의 천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어쩌면 ..."


"예, 무너지지 않고 오랜 세월을 견뎌내 주었기를 빌어야겠네요. 백제와 구리는 거의 동 시대에 있던 나라인데 부여나 조선은 더 옛날이니 남아있기가 더욱 어려울 것이에요. 제가 성도(成都)에 있을 때에 빌려본 책에 나온 이야기입니다만, 천단에는 하나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는데요, 천단은 바로 불로장생(不老長生)의 비법과 연관이 되었다 합니다. 천단을 잘 살펴보시면 비밀을 풀 수도 있겠지요."


"천단의 비밀을 얻어 내 몸을 고쳐보라는 말이지요. 호공두 어르신이 언젠가 말해주셨는데 '나의 무공(武功)은 소림파에서 나온 불공(佛功)이고, 너의 몸에 있는 의공(醫功)은 도맥(道脈)의 것'이라 말 하셨는데 그 도맥이 바로 도교의 맥이란 말이지요?"


"예, 맞습니다. 호 어르신이 그렇게 말하셨다면, 진랑의 몸에 있는 혼천일기공은 분명 도교 어느 일파의 소산일 것입니다."


"도맥(道脈)의 공부라 ... 계속하세요, 부용."


"도교라는 말은 역사를 보자면 종교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인 적이 많았고요, 지금부터 천 년 전까지는 거의 하나의 말이었습니다. 길도(道), 가르칠 교(敎) 즉 사람이 당연히 가야할 길을 가르친다는 뜻이지요. 당연히 배워야할 길이니 도학(道學)이라고도 불렀지요. 예컨데 불교는 천축국(天築國 한자 축자 없음)에서 전해져온 종교인데 중원에 들어올 때부터 불교라는 이름이 아니라 도교라는 이름으로 포교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때에 도교에서는 불교를 천신(天神)과 태상노군(太上老君)을 인정하지 않는 이교(異敎 다른 가르침)라 칭하면서 경계해야 할 것이라 지탄했습니다. 또 지금 우리 명국에서는 유교 역시 도교 또는 도학이라고 불리우고 있지요. 유교는 송나라에 들어와서야 유학 또는 공학(孔學 = 공자의 학문 이라는 뜻) 또 유교라고 불리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명나라에 와서는 다시 도학이라면 바로 유교를 말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름이 이렇게 헷갈릴 정도인 만큼 유교에는 불교와 도교의 여러가지 가르침이 함께 녹아들어 있음을 보게 되지요. 또 전해져온 종교 중에 회회교(回回敎)가 있습니다. 금나라 때에 금나라 군병에 많이 있었던 회을족(回乙族 = 위그르족, 한자 을자 없음)을 통해서 전해져왔기에 회교 또는 회회교라 부릅니다."


"회회교 라 ..."


"송나라를 침공했던 금나라는 섬서성 복쪽에 있었으며, 금나라의 서쪽에 살던 부족이 회을족 입니다. 금나라는 호구가 적었으므로 회을족 장정들을 군병으로 많이 채용했던 것이죠. 회을족은 그때에 많은 사람들이 회회교를 믿고 있었으며, 그렇게 회회교는 중원대륙에 들어옵니다. 회회교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말하겠습니다."[송나라를 침공한 금나라를 서여진족이라 하며, 만주에서 발흥한 청나라 여진족을 동여진족이라 부릅니다.]


"아, 회회교는 중원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군요."


"모든 종교는 종교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와 부흥해갈 때와 흥성한 이후의 때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맨 밑바닥의 고통속에서 살아가는 만성들을 위하는 가르침으로 시작되어 불쌍한 만성들에게 지지를 얻어냅니다. 그 다음은 권력과 명예를 갖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얻을려고 매우 노력을 하고요, 대부분의 종교는 여기에서 좌절하지만 소수의 종교는 마침내 그들의 지지를 얻게 됩니다. 그 다음은 나라의 국교가 되어, 종교가 권력을 강하게 행사하며, 나라가 그 종교를 통치의 수단으로 국교로 지정하게 되어, 모든 만성들이 배우도록 보이지 않는 수단으로 반강제하게 됩니다."


"나라의 종교라면 우리 명나라는 유교이지요?"


"예, 모든 종교에는 경전이 있습니다. 그 경전은 바로 권력과 명예를 갖은 자들이 종교에 귀의한 다음에 편집하여 새로 만든 것들이지요. 그 전에는 무식(無識)한 만성들의 집단이라 경전보다는 구전(口傳)으로 교리가 전파되지요. 새로 귀의(歸依)한 이들은 식자층(識字層)이므로 모든 경전은 비로소 이때에 이론 체계를 갖추게 되며, 처음 종교가 밑바닥의 만성들에게 퍼질 때와는 상당히 다른 교리로 경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즉 이미 밑바닥의 만성들이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권력과 명예를 갖은 이들의 입맛에 맞는 그런 내용으로 개조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권력과 명예를 갖은 이들에게 추천이 되어서 마침내 국가의 종교로 되면 그 다음에 왕이나 황제의 뜻에 맞도록 종교의 교리에는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 이론이 포함되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면 그 종교는 다른 나라에도 전달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에 도구로 사용되게 됩니다. 이렇게 성장하지 못하는 종교는 어느 샌가 없어지고 마는 것이지요. 또 나라의 종교가 되었더라도 다시 버려지면 어느새 점점 세력이 축소됩니다."


"종교도 역시 방회나 마찬가지로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는 것이라는 말이지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찌 되었든 간에 종교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하는 가르침을 주는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귀의하며, 종교의 도움을 받아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종교는 다음 세 가지의 가르침으로 포교를 합니다. 그 가르침은 첫째로, 사람은 신성(神性 = 불성 佛性 = 본성 本性)을 가지고 있으니 열심히 신성(불성, 본성)을 수행하여 발달시키면 마침내 신(神 = 佛 = 聖)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포교를 할 때에는 이 말을 맨 먼저 꺼내어서 신이 되어 현세의 고통을 벗어날 수 있다고 가르쳐주는 것이지요. 둘째로, 사람은 신성을 지닌 귀중한 존재이다. 그래서 사람의 삶도 귀중한 것이며, 그래서 사람의 생명을 돌보는 일이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는 가르침입니다. 셋째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당하는 어려운 일은 모두 해결 가능한 일이니 포기하지 말고, 신에게 기도하면서 열심히 살아라. 그러면 신께서 반드시 도움을 줄 것이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래요. 호생지덕을 많이 베풀면 반드시 그 보답을 받는다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대부분 만성들은 첫째, 둘째에는 관심이 덜하며, 세번째의 신의 도움을 바라며 종교를 믿습니다. 그리고 덕을 베풀면 그 댓가로 언젠가 신의 도움을 받게 된다고 믿습니다. 진랑, 좀 이상하지 않나요?"


"부용이 이상하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말하는 것인가요?"


"예, 그래요. 보이지 않는 전쟁은 세상의 권력을 잡고 있는 입장에서 알릴 필요가 없지요. 감추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아예 민간 신앙이 있다는 것 조차 비밀로 하고 싶을테니까요. 만성들이 민간 신앙을 모르며, 지금 이 상황을 최선으로 알고 다른 욕심 부리지 말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저도 이제 보이지 않는 전쟁, 민간신앙은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사람은 하늘이다는 한마디도 잊어버립시다. 이것은 세상의 모든 권력에게 반역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입밖에 낸다는 것은 길거리에 나가 황제를 욕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입니다. 이제 진랑도 입밖으로 말하지 말고, 생각나면 혼자 머리 속에서만 생각하세요.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래요, 말을 꺼내서는 별 이득이 없단 말이지요?"


"예, 종교는 하나의 조직체로 종단을 이룹니다. 큰 세력이 되면 많은 법당과 많은 신자와 많은 시주와 많은 재산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커지고 커지다가 마침내 왕, 황제의 권력에 도전하게 됩니다. 황제는 처음에는 종교에서 도움을 받을지 모르지만 커진 이후에는 종교의 세력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종속적인 관계에서 협조적 대등 관계로, 다시 경쟁적 대등관계로, 마침내 격돌합니다. 종교가 이기면 교주가 황제로 되는 교정(敎政 신정 神政)이 시작됩니다. 황제가 이기면 그 종교는 완전히 파괴됩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 어떤 조직이든 조직 자체는 하나의 생명체로써 자라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종교의 지도자는 자기 종단의 성장 한계를 정하여 황제의 권력과 협조적 대등관계 그 이상을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쉽지 않지요. 그래서 황제는 항상 종단들을 감시해야 하는데 어느 한계를 벗어날 경우 즉시 강력하게 단속을 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처음에 한 손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을 늦어지면 열 손으로도 막지 못하게 될 수 있지요. 이 모든 것을 자직은 태자에게 아주 자세하게 가르쳐줍니다."


"황제는 종교 위에 있어야 한다는 말을 설명하는 것이지요?"


"예, 황제는 각 종단들의 세력이 어느 한계를 넘지 못하게 압박을 해야합니다. 황제가 해야할 일 중에 하나이지요. 황제는 또 어느 종단이 사악해지는가도 살펴야 합니다. 이것을 사교(邪敎)라 하는데, 종단이 만성들의 안녕을 해치고 생명을 핍박하는 범죄조직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사교가 황제에 가장 먼저 끼치는 해악은 만성들이 내는 세금을 갈취하는 것입니다. 사교는 점점 커지면 마지막에 필연적으로 황제에게 도전하게 됩니다. 표면에 건전한 종교를 내세우고 실제로는 사악한 짓을 하는 사교 집단을 황제는 감찰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종교가 만성들에게 보탬을 주는 것만 아니라 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말이구료."


"예, 여기까지가 종교의 대강(大綱)이고요, 자직은 그 다음에 태자에게 각 종단별로 역사와 중요한 사실(史實)들을 가르쳐줍니다. 자 이제부터 도교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도교는 사람이 오랫동안 노력하면 신선이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을 기본으로 합니다. 신선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신선이란 영원히 죽지 않고요, 자기가 무슨 일을 하든 그 일이 도에 어그러지지 않는 그런 존재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행동을 해도 되는 존재입니다. 또 사람이 먹는 음식물을 취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고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의 신통력을 갖고 있다 합니다."


"......"


"진랑, 혹시 신선이 되고 싶지 않으신가요?"


"난, ... 난 아직 신선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도 없던터라 뭐라 말할 게 없군요."


"신선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오래 전에 있었다고 하는 천국(天國)이란 나라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말했지요. 천국이라면 하늘에 있는 나라라는 뜻입니다."


"천국이라 ... "


"밤하늘을 바라보면 정 북쪽에 밝은 별 하나가 있답니다. 그 별을 북극성(北極星, = 北辰, 中極 등으로도 부름) 이라고 부릅니다. 그 별은 사람들에게 항상 북쪽 방향을 알려주는 별입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어서 마치 온 우주의 중심이 되는 것이지요. 옛날부터 사람들은 여러 신들이 별들에서 살고있다 생각하였고요, 그래서 별들이 있는 시간과 공간을 우주(宇宙)라고 말하였던 것이지요. 우(宇) 역시 '집'이라는 뜻이고, 주(宙) 역시 '집'이라는 뜻입니다. 바로 신(神)들이 살고 있는 시간의 집과 공간의 집이 가득차 있는 곳, 그래서 우주가 된 것이지요. 도교에서는 신이 아주 많습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다고 할 수 있지요. 북극성은 중극(中極)이라 하여 우주를 지배하는 최고의 신 즉 옥황상제(玉皇上帝)께서 사시는 천국이 있는 별입니다."


"우주는 시간과 공간의 집이라 ..."


"진랑,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이만 하고요, 오늘 날이 맑으니 밖에 나가 북극성을 한번 함께 구경하십시다. 내일 다시 이어 시강을 하지요?"


진원성은 사부용을 등에 업고서 함께 밖에 나와서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반쩍거렸다. 사부용은 한쪽 발로 딛고 진원성에게 몸을 기대어 왔다. 진원성은 사부용을 안고서 지탱해주었다. 둘은 상의해가며 북극성을 찾아서 팔을 들어 손가락으로 함께 가리켰다. 모처럼 밤하늘을 함께 보았으니 감회가 특별하였다.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은하수(銀河水)도 바라보았다. 진원성은 입을 열었다.


"밤하늘의 별들은 참으로 신비롭지요. 아름답기도 하지만 하늘에 붙어 있는 게 신기해서, 갑자기 쏟아지기라도 한다면 어찌 될까? 아! 저기 북극성에 천제님이 살고 계신다고요?"


"예, 옥황상제님이 사신답니다. 진랑, 저기 은하수를 보세요. 은하수가 무엇처럼 보이나요?"


"큰 강물처럼 보이네요."


"책에 나온 구리족 전설에서는 하늘에 사는 흑룡(黑龍)하고 땅에 사는 흑룡하고 혼인을 해서 자식을 낳았는데, 그 자식이 구리족의 조상이 되었답니다. 그 후에 하늘에 사는 용은 하늘의 한가운데 은하수가 되어 자리 잡았으며, 땅에 사는 용은 저 북쪽에 초승달 바다에서 발원(發源)하여 동쪽 바다로 흐르는 흑룡강(黑龍江)이 되었다 합니다. 그러므로 구리족은 흑룡의 자손들이라 합니다. 하늘의 저기 은하수를 보세요. 흑룡처럼 보이나요?"

[그림 은하수]


"그 말을 듣고보니 룡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저 북쪽 땅에서 흑룡강이 흑룡이 변하여 강이 되었단 말인가요?"


"예, 은하수에 얽힌 구리족의 전설에서는 그렇게 나옵니다."


이날 진원성과 사부용은 반시진 가량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돌아와 잠이 들었다.

089은하수(흑룡)-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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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천단을 찾아 다시 서안으로 15.11.03 988 8 14쪽
106 가난은 황제도 어쩌지 못한다 15.11.02 756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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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변경의 늑대들 낙양에 오다 15.10.30 729 7 13쪽
102 오위(吳偉) 세상에 태어난 보람을 느끼다 15.10.29 835 5 15쪽
101 빙염(氷炎)을 흡수하다 15.10.27 754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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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흑묘파(黑猫派)를 만나다 15.10.25 569 5 13쪽
98 내년부터 미곡 판매 사업을 시작하라 15.10.24 870 5 12쪽
97 조무웅을 적목단주로 임명하다 15.10.24 769 6 13쪽
96 조 사범의 과거(過去) 15.10.22 735 6 12쪽
95 뜻을 추구하는 성격 15.10.22 863 6 11쪽
94 첫번째 월례회의 15.10.21 831 9 13쪽
93 마음으로 하라 15.10.20 837 6 17쪽
92 오행상극(五行相剋)의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15.10.19 1,019 6 18쪽
91 유학은 이기설(理氣說)로 종교가 되다 15.10.17 701 4 16쪽
90 단법(丹法)의 유래(由來) 15.10.16 883 6 16쪽
» 흑룡은 은하수와 흑룡강이 되었다 15.10.15 562 5 15쪽
88 보이지 않는 전쟁 15.10.15 571 6 14쪽
87 사람은 하늘이다 15.10.14 585 5 15쪽
86 으뜸이 되는 가르침 15.10.14 1,033 4 13쪽
85 광해왕(光海王)의 회상(回想) 15.10.09 832 6 18쪽
84 명(明) 사신(使臣) 조선(朝鮮)에 가다 15.10.08 831 6 15쪽
83 하남지부가 분쟁을 중재하다 15.10.07 647 8 13쪽
82 은(銀) 25만 량과 견(絹) 25만 필의 세폐(歲幣) 15.10.06 794 6 15쪽
81 황태자가 매를 맞은 문제 15.10.05 696 10 13쪽
80 다섯 가지를 통하게 하라 15.10.03 816 8 14쪽
79 오장육부(五臟六腑) 15.10.02 795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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