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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金舶
작품등록일 :
2015.07.09 08:42
최근연재일 :
2015.11.0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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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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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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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글자
14쪽

다섯 가지를 통하게 하라

DUMMY

다음 날이 되고, 오전의 권술수련과 오후의 일정을 끝낸 진원성은 저녁 시간에 다시 시강를 하려 사부용과 자리를 하였다.


"진랑, 어제에 이어 조직의 저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은자만 저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직은 자기의 역사를 저장해야 합니다. 이것은 조직에 혼란이 올 때에 조직의 정통성을 찾아내고, 조직을 단합하게 하며, 조직의 해체 위험에서 꺼져가는 조직의 명맥을 살리는 일에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역사에는 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제남에 가서 들은 이야기 중에 '오줌쌌다' 같은 이야기는 바로 흑응회의 전설이며 역사이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 속에는 흑응회의 정신이 들어있는 것이지요. 그 이외에도 소소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을 것입니다. 제남 흑응회에서 서기대의 생각은 누가 해낸 것인지요?"


"아 그것은 내가 그리 하라고 하였지요. 처음 밀무역선을 타고 도망가다가 배에서 모든 일을 기록하는 서기가 있음을 알게 되고 그것이 참 좋게 보였지요."


"저는 그게 잘된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서기대에 이야기해서 일년이 지날 때마다 흑응회의 대소사(大小事)를 간추려 적은 책자를 만들도록 한다면 그것을 읽게되는 사람마다 흑응회의 정신에 전염(傳染)이 될테니까요."


"부용 난 오늘 시강에 대해서 한가지 걱정을 하였소. 나중에 제남의 부하들, 그들이 자기들 욕심을 챙기기 시작할 때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그 생각 말이오. 그러나 뾰족한 방도는 떠오르지 않았다오. 아마 그대로 흑응회는 뿔뿔히 흩어지고 말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소."


"그 답을 찾는 것은 하루 이틀로 해낼 수 없는 일이니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서 기다려보세요. 자, 그 다음은 조직 내의 유통 즉 바로 심장의 역할입니다. 심장에서 피를 몸의 각 부분으로 통하게 해주어야만 살아갈 수 있듯이, 조직도 은자와 정신과 권한과 책임과 정보, 이 다섯가지를 조직의 모두에 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조직이 살아있게 됩니다."


"재물과 정신과 권한과 책임과 정보, 이 다섯 가지를 통하게한다 ......"


"그 다음은 조정하는 것입니다. 오행의 각 행사간에 어느 하나가 너무 과도하지 않도록, 또 육부 중 어느 하나가 과도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지요. 저장만 하고 유통하지 않으면 너무 살이 많이 쪄서 꼼짝도 못하고 목이 말라서 죽는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저장이 너무 많아지면 즉시 몸집을 더 키워서 조직의 규모를 확대해야 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에는 즉시 조직의 규모를 줄여야 하지요, 조정은 바로 조직의 영역을 넓히는 것과 좁히는 것 또는 조직원을 확보하는 것과 조직원을 퇴출하는 것 즉 능소능대(能小能大)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능소능대는 때로는 쉽게 보이고요, 때로는 어렵게 보이지만, 두 문제는 똑같이 어려운 문제입니다."


"......"


"조직에 저장이 많아져 확대가 필요한 경우에는 여유가 있고 그래서 조직원을 확보하기가 용이합니다만, 그 때에는 자격미달의 조직원들이 들어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격미달이란 바로 자기의 이익을 조직의 이익보다 우선시 하는 사람이지요. 다시 조직의 축소가 필요한 경우, 이때에는 자격미달의 조직원들이 남고 자격이 넘치는 조직원들이 퇴출되는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이때에는 조직이 힘들어서 조직 자체가 조직원들의 덕을 좀 보아야할 때인데, 조직을 위하는 사람일수록 조직을 위해 자기 한 입이라도 줄여 줄 그런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이지요. 마치 가난한 집에 맏딸이 집을 위해 남의 집에 하녀로 품팔이 나가는 그런 일에 비견될 것입니다."


"조직이란 것에는 생각해야할 문제가 참 많군요."


"예, 또 조직의 확대가 필요할 때에는 과거의 습관에 묶여있다가 확대의 시기를 놓치는 일이 많고요, 조직의 축소에서도 과거의 체면치레, 즉 허영에 묶여서 축소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조직에도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수시로 일어난다는 것을 생각하며 항상 대비를 해야합니다."


"으음, 부자가 재물을 모두 날리고 가난뱅이가 되어도 은자를 헤프게 쓰던 습관이 남아있어서 영영 재기(再起)하지 못하는 그런 일을 말하는 거로군요."


"예, 다음은 취기(取氣)라 하는데요. 폐가 호흡을 하여 천지간에서 생명의 기운을 취하는 것으로 상징되는 바로, 조직의 외부에서 조직에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취하는 일을 말합니다. 은자를 필요로 하는 것 말고도, 공간, 정보, 사람, 때로는 경쟁자의 위협이나 공격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수행입니다. 이것은 외부에서 조직 내로 들어오는 모든 외부의 접촉에 관련된 일입니다. 흑응회는 초 회주님이 희생을 해줘서 강해졌어요. 지금 적목단도 조직이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서 강해지기 좋은 때인데, 힘이 쎈 놈이 쳐들어와서 적목단원 몇 명을 죽여주면 적목단은 아주 강해질 수 있는데..."


"그 방법 말고 다른 방도를 찾아봅시다 ..."


"다음은 배설하는 것입니다. 조직에서 불필요한 제반의 것들을 삭제하는 일입니다. 조직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으며, 그들은 모두 겉보기에는 조직에 충성하며, 조직에 꼭 필요한 그런 일들을 하고 있는 체 할 것입니다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이 일은 불필요한 사람을 퇴출시키는 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요,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게 하는 것도 포함하는 것이지요.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게 하는 일은 조직에 꼭 필요한 일을 하게 만드는 일만큼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일을 하면 필요한 일을 하지 못하게 될뿐 아니라, 또 다른 불필요한 일을 하게 만드는 아주 나쁜 것입니다. 불필요한 사람 역시 불필요한 일과도 같은 것입니다."


"부용, 좀 쉬었다 합시다. 말하는 것들이 모두 중요한 내용인데 내가 그것들을 기억할려면 좀 시간이 필요해요. 오장(五臟)인 간심비폐신에서 신(腎)의 일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어떤 일이 필요한 일인지, 불필요한 일인지 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아, 아주 좋은 질문 이네요. 그러나 저는 이 질문에 대해 좋은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즉 어떤 일의 필요 여부를 판단하는 일은 어떤 사람의 필요여부를 판단하는 것과 함께 아주 어려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 문제가 조직시강에서 나오는 답이 없는 문제들 중에 하나입니다. 아까 진랑이 말하셨던 문제가 있었지요. 바로 조직에 충성을 바치고 공로를 세운 사람들이 바뀌어서 자기의 이익을 챙기려고 나설 때에 어떻게 해야하느냐 하는 문제 역시 답이 없는 문제들 중에 하나입니다."


"부용, 답이 없다니? 조직시강에서 어떤 해답을 가르쳐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아닙니다. 공부라는 것이 답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정확히 알려주어도 그것이 큰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진랑은 나중에 이런 문제를 만나면 바로 '아 이 문제로구나' 하고서 알게 되면, 이것이 무슨 문제인가 알려고 애써야 하는 그 만큼의 노고는 하지 않아도 될테니까요."


"그렇기도 하구료."


"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이런 문제를 겪어낸 사람들의 실패와 성공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잘 살펴보면서 자기가 당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가는 것이지요. 그것이 조직의 수장이 해야할 일이랍니다. 황제는 항상 주위에 과거의 역사를 말해주는 관료를 준비시켜 두고 있습니다. 황제는 쉬는 시간에 신하를 불러서 역사를 말하게 하여 그것을 듣습니다."


"부용, 덕분으로 나는 대형으로써 흑응회주에게 어떤 일들을 하라고 하거나 하지말라고 할 수도 있는 그런 지혜를 조금 배운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그저 열심히 하라는 말 밖에는 몰랐었거든 ..."


"제가 제남에 가서 보고 놀란 것 중에 하나는 모두들 의견을 말하는 데에 거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혹시 이말을 하면 주위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두려워하는데, 그들은 그런 생각이 없었고요, 또 하나는 한결같이 회의 이익을 위해서 열심히 생각을 하기에 마치 한 식구인 것처럼, 실수를 해도 모두 이해를 해주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유래타와 직할조 무사들도 그 점에서도 아마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흑응회가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가는 징조인 것만 같았습니다. 그런데 진랑은 그들을 완전히 제압하여 의견을 조율하고 더 높은 어떤 목표로 이끌어가는 것처럼 하시는 것을 보고, 소첩은 ... 이제 그만 이에요. 더 이상은 말하지 않을래요."


"하 하 하, 난 부용이 나를 칭찬해주면 참 기분이 좋아요. 그러니 두 번씩 칭찬해주면 좋겠어요. 나도 부용을 칭찬할 일이 생길 때마다 두 번씩 칭찬을 할테니 말이에요."


"시강 계속합니다. 조직은 여섯 개의 부를 갖추어야 합니다. 나라의 예이호병형공(禮吏戶兵刑工), 이 육부(六部)도 몸의 육부에서 가져왔고요, 오행의 하는 일을 나누어 맡아야 하는 것이지요. 가장 중요한 예부(禮部) 부터 설명을 하지요."


"예부(禮部)가 제일 중요한가요? 병부(兵部)가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이전에 말씀 드린 것인데요, 황제가 천자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한다고 했지요?"


"하늘에 제사를 지내야 한다 그랬지요."


"천제(天祭)란 황제가 '환님 아버지, 지금부터 제가 천자가 됩니다' 하고 하늘에 고하는 일이지요. 바로 예부가 하늘에 제사 지내는 일을 주관합니다. 제사에 필요한 모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지요. 황제가 제사를 지내는 일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되니까요. 천단을 만드는 일도 있고요, 또 황제가 천자로써 아버지인 하늘에 제사를 잘 지냄으로써 만성들에게도 조상에 제사를 지내는 그런 일을 잘하도록 모범을 보이는 일도 됩니다. 또 황제가 신하들을 만나는 일도, 태양과 달과 별들이 서로 만나는 것처럼 한치도 오차 없이 그렇게 진행되어야겠지요. 그 다음은 신하들을 양성하는 것, 즉 나라에서 과거제도를 유지하고 교육기관을 유지하는 일도 합니다. 또 외국과도 교섭을 하는 일을 합니다. 또 나라를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할 당연한 일들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법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또 만성들이 생활에서 중요한 관혼상제(冠婚喪祭 =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할 때에는 이런 예를 지켜서 해야한다 뭐 이런 것들이지요."


"아, 그런 일들이군요. 그러면 흑응회에서는 마 육영대장이 하는 일과 관련이 가장 많겠군요. 외국과의 일이라면 회주가 하는 일도 포함되어 있구먼요."


"마 육영대장이 가장 관계가 되지만, 흑응회에서 하나 빠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정신입니다. 우리 명나라는 유교를 정신으로 하여서 국가가 운영이 됩니다. 그러므로 흑응회도 유교를 따라가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유교의 정신은 사람이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진랑은 다음에 흑응회에 가서는 이 정신을 흑응회의 중심에 가져다 놓고, 이것을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그렇게 하여야 됩니다. 이 기준에서부터 흑응회의 교육과 기타 모든 행사가 시발(始發)할 것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부용, 지금 우리가 흑응회를 가지고 나라를 하자는 것입니까?"


"정신이 중심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나라를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떤 조직이나 제대로 갖추어 해 나가다보면 나라처럼 되어져가는 것입니다. 만약에 나라 전체에 문제가 생기기라도 한다면, 그리고 흑응회가 잘 성장해가서 힘을 얻게 된다면 그 때는 흑응회가 나라의 중심이 되어, 만성들을 고통에서 구해내고, 끝내 나라를 구하여 나라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나라를 할 것이라는 생각부터 해서는 곤란할 것입니다. 만사가 저절로 이루어지듯이 그렇게 되는 것이 순리이지요, 나라는 하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지 누가 어떤 생각으로 어찌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아무튼 예부가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 마 육영대장이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셈이네요. 수지원에서 우리 흑응회를 맡아 일해나갈 사람들이 자라고 있으니, 마 육영대장에게 힘을 더 많이 실어 주어야할 것 같네요."


"다음은 이부(吏部) 입니다. 이부는 어떤 직책에 어떤 사람을 임면(任免)하고, 그 사람이 하는 일을 사후에 평가하는 그런 일을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13 개의 각성(各省)에 있는 모든 지방관들을 임면하는 일을 하는 것이지요. 또 같은 육부의 다른 부의 인사에도 절반 정도를 관여한답니다. 그러니 나라의 모든 관리는 사실 이부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지요." [관리(官吏)에서 관(官)은 중앙정부에서 임명한 관직이며, 리(吏)는 향리라 하여 지방에서 임명하는 아전(衙前)을 말합니다. 아전은 대물림으로 계속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부가 하는 일이 인사를 담당하는 것이구먼요."


"예, 그 다음은 호부(戶部)로써 나라의 재정과 세입세출을 관리합니다. 세입세출을 관리하는 것은 지방행정을 관리하는 것과 동일한 일입니다. 이부에서 임명한 지방의 관인에게 호부에서 세금을 잘 걷도록 하고 거두어진 세금을 모아 중앙정부로 가져오게 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아린총관의 역할이구만요."


"다음은 병부(兵部)입니다. 병부는 군사의 일을 담당합니다. 군병을 모집하고, 훈련시키고, 전장에 내보내고, 무기와 군사물자를 전장에 공급해주는 일을 합니다. 다음은 형부(刑部)인데요, 형부는 나라의 법률을 어긴 죄인을 체포하고, 심판하고, 징벌하는 일을 합니다. 다음은 공부(工部)입니다. 나라의 각종 공사를 담당하는 부로써 성곽을 쌓거나, 관도를 뚫거나, 제방을 쌓거나, 바닷가의 항구를 만들고 진을 베푸는 그런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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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제단석(祭壇石)을 찾다 15.10.31 752 7 12쪽
103 변경의 늑대들 낙양에 오다 15.10.30 728 7 13쪽
102 오위(吳偉) 세상에 태어난 보람을 느끼다 15.10.29 835 5 15쪽
101 빙염(氷炎)을 흡수하다 15.10.27 752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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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보이지 않는 전쟁 15.10.15 570 6 14쪽
87 사람은 하늘이다 15.10.14 584 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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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하남지부가 분쟁을 중재하다 15.10.07 647 8 13쪽
82 은(銀) 25만 량과 견(絹) 25만 필의 세폐(歲幣) 15.10.06 794 6 15쪽
81 황태자가 매를 맞은 문제 15.10.05 696 10 13쪽
» 다섯 가지를 통하게 하라 15.10.03 816 8 14쪽
79 오장육부(五臟六腑) 15.10.02 795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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