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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舶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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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金舶
작품등록일 :
2015.07.09 08:42
최근연재일 :
2015.11.03 01:07
연재수 :
1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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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55
추천수 :
1,266
글자수 :
682,490

작성
15.10.06 07:44
조회
793
추천
6
글자
15쪽

은(銀) 25만 량과 견(絹) 25만 필의 세폐(歲幣)

DUMMY

"그럼 강화파가 악비장군을 죽이고서 얼마나 있다가 송나라는 망하였나요? 삼 년이나 버텼나요? 아니면 일 년도 못버티고 망했나요?"


"진랑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쉽사리 무너지지는 않았습니다. 거의 일백 년간 더 존속하다가 몽고족 그러니까 원나라에 의하여 멸망하게 됩니다. 진랑이 생각하기에는 이렇게 엉터리 짓을 저지른 나라가 당장 망해야 할텐데 그렇지 않고 백 년 이상 살아있다는 것이 이상하지요?"


"정말인가요? 그렇게 오랫동안 망하지 않고 버텼다니요? 악비 장군이 죽은 후에 금나라는 송나라를 다시 공격하지 않았나요?"


"예, 금나라는 악비장군이 죽자 약속을 지키고 더이상 침공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세폐를 받기로 합니다."


"금나라 황제가 약속을 아주 잘지키는 분인 것 같습니다. 만일 그게 아니라면 금나라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났거나 무슨 큰일이 벌어져서 송나라를 그냥 놔둘수 밖에 없었던 거죠. 부용, 그렇지요?"


"진랑께서는 세폐를 받고 침공을 그만 둔 것을 납득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이것은 서로 생사대결을 벌리는 것과 같은데, 금나라는 송나라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죽이지 않았다는 것인데, 분명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을 거란 말이지요. 그렇지 않나요?"


"진랑은 유총관과의 생사대결에서 유총관을 죽일 수 있었는데 왜 죽이지 않고 살리셨나요?"


"그건... 유총관의 권술이 높아서 아까웠고, 때마침 유래타의 외침이 들려왔었고... 뭔가 죽이지 말아야할 것 같은 느낌이 왔었지요. 나중에 되새겨보니 죽여서 얻을 것이 전혀 없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았어요. 그러나 나라 간 전쟁은 영토와 만성을 빼앗는 것이니까 다를텐데요?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는 데에 금나라의 많은 신하들이 여러 의견을 말할텐데, 모두 송나라를 살리자고 했나요?"


"금나라는 세폐를 받고 화친을 맺자마자 황제와 신하들 모두 단맛에 빠집니다. 그래서 얼마간 휴전이 되었지요. 그러나 한번 단맛을 본 황제는 욕심이 더 커져서 송나라를 침공하여 완전히 차지하려고 계속 시도를 합니다. 그러나 신하들 역시 안일에 젖어 전쟁을 기피하며, 계속 황제를 견제하고요. 황제는 신하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여 결국 여러차례 침공시도는 모두 허사가 됩니다. 황제가 신하들의 마음을 얻지못하면 다음 순서는 반란이지요. 반란이 일어나 황제는 잡혀죽고, 다른 황제가 등극합니다. 황제는 신하들의 안일에 맞춰서 평화주의 황제가 되며, 30 년간의 짧은 번영이 찾아옵니다.[금 세종과 송 효종간의 짧은 평화와 번영의 시기가 왔으며, 이를 소요순시대(小堯舜時代)라 부름, 송 효종이 자직에게 시강을 들었음.] 그 다음 금나라는 초원에서 흥기(興起)한 몽골 달단족들에게 덜미 잡히게 됩니다. 이렇게 송나라를 침공할 기회마저 없어졌지요. 진랑께서 이 부분에 의문을 찾아 질문한 것은 잘하신 것입니다."


"외부의 공격 때문이 아니라 내부 결속이 깨어져서 송나라 침공을 해낼 수 없었다..."


"금나라는 정강의 변 이후에도, 악비 장군 죽음 이후에도 쉬지않고 송나라를 공격하려 했으나 내분으로 역량을 집중할 수 없었던 것이에요. 그런데 내분이 아니라 외부에서 어떤 원인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이때에 금나라의 남침을 견제했던 또 하나의 세력은 고려국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금나라를 견제하려면 고려국은 조선반도가 아니라 중원대륙에 있었다고 봐야합니다. 또 당시 서쪽에 하국(夏國 = 역사에서는 서하국임)이 있었는데, 하국은 세력이 크지 않았고, 몽골 달단족은 아직 통일된 세력이 없었으므로, 또 거란족 요나라는 서쪽으로 멀리 도망쳤으므로 금나라를 위협할만한 세력은 아니었지요. 아무튼 당나라에 함께 있던 구려(句麗)국과 백제(百濟)국은 중원대륙에 있었을 가능성이 아주 높지만, 그 이후 어느 때에 진국(발해)과 신라국은 중원 대륙에서 조선반도로 쫓겨갔을텐데, 지금 명나라의 책에서는 처음부터 그 모든 나라들이 조선반도 내에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에 그게 아니라 송나라 때에 중원 대륙 동쪽편에 고려국이 있었다면, 금나라는 고려국 눈치를 보면서 감히 더 이상 남침을 못했을 것입니다. 이건 알수 없는 일입니다."


[금나라는 정강의 변(서기 1126 년 임)에서 북송을 공격하여 남으로 밀어내고 그 지역에 초(楚)나라를 세우고, 일단 물러납니다. 또 악비 장군이 죽자(서기 1142 년임) 강화하여 세폐를 받고 물러섭니다. 이런 멈칫거리는 양상을 보이는 것은 중원대륙의 동쪽에 건재하여 있던 고려국을 두려워해서 였을 것이라는 필자의 추측입니다. 이 때는 몽골지역도 아직 세력이 흩어져 있던 때였으며, 요나라도 금나라에 쫓겨서 서쪽으로 멀리 물러난 때였습니다. 서하국 역시 큰 세력은 아니었으므로, 이유가 될 것은 고려국 밖에 없지요.]


"부용이 모른다니 더 이상 알수 없지요, 그냥 넘어갑시다."


"예, 나라가 망하는 이유에는 내부요인(內部要因)과 외부요인(外部要因)이 있습니다. 송나라는 내부요인에 의하여 망할 지경이었지만, 송나라의 목숨을 잘라줘야할 금나라는 무슨 이유에선지 세폐를 받는 것으로 만족하고 물러섰으니 이유가 뭐든 송나라에 손을 쓸 쨤이 없었던 것이에요. 이 부분은 나중에 국가시강에서 송나라가 어떻게 시종(始終)을 하였는지 자세하게 이야기 할 것입니다. 아무튼 주전파인 악비장군이 죽은 이후로 금나라와 송나라는 화친을 하게 되었으며, 이로써 송나라는 목숨을 연장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 댓가로 해마다 은자 이십오만 량과 비단 이십오만 필을 금나라에 바치게 됩니다. 이로써 송나라의 만성들은 세금을 감당하느라 엄청난 고초를 겪게 되는 것이지요. 자직은 이런 과거를 태자에게 자세하게 말해줍니다. 꼭 알아야 할 것이니까요."


[단연의 맹 ; 북송은 요나라(거란)의 침공을 당하자 매년 은자 십만 량, 비단 20만 필을 공물로 보내기로 하고 화친한다. 하지만 정강지치 후 남송은 영토가 더욱 좁아졌으나, 금나라에게는 대폭 증가한 세폐를 보내게 된다.]


"그렇다면 ... 석도사부님, 송나라가 금나라에 은 25만 량과 견포 25만 필이면 은자로 약 33 만 량일텐데, 부용이 전번 시강에서 산동성이나 하남성이 걷는 세금이 백만 량이라 했었고, 세폐가 33만 량이면 겨우 그것의 3 분지 1 밖에 되지않으니 정말 송나라가 견디지 못할만큼 힘들어 했을까요?"


"책에서는 금나라가 황하 이북을 차지하고, 송은 황하 이남을 차지했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명국 13 성 중 10 성을 송나라가 차지한 셈이니 은자 35만 량이라면 견디지 못할 정도는 아니겠습니다."


"부용, 내 말은 금나라가 송나라에게 달라고 한 세폐가 너무 적지 않냐는 말입니다. 금나라가 적어도 십만 군병을 동원 하였다면 은자 이백만 량을 들여서 전쟁을 일으켰을텐데, 겨우 33만 량? 그렇지 않나요? 송나라가 33만 량에 아주 힘들어했다면 그건 10 성이 아니라 고려국이 차지한 지역을 뺀 나머지 지역 3 성이거나 4 성이어서 힘에 겨웠을 테고요 ... 그냥 짐작으로 말해본 것일 뿐이에요."


"......"


"내가 쓸데없는 짐작을 했나요? 그렇긴 해도 백년도 넘는 기간을 매년 은자 이십오만 량과 비단 이십오만 필을 바쳤다는 말이지요? 백 년만 쳐도 은자가 총 이천오백만 량과 비단이 총 이천오백만 필이네요. 아, 그래서 자직이 '저자거리에 나가서 만성들의 말을 들어라' 하는 말씀을 하셨나봅니다. 만성들이야 잃을 것은 목숨 밖에 없기에 싸울 용기도 낼 수 있지만, 갖은 것 많은 왕공 대신들은 그저 자기 갖은 것 잃을까봐서 화친하자는 것이지요?"


"송나라가 매년 꼬박꼬박 세폐를 잘 바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핑게로 관리들은 해마다 은자 백만 량을 걷었을 것이니 그 세폐는 만성들의 어깨 위에 꽤 무거운 돌덩이가 되었던 것이에요. 그런 사연을 자세히 알고있던 자직은 황제의 우유부단한 점을 지적하고, 황제가 때로는 강하게 권도(權導)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려 한 것입니다.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조건이란 의사결정체에 있는 모든 사람이 사리사욕을 버리고,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하여 황제가 결정을 잘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가 태반일 것이니, 그럴 때에 황제는 저자거리에서 주워들은 대로 현명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이지요. 진랑 아시겠지요? 참 여기에서 한가지 더 말할 것은 송나라 만성들은 이 때에 과중한 세폐를 당해내느라고, 농사와 직물을 어떻게 하면 많이 소출할 수 있나하고 깊이 연구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남방은 산물(産物) 능력이 두 배로 커지게 되었다 합니다."


"아하, 그래요? 그것은 뜻밖에 좋아진 측면이군요."


"예, 모든 일은 이렇게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다른 예를 들면, 금나라는 자기에게 복속하였던 북쪽에 있던 몽고부족들을, 처음에는 송나라에서 얻은 비단이나 풍족한 물자를 가지고 회유하였으나, 그로 인하여 남방의 뛰어난 물목 들에 맛을 들인 몽고족들은 남쪽에 대한 향수를 품게 되며 결국은 남쪽으로 쳐내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금나라가 망한 것은 송나라의 비단 때문이었다고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요. 또 송나라가 몽고족 원나라에게 망한 것도 비단이나 풍부한 산물 때문이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북방 유목족은 항상 남방 농경족을 침공한 것이고, 어떤 나라는 스스로 지킬 힘 즉 갖은바 무력 만큼만 욕심을 내야하며, 결국 조직에서 오행이 고루 비슷한 크기로 균형을 맞춰야 된다는 말이지요."


"정말, 진랑은 저의 최고의 제자인 셈이군요. 방금 전 진랑의 그 말은 나라시강에서 나오는 결론 중의 한마디랍니다. 전쟁을 하면 승전국은 패전국을 점령한 후 가장 먼저하는 일은 무장을 해제하는 일입니다. 무기를 생산하지 못하고 휴대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배의 첫걸음이죠. 그런데 진랑은 어떻게 그 말을 생각하셨습니까?"


"나라라는 것도 조직의 하나라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 산물이 많고 저장이 많다면, 그 저장으로 4 가지의 다른 수행 부분을 키워내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였으며, 그것은 취기의 수행 중에 하나인 무력도 키워야 한다 생각하였던 것이오. 그리고 어떤 이유로 무력이 줄어지면 그에 따라 영토나 만성들도 토해놓고 얼른 나라를 줄여야 한다는 말이지요."


"예, 정말 그 답이 최고의 해답입니다. 조직의 오행은 항상 그 다섯가지가 어금버금한 정도로 수행에서 균형을 맞추어 가야만 합니다. 나라가 태평하다고 취기의 수행을 게을리하면 훗날 그 댓가를 반드시 치루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인 이상 태평세월이 계속되면 게을러지고 방심에 빠지게 됩니다. 아시겠지요? 저는 이제 진랑이 조직시강을 모두 득해(得解)하였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면 취기라는 말 대신에 전쟁이라는 말을 쓰면 어떨까요?"


"취기에는 전쟁 뿐 아니라, 만성들이 오가며 전하는 생각과 문화가 있으며, 은자를 주고 받는 대신으로 오가는 무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취기라 하는 말로 대표해서 씁니다. 그러니 무역이나 생각이든 무엇이든 취기에 해당하는 모든 것들은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게재되지 않더라도 사실상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제가 그린 이 그림을 보자면 무역과 전쟁은 하나의 구역에 있으며, 이것처럼 무역은 또다른 형태의 전쟁이라는 것이고요, 무역의 방법은 전쟁의 방법과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영명한 군주는 크고 작은 전쟁을 쉬지 않고 계속해 갑니다. 또 활발하게 무역과 교류를 해나갑니다. 우리 명나라의 영락제께서는 전쟁도 지속하였으며, 무역도 크게 벌리려 하셨습니다. 진랑, 보물선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못들어 보았습니다. 보물선(寶物船)이라면 보물을 많이 실은 배란 말이지요? 참 영락제라면 경항대운하를 만드신 분이지요. 아! 들은 적 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큰, 엄청나게 큰 배를 만드셨다는 것이지요?"


"예, 영락제야 말로 오행을 깊이 깨닫고 실행하신 황제이신 것이 확실합니다."


"으음, 오장육부의 역할을 잘 생각해 보아야 하겠네요."


"진랑, 시강은 나중으로 갈수록 각 부분들이 서로 섞여서 설명이 됩니다. 뒷부분은 시강의 제목과는 관계없이 이것저것 뒤섞이게 된답니다. 그 점은 미리 알아두시고요, 오늘의 조직시강은 종교시강 다음에 나오는 것인데요, 먼저 하느라 좀 빠뜨린 것이 있지만, 또 국가시강에서 나올 말도 좀 하였고, 그래도 진랑이 잘 해주어서 저의 마음은 아주 흡족합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시강을 마치고 다음은 종교시강을 하겠습니다."


"석도사부님, 시강을 배우는 것도 참 힘이 듭니다. 다음 시강은 한 몇 일을 쉬었다가 하기로 합시다. 나도 배운 것을 익히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오늘도 나를 가르쳐 주어서 고맙소. 사부님도 힘들었지요?"


잠자리에 든 이후 진랑은 언제나처럼 사부용을 몸 위에 올려놓고 눈을 감은 채로, 오늘 배운 시강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부용은 이상하게 생긴 베게를 밀어내더니, 그냥 자기의 얼굴을 진원성의 얼굴에 맞대어 왔다.


"진랑, 나와 이야기를 좀 할까요? 나는 오늘도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으ㅡ응, 나 지금 바쁜데 그래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이오?"


"진랑이 시강을 하는데 너무나 나의 가르치는 바를 잘 받아들이니, 나는 사부로써 너무나 행복을 느꼈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으응, 그럼 다행이구려."


"다음 시강은 종교 시강을 하려는데 저도 그것에 대해 준비할려면 적어도 열흘은 걸려야 하는데 마침 진랑이 시강을 몇 날이 지난 후에 하자고 하여 안성맞춤처럼 되었네요."


"으응, 그럼 다행이구려."


"나중에 진랑의 아들이 내게서 태어나면, 그 아이도 진랑처럼 그렇게 영특(英特)하여 잘 배우는 뛰어난 인재가 될테지요?"


"으응, 그럼 다행이구려."


"아린 형님에게서 들으니, 진랑의 몸이 치료가 다 된 후에야 아기씨를 줄 수 있다 그러던데요? 그리고 순서는 아린 형님이 첫 번째라고 그런던데요?"


"으응, 그럼 다행이구려."


"에구구, 제가 한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있으면서, 다행은 무슨 다행이란 말이에요?"


"으응, 그럼 다행이구려."


사부용은 하는 수 없이 이상하게 생긴 베게를 끌어다가 베고는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였다. 또 허벅지 근처에 간지러움 증이 솟아나서, 킥킥 하며 몇 번 웃다가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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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보이지 않는 전쟁 15.10.15 569 6 14쪽
87 사람은 하늘이다 15.10.14 584 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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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명(明) 사신(使臣) 조선(朝鮮)에 가다 15.10.08 830 6 15쪽
83 하남지부가 분쟁을 중재하다 15.10.07 647 8 13쪽
» 은(銀) 25만 량과 견(絹) 25만 필의 세폐(歲幣) 15.10.06 794 6 15쪽
81 황태자가 매를 맞은 문제 15.10.05 695 10 13쪽
80 다섯 가지를 통하게 하라 15.10.03 815 8 14쪽
79 오장육부(五臟六腑) 15.10.02 794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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