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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蘭亭)서재입니다~

비밀 낙서첩

웹소설 > 작가연재 > 시·수필

난정(蘭亭)
그림/삽화
nanjung
작품등록일 :
2015.06.21 08:53
최근연재일 :
2017.04.05 15:48
연재수 :
379 회
조회수 :
126,565
추천수 :
1,653
글자수 :
165,582

작성
16.05.31 13:51
조회
473
추천
4
글자
1쪽

바다‧소금‧언어

DUMMY

바다‧소금‧언어





파래냄새 짭짜름한 단발머리 내 소녀 적

노깃에 감돌다 밀물 타고 너울지던

미리내 반디 떼거리 초승달의 빛살 갈채.


파문이라 이름 붙인 바다풍경 수묵화에

주낙배 그리메가 물결마다 출렁인다

화실에 살랑거리며

명지바람 들친 날.


엊그저께 다녀온 늘 그리던 그 자갈밭

성난 파도

애면글면 쓰레기 밀어붙이고

갈매기 목쉰 아우성

시름겹게 타박했다.

훈.jpg

꾸미기_꾸미기_img4E9_tm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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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낙서첩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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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재회 +4 16.05.29 323 6 1쪽
320 아버지 +4 16.05.29 332 5 1쪽
319 숲길 터널 +2 16.05.29 419 4 1쪽
318 작은 몸의 비애 +2 16.05.28 360 4 1쪽
317 동병상련에 빠져 +2 16.05.28 270 3 1쪽
316 고물자동차와 무면허사내 +2 16.05.27 390 3 1쪽
315 연못 위에 모과꽃이 +2 16.05.27 436 3 1쪽
314 묵모란 +2 16.05.27 340 3 1쪽
313 떠나가는 섬 +5 16.05.25 386 3 1쪽
312 꽃, 그 놀빛 언어 +8 16.05.25 519 3 1쪽
311 네 수신음조차 묻어버렸다 16.05.24 413 2 1쪽
310 봄, 기지개 +4 16.05.23 398 2 1쪽
309 고흐의 소용돌이치는 노란 색깔 +2 16.05.23 409 2 1쪽
308 손톱 끝에 울음이… +2 16.05.22 541 3 1쪽
307 내 그림의 파편 하나 +4 16.05.21 511 3 1쪽
306 [평시조] 두 번째 이승을 수놓으며 +4 16.05.20 266 3 1쪽
305 [손톱끝에 울음이...] 시인의 말 +4 16.05.20 345 3 4쪽
304 136. 희생이 있어야 참사랑(신작시집을 여기서 마칩니다.) +3 16.05.20 389 4 1쪽
303 135. 황진이 돌아오다 +3 16.05.19 452 3 1쪽
302 134. 환상체험이 걸린 벽은 16.05.18 455 2 1쪽
301 ***꿈속에 사랑이(악보 포함) +2 16.05.18 511 3 1쪽
300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악보 포함) +4 16.05.18 437 3 1쪽
299 133. 허수아비 +8 16.05.17 370 4 1쪽
298 132. 행복이 깃든 하늘나라 천사 있는 곳 +5 16.05.16 502 4 1쪽
297 ***그냥(프로필사진 관련) +4 16.05.16 470 3 1쪽
296 131. 행복은 여기 있지 +2 16.05.16 247 3 1쪽
295 130. 햇빛은 봄이라 나뭇가지 간질이고 +2 16.05.15 473 3 1쪽
294 129. 해골 물 먹고 16.05.15 528 2 1쪽
293 128. 함초롬히 피어나 +5 16.05.14 468 4 2쪽
292 127. 한바다 저 무인도에서 나 혼자 버티기 +4 16.05.14 373 5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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