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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蘭亭)서재입니다~

비밀 낙서첩

웹소설 > 작가연재 > 시·수필

난정(蘭亭)
그림/삽화
nanjung
작품등록일 :
2015.06.21 08:53
최근연재일 :
2017.04.05 15:48
연재수 :
379 회
조회수 :
125,835
추천수 :
1,653
글자수 :
165,582

작품소개

지겹던 육체의 향연은 드디어 끝장이 났다.
비너스가 솟아오른 바다 깊숙한 곳에서
수억 개 물방울 되어 뿜어대는 목소리
하늘을 죽인 그대 저 운무에 몸을 던져라.
빛 속에도 어둠 속에도 신은 있어,
신이 없다고 말하려면 신이 없음을 증명하여 보아,
이제 끝났다.
화려한 악의 잔치는 끝이 나고 말았다.


비밀 낙서첩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91 126. 태풍 사라호 +4 16.05.13 363 4 2쪽
290 126. 태양의 딸 +2 16.05.12 512 5 4쪽
289 125. 칠월에 내리는 비가 +4 16.05.12 660 5 1쪽
288 124. 치이고 밟힌 서민의 한을 매우 쳐라 +3 16.05.11 428 2 2쪽
287 123. 처절한 통증의 그리움 16.05.10 412 2 1쪽
286 122. 책상 모서리에 쌓아둔 그리움 하나는 +4 16.05.08 604 3 1쪽
285 121. 착한 마음으로 인생길을 +2 16.05.08 454 3 1쪽
284 120. 짓밟힌 민초들의 함성 +2 16.05.08 573 2 1쪽
283 ***빈센트 반 고흐에 관한 시 모음. +3 16.05.07 494 3 9쪽
282 119. 지명수배자 얼굴들로 도배한 바람벽 +2 16.05.07 456 3 1쪽
281 118. 지금도 내 기억 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16.05.07 545 3 1쪽
280 117. 저 수평선에 다시 일어서는 까치놀 16.05.07 552 2 2쪽
279 116. 저 무인도에서 나 혼자 버티기 +2 16.05.07 556 4 1쪽
278 115. 잡아도 가려는 미운 그대여 +2 16.05.07 485 5 1쪽
277 114. 잠 못 이루게 하며 애 태우네 +4 16.05.06 448 5 1쪽
276 113. 인생 굽이굽이 삶의 자취 아니더냐 +2 16.05.06 564 5 1쪽
275 112.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4 16.05.05 622 3 1쪽
274 111. 인생에 재방송 있다면 +4 16.05.05 520 4 1쪽
273 110. 이 화사한 봄 아름다움을 노래하자. +4 16.05.05 490 2 1쪽
272 109. 이 맘 아프다 +2 16.05.04 388 3 1쪽
271 108. 육방하인 물어 보소 육시허면 될 터인가* 16.05.02 359 4 1쪽
270 107. 움트는 새싹 노래 16.05.02 343 2 1쪽
269 106. 우주를 열어 넓은 세상으로 나가자 +1 16.05.02 359 2 1쪽
268 105. 요지경 속에서 묵비권 행사하기 16.05.02 264 2 1쪽
267 104. 오아시스, 나비, 나비, 나비 날개 16.05.02 499 2 1쪽
266 103. 영혼들이여 16.05.02 297 2 1쪽
265 102. 여름이 오면 신록이 어우러져 +1 16.05.02 373 3 1쪽
264 101. 엄마 난 아직도 그 말 못하네요. 16.05.02 558 2 1쪽
263 100. 어차피 가는 길은 하나 종착역 16.05.01 288 2 1쪽
262 99. 어디로 갈까 16.05.01 262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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