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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蘭亭)서재입니다~

비밀 낙서첩

웹소설 > 작가연재 > 시·수필

난정(蘭亭)
그림/삽화
nanjung
작품등록일 :
2015.06.21 08:53
최근연재일 :
2017.04.05 15:48
연재수 :
379 회
조회수 :
125,772
추천수 :
1,653
글자수 :
165,582

작품소개

지겹던 육체의 향연은 드디어 끝장이 났다.
비너스가 솟아오른 바다 깊숙한 곳에서
수억 개 물방울 되어 뿜어대는 목소리
하늘을 죽인 그대 저 운무에 몸을 던져라.
빛 속에도 어둠 속에도 신은 있어,
신이 없다고 말하려면 신이 없음을 증명하여 보아,
이제 끝났다.
화려한 악의 잔치는 끝이 나고 말았다.


비밀 낙서첩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난정 정형시집 [손톱 끝에 울음이...] 목차 16.05.20 576 0 -
공지 난정 신작 시집 [태양의 딸] 목차 +6 16.03.20 698 0 -
379 별을 새기다(사설시조 형식 운문소설) +1 17.04.05 410 2 32쪽
378 뿔과 학-죽어야만 얻을 사랑(113수의 사설시조) 17.03.24 251 2 53쪽
377 [연암편지] 경지에게 답함 1 +2 16.08.05 624 4 2쪽
376 [연암편지] 봄이 오자... +6 16.08.02 695 3 1쪽
375 [연암 시]햇살 16.08.02 709 2 1쪽
374 [연암편지]나날이 방장산을 바라보노라면 16.07.27 631 2 1쪽
373 [연암편지]엄화계에서 +2 16.07.25 654 2 2쪽
372 [연암편지]공주 판관 김응지에게 16.07.21 633 2 3쪽
371 시조론 | 아픔이라는 변주곡 이야기 +4 16.07.03 574 3 43쪽
370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 +4 16.07.02 755 4 3쪽
369 즉흥시 16.07.02 647 2 1쪽
368 스캔들 16.07.01 531 2 2쪽
367 새 창세기를 위하여 16.07.01 511 3 1쪽
366 멀어지는 너 16.06.30 1,169 2 1쪽
365 춤추는 돌멩이 16.06.29 426 1 2쪽
364 그건 뜬소문 16.06.29 740 1 1쪽
363 이카로스의 날개 2 16.06.28 452 2 3쪽
362 이카로스의 날개 1 16.06.28 960 3 2쪽
361 김장 16.06.28 450 2 2쪽
360 까마귀가 날아다니는 보리밭 +2 16.06.27 1,202 3 2쪽
359 환청 16.06.26 406 3 1쪽
358 오해 16.06.25 435 2 1쪽
357 키스하고 싶은 여자 +4 16.06.24 587 3 1쪽
356 고백 16.06.23 445 2 2쪽
355 모델 16.06.22 544 2 2쪽
354 은니(銀泥)의 발걸음 16.06.21 620 2 1쪽
353 날개 16.06.20 623 2 1쪽
352 이산가족, 샌드위치맨 16.06.19 394 2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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