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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꽃, 감상 잘 했습니다. 투명한 백반 갈아 분홍꽃에 섞어놓고 돌 절구에 잘근잘근 찧으시던 울 어머니 아들 딸 불러 앉히곤 일년행사 하시었네. 해마다 초여름이면 생각나는 울 어머니 봉선화라 활짝피어 손톱마다 물들였던 아련한 추억 한 자락 툇마루에 오롯하네. ^(^추억 한 자락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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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추억 한 자락 감상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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