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게이머즈

베이스볼 게이머즈34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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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게이머즈 34화

화요일부터 2연전의 시작 자이언츠는 홈구장이있는 부산에 돌아왔고 타이거즈와의 2연전을 치르게된다.

"엇 선배!"

훈련도중에 팀의 주장이자 지명타자인 강성우는 옆구리통증을 느끼게되었다.

"크윽..."

강성우는 결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선배.."

팀의 주장이자 정신적지주인 강성우는 옆구리 근육파열로 1달이상 결장하게되었다.

"아마 1달하고1주정도 걸릴예정이다."

"그럼 한국시리즈에는 나오시겠죠?"

코치님은 고개를 끄덕였다.

주장의 부상으로인해 갑작스럽게 분위기가 조금 어수선해지는가 했다.

"성우가 부상입으면 어떠냐 너희는 하던대로해."

"예 감독님!"

시각은5시 슬슬 해가 저물기시작하고 관중들이 조금씩 들어차기시작했다.

"진기형 저거봐."

"무슨일이야?"

진수형이 손가락으로 가르킨곳에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로 보이는듯한 사람들이있었다.

"형 내년에 팀에 안남을꺼잖아?"

그러자 진기형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내목표는 우승이다 이목표를 이루기전까지는 절대 가지않을꺼야."

"오오 진기 멋진데~"

멀리있던 박진웅은 음료수를 건네주었다.

"너는 어쩔껀데?"

"뭐 어쩌긴 재우형이랑 희운이형이 팀에 뼈를묻은게 안보이냐?"

"나도 팀이 우승한다면 간다!"

경남고출신의1차지명 박진웅과 부산고2차1라운드지명의 정진기는 우승을 기약하고있었다.

"우리가 떠나면 팀은..."

"뭘 걱정하고있어 후배들이 저렇게 잘해주고있는데 아직 우승한것도 아니다 설레발치지마라."

"하하 그래."

두명은 메이저리그 진출과 팀의우승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려고하는 목표를 세우고있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이언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타이거즈와 자이언츠의 14차전 경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강성우선수의 부상이 있었다더군요 옆구리 파열로인해 대략5주정도의 결장이 예상되는수준입니다."

"빠른 쾌유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자이언츠 파크에 바람이 강하게불고있습니다 이게 어떤영향을 주게될지 이것도 변수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럼 라인업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번 우익수 손재우

2번 2루수 곽진수

3번 1루수 정진기

4번 포수 강희운

5번 좌익수 짐로이

6번 중견수 전주원

7번 3루수 우정찬

8번 지명타자 최원준

9번 유격수 성본기

"선발투수는 레일입니다 올시즌 11승 7패 3.01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자이언츠는 창단최초로 10승투수를 4명이나 보유하게되었죠?"

"팀 선발 평균자책점이 3점대초반밖에 안되죠."

"타이거즈의 라인업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번 우익수 이정기

2번 1루수 서동욱

3번 중견수 로니다

4번 좌익수 최정우

5번 지명타자 이동욱

6번 2루수 안지후

7번 3루수 이성우

8번 포수 김민국

9번 유격수 김선진

"타이거즈의 선발은 김진우입니다 올해 8승5패 4.28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타이거즈는 3위 트윈스와의 격차를 줄여야하죠 1.5경기 차이밖에 되지않습니다."

"시즌 초반만해도 작년우승팀이었던 타이거즈의 1위를 누구도 의심하지않았죠."

"예 작년 우승했던 타이거즈는 전력의손실이 없었음에도 지금 4위에밖에 미치지못하는 성적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자 그럼 경기시작하겠습니다 1번타자 이정기부터 시작하는타선."

"시즌 0.312 8홈런 기록하고있는 이정기입니다."

"아 빗맞은타구가 내야 땅볼이됩니다 1루에던져 오늘경기의 첫 아웃카운트를 잡아냅니다."

"이정기선수의 타구를 띄우는비율이 작년에비해 너무많이 줄어들었죠."

"2번타자 서동욱의 타석입니다."

"서동욱선수가 레일투수 상대로는 15타수 무안타 기록중이네요."

"상당히 약했네요."

"4구 스윙삼진아웃!"

"천적관계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레일입니다."

"서동욱선수가 꼼짝도못하고 삼진을당했어요."

"서동욱은 삼진 3번타자 로니다의 타선으로 이어집니다."

"로니다선수가 2년연속 2020을 기록했는데요 외국인선수로는 최초죠?"

"예 작년 28홈런 21도루에 이어 올해도 21홈런 23도루를 기록중입니다."

"로니다의 타구가 높게뜹니다."

"3루수 우정찬이 잡아냅니다 3아웃."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는 레일입니다."

"1회말 자이언츠의 공격 1번타자 손재우부터 시작합니다."

"시즌 0.362 24홈런 기록중하고있는 손재우입니다."

"리그에서 타율3위를 기록하고있는 손재우입니다."

"손재우 5구까지 가는승부 결국볼넷을골라 출루합니다."

"선두타자 출루하고있는 자이언츠입니다."

2번타자 곽진수가 배트를 가로로세우고 타석에들어섰다.

"2번타자 곽진수는 번트자세를 취하고있습니다."

"앗! 강공자세 3루수 옆을 빠져나갑니다!"

"손재우는 3루까지 곽진수는 1루에들어갑니다."

"번트를 대주려고 준공이었는데 강공으로 야수를 빠져나가는타구를 만들어냈어요."

"주자는 13루 타석에는 정진기입니다."

"정진기선수를 볼넷으로 내보낸다고해도 최근4번타자 강희운의 8경기타율이 5할이 넘어가는데요."

"초구! 낮은타구를 걷어올렸습니다 그 타구는그대로 담장을 넘어가버렸습니다."

"정진기의 쓰리런 홈런 3대0 선취점가져가는 자이언츠입니다."

"저 낮은 커브를 걷어올려서 홈런을 만들어내버리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정진기의 시즌 47호 홈런 이기록으로 자이언츠 팀 한시즌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자이언츠는 1회말 정진기의 쓰리런 홈런으로 석점을추가하며 3대0으로 점수를 앞서나갔다.

"2회 3회 양팀이 점수를내지못한가운데 4회초 타이거즈의 공격 2번타자 서동욱부터 시작합니다."

"초구 타격했습니다 우측 담장을 넘어가버립니다!"

"서동욱이 레일을상대로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합니다."

"이제 17타수 1안타네요."

"그리고3번타자 로니다의 타석으로 이어집니다."

"로니다 3구 타격했습니다 타구는 우측담장을맞고 나왔습니다 로니다는 2루까지 여유있게들어갑니다."

"심상치 않은데요 지금까지 1점도주지않던 레일이 홈런과 2루타로 흔들리기시작합니다."

"그리고 타석에는 4번타자 최정우 시즌 0.356 27홈런 기록중입니다."

"최정우 5구 삼진아웃!"

"우선 큰산을 넘었네요."

"이어지는 타선 5번타자 이동욱의 타석입니다."

"이동욱선수가 최근1달 2할초반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매우 부진한데요."

"공이 떳어요 투수가 직접잡아냅니다 2아웃."

"6번 안지후의 타석으로 이어지는데요."

"안지후가 잡아당긴 타구는 좌익수정면으로 날아갔습니다 3아웃."

"1점을 추가했지만 뭔가 아쉬운 타이거즈의 4회초 공격이었습니다."

"자이언츠의 4회말공격 3번 정진기의 타석부터 시작합니다."

"5구 쳤습니다 또다시 타구는 멀리뻗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이미 담장을넘어 어디서도 볼수없습니다!"

"정진기 연타석홈런 기록하며 시즌 48호 홈런을 기록하게됩니다 무려 장외로갔어요?"

"예 올해 정진기선수의 장외홈런이3개나됩니다."

"무시무시한 파워네요.."

"자이언츠는 4대1로 다시 도망가게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타석 정진기못지않은 최근 타격감을 보여주고있는 강희운입니다."

"강희운의 타구도 담장을 넘겨버렸습니다!"

"백투백홈런 기록하며 자이언츠 또다시 1점추가하고있습니다 무시무시한 파워를 자랑하고있는 자이언츠입니다."

"말그대로 자이언츠네요..거인들이에요."

"결국 타이거즈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김진우를 교체합니다."

"김진우를 이어서 나온투수는 심동섭 선수입니다 시즌 4승2패 11홀드 4.10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심동섭으로 투수는 교체되었고 자이언츠는 홈런2개로 두점을추가하며 5대1의 스코어로 추가점을내는데 성공했다.

"5회 6회 타이거즈는 1점 자이언츠는 2점을추가하며 7대3으로 아직도 4점차의 승부가 이어지고있었다.

"7회초 타이거즈의 공격입니다 투수가 교체되었죠 투수는 김원섭입니다 시즌 9승3패 14홀드 3.24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김원섭선수가 1승만 더 기록하게되면 KBO 최초로 5명의 10승투수있는 팀이 나오게됩니다."

"그많큼 자이언츠의 선발진이나 불펜진이 안정되었죠."

"7회 1번타자 이정기부터 시작하는 타이거즈의 타선입니다."

"초구 때렸습니다 이정기의 타구는 2루수옆을 빠져나갑니다!"

"선두타자출루하는 타이거즈입니다."

"타이거즈는 여기서 점수를내고 조금 쫒아가야할탠데요."

"오늘 홈런포함 멀티히트 기록하고있는 서동욱의 타석입니다."

"서동욱의 타구가 3루수 오른쪽을 빠져나갑니다!"

"이정기는 1루지나 3루돌아서 홈까지 들어옵니다 서동욱은2루까지!"

"서동욱 오늘3안타경기 점수는 3점차까지 따라갑니다!"

불펜에서는 투수코치가 공을가지고 걸어나오기시작했다.

"투수를 바꾸는군요."

"투수 교체되었습니다 자이언츠의 3번쨰투수 정현우입니다 3승1패 8홀드 3세이브 0.75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승계주자 실점률이 낮은 정현우가 마운드에 올라왔습니다."

"보통 실점을한다면 분식회계라고 하지만 정현우선수의 행보는 소방수네요."

"타석에는3번타자 로니다입니다."

"로니다는 달랐습니다! 정현우선수에게 분식회계를 선물해줍니다!"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 1점차로 따라가는 로니다 점수는 7대6까지 벌어집니다."

"야구몰라요 하하하.."

승계주자 포함 2명의주자가 홈에들어오며 타이거즈는 7회초 석점을추가했다.

"타이거즈의 투수는 김영웅입니다 7승1패 1.56 31홀드 7세이브 기록중입니다."

"현세대 신정락과 비교되는 유일한 불펜투수죠 김영웅의 나이도 28세 메이저리그에 진출가능성이 있을까요?"

"하하 그건 모르겠네요."

"선두타자 9번 성본기의 타석입니다."

"시즌 0.278 9홈런 기록중입니다."

"수비력이 굉장히 좋은선수죠 성본기선수는 유격수라는 포지션에서 수비1~2위를 다툴정도로 수비를 잘하는선수입니다."

"3구 타격했습니다 우익수앞에 떨어지는타구!"

"성본기가 선두타자안타를 기록하며 출루합니다."

"그대로 1번타자 손재우로이어지는 타선입니다."

"손재우 4구 스윙삼진아웃!"

"김영웅은 저 슬라이더와 커브를 바탕으로 삼진을 많이잡아내는 투수죠."

"1아웃 곽진수의 타석."

"곽진수의 타구가 투수 가랑이사이로 빠져나갑니다!"

"김영웅선수가 조금 흔들리는데요."

"연속안타로 주자는 12루 타석에는 정진기 오늘홈런2개포함3안타 기록중입니다."

"초구 밀어친타구 이공이 담장을 넘어가버립니다!"

"정진기의 도망가는 쓰리런홈런! 49호 홈런기록하며 무려 8타점경기를 기록하는 정진기입니다!"

정진기의 홈런을 보아버린 스카우트들은 곧장 볼것없다는듯이 경기장을 나가버렸다.

"김영웅을 마운드에서 얼어붙게만드는 쓰리런홈런 10점중 8점을 책임지고있는 정진기입니다!"

정진기의 쓰리런홈런으로 경기는 10대6 으로 4점차가 되었고 8회 2점을 추가한 자이언츠 9회초 타이거즈의 정규이닝 마지막공격이었다.

"점수는 12대6 6점차 마운드에는 장호연선수가 올라왔습니다 3승8패 6홀드 5.90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4번 최정우부터 시작하는 타선."

"최정우 초구2루족 느린땅볼 2루수가1루에던져 아웃됩니다."

"2루수 땅볼로 아웃되는 최정우입니다."

"이동욱 초구건드렸으나 높게떳습니다 파울지역에서 1루수가 잡아냅니다 2아웃."

"2아웃 6번타자 안지후의 타석."

"안지후 투수정면 아웃!"

"3아웃 경기종료! 자이언츠와 타이거즈의 14차전경기 12대6으로 자이언츠의 승리로 종료되었습니다.

"정진기선수의 활약이 놀랍습니다."

"오늘무려 4안타포함3홈런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정진기선수의 활약상 살펴보시죠."

잠시후 조금의 영상이나왔고 곧 경기는 종료되었다.

"정진기!! 정진기!! 정진기!!"

자이언츠 스타디움에서는 계속 정진기를 연호하는 함성소리가 울렸다.

"자 오늘 최고의 활약을펼친 정진기선수의 인터뷰 있겠습니다!"

"와!!!!!!!!!!!!!"

엄청난 함성소리가 울렸고 나는 귀가아파졌다.

"진기형 인기많네.."

"당연하지 올스타전 투표에서도 압도적으로1위를 기록했다고."

"안녕하세요 정진기선수 오늘 소감이어떠십니까."

"그냥 최고입니다 무엇을 더 바랄수있겠습니까."

"올해 최고의성적을 내고있는데 어떤생각을 가지고계시죠?"

"올해 최고의성적을내서 6년동안 진출하지못한 가을야구에 진출한다음 우승을목표로 최선을다할것입니다.

"타석에서의 성적이 매우좋은데 비결이있으시다면 무엇이죠?"

"전에는 저희가 가을야구도못가고 많이못해서 팬분들이 별로 없으셨는데 이제는 팬분들이 구장도 새로건설되었고 많이찾아오시니까 구장이 좀 시끄럽잖아요?"

"네."

"구장이 시끄러우니까 집중도잘되고 팬들의 응원소리가 울리면 제 몸에서 무언가계속 끓어오르는것 같아요."

"예 그럼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말씀해주시죠."

"저희가 이번에는 꼭 우승해서 팬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그말을뒤로 자이언츠 스타디움의 함성소리가 매우크게울렸다.

"예 여기까지 정진기선수 만나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자이언츠 스타디움의 경기가 완전하게 종료되었고 귀뚜라미 소리가울리는 저녁 나는 집으로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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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천루서생]

작가님.제발 주인공이 뭐했는지는 좀 써주세요.아웃되면 아웃된데로 쳤으면 친데로 좀 써주세요.주인공이 없는 소설도 아니고 답답하게 주인공이 뭘했는지가 없으면 어쩜니까...

[위너스]

주인공은 정진기?

[꼴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