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게이머즈

베이스볼 게이머즈 33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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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게이머즈 33화

시합이 종료되고 나는 성우형을 만나기위해 향하는중이었다.

"형 오랜만이에요 수술은 잘됬어요?"

신성우는 고교시절 혹사로인해 어깨상태가 좋지않은 상태여서 프로에 입단하자마자 수술을 받게되었다.

"1년넘게 재활운동 정말 열심히했다."

팔을 돌리며 자신이건제함을 증명하고있는 신성우였다.

"너 오늘 사구4개나 맞았던데 안아프냐?"

솔직하게 말하면 엄청 아프다 피멍이든것같다 그러나 정찬은 그것보다 퀘스트를 완료했다는것에 더욱 기쁨이컷다.

"좀 맞으면 어때요 공짜로 출루시켜주는데 제가고맙죠."

"몸관리 잘해라 운동선수한태는 몸이 자산이야."

"예 형 명심하겠습니다."

그뒤로 성우형과 잠시 대화를나누다가 헤어졌다.

"에이..설마 또 퀘스트가 있겠어?"

「 한경기 6출루에 성공하라 」= 연계퀘스트「 우승반지를 얻어라 」

"..."

"에휴 진짜.."

설마설마 했지만 연계퀘스트가 남아있었고 우승반지를 얻으라는것은 곧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라는것이었다.

"아무리 자이언츠가 지금1등이라곤 해도.. 모르겠다."

당장 생각해야할 일은 아니었기때문에 정찬은 터덜터덜 걸어갔다.

"대충 뉴스나 볼까."

그럴생각으로 텔레비전을 킨 정찬은 스포츠뉴스를 확인하게되었다.

"LA 다저스의 성윤기선수가 방출되었다? 한국 메이저리거들 대거 AAAA리거로 추락중."

"흠.. 나한태 딱히 좋은내용은 아니네."

확실히 한국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한선수들이 기량이떨어진다는것은 좋은소식은 아니었다.

"자이언츠 창단첫 패넌트레이스 우승 -5."

"이야 이런게 나한태 좋은내용이지."

"물론 패넌트레이스 우승이아닌 한국시리즈 우승을해야하지만."

"엇 오클랜드 불펜투수 OOO이 오클랜드의 수호신이라고?"

메이저리그 까지가서 성공하는 선수들은 아무리생각해도 매우 놀랍고 존경스러웠다.

"진기형도 내년에 메이저행이 유력한데 잘하셨으면 좋겠네."

그렇게 곧 곯아떨어진 정친이었다.

"야야 빨리 안뛰어! 지옥훈련이다."

"예!!"

"으아아악 여긴어디야!!!!!!"

정찬은 곧 악몽에서깨어났다.

"헉..헉..이게무슨 개꿈이야."

악몽을꾼듯 정찬이 비명을지르며 깨어났다.

"으으 오늘은 몸이 안좋은것 같아 조금쉬어야겠어."

머리를 손으로 스윽만지자 조금 열도있는것 같았다.

"흐..미치겠군 시간도없는데."

그래도 어쩔수없이 나는 서둘러 구장으로향했다.

"야 오늘 어디안좋냐?

진수형이 뒤를돌아보며 물었다.

"안좋기는한데 참을만해요."

조금머리가 띵하긴했지만 버틸만은했다.

"그러냐.."

진수형은 잠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더니 뛰어가기시작했다.

"형 어디가요!"

"몰라!"

그렇게 곧 정찬의 사야에서 사라져버렸다.

"오늘은 핫코너를 지킬수 없을것같다아.."

그러자 근처에서 바라보고있던 현우형이 말을걸었다.

"무슨일있냐 왜그렇게 힘이없냐."

"악귀가 씌었어요.."

그러자 현우형은 어딘가로달려가더니 무언가를 가지고왔다.

"물러가라 물러가라!"

그렇다 현우형은 콩을던지기 시작했다.

"아악 형 뭐하는짓이에요!"

그러자 현우형은 당연하다는듯이 고개를끄덕이며 말했다.

"네가 악귀가 씌였다며 그래서 콩을던졌어."

"물러가라! 물러가라!"

"으악! 그만해요!!"

그렇게정찬은 계속 콩사례를 받고있었다.

"엥 코치님 전왜 선발제외에요?"

나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정찬이 너 몸이별로 허하고 컨디션도 별로 안좋다며?"

"예?"

"진수 고놈한태 딱들었다 오늘은 벤치에서 쉬어라."

"네."

정찬은그렇게 오늘경기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조금 상태가안좋긴했는데 잘됬다."

정찬은 벤치에 앉아서 한숨돌리기로 했다.

"으아아악!"

이미 잠실구장에는 관중이 가득들어찼고 그들의 함성소리에의해 나는 깜짝놀라며 일어났다.

"어..벌써 경기 시작이에요?"

감독님이 고개를끄덕이며 말했다.

"그래 오늘몸이 좀 안좋은것 같으니까 쉬어라 네가 꾀병같은거 부리는녀석이 아니라는것은 잘안다."

그렇게나는 완전한휴식을 얻게되었다.

"벌써 경기도시작인가 오래도잤다 진짜.."

그렇게 곧 경기가 시작되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7 KBO 프로야구 트윈스와 자이언츠의 14차전경기 시작하겠습니다."

그와동시의 팬들의 함성소리가 울리기시작했고 정찬은 쉬고싶었지만 그냥 경기를관람하는것을 택했다.

"어제는 조금 해프닝이 있었죠?"

"예 신성우선수가 우정찬선수의 몸에 공을맞추었는데 우정찬선수가 달려가서 안겼습니다."

"신성우 선수한태 인터뷰를해보니 신성우선수와 우정찬선수는 원래 어렸을때부터 형동생하면서 알던사이라고 하더군요."

"예 저도어제 벤치클리어링이 또다시일어날줄알고 조마조마했습니다 정말."

"어제 몸의맞는공4개를맞은 우정찬선수한태는 휴식을 주었다는 소식입니다."

"공4번맞으면 아프죠. 위원님도 선수시절에 맞아보셨지않습니까."

"예 1번맞아도 아픈데4번맞으면 죽을맛이죠 다음날이되면 피멍이들어 퉁퉁부어있습니다."

"예 그럼 라인업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번 우익수 손재우

2번 2루수 곽진수

3번 1루수 정진기

4번 포수 강희운

5번 좌익수 짐로이

6번 중견수 전주원

7번 3루수 최원준

8번 지명타자 강성우

9번 유격수 성본기

"자이언츠의 선발투수 박진웅 선수입니다 15승 0패 2.01 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박진웅선수의 최근폼이 심상치가않네요 이러다 동갑내기 선수인 정진기선수와 동반메이저리그에 입단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자이언츠와 트윈스에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눈여겨보는 국내선수가 세명있죠. 신정락 , 정진기 , 박진웅 , 이세명은 내년27살이되어 포스팅자격을 얻게됩니다."

"예 그럼 트윈스의 라인업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번 중견수 이형종

2번 좌익수 이원웅

3번 3루수 양석현

4번 지명타자 박원택

5번 유격수 오재환

6번 우익수 채원성

7번 포수 유강석

8번 2루수 신정호

9번 1루수 정석훈

"트윈스의 선발투수는 허프 선수입니다 11승 4패 2.90 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허프선수도 스카우트들이 눈여겨보는 선수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닝소화능력이 뛰어난투수죠."

"자 그럼 경기시작하겠습니다 자이언츠의 1번타자 손재우부터시작하는 자이언츠의 타선입니다."

"초구 번트댔어요! 1루에는 세이프 됩니다."

"이야..이건 허를찌르는 번트네요 손재우선수가 번트를 잘안대서그렇지 내야안타도많고 번트도 잘대는선수입니다."

"손재우가 출루하고 주자는2루가되었습니다 다음타자는 2번타자 곽진수."

"곽진수 번트모션을 취하고있습니다."

"번트댔어요 3루수가잡아서 1루아웃됩니다."

"희생번트 성공 주자를2루까지 보냅니다."

"3번 정진기의 타석입니다."

"어제 안타없었던 정진기의 타석입니다."

정진기의 타구는 좌익수앞에 떨어지는 타구가되었다.

"정진기가 때렸습니다 좌익수앞의 안타입니다! 2루주자 손재우는 홈까지 송구도 홈으로 그러나 세잎!"

"정진기의 적시타로 1대0 선취점가져가는 자이언츠입니다."

"자이언츠가 선취점을 내었을때 승률이 92%군요."

"주자1루 4번타자 강희운의 타석입니다."

"풀카운트 승부까지갑니다."

"아 강희운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1사 12루입니다."

"5번 짐로이의 타석으로 이어집니다."

"짐로이 올해 0.301 34홈런 기록중입니다."

"짐로이의 타구가 유격수정면으로 향합니다 2루 아웃 1루 아웃됩니다 병살기록하며 순식간에 이닝이종료됩니다."

"1회 허프선수가 조금 흔들렸습니다만 1점의실점만주고 위기를 탈출합니다."

그렇게 1회초가 종료되고 1회말이 시작되었다.

"1회말 트윈스의 공격입니다

"트윈스의 공격1번타자 이형종부터 시작합니다."

"트윈스는 오늘 상위타선의 타순변화가 큽니다 이게 어떤변화를 줄까요."

"공격이 풀리지않을때는 타순에 변화를주는것도 나쁘지않죠."

"이형종 박진웅의 초구를쳐 우중간 깔끔한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트윈스도 선두타자 이형종이 출루에성공합니다."

"2번타자 이원웅으로 이어지는 타선."

"앗 이원웅 기습번트댔어요 투수가잡아서 1루에 던집니다 아웃!"

"박진웅선수가 투수중에는 수비를 정말잘하는선수죠."

"예 투구동작 다음 공을잘따라가서 1루에 정확하게 던졌죠."

"3번타자 양석현의 타선으로 이어집니다."

"양석현선수는 트윈스에서 타점1위인 선수죠 현재92타점으로 트윈스에서는 제일높은타점을 기록하고있습니다."

양석현이 친 타구는 멀리뻗어나가기 시작했다.

"양석현의 타구가 멀리 뻗어나갑니다 담장을 넘어가버렸습니다!"

"이야 이렇게 아홉수를 풀었습니다 양석현."

"양석현의 시즌 20호 홈런 기록하며 2대1로 역전하는 트윈스입니다!"

"2달가까이 홈런을치지 못했거든요 양석현선수가 이제는조금 홀가분해지겠어요."

"다음타석은 4번타자 박원택 선수입니다."

"박원택 타구를 당겼는데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정말 빠른타구였는데요 3루수 정면으로 아웃됩니다."

"최원준선수가 원래 수비는 알아주는선수죠 후반기들어와서는 불방망이를 보여주고있습니다."

"5번 유격수 오재환 선수입니다 리그최고의 유격수라는 평을듣고있는 오재환입니다."

"대부분의 거포유격수들은 은퇴하거나 메이저리그로 진출해서 이제는 오재환선수정도의 거포유격수는 없는상태죠."

"시즌 0.282 26홈런 기록중입니다."

"이페이스라면 3년연속 30홈런도 기록할수있겠네요."

"내년이면 군대를가게되는데 누가 유격수자리를 대체할지 트윈스도 걱정입니다."

"유격수쪽 느린타구 1루에던져 아웃시킵니다."

"그러나 트윈스는 양석현의 투런홈런으로 2대1로 역전합니다."

2회 3회는 양팀투수가 점수를주지않고 막아낸가운데 4회초가 시작되었다.

"4회초 6번타자 전주원의 타석으로 이어집니다."

"2구 타격했습니다 빗맞은타구가 유격수와 우익수사이에 떨어집니다!"

"이야 행운이네요."

"행운의안타로 출루하는 전주원선수입니다 선두타자가 출루합니다."

"허프의 입장으로선 조금 찝찝하겠어요."

"7번 오늘 우정찬선수의 대체로출전한 최원준선수입니다."

"최원준이 걷어올렸습니다! 타구는 좌익수 키를 넘어갑니다!"

"1루주자 전주원은 홈까지 최원준은 2루까지 들어갑니다."

"8월 절정의 타격감을보이고있는 최원준입니다."

"최원준의 동점적시타로 앞서가는 자이언츠!"

자이언츠는 4회초 최원준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동점을만들었다.

"4회말 트윈스의 공격 5번타자 오재환부터 시작하는 타석입니다."

"오재환 박진웅상대로 11타수 4안타네요 그러나 오늘은안타없습니다."

"3구 오재환의 타구가 담장을 향해 넘어가버렸습니다!"

"오재환의 27호 홈런 27호 홈런기록하며 팀 유격수 최다홈런을 갈아치우는 오재환입니다!"

"트윈스는 작년과달리 올해 3등이라는 순위를 지키고있죠 그배경에는 든든한 선발진과 급격히증가한 홈런수가 원인이라고 생각되네요."

"트윈스는 작년만해도 시즌이 종료되었을때 팀홈런 81개라는 처참한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시즌이종료되지 않은상황에서 131 개의 홈런을 기록중이네요."

"트윈스가 3대2로 다시 역전했습니다 6번타자 채원성이 타석에들어섭니다."

"채원성선수도 작년9개의 홈런을 기록중이었는데 올해 17개로 홈런이 증가했죠."

"그중 홈에서 홈런이 16개네요."

"초구 때렸습니다! 채원성의 타구도 오재환을 이어서 담장을 넘겨버렸습니다!"

"백투백 홈런! 오늘 홈런3개째 기록하는 트윈스입니다 경기는 순식간에2점차로 벌어집니다!"

"박진웅 오늘 피홈런3개 기록하며 4실점 기록합니다."

트윈스는 박진웅을상대로 홈런2개를 다시 추가하며 4대2로 앞서나갔다.

"경기는6회 스코어는4대2로 트윈스가 앞서있는가운데 3번 정진기가타석에 들어섭니다."

"한방이 절실하게 필요한상황이죠 자이언츠는."

"정진기도 갑니다! 담장으로 넘어가버렸습니다!"

"정진기 자이언츠팀 최다홈런인 46호 홈런에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강성우선수가 15년전 기록한 46홈런과 타이를 기록합니다!"

"시즌이 아직1달정도 남아있는데 벌써 46호 홈런을 기록했네요."

"아무튼 정말 대단합니다."

자이언츠는 6회초 정진기의 솔로포로 1점을 추가했다.

"6회말 트윈스의 공격입니다 타석에는 전타석 홈런을기록한 오재환선수입니다."

"쳤습니다 오재환의 타구가 1루수 옆을 빠져나갔습니다!"

"또다시 선두타자가 출루하는 트윈스입니다."

"다음타자 채원성도 오늘 홈런이있는데요."

"채원성 3 - 1 에서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이렇게되면 주자 12루 절호의찬스를 트윈스가 찾았습니다."

"7번 유강석의 타석입니다 유강석선수도 장타력이있죠 올해 14개의 홈런 기록하고있습니다."

"앗 초구 볼빠졌습니다! 그사이 주자는 한베이스씩 이동합니다."

"박진웅선수가 엄청나게 흔들리는데요 올시즌 이렇게까지 흔들리는것은 처음보는것같습니다."

"아 유강남은 스트레이트 볼넷입니다."

"아 결국 투수코치가 공을가지고 올라왔습니다."

"박진웅은 5이닝4실점 책임주자 3명을나두고 내려가게되었습니다."

"박진웅의 뒤를이어서 나온투수는 정현우입니다 3승1패 8홀드 3세이브 0.82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타석에는 8번타자 신정호선수입니다."

"신정호 만루에서 아직 안타가없습니다."

"아 신정호 초구떄렸습니다! 그러나 투수정면! 홈에 포스아웃 1루 아웃! 병살타 기록합니다!"

"무사만루의 찬스가 2사 23루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타자는 9번타자 베테랑 정석훈의 타석입니다."

"풀카운트까지 가는승부!"

"아! 떨어지는공에 스윙삼진아웃!"

"정현우 무사만루의 위기를 탈출합니다 경기는그대로 1점차승부!"

트윈스는 무사만루의 상황에서 점수를내는데 실패했다.

"이야 진짜 수고많았어 형."

정찬은 맨앞에서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건 당연한것이다."

"당연하긴 개뿔 저번에 홈런맞아놓고."

"아 너무 오바했나."

"하하하하."

그렇게 양팀이 7회는 삼자범퇴로 물러난가운데 8회초 자이언츠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마운드에 그가 등장했습니다 신정락입니다."

"올해 9승0패 12홀드 31세이브 0.52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구 KBO 최고의마무리투수가 손승우선수라면 현 최고의 마무리는 신정락이라고 봐도되겠죠."

"예 그렇습니다."

"3번타자 정진기의 타석입니다."

"이승부 조금 기대되는데요 현재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와 최고의타자의 대결입니다."

"신정락과 정진기 6번만나서 6타수 무안타 기록중인 정진기선수입니다."

"정진기 4구 스윙삼진아웃!"

"신정락이 정진기를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1아웃."

"홈런타자가 줄줄이 나오는 자이언츠의 타석 4번타자 강희운입니다."

"5구 스윙삼진아웃!"

"강희운까지 삼진으로 잡아내는 신정락입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악마의재능이네요."

"5번타자 짐로이의 타선으로 이어집니다."

"삼구 삼진아웃!"

"삼진3개로 자이언츠의 클린업을 잡아내는 신정락입니다!"

그렇게8회초는 득점없이 8회말 공격이 시작되었다.

"자이언츠도 이번회를막아야 1점차로 9회말에 갈수있습니다 자이언츠의3번째투수는 배정호 선수입니다."

"시즌 6승6패 22홀드 4.52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입니다."

"선두타자는 오늘 홈런포함 멀티히트 기록중인 5번타자 오재환입니다."

"오재환 5구 스윙삼진!"

"오재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배정호!"

"5번 마찬가지로 오늘 홈런있는 채원성입니다."

"채원성이 쳤습니다 그러나 우익수가나오면서 잡아냈습니다 2아웃."

"2아웃까지 잘잡아낸 배정호 타자는 7번 유강석입니다."

"유강석이 친타구가 빗맞았습니다 내야에뜬타구가 3루수 최원준한태 잡혔습니다3아웃."

"경기는 이제 9회초 자이언츠의 마지막공격으로 가겠습니다."

"9회초 마운드에는 여전히 신정락이 서있습니다."

"선두타자는 5번타자 짐로이입니다."

"초구 타격했습니다 타구는 유격수옆을 빠져나갔습니다!"

"선두타자가 출루하는 자이언츠! 신정락은 30타자 연속범타의 기록을 여기서 끝냈습니다."

"무섭습니다 30타자 연속범타면 선발투수였으면 퍼펙트게임이네요."

"어쩃든 선두타자가 출루한 트윈스 다음타석은 전주원입니다 오늘 멀티히트 기록중입니다."

"빗맞은 타구! 유격수가잡아 2루 아웃 1루는 세잎입니다."

"자이언츠의 입장으로선 다행인상황입니다."

"그리고 타석에는 7번타자 최원준으로 이어집니다."

"최원준은 3구 1루수쪽 땅볼 직접태그해서 아웃입니다 2아웃."

"이제2아웃 8번타자 강성우가 타석에들어섭니다"

"강성우 신정락상대로 통산11타수5안타로 매우 강했습니다."

"11구 까지가는승부!"

"아 그러나! 스윙삼진 신정락이 강성우에게 승리했습니다 이것은 곧 트윈스의 승리를 증명합니다!"

"오늘 자이언츠와 트윈스의 17차전 경기 트윈스가 4대3으로 1점차 진땀승리를 챙겨갔습니다 그럼 중계는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이언츠와 트윈스의 17차전 트윈스가 자이언츠의 타선을 꽁꽁묶으며 결국 4대3으로 트윈스가 승리하게되었다.

"에헤이 11구까지 가는 승부였는데 짜식 정면승부안하네."

"너같으면 하겠냐 내가 쟤여도 안하겠다."

"하하하!"

최고참 두명의 너스레로 자이언츠의 경기는 오늘도 종료되었다.

"하..."

박진웅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야 진웅아 어떻게 투수가되서 항상잘할수있냐 너는 못하는경기가 잘하는경기보다 10배는 많으니까 걱정하지않아도 된다.

진기형은 어깨를 두두리며 격려해주는듯 했다.

"아아악 15승0패였는데..."

아직 프로야구에는 15승 이상을하며 0패를한 투수가 없기때문에 그기록을 조금 의식했었던것 같았다.

"야 이제 기록에 의식할필요도 없으니까 정신 단단히차리고 단디해라 임마."

"예 코치님."

자이언츠의 낯설은 패배 그러나 스포츠는 언제나 패배할수도있는것이고 승리할수 있는것이다 그것이 스포츠다.

그러나 연패는 몸에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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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