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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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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조회수 :
249,945
추천수 :
1,863
글자수 :
705,219

작성
17.09.11 18:04
조회
1,611
추천
13
글자
8쪽

베이스볼 게이머즈 31화

안녕하세요.




DUMMY

챕터25 - 또 일상


8월도 이제 끝자락 8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오늘 정찬은방에서 한가롭게 누워있었다.


"제법 머리카락이 길어졌네 슬슬 자르러가야하나.."


정찬의 머리카락은 제법 길어져서는 이제는 잘라야할것 같았다.


정찬은현재 서울에있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히어로즈와의3연전을 끝으로 이제부터는 2연전밖에 하지않는다 자주 서울에오게되는바람에 정찬은 진기형의 권유로 싸게 월세방을 구했다.


"비록 넓진않지만 내방이라는게 얼마나 안심이되고 편한지몰라."


정찬은 어디를 갈준비를 하는지 옷을차려입었다.


"으으 못참겠다 어서 미용실에가자."


정찬은 지금까지 동네 미용실에서 대부분 머리를잘랐는데 이번에는 서울부근에서머리를 자르게되었다.


"에이 게다가 여긴 시내부근이라서 동네미용실같은것도 없네."


정찬은 제법 잘차려진 2층짜리 미용실앞에서 조금 고민하기시작했다.


"에이 고민하면 뭐하냐! 어차피 머카락은 잘라야해 빨리들어가자!"


정찬이 미용실에 들어서자 카운터에있던 직원이 인사를했다.


"어서오세요."


"네."


잠시의자에 앉아있던 나는 곧 직원의부름에 일어설수밖에 없었다.


"여기 앉으세요."


"네."


정찬이 의자에앉았고 앞에는 전신거울이 자리하고있었다.


"어떤스타일로 해드릴까요?"


그순간 정찬에머리에서는 번개가 콰광 치기시작하며 정찬은 순간적으로 시간이멈춘것같이 멍하니있었다.


"딱히 원하시는 스타일이 없으시면 제가추천하는 스타일로하실래요?"


"네 그렇게해주세요."


멍하니있던 정찬은 직원의배려로인해서 가까스로 위기에서 탈출할수가 있었다.


머리를 자르고 머리까지 감고는 정찬은일어나서 거울을 쳐다보았다.


"엇 괜찮은데?"


정찬의 머리카락은 예전보다 세련되고 분위기가있어보였다.


"끝났습니다."


그말을뒤로 나는 자리에서일어나서는 카운터로 향했다.


"12000원입니..어?"


"왜그러세요?"


정찬은 갑작스럽게 뭔가 골똘히생각하는 직원을 쳐다보고있었다.


"저기 야구선수맞죠?"


정찬은 딱히 거짓말할 이유가없었기에 사실대로말했다.


"네 야구선수 맞아요."


"와 제가 자이언츠의 팬인데요 사인좀한번 해주세요."


직원은 가방을 뒤적뒤적 거리더니 펜과 야구공을 건네고는 사인을부탁했다.


"네 해드릴게요."


직원은 야구공을 받아들고는 제법 기분이좋아진듯 하다.


"저기 사진도.."


결국 사진도같이 찍었다.


"그럼 계산.."


"아니요 무료로 해드릴게요."


"엥?"


"사진에다가 싸인까지받고 돈을받기는 좀 그러네요 또오세요~"


나는 얼떨결에 무료로 미용실을 이용해버렸다.


"이게뭐야!"


미용실앞에서 정찬은 한참동안 어이없는표정을 하고있었다.


"으..진짜."


정찬은 다른곳으로 발을돌렸다.


"이야 이거지~ 나한태는 시장이편하다."


시장에들어온 정찬은 대충 아무데서 떡볶이와 튀김을 사먹었다.


"아주머니 잘먹었습니다 여기 돈이요!"


대충 허기를때운뒤 정찬은다시 걸어갔다.


"아아 예전에입던옷도 이제조금 작거나 낡아졌네 슬슬 사둬야겠지?"


정찬은 대충 아무매장이나 들어가 옷을꺼내들고 계산을하고는 매장에서나왔다.


"옷도 샀고 이제는 뭘해야하려나."


정찬은 다시 시장을 돌아다니며 무엇을할지 고민을하기 시작했다.


"우와 저거뭐야?"


갑작스럽게 폭죽이터지더니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아 여기는 운동회중이구나."


월요일 고등학교에서는 한창 운동회가 진행중이었다.


"예~~이겨라 이겨라."


학생 부모 일반인 할것없이 전부 응원을하고있었다.


"어.. 나도 해야하려나."


정찬도 얼떨결에 관중속에서 응원을하기시작했다.


"결국 청팀이 이겼구나."


운동회는 청팀의승리로 종료되었고 각종 행사가이루어졌다.


"여러분! XX고등학교의 야구부의 40주년을 기념하면서 출전자를 뽑겠습니다 우승상품은 한우 소갈비20인분입니다!"


순간 정찬의눈이 돌아가버렸다.


"뭐? 한우소갈비 20인분이라고시라?!"


정찬은 빠르게달렸다 출전자의 수는 제한되기마련 어서 뛰어갔다.


"예 거기까지 출전하겠습니다."


정찬을포함한 20명의 사내들이 XX고등학교 야구부들이 지켜보는가운데 배트를 들었다.


"T볼형식으로 가만히있는공을 가장 멀리보내시는분이 우승입니다!"


그렇게 10명의 사내들이 먼저 공을보냈고 가장멀리보낸사람의공이 학교의끝자락에 위치했다.


"오오 가장멀리간분이 99m까지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대열의 사람들이 앞에들어섰다.


"소고기 한우..소갈비.."


나는 힘차게 배트를휘둘렀다 공은 학교에서 찾아볼수가 없었다.


"120m 이상 우승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정찬은 공짜고기를 먹을생각에 이미입이 귀에걸려있었다.


"소감한번 말씀해주시죠."


"아하하 배부르게 먹을수있을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정찬은 예상외의 소득에 기분이정말 좋아졌다.


"좋아 배송은 부산에있는 우리집으로 해달라기로 하고 가자!"


나는 그대로 집으로향하려고했다.


"아 뭐야 벌써4시나 됬네? 애휴 시간이웬수지."


나의 휴식인 월요일이 벌써 2시간뒤면 저녁이되려고한다.


"오늘저녁은 뭘먹어야 하려나 치킨이라도 사가야할까."


정찬이 생각을하며 지나가는데 백화점 상층에 영화관이 보이기시작했다.


"이야~ 영화관 어렸을때 지혜랑 질리도록 많이갔는데 진짜."


그래봤자1년전이야기인데 30년은지난 아저씨처럼 이야기하는 정찬이었다.


"슬슬 들어가볼까 그럼 배도고프고."


"어이 정찬 여기다!"


뒤에서 정찬을부른것은 원섭이었다.


"엇 원섭아 너도 여기왔었냐?"


그러자 원섭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형들이 밥사준다고해서 나온건데 너를발견한거야."


"형들? 어떻게만났는데."


"원준이형이랑은 서울에서 같은방내고 살고있고 현석이형도 있어."


"아 근데 형들은?"


"형들은 화장실갔다온다고했어."


잠시후 원준과현석이 멀리서달려왔다.


"원섭아 조금늦었지 속이안좋아서 엇?"


"어 정찬이도 있었네."


"안녕하세요 형들."


"형들 저녁사주신다던데 저도 사주실꺼죠?"


그러자 원섭이형은 조금 식은땀을 흘리더니말했다.


"아아! 당연하지 내가 쏜다!"


"야 뭐야!!나돈없어."


그렇게 넷은 고깃집에 도착하게되었다.


"이모 여기 갈비20인분이랑 삼겹살5인분주세요."


"형 너무많이시키는거 아니에요?"


"됫어 어차피 금방사라져."


"술은 드실꺼에요?"


"내일 경기하잖아 떡이될일있나 나는안먹는다."


그렇게 고기는 거짓말같이 금방사라져있었다.


"꺼억 잘먹었다."


4명은 배를두두리며 음식점에서 나왔다.


"형들 제가 너무많이먹어서 그런데 돈을 낼까요."


그러자 원준이형이 손사래를치며 말했다.


"야 그렇게 쪼잔해가지곤 못살아 사람이 배포가커야지 임마!"


"네 형."


"자~ 2차가자 예!"


그렇게 2차로 곱창까지먹고는 가게에서 빠져나왔다.


"형들오늘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래 잘가고!"


원섭이와 원준이형은 가버렸고 현석이형과나는 길이같았기에 같은곳으로향했다.


"정찬아 배 많이부르냐!"


"네 형."


"그럼 밥값을해라 내일!"


"예예."


"내일 내선발이니까 무조껀 점수내는거다 알았냐!"


"네네 알겠습니다."


"짜식 말로만하기만해봐라!"


"형 저는 이쪽길이라서 이만 가볼게요."


"그래 몸조리잘하고 내일보자."


"예"


시간은 11시 12시가 가까운시간 나는 집으로향했다.


"후~ 배도부르고 기분도좋고 어서가자~"


그렇게 정찬의휴일은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버렸다.


"내휴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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