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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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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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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05,219

작성
17.08.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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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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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글자
12쪽

베이스볼 게이머즈12화

안녕하세요.




DUMMY

챕터 12 ㅡ (진실)


경기가 종료되고 나는호텔로 출발했다 그 후 거의 도착했을 즈음 아라가보였다.


"어서와 할 얘기가 있어 어서 들어가자."


"어..난."


"우선 들어가자."


"어..그래."


중요한 얘기인듯 하다.


"나는사실 너를 만나기전부터 이세계에서 생활하고 있엇어."


"그게 무슨..?


나는 새로운사실을 알게되어 조금 당황스러워졌다.


"뭐 네가 생각하는 인간이었는데 요정이되었어라는 뻔한 설정은 아니니까 걱정마."


"뜨끔!"


"원래 요정들은 대부분 요정계에서 살아가지만 다른세계를 감찰하는 이세계 감찰관 들이 있어."


"보통 10년주기로 다른세계를 지켜보고 그 영감한태 보고를 올려."


"아..그럼너는."


"뭐 나는 감찰관이지."


"아라는 그럼 특이한 케이스구나."


"뭐 이런일이 없지는 않았어. 그 영감이가 워낙 사고를 많이쳐서."


"그런데 어쩌다가 AAA의 직원이 된거야?"


"요정들이라고 투명인간처럼 구경만하고 사는건 아니야."


"능력이 제약이 걸려있어서 조금 곤란하긴 했어 ."


"솔직하게 말하면 아무것도 안하면 재미없잖아?"


"...."


"AAA의 회장이 얼굴을 안보인다던데 설마.."


"그런건 어디에서 주워들었데.."


"딱히 얼굴을 보여야할 필요는 없잖아?"


"나를 아는건 비서랑 사장 정도?"


"아랫사람을 쓰는거야 그러면 편하잖아?"


"그렇다면..회장은 아라였구나."


"이 세상은 어느정도 제약이 걸려있잖아? 제약없이 생활하려면 이정도는 필요한것 같아."


나는 너무많은 비밀을 한순간에 알아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그럼 나랑계약한것은.."


그러자 아라는 고개를 저었다.


"너와 내가 계약하게된건 기적이었어."


"내가 세계를 떠나기1달전에 영감이 사고를쳐서 계약하게 된거니까."


"이제 더 물어볼것은 없지?"


"응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마워."


"계약자한태 거짓말은 안하는편이야."


"그럼 몇.."


"뭐?"


나는 순간적으로 입을막았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 이제 나는 가보도록 할게.


"응 내일봐."


나는 손을 흔들었다.


나는 오늘도 중얼거린뒤 잠자리에 들었다.


띠링 띠링.


"뭐..뭐야 자명종도 없는데."


홀로그렘 창을 열어보니 매세지가 도착해있엇다.


"오늘은 업무가있어서 바쁘니까 저녁에봐 밥은 차려두었어." ㅡ아라ㅡ


"아..그러고보니 요정일때도 간혹 안보이더니 그런거였나."


정찬은 여기서 중요한것을 깨닫지못했다.


사실 아라는 계약과동시에 정찬을 떠날수없는 몸이며 진작 요정계도 갈수없는 몸이다.


"오늘은 폭우가내리네.. 그래도 야구는 지장이없겟지?"


정찬은 옛날부터 비오는날이 좋았다.


시원하게 내리는 빗줄기가 답답한마음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12시구나 슬슬 출발해야지."


우산을쓰고 저벅저벅 걸어가는 정찬의모습은 조금 고독해보였다.


"여 정찬 오늘은 좀 늦엇네?"


성주원이 다가왔다.


"어 조금 일이있어서."


"그래?"


"우선 들어가자."


여느때나 같은 위즈돔이다 아직3일밖에 생활하지 않았음에도 우리집같이 편하다.


"난 적응력이 좋은것같아."


"내 장점은 타격도 수비도아닌 적응력일까."


내 장점을 곰곰히 생각해봤다.


그러나 뒤에서 누군가의 개입으로 생각할수없었다.


"야 뭘 그리 골똘히 생각하냐?"


"아 진수형."


"제 장점에 대해 생각했어요."


"너의 장점?"


진수형은 그말에 곰곰히 생각하는듯 하다.


"너의장점을 난 알고있다!"


"대체 뭐에요?"


"너의 장점은 없다!"


나는 그말에 썩은표정이 되었다.


"에이 그게뭐에요."


"야 임마 니 장점을 왜 나한태물어봐 나한태 묻지말고 니가 생각해봐."


"아악 모르겠으니까 얘기하는 거잖아요."


"에이씨 니 장점은 니 면상이다 이새꺄."


"아악형!!!"


그렇게 화목?한 대화를 나누고 있엇다.


"성주원!"


"아 정찬아 인사해 재윤이형이야."


"아..안녕하세요."


키190 몸무게110 에서 나오는 임재윤의 포스는 엄청낫다 보기만해도 위축이된다.


"아..어 그래."


"아 정찬아 미안 이형이 좀 낯을가려서."


나는 황당해졌다 저런 덩치에다 저런 얼굴에 낯을가리다니..


"아..그렇구나."


나는 김재윤의 능력치를 확인해봤다.


김재윤 - 나이(28) 제구 (55) 구위 (96) 체력 (82) 변화 (89) 멘탈 (87) ( 등급 - C )


다른 능력치는 뛰어나지만 극악스러울 정도로 낮은 제구력이 투수를 망치고있다.


"이형은 무려 157의 공을 뿌린다고!"


나는 그말을 157km 똥볼을 던진다는 뜻으로 알아들을수밖에 없었다.


"어..그래"


나는 저말을듣고 제구가되는 강속구를 뿌리던 심창원을 떠올렸다.


"그공은 정말 치기힘들었지."


"야 무슨소리하냐?"


성주원이 다시 물었다.


"아아 라이온즈의 심창원이라는 투수가 있는데 정말 치기힘들었다 싶어서.


"심창원? 아하~ 랜덤맨."


"엥? 그사람이 왜 랜덤맨이야?"


"야 너 몰라? 라이온즈는 심창원이 두명이잖아."


"어얶..?"


나는 뜻밖의 잡소리를 듣고말았다.


"한명은 정통파투수 한명은 사이드암 투수야."


"이게 뭔?"


"진짜야 내가 내눈으로 봤어."


"어엌..내가 상대했던건 정통파 투수였어."


"그래 그녀석이 강속구를 던져."


하루종일 잡소리를 짓걸이는 동안 시간은 경기시작을 목전에 두고있엇다.


"자 2017 KBO리그 프로야구 시작하겠습니다."


어느때나같이 해설의 멘트로인해 경기가 시작된다 물론 나는 듣지못한다.


"아~애국가 듣기싫다 귀차나."


진수형의 혼잣말이었다.


"자 오늘의 자이언츠의 라인업 소개해드리죠."


1번타자 우익수 손재우

2번타자 2루수 곽진수

3번타자 1루수 정진기

4번타자 포수 강희운

5번타자 좌익수 짐 로이

6번타자 중견수 전주원

7번타자 3루수 우정찬

8번타자 지명타자 최원준

9번타자 유격수 성본기


자이언츠의 투수는 박진웅 선수네요 올해 7승0패 2.01 의 평균자책점 기록중이네요.


"아직 패가없죠?"


"예 나올때마다 잘던져주고 있고 득점지원이 5.9점이나 되네요."


"자아 위즈의 라인업 소개해드리죠."


1번 중견수 이대원

2번 좌익수 로하스

3번 우익수 유원준

4번 2루수 박경석

5번 1루수 강석후

6번 지명타자 성주원

7번 포수 장성우

8번 유격수 정현

9번 3루수 전민섭


"위즈의 투수는 지미 로위네요 4승2패 3.56의 era 입니다."


1회초 자이언츠의 공격부터 시작합니다."


"1번타자 손재우."


"4구 3루땅볼 1루에 던지네요."


"까다로운 타자를 잘 처리했어요."


"2번타자 곽진수 최근 매우 부진합니다."


"작년부터 여름만 되면 부진하죠?"


"5월달까지 제가 0.352의 타율을 봤는데요 상당히 떨어졌네요."


"아 곽진수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슬럼프가 이어지네요 상당히 고민스럽겠어요."


"올해 폭팔하고있는 정진기가 타석에 들어섭니다."


"사실 작년부터 조짐이 있엇죠?"


"예 작년 전반기타율이 2할 초반대였으나 후반기타율이 4할을 넘겼습니다."


"아~ 중견수를 넘어가는 2루타!"


"5월 도 MVP 6월도 MVP 받겠는데요?"


"정말 뜨겁네요."


"4번 타자 강희운이 타석에 들어섭니다."


"득점권에서 매우 강한타자죠?"


"아! 3루간 가르네요 정진기는 그사이에 홈까지 1대0 선취점 뽑아내는 자이언츠."


"역시 강희운이네요."


"이제 5번타자 짐 로이인데요."


"초구 타격했으나 아~ 우익수 플라이 3아웃 이닝종료."


"상당히 기분좋은 선취점이네요."


"1번타자 이대원부터 시작하는 위즈의 타선."


"이대원 4구 스윙삼진!"


"박진웅 선수가 컨디션이 상당하네요 공략하기 힘들겠어요."


"2번타자 로하스 아! 배트에 스치네요 파울팁 삼진."


"3번타자 유원준은 어떨까요."


"풀카운트 승부까지 가네요 아 유원준 루킹삼진!"


"KKK로 이닝을 종료시키는 박진웅이네요."


"대단하네요."


박진웅의 거침없는 승부는 계속되어서 3회말도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왔다.


"오늘 박진웅 현재까지 주자출루 없습니다."


"스코어는 1대0 4회초 자이언츠의 공격 7번 우정찬부터 시작이죠."


"우정찬 오늘 첫타석에 안타있습니다."


'오늘 타격감 괜찮은데?'


'직구 한번만와라..한번만'


"아! 초구 걷어올렷습니다 담장을 그대로 넘깁니다."


"우정찬 시즌4호 홈런!"


"제대로 노리고있엇네요."


"얘 149km의 직구를 제대로 노렷어요."


"자8번타자 최원준이죠 2경기 연속 출장중이네요."


"3구 아~ 헛스윙 삼진 3구삼진 당하네요."


"자 9번타자 성본기 시즌2할5푼의 타율이네요."


"3구 당겼습니다! 멀리갑니다만 담장앞에서 잡히네요."


"그러나 우정찬의 솔로홈런으로 2대0으로 앞서가는 자이언츠!'


"4회말 위즈의 공격이네요 이대원부터 시작하는 위즈의 타선."


"아직까지 한명의주자도 출루못하고있어요."


"3구 아~ 기습번트 세이프! 이대원이 내야안타로 출루합니다 위즈의 첫출루!"


"아 이렇게 처음으로 주자가 출루하네요."


"박진웅 선수가 흔들릴수도 있겟는데요."


"2번타자 로하스의 타석 최근7경기 5할대의 타율을 보여주고있네요."


"로하스 5구 타격했어요 아 우익수 손재우가 잡아냅니다!"


"이게 웬일인가요 2루타가 될수있던 타구가 잡혀버리네요.


"위즈로서는 상당히 아쉽겠어요."


"3번타자 유원준으로 이어지는 타석이죠."


"아4구 당겻는데요 3루수정면 2루아웃 1루아웃 병살타네요."


"이대원 선수가 조금 소극적이었네요."


"자 이렇게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박진웅."


그렇게 2대0의 스코어가 이어지고 있엇다.


"7회초 짐로이부터 시작하는 자이언츠의 타선."


"아 몸에 맞네요.. 이성화선수가 바로 사과하죠?"


"예 변화구도 아니고 직구가 몸쪽으로 향했으니까요."-


"아 전주원 초구 때렸어요 우중간을 넘어가는 2루타!"


"아 그러나 홈으로 들어오지는 못하네요."


"오늘 타격감이 자이언츠에서 제일좋은 우정찬이죠?"


"예 3타수3안타 홈런하나 있어요."


"엇 우정찬 초구를 다시 타격했어요."


"와 이게 넘어갑니까!!"


"포크볼이 몰렷네요 저도 좌익수 플라이가 될줄알앗는데 타구가 힘을잃지 않았어요."


"오늘4타수4안타2홈런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네요!"


"첫시즌인데 시즌내내 슬럼프가 없죠? 꾸준히 잘해주네요."


위즈는 투수를 김재윤으로 교체했고 김재윤은 3타자를 삼자범퇴했다.


박진웅은 7회 홈런하나를 허용했으나 7이닝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자9회말 3점차이에서 손승우 선수가 올라왔네요."


"안심하기는 이른 점수죠 ?"


8회 위즈 1점을 추가해 점수는 2대5 세이브상황에서 마무리 손승우가 등판했다.


"아~전민섭 3구삼진."


"이대원 초구 중견수 앞 안타 이대원 홀로3안타경기네요."


"2번 오정복 로하스는 교체됫네요."


"아!초구 유격수땅볼 병살타로 경기 종료되네요."


"5대2로 자이언츠의 승리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네요."


"그럼 여기까지 자이언츠와 위즈의 3차전 종료됫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그아웃에서는 선배들이.


"야 임마 오늘 정말잘했다!"


"너 뭐 먹었냐 왜그렇게 잘하냐?"


"이놈 약은 안된다."


"야 도망가지마!"


나는 선배들의 칭찬과 농담을 피해 도망쳤다.


"하하하.."


그러자 옆에있던 성주원이 말했다.


"너 진짜 뭐먹은거냐 고교때랑 너무차이나잖아."


"먹은거 있네."


"뭐?"


"남이 차려준 밥상."


"그래 너 잘낫다 애혀."


성주원은 한숨을 푹 쉬었다.


"잘가라 나중에보고 연락해."


"그래 잘가라."


나는 성주원과 갈라졌고 이제 자이언츠의 버스를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ㅡ12부ㅡ 종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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