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게이머즈

베이스볼 게이머즈10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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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0 ㅡ (실책)

"아 ~ 우정찬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1사만루가 됩니다."

"분명 병살로 끝나야했는데 아쉽네요."

"우정찬의 프로 첫 실책이죠?"

"예 여기서 점수를주게되면 다른의미로 큰실책인데요."

실책을 하는순간 주변이 멈춘것같았다 지금 이순간이 하루보다 긴것같앗다.

그러자 곽정철 선배님이 다가오셧다.

"나는 괜찮다 너는 경험을 했을뿐이야? 앞으로도 넌 실책을 해올것이고 오늘 첫 실책을 한것뿐이다."

나는 그말을 듣자 망치로 머리를 맞은것 같았다.

"그래도 제 실책인걸요 꼭 만회할게요."

그 뒤로는 묵묵히 마운드에 올라가는 곽정철이 있엇다.

"아~곽정철선수가 우정찬 선수를 다독여주네요."

"상당히 좋은모습이죠?"

"자 이제부터1번 이대원부터 1사만루의 찬스가 이어집니다."

"아!5구 스윙삼진입니다."

"곽정철이 위기를 넘어가나요~"

"자 2번타자 오정복 풀카운트까지 가는승부!"

후우. 곽정철은 숨을한번 들이키고는 공을 던졋다.

"아! 루킹삼진 공을 바라볼수밖에 없습니다."

"곽정철이 위기를 혼자 탈출합니다!"

"곽정철선수 이제야 꽃을 피우나요. 작년과 확실히 차이가많아요."

"새로 커터를 장착한게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것 같네요."

곽정철이 1사만루를 탈출한뒤. 불붙은 자이언츠가 6회4점 7회5점을내며 13 : 1로 자이언츠가 앞서가는 중이다.

"오늘 경기가 많이 기울어졌어요."

"곽정철 선수 오늘도7이닝동안 1실점하고 내려갔어요."

"예 8회초 자이언츠의 투수 장찬호 선수네요 올해 6.34 2승5패의 성적입니다.

"주로 점수차이가 많이날때 등판하는 투수죠."

"자8번 정현부터 시작하는 타선이죠 ."

"정현이 3구타격! 담장을 넘어가네요 정현의 12호 홈런!"

"뒤늦게 1점추가하는 위즈!"

정현이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한뒤 3타자는 삼자범퇴로 아웃되며 이닝이 끝낫다.

"자9회초 자이언츠의 공격이죠.

"7번타자 우정찬부터 타순 시작이네요 오늘4타수2안타 멀티히트 기록중입니다."

"3구 타격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네요."

"우정찬 3안타경기 이정도면 아까의 실책을 만회했죠?"

"자 8번 강성우의 타석 올해 타율은 2할9푼이지만 병살리그1위 강성우네요."

"그런데도 2할9푼이군요."

"아! 걷어올렷습니다 강성우 넘어가네요."

"10호 홈런입니다!"

"이야 리그 팀홈런1위팀 답네요."

"이야 대단하네요."

자이언츠는 9회초 기어코 20점을 채웟다.

9회말.

"자 장찬호 마지막타자를 마무리합니다! 경기종료 20대2로 종료됩니다."

"자이언츠 오늘 홈런이무려 6개입니다 대단하네요."

"자 그럼 위즈와 자이언츠의 중계 여기까지 하겟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그렇게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야 오늘 다 수고많앗어~ 20점이나 냇네."

양정호 감독이 말했다.

"감독님! 저희 배고픕니다 이런날 어디 회식하러 가야되는거 아닙니까?

"야이자식들아 내일이 경기인데 회식은 무슨회식 술먹고 헬렐레해서 경기못나올놈들이."

"아 그럼 해산!"

보통 원정경기에 와서는 각자 호텔에서 머문다 물론 호텔비용은 구단에서 전액 지불한다.

나는 풀죽은모습인 성주원 강석후 와 밥이라도 한끼먹으러 가는중이었다.

"야 너희들 왜그렇게 풀이죽어있냐."

"야 너같으면 20대2로 지고 4타수무안타쳣는데 풀이 안죽겟냐."

"야 그건 너희들이 못해서진게 아니야 정철선배가 너무 잘하는거지."

"하..반박할수가없다 몸쪽커터를 대응할수가 없엇어 전혀."

"자 자 야구얘기는 그만하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

그렇게 위즈돔을 나오는 순간이었다.

"정찬 오늘 수고많았어."

위즈돔을 빠져나오자 나한태 말을건사람은 아라였다.

"어..어"

뒤에서 성주원과 강석후의 살기가느껴졌다.

"이런 배신자!!"

"이런 써글!"

나는 식은땀을 흘리며 말했다

"아..아니야 아라는 내 여자친구같은게 아니라 매니저야."

"이런 배신자 너만은 나와함께 모태솔로의 길을 걸을줄 알았는데."

"으아아아악! 난 살면서 여자랑 말해본적이없어!!!"

성주원과 강석후가 연달아서 불만을토했다.

"그리고 심지어..저런 여신과 교제하다니!"

"야 잠깐! 진정해 교제가아니라 매니저라니까?"

"아라 너도 말좀해봐."

아라는 모르겟다는 표정을지으며 바라봤다.

"저녀석들이 우리 사이를 오해하니까 사실대로 말해줘."

"응."

"운명의 실로 이어져 끊을수가 없는사이야. 정찬과 나는 죽을때까지 떨어질수없어."

"아!?아니 그게아니라 아.."

생각해보니 사실이라 나는 반박할수가없엇다.

그리고 성주원과 강석후는 그말을듣고 충격을먹었는지 돌이되었다.

그뒤로 성주원과 강석후는 위즈의 선수들이 업어갔다.

"아라 어쩌자고 그런말을.."

그러자 아라는 얼굴에 물음표를 지으며 말했다.

"너가 사실을 말하라고 하지 않앗던가?"

"그 그건 그렇지만..그래도."

"정찬은 내가 싫은걸까?"

아라는 씨익 웃으며 정찬을계속 가지고 놀았다.

"그래도 뭐..뭔가 곤란하다고 해야할까."

"나는 너한태 곤란한 여자인걸까?"

질문하듯이 아라는 말했다.

"아니 그건 절대아니야."

갑작스럽게 정찬은 분위기가 달라진듯 하다.

"지금까지 아라가 해준것모두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있어."

"그리고 매일같이 똑같은 관중석에 앉아서 날 바라보는것도 알고있어."

아라는 그말에 놀랏다는듯이 말했다.

"어.. 안들킬줄 알았더니 용캐 알아챘구나."

"제법인걸."

"그래도..조금 부담된달까 옆에있으면."

"그럴필요 없어 지금처럼 매니저라고 말하렴."

"걱정할 필요없어 시간이 해결해줄꺼야."

아리는 내 머리를 쓰다듬엇다.

"왠지 나보다 작은사람한태 머리를 쓰다듬어지니까 기분이 이상한걸."

"기분탓이야 기분탓."

"그럼 난 가볼태니까 친구들이랑 밥이나먹고 오라구."

"어..엇 그래."

나는 성주원과 강석후를 만나 다시 음식점으로 향했다.

"매니저와는 어떻게 만나게된거야?"

성주원이 물었다.

"예전부터 아는사이였어.."

"아..그렇군 내가아까는 너무 성급했다 미안하다."

"나도.."

"괜찮아 그럴수도있지 어서 먹자고."

그렇게 수원에서의 1일이 시작되었다.

ㅡ10부 종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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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척결자]

우정찬! 야구연습하는것 한번도 못봤다.뭐 하는 종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