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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빠의 서제요

베이스볼 게이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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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꼴빠
그림/삽화
꼴빠인놈
작품등록일 :
2017.08.05 23:51
최근연재일 :
2018.02.05 19:50
연재수 :
137 회
조회수 :
249,977
추천수 :
1,863
글자수 :
705,219

작성
17.08.09 10:39
조회
5,189
추천
39
글자
11쪽

베이스볼 게이머즈7화

안녕하세요.




DUMMY

챕터 ㅡ7 (잡념)


"안녕."


"?"


"누구지?" 나는 온갖잡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저기.."


"응."


"저..누구시죠."


나는 결국 말하고말았다.


그러자 눈앞의 여자는 고민하더니.


"음 ~ 비밀이야."


나는 어이가없어졌다 모르는사람이 갑자기와서는 인사를하고 비밀이라고한다.


"저 그럼 저희 만난적있나요?"


그러자 또 다시 고민하더니


"응 있어."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사람이랑 만난적이 없다 무언가 착각한것 같다."


"저는 본적이없는데.. 뭔가 착각하신것 같아요."


"어머 정말?"


"네 기억력은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그러자 여자는 실망스럽다는 표정을짓더니


"바보."


"저기 초면에 그런말은."


"초면 아니야."


"잘생각해 보라구."


그말을 뒤로 여자는 날내버려두고 갔다.


난 그뒤로 한참을 다리위에서 얼빠진표정으로 있엇다.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인지 생각이 나질않아."


"대체 누구지?"


나는 착잡한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가선 침대에 몸을맡겻다


"전혀 모르겟어."


"누구야 그여자는 대체?"


"하..신경쓰지말고 잠이나 자자."


말과는다르게 신경쓰여서 새벽이되어 겨우 잠에들었다.


멍...훈련도중 나는 멍하니 있엇다.


그러자 진수형이보더니.


"야 저녀석왜저래?"


"몰라요 아까부터 혼이 나간것같아요."


"여자친구한태 차인것 아닐까요?"


"임마 저녀석은 모솔이라고 그런소리하지마."


그러자 원섭이는 알았다는듯이 "아..아"그랬다.


"근데 형이그걸 어덯게알아요?"


"아 내가 저번에 아는여자애있으면 소개해달라했는데 모솔이니까 건드리지말라 하더라."


"저얼굴에 모솔이면 얼마나 연애운이 없는거야.."


사실 우정찬은 잘생긴편이다 그러나 본인은 자각하지못해 지금까지 여자랑 말도 거의 걸어보지 않았고 그냥 정상적인 대화를하는 여자는 여동생인 지혜밖에 없다고보면 된다.


"형 무서우니까 형이 말걸어요 저 눈알이 텅비고 아무도접근하지말라는 오라가 느껴저서 못걸겟어요. "


"아 그래 내가 걸어본다"


"야임마 왜 멍때리고있어! 일어나"


그순간 나는 뒤돌아선 얼굴을 직시했다.


"눼애에..."


진수형은 얼굴을보고 기겁했다


"야..어제 밤샛지?"


"아~ 한눈에 알아보시네요 흐.."


"무슨일있냐? 이 형님한태 털어나봐라."


"아 어제 어떤여자가 말을걸엇는데 절 안다네요 전 수백번 수천번 생각해봐도 그런여자는 본적이없네요."


"야이 멍청한새끼야 널 헌팅한거잖아 멍청한놈 바보녀석"


"아~하 그런거에요?"


나는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순간.


"아니 이런 연애의 연자도모르는 놈이있네"


나는 그말을듣는순간 멋적게 하하하하 웃었다.


"야 그런데 어덯게생겻냐?"


"아 생김세요 음.. 자세하게 말해드릴까요?"


나는 그여자를 떠올렷다 생각해보니 당황해서 못알아봣지만 그여자는 대단한 미녀인것 같았다.


"그래 말해봐."


"몸매는 S라인 ~ 얼굴은 V라인 ~ 목소리는 차가워 ~ 눈빛이 아련해~ "


"야 장난치냐?"


"아니에요 형 이거 이상으로는 설명할수가 없어요 진심이에요."


"뭐 딱한번봣는데 다 알수는 없지 그래 곧 경기시작이니까 준비나 하자."


"네 형"


나는 가슴구석에 새겨진 답답함을 지니고 경기에 임했다.


" 자~ 서울베어스와 부산 자이언츠의4차전 시작하겟습니다."


자 오늘의 시구는 천재 피아니스트 아라씨가 오셧습니다.


나는원래 시구같은건 안보는편이다 그냥 덕아웃 의자에서 하품이나 하고있는편이다.


그러나 나는 진수형에 이끌려서 보고말았다.


"어!!!!!!!!!저여자"


근처에있던 사람들이 모두 날 쳐다보자 나는 뻘줌함과 창피함에 사과했다.


"아..아무것도 아닙니다 죄송함다!"


나는 진수형한태 달려갔다.


"형! 아까말했던여자가 저여자야"


진수형은 말을듣자마자 거품물고 기절했다.


"형???형!!!!"


"진수형은 기절한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야 뭔얘기를 했길래 저 형이 기절하냐"


원섭이는 나한태 말을걸어왔다.


"아..아무것도아니야."


"그러냐."


"야 오늘 나 첫선발이니까 꼭 지켜줘 핫코너"


"이몸한태 맡겨라!"


나는 엄지를 척 세우고는 말했다.


그랬다 오늘은 자이언츠의 고질병 5선발에 김원섭이 선발로 첫 등판하는 날이다.


나는 솔직하게 우려가된다. 원섭이의 멘탈로보아 위기가오면 대량실점을 주게될 가능성이높다. 나는 원섭이의 머리위 좋음을보고도 걱정이됫다.


"자 ~ 서울 베어스라인업 소개해드리겟습니다."


1번타자 3루수 허성민

2번타자 1루수 정제일

3번타자 우익수 민성윤

4번타자 좌익수 김수환

5번타자 포수 양정지

6번타자 지명타자 에반스

7번타자 중견수 박건우

8번타자 2루수 오세원

9번타자 유격수 김재원


"투수는 장덕준 입니다 올해 0승7패 3.78 입니다."


"KBO 에서 가장 운이없는 투수죠."


" 퀄리티 스타트를 5번했는데 0승7패라뇨.. 심지어 완투패가있습니다."


"9이닝당 득점지원율이 0.9점이죠?"


"이야 심각하네요.."


"이러다가 윤정민상 받겟는데요?"


"이미 거의 확정분위기죠."


"자 이제 부터 자이언츠의 라인업 소개해드리겟습니다."


1번타자 우익수 손재우

2번타자 3루수 우정찬

3번타자 1루수 정진기

4번타자 포수 강희운

5번타자 좌익수 짐 로이

6번타자 중견수 전주원

7번타자 지명타자 강성우

8번타자 2루수 박성욱

9번타자 유격수 성본기


"자이언츠의 투수 김원섭 올해 데뷔한 신인이죠?"


"네 주로 불펜에서 나오는 선수엿는데 오늘은 선발로 나왔습니다."


"자이언츠는 라인업에 변화가많죠?"


"예 곽진수 선수가 몸이안좋아서 박성욱선수가 나왔고. 타순에도 변화가많네요."


"음. 나는 오늘상대할 투수인 장덕준 투수의 능력치를 보았다."


장덕준 - 나이(28) 제구 (80) 구위 (80) 체력 (100) 변화 (70) 멘탈 (100) ( 등급 - B )


"체력과 멘탈이 100? 까다로운 투수인데?"


사실상 멘탈이약해서 주자가나가면 능력치고뭐고 의미가없어지기 때문에 장덕준 투수는 흔들리지않으면서 오래버티는 투수라고 보면된다.


"이야 저녀석 또지겟네~"


희운 선배가 말을걸었다.


"왜요?.."


"아 저녀석 작년부터 13연패중이야 근데 웃긴건 13연패동안 방어율3.67에 퀄리티스타트를 9번이나 했어."


(퀄리티스타트란 투수가 마운드를 지키는동안 6이닝 이상동안 3실점 이하의 자책점수를 허용한것이다)


"우와 불쌍하네요.."


"작년 와이번스에 칼리라는 투수가 있엇는데 무려17번의 퀄리티 스타트를하고 7승밖에 못거둿어."


"헐.."


"1회초 허성민부터 시작하는 베어스의 타선"


"1구 보겟습니다"


"아 허성민 스윙삼진~"


"불펜으로 나왓을때와 다르게 찍어누르는 피칭이아니라 코너를찌르는 피칭이군요"


"이야 제구가 잘되는데요?"


"자2번타자 정제일."


"아~4구땅볼로 물러납니다."


"3번타자 민성윤 이죠 올해 베어스의 주장이된 민성윤!"


"아 ~ 그러나 파울플라이 이닝종료!"


"김원섭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합니다."


"예 공에 힘이있어보이네요."


"자 자이언츠의 간판타자 손재우죠? "


"작년 War1위가 모든걸 설명해주는 타자이죠


(War란 대체선수대비 기여도로 타격 수비 주루 피칭등의 스텟을 합산하여 종합스텟으로 평가하는 스텟이다 선수의 가치를 나타낸다)


"아~장덕준의 공을 받아쳐서 좌익수 앞 안타죠."


"방금공은 제구가잘된공인데 정말 잘쳣네요."


"이제 내타석인가."


나는 불안했다 저 장덕준의 머리위 나와있는 최고 라는 컨디션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후..."


"와라!.."


"됫어!"


분명 배트중심애 맞은공이 먹혀서 파울존으로 들어갔다.


"하...."


"아~ 풀카운트 승부까지 갑니다 우정찬선수도 컨디션이 좋은것같아요."


"아~볼넷이네요."


"요즘 컨디션이 좋아보이죠 장덕준이 이러면 흔들리겟어요"


"3번타자 정진기네요."


"올해 자이언츠에서 가장무서운선수죠?"


"예 올해성적이 0.365 20홈런 48타점으로 6월채 지나지않앗음애도 벌써 이런성적이죠."


"아~ 더블스틸인가요? 갑니다"


"오 더블스틸 성공! 주자가 2루와3루로 바뀝니다!"


"정말 예상치도 못한 타이밍에 더블스틸이군요 포수가 공을 꺼내지도 못했어요."


"장덕준 선수가 1루를 채우는데요?"


"다음타자가 강희운인데요? 이걸 거르네요."


"베어스 배터리의 생각이 궁굼하네요 자 4번타자 강희운입니다."


"아~강희운 풀카운트끝에 스윙삼진!"


"볼이었는데요 욕심이 과했네요."


"자 5번타자 짐로이입니다 짐로이 초구 때렷습니다"


"아~외야로 날아가는공 3루주자 태그업! 1점추가 자이언츠."


"자이언츠 입장에서 이점수는 많이 아쉽죠. 무사만루엿는데요 13루 주자를 불러들여야됩니다."


"자 6번타자 전주원입니다. 작년의모습을 보여준다면 좋을탠데요 전주원."


"작년의 자이언츠는 6번타선까지 총합타율이 3할4푼이었죠?"


"예 전주원은 작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면서0.345 23홈런 92타점을 냇어요."


"그러나 올해는 0.283 4홈런 24타점에 그치고있습니다."


"전주원 3구를 받아쳣으나 아~ 유격수가 잡습니다 이닝종료."


"1점만내는군요 많이 아쉽네요."


양팀투수는 2회는 삼자범퇴로 삭제했다.


"자 3회초 박성웅부터 시작하는 베어스의 타선입니다."


"아직까지 출루가없어요 슬슬 나가줘야겟죠?"


"아! 박성웅 기습번트댓어요 아~ 세잎 입니다."


"절묘한 기습번트로 출루하네요 가뭄의 단비입니다."


"다음타자 오세원은 번트를댈까요."


"아마 1점차이니까 그럴듯 하네요."


그러나 오세원은 번트를 대는척하면서 타격으로 전환했다


"아~강공전환 했어요 수비하려고 들어온 3루수옆을 스쳐지나갑니다."


"자 이러면 무사12루죠? 어렵게됫어요."


"베어스한태는 절호의 기회가 되겠어요."


""아! 초구 쳣습니다 김재원."


그순간 내 앞으로 공이 날라오기 시작했다

마치 시간이 멈춘것같았다.


"잡을수있다!"


3루수머리위로 날아가는 공이었다.


나는 공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점핑캐치를 시도했다.


그순간 공은 글러브에 들어와있엇고 나는 땅을밟은뒤 공을2루에 던진뒤 상황파악을했다.


그순간 지금까지 깨지못해 진행불가였던 퀘스트가 완료됫다.


"핫코너를 지켜라 ㅡ 보상 Exp 많이."


"이야!! 믿을수없는 수비입니다 점핑캐치후 2루에 정확한 송구 입니다."


"김원섭 선수를 구했어요. 올해4번쨰 삼중살이네요 단숨에 노아웃에서 쓰리아웃이에요."


"김재원입장에서는 정말 속이쓰리겟네요 잘맞은타구가 삼중살이 되어버리네요."


나는더그아웃으로 돌아가고 원섭이의 포옹을받았다.


"고마워 고교시절의 악몽이 깨어나는줄 알았어."


"넌 혼자하는게 아니잖아? 너의뒤에는 9명의 야수가있어 겁내지마."


원섭이는 그말에 깨달은게있는지 어디로 가기시작했다.


"아니 나 화장실 가고싶엇는데 너가 막아줘서 다행이라고."


나는 순간 얼탱이가나가서 자리에 굳고말았다


"농담이겟지."

7부 종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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