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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의 서재

만렙게임캐와 삼국지 정벌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대체역사

완결

조르주
작품등록일 :
2020.05.11 10:03
최근연재일 :
2020.09.29 19:15
연재수 :
131 회
조회수 :
159,476
추천수 :
3,338
글자수 :
759,402

작성
20.05.25 18:15
조회
1,510
추천
30
글자
13쪽

계 전투(5)

DUMMY

“모두 싹 들고 튀었습니다.”

“전예 이놈. 정말 알뜰히도 챙겨갔구나.”


국의가 직접 이끄는 추격대가 전예의 본진이 있던 자리를 수색한다. 전예는 쌀 한 톨도 남겨놓지 않고 퇴각을 감행했다.


“그 정도의 식량을 모두 챙겨간다면 퇴각 속도가 느릴 터. 얼마 못 갔을 것이니 추격에 박차를 가해라.”

“예. 장군!”


국의의 명령에 부장들이 서둘러 말에 올라탄다. 국의의 말대로 전예가 이끄는 공손찬 군의 퇴각 속도는 느렸다. 짐도 짐이었지만 지난 전투로 인해 다친 병사들이 너무 많았다. 그들까지 모두 챙기며 퇴각하는 것은 무리였다. 하지만 전예는 이들 모두를 데려가기로 한다.


“아직 하현민 부장에게서 연락은 없는가?”

“예! 아직 적들의 추격이 가까워져 온 것은 아닌 듯합니다.”

“좋다. 짐을 들지 않은 자들은 주변 경계를 늦추지 마라.”

“예!”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그때 뒤에서 말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린다. 말 위의 기병은 숨을 헐떡이며 말을 달려오고 있었다. 급한 소식이라도 전하려는 듯이. 그리고 전예는 그 소식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장군님! 전예 장군님!”

“드디어··· 국의의 추격대가 쫓아 왔는가?”

“예 그렇습니다.”

“좋다. 모두들 미리 지시한 대로 삼일 치 식량만 남기고 모두 모아라!”


잠시 후 공손찬 군이 퇴각하는 길목에는 한 줄기의 짙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장군님! 저기를 보십시오!”

“저 연기는 대체 무어란 말이냐?”

“공손찬 군의 퇴각로 쪽에서 나는 연기입니다.”


국의는 솟아오르는 연기를 보며 불길한 예감을 지울 수 없었다.


“설마 전예 이놈이 또···”


분명 전예는 지난번 도성을 함락시킬 때도 이런 일을 벌인 적이 있었다. 도성 내의 식량들을 모두 들고 갈 수 없던 전예는 남은 식량에 불을 질렀다. 그로 인해 국의가 이끄는 원소군은 식량도 없이 이렇게 오래 버텨야만 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라.”


국의는 마음이 급해진다. 그리고 국의의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전예는 들고 가던 식량을 모아 불을 질렀다.


국의는 재빨리 연기가 피어오르는 쪽으로 이동한다. 도착 했을 땐 이미 전예는 떠난 뒤였다. 그들이 챙겨가던 식량만 화염에 휩싸여 있었다.


‘바보 같은 전예 놈 마음이 급했던 모양이구나.’


다행히 한 군데에 모아서 불을 지르는 바람에 바깥쪽만 타고 있다. 조금만 늦었다면 식량을 하나도 건질 수 없었을 것이다. 식량을 건질 수 있다는 생각에 국의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부하들에게 말했다.


“부대를 둘로 나눈다. 병사 2천은 나를 따라 적을 추격한다. 그리고 남은 병사들은 여기에서 식량을 수습해서 도성으로 옮겨라.”

“예 알겠습니다.”


국의가 이끄는 병사 2천 명이 불길 속을 빠져나간다.

그리고 그 모습을 저 멀리 산속에서 현민, 현랑 형제가 보고 있다.

현랑은 멀리서 그 광경을 현민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오오. 전예 진짜 짱이네. 지려버렸다. 큭큭큭.”

“형 이제 저것들 다 죽여버리면 되는 거야?”

“아니. 겁만 주고 우리도 퇴각 대열에 합류할 거야. 슬슬 준비하자.”

“응!”


현랑이 클레이모어를 한번 쓰다듬고는 말의 고삐를 잡아챈다.


“윽! 잠깐만.”


그때 현민이 소리쳤다.


* * *


“장군님 저기 전예의 부대가 보입니다!”

“속도를 더 내라. 적들은 사기가 떨어져 있을 것이다. 빠르게 공격해야 한다.”

“예 알겠습니다!”


국의가 이끄는 병사들이 퇴각하는 전예의 병사들을 향해서 돌진한다. 양쪽 군대 사이의 거리는 약 2km. 국의의 부대는 사기가 매우 높았다.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식량 부족 문제도 해결이 된 셈. 이제 전예만 죽이고 돌아가면 된다. 도성에 돌아가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전예의 부대는 사기가 바닥에 떨어져 있다.


오랜 전쟁에서의 패배. 총사령관의 죽음. 그리고 작전이라고는 해도 눈앞에서 자신들의 식량을 불태우기까지했다.


병사들의 숫자는 서로 2천 명으로 비슷한 규모이나, 서로 맞붙어 전투가 시작된다면 전예의 패배는 자명한 일이다.


전투에서는 숫자보다 중요한 것이 기세다.


“전예 장군님. 적군입니다. 적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말아라. 곧 현민 부장의 기병이 와서 도와줄 것이다. 어서 속도를 높여 퇴각하라.”

“네. 알겠습니다.”


전예가 부장들을 안심시킨다. 하지만 전예의 말에 안심하는 부장은 아무도 없었다.


말 하나를 나누어 타고 전투에 참여하는 기이한 형제. 형은 볼품없는 외모에 전투 중에는 이상한 소리나 외쳐댔다. 또 동생은 무력은 뛰어나지만 저능아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다. 그런 형제에게 그들의 목숨을 맡겨야 한다니. 부장들은 불안하기 그지없었다.


한편 전예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적들이 이쯤 다가오면 나타나야 했다. 그런데 아직 현민은커녕 말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장군님. 설마 그 형제 도망간 것이 아닐까요?”

“설마··· 그럴 리가 없다. 이상한 자들이기는 하나 배신을 할 사내들로 보이지는 않았다.”


‘설마. 아니겠지. 설마···’


전예는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국의의 추격대는 속도를 높여 따라오고 있었다.


이제 양쪽 군대 사이의 거리는 약 1km 남짓. 이미 지쳐있는 전예의 부대에 전투는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이를 알고 있는 전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어쩔 수가 없다.


“모두 전투 준비를 해라!”


전예의 병사들은 죽을상을 하고는 무기를 꺼내 든다. 이제 거리는 약 500m 남짓. 슬슬 궁수들의 사거리 안으로 진입하기 시작하는 적군.


“궁수 앞으로!”


전예가 소리친다. 현민이 오지 않는다면 목숨 걸고 싸워야 한다. 궁수들이 적들을 향해 활시위를 겨눴다. 하지만 그들의 얼굴 역시 지쳐 보인다. 사거리 안에 들어올 때까지 당긴 활시위를 쏘지 않고 버틸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


“전예 이노옴!!!”


국의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래. 오늘은 둘 중 하나가 죽어야겠구나.’


전예가 눈을 질끈 감는다. 검을 잡은 전예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다그닥 다그닥 다그닥


“원군입니다! 그 형제가 오고 있습니다!”


전예의 부장이 소리쳤다.

전예가 눈을 떴다. 저 멀리서 현민이 이끄는 기병들이 달려오고 있다. 전예와 병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 * *


“현랑! 속도를 더 높여. 이러다가 전예 부대가 박살 나겠어.”


현민이 소리쳤다. 말의 고삐는 현랑이 쥐고 있다. 국의의 추격대는 벌써 전예가 이끄는 본대의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었다. 계획대로라면 적들이 부대를 나누고 얼마 있다가 현민의 부대가 습격하기로 했었다. 전예의 본대와 국의의 추격대의 전투는 계획에 없었다.


“그러니까 빨리 가자고 했잖아. 형이 똥 싸는 바람에 늦어졌어. 빨리 경험치 먹고 싶은데.”

“야. 어쩔 수가 없었잖아. 모닝똥을 못 싸서 그런 걸 나보고 어쩌라고. 너 절대로 전예한테는 나 똥 싼 거 말하지 마.”


현민은 이곳에 온 이후로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그러다 보니 모닝 똥을 싸지 않으면 온종일 속이 불편하다. 게다가 말 위에서 달리다 보면 몸이 들썩이며 자동으로 위장 운동이 활발해진다. 덕분에 전예와 병사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이제 고삐를 나한테 넘겨. 넌 이제 맘껏 경험치 먹으면 돼!”

“응! 빨리 전직해야지!”

“다들 전투 준비합시다!”


현민이 주변에 있는 5백 여기의 기병들을 훑어본다. 미리 지시한 대로 그들은 현민의 주변에 잘 모여있다. 현민이 기병들을 자신의 중심으로 모이라고 한 이유는 이것이다.


“데몬부스터!”


국의의 보병 부대와 맞붙기 직전. 현민은 자신 주변의 병사들에게 데몬부스터 스킬을 시전한다. 현민과 현랑의 눈에만 보이지만 병사들의 몸은 검은 연기로 휩싸였다. 약 15초 정도 공격과 회피 속도가 향상될 것이다. 그 정도면 됐다. 상대방의 기세를 눌러버리기에 그 정도면 충분하다. 게다가 적들은 보병. 기세가 꺾인 보병은 기병의 밥이 될 것이다.


“우오오!”


현랑의 포효 소리와 함께 전투가 시작되었다.


퍽! 퍽! 퍽!


현랑이 클레이모어를 사정없이 휘둘렀다. 순식간에 적 보병 여럿이 튕겨 나간다. 날아갔다는 표현이 더 정확해 보인다.


기병이 무서운 점은 말 위에 타고 있는 병사들이 아니다. 말 그 자체이다. 기병 부대의 차징 공격은 진형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보병들에게는 절망 그 자체다.


퍼버버버벅


기병대의 돌진 공격에 국의의 병사들은 나가떨어지기 시작한다. 말에게 치이거나 말의 발에 밟혀 뼈가 부러졌다. 간신히 말 사이로 피한 병사들은 말 위에 있는 병사들의 창에 몸통이 뚫렸다. 데몬부스터의 영향으로 병사들의 찌르기 공격은 속도가 매우 빨랐다. 웬만한 고수가 아니라면 그 공격을 피하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국의의 병사 중에는 그 정도 고수는 거의 없다.


“대체! 어디서 나타난 거야?”


갑자기 나타난 현민의 기병대에 국의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다. 국의는 이미 현랑과 검을 맞대어 보았다. 검을 맞대어 본 것만으로 알 수 있었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


국의는 엄강과는 달랐다.

자신감이 넘치는 장수였지만 그렇다고 엄강처럼 무모하지는 않다.


“크윽. 이런 상황에서도 머리를 쓰는구나.”


사실 국의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현랑이 아니었다. 이 상황을 예측하고 퇴각하면서 기습까지 계획한 사람.


바로 전예였다.


“모두 퇴각하라. 식량을 수습하고 있는 병사들이 있는 곳까지 퇴각한다.”


국의는 망설임 없이 퇴각을 명령했다.


“퇴각 속도를 높여라!”


전예도 소리쳤다.

그렇게 두 군대는 각자의 방향으로 퇴각을 시작했다. 전예의 지시대로 현민은 국의의 부대를 쫓지 않았다.


‘적의 본대가 불타는 식량과 함께 있으니 불화살을 쏠 수도 있어.’


불타는 식량과 가까이 있는 국의의 병사들이 불화살을 쏠 수도 있다. 말은 불을 보면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말을 컨트롤 할 수 없게 되면 위험해지는 건 기병들. 기병들이 몰살당하면 다음은 전예의 본대이다.


퇴각하는 국의를 쫓아가서 국의를 죽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자칫 기병대를 잃어버리면 적들은 맘 놓고 추격을 시작할 것이다.


전쟁은 여기까지.

현민은 추격을 멈추고 본대와 합류한다.


“전예 장군님. 괜찮습니까?”


현민이 전예에게 다가가며 물었다.


“고맙소 현민 부장. 그대가 모두를 구했소.”


전예가 현민의 두 손을 잡았다. 현민은 남자가 잡는 손이 어색하고 민망해서 바로 빼버린다.


“이제는 맘 편히 퇴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소. 이제는 돌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전예의 표정은 한결 편안해졌다.

약 1년여의 전쟁 동안 전예와 병사들은 많이 지쳐있었다. 비록 패배하기는 했지만 이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볼 수도 있고 푹 잘 수도 있다.


물론

북평성까지는 3일 정도가 걸린다.


* * *


그리고

3일 후.


“보인다!”


누군가가 소리쳤다.

그 소리에 바닥만 보며 걷던 병사들이 모두 고개를 들었다. 그들의 집이 있는 곳. 저 멀리 북평성이 보였다.


“와아아!”


병사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환호성을 지르는 사람들 사이에는 현민과 현랑 형제도 있었다.


“드디어 도착했군요.”


전예가 현민에게 말했다.

북평까지 오는 3일 동안 전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전예의 나이는 24살이라고 했다. 현민과 동갑이었다. 동갑내기 버프로 인해 둘은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도착하면 반겨줄까요?”


현민이 물었다. 현민은 은근 환영식을 기대하고 있다.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꽤 잘 싸웠다. 게다가 국의의 정예 기병을 궤멸시켰다. 이는 앞으로 원소와의 전쟁에서 분명 긍정적인 상황일 것이다.


“성대한 환영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하지만 전예의 반응은 달랐다.


“국의의 정예 기병까지 몰살시켰는데 환영식이 없다고? 에이 설마...”

“얻은 것 보다 잃은 게 많습니다. 엄강 장군을 잃은 게 무엇보다 큽니다. 게다가 국의의 정예 기병은 안량이나 문추의 기마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에이··· 그래도 설마. 열심히 싸운 군대를 홀대하겠어?’


현민의 안일한 생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만다. 성문 앞에 도착한 전예 일행을 반기는 것은 죄인을 묶을 때 쓰는 오라였다.


“모두 포박하라!”


병사들은 전예와 전예의 부장들 그리고 죽은 엄강의 부장들을 묶었다. 그리고 엄강의 부장들에는 현민과 현랑도 있었다.


“이런 젠장. 이게 뭐하는 짓이야. 열심히 싸우고 온 군인들한테.”


억울함에 목이 터져라 소리쳤다.


“형! 어떻게 해? 다 죽여버릴까?”


현랑 또한 꽤 당황한 듯 보였다. 같은 편인 줄 알았던 자들이 자신을 포박하려고 하자 어쩔 줄을 몰라한다. 흥분한 기색이 역력하다. 현민은 일단 현랑을 안심시켜야 한다. 괜히 이곳에서 현랑이 말썽을 피웠다가는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을 것이다. 그래도 아직은 아군이지 않은가.


“현랑! 일단 가만히 있어. 너 정도면 언제든 이 밧줄을 뜯어낼 수는 있잖아. 걱정하지 말고 일단은 얘네가 시키는 대로 하자.”


현민은 일단 이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다.


작가의말

공손찬이 공손찬 했네요. 


댓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9

  • 작성자
    Lv.99 정원교
    작성일
    20.05.25 19:37
    No. 1

    잘 봤습니다. 추천,,,작가님 힘내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5.25 21:49
    No. 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리얼슬로
    작성일
    20.05.25 21:26
    No. 3

    공손찬이 공손하지 못하네요ㅋ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5.25 21:50
    No. 4

    그러게요 공손찬이 양아치네요ㅋㅋㅋ 슬슬 공손찬을 떠날 때가...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ya******..
    작성일
    20.05.25 23:15
    No. 5

    모닝똥ㅋㅋㅋㅋㅋㅋ 어딜가나 똥이 문제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5.26 07:07
    No. 6

    네 맞습니다ㅎㅎ 저도 가끔 모닝똥때매 문제가 생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탈퇴계정]
    작성일
    20.05.25 23:58
    No. 7

    조운이 슬슬 나타나서 케리해줄 때가 됐는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 [탈퇴계정]
    작성일
    20.05.26 00:00
    No. 8

    혹시 옥에갇히긴 했는데 감옥 지키는 장수가 조운이였고 그 조운이 현민,현랑 살려주고 둘은 다른 군주를 찾아서 떠나는 그런 스토리인가여 작가님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5.26 07:06
    No. 9

    오 그 스토리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음 스토리는 다음 화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항 상 감사합니다 뉴로님.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7 살찐감자
    작성일
    20.05.26 05:41
    No. 10

    잘 보고 갑니다!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5.26 07:05
    No. 11

    항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알게모냐
    작성일
    20.05.26 06:49
    No. 12

    공손찬에게서 떠나고 어디로 갈려나 조조에게 갈려나??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5.26 07:05
    No. 13

    일단 공손찬은 무조건 떠나야겠죠? ㅎㅎ 어디로 갈지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mj****
    작성일
    20.06.07 18:53
    No. 14

    그래도 부하 잘 대해주는 건 유비죠 유비. 조조는 솔직히 좀..인성...^^;;;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6.07 19:25
    No. 15

    네. 조조는 인성이... 서주 대학살 사건만 봐도 조조는 좀 아니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노[nano]
    작성일
    20.06.11 00:15
    No. 16

    작가님 기병은 기본이 5배수 이상이고 흉노 선비등은 10배수도 넘습니다. 징기스칸 누루하치는 10만여 병력들로 세계를 정복하고 중국을 점령했지요. 기병 5백이 보병 2천 뒤나 옆구리를 기습했다면 이미 몰살입니다. 도망도 못가요 보병이 뿔뿔히 흩어져도 거의 다 따라잡혀 몰살당하는데 부대를 이루어 후퇴하면 그냥 죽는겁니다. 너무 모르시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노[nano]
    작성일
    20.06.11 00:24
    No. 17

    그리고 여포나 관우 장비등 만인지적 장수들은 그렇게 쉽게 지치지 않습니다. 장료는 오나라 10만 대군이 침공했을때 7백여기로 휘젖고 다니며 공격해서 결국 방어에 성공했죠. 실제 정사 기록입니다. 너무 쉽게 자주 지치네요. 여포보다 월등한 체력일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6.11 14:09
    No. 18

    앗. 그것은 33화에 보시면... 현랑의 체력은 생각보다 좋지 못합니다. 현랑은 힘과 민첩이 사기입니다 ㅎㅎㅎ (현실과의 능력치 호환, 나이가 전성기가 아니라는 점 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구호랑이
    작성일
    20.08.04 13:10
    No. 19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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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무관선발대회(2) +7 20.05.13 3,040 55 15쪽
8 무관선발대회(1) +13 20.05.13 3,341 58 13쪽
7 내가 마법사였어? +10 20.05.12 3,775 71 15쪽
6 산적 토벌전(2) +9 20.05.12 3,828 80 12쪽
5 산적 토벌전(1) +3 20.05.11 4,234 89 13쪽
4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2) +7 20.05.11 4,628 85 13쪽
3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1) +12 20.05.11 5,332 99 13쪽
2 사라진 게임폐인(2) +12 20.05.11 6,591 111 16쪽
1 사라진 게임폐인(1) +15 20.05.11 8,423 166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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