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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의 서재

만렙게임캐와 삼국지 정벌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대체역사

완결

조르주
작품등록일 :
2020.05.11 10:03
최근연재일 :
2020.09.29 19:15
연재수 :
131 회
조회수 :
159,485
추천수 :
3,338
글자수 :
759,402

작성
20.05.12 19:15
조회
3,775
추천
71
글자
15쪽

내가 마법사였어?

DUMMY

“주. 주인님 저 왜 이러는 거예요?”


바닥에 누운 채 다크빌런이 힘없이 말했다.


“다크빌런 괜찮아? 일어날 수 있어?”

“으으. 아니요. 몸에 힘이 안 들어가요. 이런 느낌은 독 공격을 당했을 때나 생기는 건데...”

“다크빌런 잘 들어. 넌 지금 독 공격을 당한 게 맞아. 아무래도 아까 니가 맞은 화살에 독이 묻어있었던 것 같다. 여기에서는 치료할 수 없으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마을로 가야 해.”

“도저히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요. 이제 어지러워요.”


다크빌런의 눈동자가 점점 풀려간다.


“그럼 어떻게 해 인마. 나는 너를 들 수도 없단 말이야.”


현민이 울상이 되어 다크빌런을 바라본다.


“그... 그럼.... 주인님이 힐을 걸어 주시면... 되... 잖아...요.”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여기는 현실 세계라고! 마법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잖아.”

“말도 안 되는 일은.... 계속 일어... 나는 걸요.... 뭘.”


다크빌런이 힘겹게 말을 마치고는 축 늘어져 버린다.


“다크빌런!! 일어나 이 새꺄!”


현민이 다크빌런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친다. 하지만 다크빌런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독 기운이 온 몸에 퍼져 기절한 것 같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제 의원에게 가봐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이미 화살을 맞은 지도 1시간은 지났을 것이다. 독화살을 맞은 뒤로 격렬하게 전투까지 했으니 아마 독이 온몸에 퍼졌다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씨발! 이놈을 이용해서 돈이라도 벌어보려고 했더니!!”


현민이 옆에 있던 돌멩이를 주워 짜증스럽게 던져버린다. 그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맺혀있다.


‘이놈을 여기에서 묻어줘야 하나?’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다크빌런이 안쓰럽게 느껴졌다. 현민에 의해 반강제로 탄생해서 유언 하나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최후를 맞는 것인가.


‘아니지, 마지막 한 말이 유언이니까... 힐 걸어 달라는 게 유언인 건가? 그건 오히려 마지막 소원에 가까우려나?’


“그래. 마지막 소원 그까잇거 한번 들어주자.”


현민이 팔꿈치로 눈물을 닦아내고는 일어난다. 그리고 양손을 다크빌런에게 뻗고 큰 소리로 외친다.


“홀리 라이트!!!”


역시 아무 변화도 없다.


“에휴. 불쌍한 놈... 홀리라이트!”


현민이 한번 더 외친다.


화아아아!


그러자 현민의 손에서 밝은 빛이 번쩍하더니 이내 다크빌런의 몸을 감싼다.


“으으...”


다크빌런이 신음을 내며 눈을 뜬다.


“내가 왜 여기 누워있지? 아 맞다 나 독 때문에 쓰러졌는데...”


다크빌런이 활에 맞은 자신의 어깨를 본다. 그리고 자신의 어깨를 본 다크빌런은 놀란다. 현민도 다크빌런의 어깨를 보고 놀란다.


“주인님!! 상처가 많이 없어졌어요. 요기 핏자국은 있는데 상처는 거의 없어요!”

“그래! 다크빌런 내가 스킬을 쓸 수 있어! 내가 홀리라이트를 썼어!”

“그러니까요. 피가 찼어요. 독 공격도 회복되고!”

“와 대박. 이거 뭐지? 나 설마 마법사였어?”


* * *


늦은 밤 주막 안.

시간대가 늦은 만큼 주막은 식당보다는 술집에 걸맞는 모습을 하고 있다. 왁자지껄한 주막 안에서는 많은 사람이 얼굴이 벌게진 채 술을 마시고 있다.


끼이익


주막의 문이 천천히 열린다.

현민과 다크빌런이 들어온다.


저벅 저벅


다크빌런의 손에는 산적두목 하의의 머리가 들려있다. 하지만 주막의 사람들은 아무도 둘의 등장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들의 술자리에만 관심이 있을 뿐.


“여기요!”


현민은 빈 테이블 하나에 가서 앉으며 주인을 불렀다.


“네. 어서옵쇼! 아니 당신들은!”


주인은 현민과 다크빌런을 보고 놀란다. 지금쯤 산적들 때문에 송장이 되어있을 줄 알았던 두 사람을 만나니 귀신을 보는 것만 같다.


“퀘스트 완료!!! 보상 내놔!!”


다크빌런이 소리친다.

그리고 손에 들고 있던 하의의 머리를 주막 주인의 발아래에 던져 놓는다.


“히익!”

“으악!”

“이. 이게 뭐야!”


주막에 있던 모든 사람이 놀란다.

몇몇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기도 몇몇은 술잔을 엎기도 한다. 주막 주인은 하의의 머리를 보고 놀라 자리에 주저앉는다.


“산적 두목의 머리를 가져왔으니 돈 주세요.”


주막의 주인을 일으켜 세우며 미소를 지어 보인다. 하지만 주인은 다리가 풀려 좀처럼 일어나지를 못한다.


“저. 정말 이게 하의의 목입니까?”

“뭐? 하의라고?”

“그 황건적 출신 하의?”


술집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한다.


“뭐. 지가 상의인지 하의인지 그랬던 거 같기는 한데. 빨리 보상 줘요!!”


다크빌런이 주인을 재촉한다.

주인은 멍하게 한참을 있다가 입을 열었다.


“그. 그럼 왜 이리로 왔어요. 현상금은 당연히 관청에 가서 받아야지.”

“관청이요?”


당연히 주막에서 주는 건 줄 알았다.


“그럼요. 저희는 그냥 현상금 안내문을 붙일 자리만 제공하는 거라고요. 현상금은 당연히 관청에 가야 받을 수 있지요.”


주인은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한다.


“아 그렇군요. 그럼 관청에 가면 은화 삼백 냥을 받을 수 있는 겁니까?”

“은화 삼백 냥은 무슨. 이걸 봐요!”


주인은 새로운 현상금 안내문을 가져다준다.


“이것 봐요. 금화 백냥으로 현상금이 올랐어요. 이 목의 주인은 황건적 출신의 장수 하의라구요!! 나 참. 정말로 죽일 줄이야.”


주인은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지 인상을 쓰며 하의의 잘린 머리를 본다.


‘금화 백냥이 어느 정도지? 비싸겠지?’


“금화 백 냥이면 어느 정도입니까? 여기서 1년 정도 묵을 정도는 되나요?”

“1년은 무슨. 이런 주막을 통째로 사고도 남는 돈이오.”


옆 테이블에 있던 술 취한 남자가 말했다.


‘오호~ 그렇게 많은 돈이라 이거지.’


현민이 살면서 쥐었던 어떤 액수보다 많은 돈이었다.


“알겠습니다. 그럼 관청이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아! 여기서 제일 좋은 방은 비워두세요. 금방 다녀올 테니.”

“여부가 있겠습니까. 제가 지도를 그려드립죠.”

“오 주인님. 맵이에요. 맵!”


현민과 다크빌런은 주인이 그려준 지도를 보고 관청을 찾아간다.


펑!


“퀘스트 완료!! 보상 내놔요!!”


다크빌런이 관청의 문을 벌컥 열며 소리쳤다.


“뭐야 저 미친놈은? 여기가 어디라고 이 늦은 밤에 큰 소리야!”


관청을 지키는 관군 하나가 소리쳤다. 다크빌런은 그 관군의 발밑에 하의의 머리를 던졌다.


“아저씨. 여기 산적 두목이요. 보상 주세요.”

“히익!”


관군은 하의의 목을 보자 깜짝 놀라더니 잠시 말을 잊는다.


“자. 잠시만...”


관군은 부리나케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잠시 후 고급스러운 비단옷을 입은 한 사내가 걸어 나왔다. 딱 봐도 꽤 높은 사람이다.


“그대들인가? 하의의 목을 들고 온 자들이.”

“네! 보상 주세요. 보상.”


다크빌런이 소리치자 현민이 다크빌런에게 잠시 비켜 보라는 손짓을 한다.


“네. 저희가 금화 백 냥짜리 하의의 목을 들고 왔습니다.”

“그. 그게 사실인가? 자네 둘이 한 일인가?”

“네. 저희가 직접 해치웠습니다.”


현민이 팔짱을 끼며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오오. 이렇게 대단할 수가. 우리 관군도 어쩌지 못한 하의를 처리하다니. 정말 대단하네.”

“하하. 우리가 좀 대단하죠. 하하하”

“주인님이 짱이죠!! 히히히”


다크빌런의 주인님이라는 말에 남자가 놀라며 묻는다.


“혹시 어느 가문 출신입니까?”


갑자기 달라진 남자의 태도에 현민은 놀라 할 말을 잊었다. 남자는 현민이 불쾌해한다고 생각했는지 자기소개를 먼저 한다.


“아이고. 이거 제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이곳의 부현령을 맡은 교씨 가문의 ‘무연’이라고 합니다.”

“나는 타이탄 월드의 랭킹 1위 다크빌런입니다!!”


‘아 다크빌런아 낄 때 안 낄 때 구분 좀 하자.’


“아아. 안녕하세요. 저는 하씨 가문의 현민이라고 합니다. 얘 말은 무시하세요. 하하하.”


현민은 일단 아무 말이나 뱉고 봤다.


“하씨 가문이라면!! 설마!!!”


남자가 놀라는 걸 보니 뭔가 대단한 가문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 난 그냥 아버지 하철국씨의 첫째 아들인데···. 그래도 이렇게 대우받는 기분 처음이다.


조금 즐겨보기로 한다.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쉿.”


남자를 향해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비밀을 지켜달라는 제스처를 취한다. 거짓말 능력치가 있었다면 1000은 가뿐히 넘길만한 실력이다.


“네! 도련님 알겠습니다. 비밀로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은 떠돌아다니며 세상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그러셨군요. 정말 멋지십니다.”


남자는 연신 고개를 숙인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 보상은 언제쯤 받을 수 있는지···.”

“아이고 이런! 죄송합니다. 바로 드리겠습니다. 여봐라 어서 가서 현상금을 가지고 오너라.”

“네 알겠습니다!”


남자의 말에 관군 여러 명이 어딘가로 뛰어갔다.


“저 도련님. 그런데 이 훌륭한 무사는 누구입니까?”

“아. 이 자는. 제 동생입니다! 하하.”

“동생이요? 아까는 주인님이라고···.”

“그냥 저희끼리 농담 삼아 그렇게 부릅니다.”

“그렇군요.”


남자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다행히 다크빌런은 관청을 구경하느라 대화에 끼지 않고 있다.


“이렇게 강한 동생 분이 있으시면 이번에 원소님께서 여시는 무관선발대회에 나가보시는 건 어떠십니까?”

“무관선발대회요?”

“네. 우승하면 어마어마한 상금을 준다고 합니다. 또 원소님의 군대를 이끄는 장군이 될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오호~ 무관선발대회라···. 그거 좋군요...”


* * *


저 멀리 주막이 보인다.


차라랑 차라랑


다크빌런이 들고 있는 주머니에서 금화가 서로 부딪치는 소리가 들린다.


끼이익


주막의 문을 있는 힘껏 밀어 재낀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에게 소리친다.


“아줌마! 여기 있는 모두에게 술하고 고기 돌려요! 오늘은 내가 쏜다!”


다크빌런이 들고 있는 주머니에서 금화 한 개를 꺼내 주인에게 던져준다.


“아줌마 나는 고기 10인분 줘요!!”


다크빌런이 소리친다.


“아이고~ 우리 무사님들 오셨네! 호호호. 말씀대로 합죠.”


주막에 있는 모든 사람이 환호성을 지른다. 난생처음 인싸가 된 기분이다.


“흐흐흐”


두 시간 뒤.

현민은 술에 취해 헤롱헤롱거리고 있다.

주막에는 이제 손님이 거의 없다.


“술... 더 줘...”


남아있는 손님이라고 해봤자 술에 취해 쓰러져 자는 사람들뿐. 곳곳에 토한 흔적이 있다. 이정도면 손님이 아니라 손놈이다.


“주인님. 일어나요. 우리 방으로 가야죠.”


다크빌런이 현민을 깨운다.

현민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간신히 눈을 떠보니 다크빌런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현민을 보고 있다.


‘주인님이라···.’


현민은 사실 다크빌런을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그 말이 거슬렸다.


“야 다크빌런. 너 이제 나한테 주인님이라고 부르지 마.”

“엉? 그게 무슨 말이에요. 주인님을 주인님이라고 안 부르면 뭐라고 불러요.”

“형! 형이라고 그래. 내가 너보다 나이 많으니까 그냥 형이라고 불러.”


다크빌런이 흐리멍덩한 눈을 하고 현민을 바라본다.


“형이라고요?”

“그래 형! 그냥 너 내 동생해라. 우리 이제 가족이야!”


다크빌런은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는다. 뭐 주인님이 좋다면야 뭐라고 부르는 게 대수겠어.


“알겠어요. 형! 히히히”

“그리고 말 놔. 형제끼리는 말 놓는 거야. 그리고 이제 내 동생이니까 이름도 새로 정하자. 다크빌런이 어둠의 악당이란 뜻이니까 ‘검을 현’자에 ‘이리 랑’자를 써서 현랑! 형제니까 이름도 비슷하고 얼마나 좋아.”


다크빌런은 술 취한 현민의 횡설수설을 그저 당황한 채 듣고 있다.


“하현랑! 니 이름은 이제 다크빌런이 아니야! 하씨 가문의 현랑. 하!현!랑!”

“하현랑···”


* * *


“으으···.”


어제 먹은 술 때문에 머리가 깨질 것 같다. 이 시대에는 주조 기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숙취가 더 심한 것 같다.


“다크빌런. 어디있어? 다크빌런. 나 물 좀 주라.”

“어! 형 일어났어?”


다크빌런이 테이블에서 물을 한 컵 가져다준다. 다크빌런은 아침부터 싱글벙글이다.


“나 이제 다크빌런 아닌데. 나 현랑이야. 하현랑! 형이 어제 닉네임 바꿔줬잖아.”

“으으···. 내가 그랬나?”


어젯밤의 기억을 떠올려본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제 방에 들어가기 전에 다크빌런에게 했던 말들이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뭐 아무렴 어때. 좋은 게 좋은 거지. 어렸을 때부터 동생 한명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잖아.’


“그래 현랑. 아침 먹으러 내려가자. 국밥으로 해장을 좀 해야겠어.”

“응!! 난 고기로 해장할래!”

“넌 어제 술 마시지도 않았잖아···.”


주막에 내려가니 주인이 환한 얼굴로 맞아준다. 은화와 금화의 차이가 느껴진다. 주인의 미소에서 꿀이 떨어진다. 자식이 수능 만점을 받았다고 했을 때나 지을 수 있는 미소가 아니던가.


“아이고 무사님들 일어나셨어요? 어제 과음하신 것 같기에 특별히 해장국을 준비했습니다.”


‘이 시대에도 해장국이라는 게 있구나.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숙취로 고생하나 보네.’


“아줌마 나는 고기!! 고기 많이!!”


현랑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 보인다. 의자가 들썩거릴 정도로 흥분되어 있다.


“야. 넌 몸 괜찮냐? 어제 그렇게 많이 싸웠으면서 어디 뻐근한 곳도 없어?”

“응? 어제 형이 힐 줬잖아. 나 완전 멀쩡해. 우리 오늘도 퀘스트 깨러 가자 형.”


“퀘스트라···.”


당분간은 퀘스트 같은 걸 깨지 않아도 여유롭게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금화 백 냥을 손에 넣고 보니 푼돈밖에 안 되는 산적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됐어. 이제 퀘스트 같은 거 할 필요 없어.”

“그럼 우리 뭐해?”


그러게 뭘 하면 좋을까?

편안하게 돈 모을 방법 없을까?


“아! 무관선발대회!!”


어제 부현령에게 받은 추천서를 꺼냈다.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현랑!”

“응 형!”

“내가 너 전직시켜줄게.”

“전직? 어떤 거로 전직시켜 줄 거야? 어쌔신? 힐러? 아처? 난 법사 해보고 싶어.”


‘니 지능으로 법사는 무슨···.’


“그런 거 말고 더 좋은 거 있어.”

“더 좋은 거? 그게 뭔데?”


다크빌런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현민을 본다. 현민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장군. 군대를 이끄는 장군으로 만들어줄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좋아! 형이 추천하는 거니까 좋겠지. 어디로 가면 돼?”


현민은 어제 부현령이 적어준 지도를 꺼낸다.


“남피! 남피성으로 가면 돼.”


작가의말

이 소설은 해리포터와 무관합니다.


___________


<글 수정 안내>


현랑이 독 공격으로 인해 쓰러지는 내용 추가 및 수정했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0

  • 작성자
    Lv.99 막탄
    작성일
    20.05.13 12:54
    No. 1

    25살이 중딩보다 못한 정신,
    아니면 설정인가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5.14 11:33
    No. 2

    현민이 앞으로 계속 성장해 갈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나노[nano]
    작성일
    20.05.19 06:09
    No. 3

    덤앤더머 형제들 같네요.
    아무래도 저는 여기까지인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5.19 08:56
    No. 4

    항상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떠나신다니 너무 아쉽네요ㅠ 말씀하신 부분이 저도 공감되어 내용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앞으로도 읽어주시면서 훌륭한 지적 부탁드려도 될까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19 mj****
    작성일
    20.06.07 18:34
    No. 5

    정신 지능은 요즘 시대의 영악한 꼬맹이보다 더 순진한 꼬맹인데, 현랑이 외견이 어떻더라..?ㄷㄷㄷㄷㄷ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6.07 19:22
    No. 6

    현랑은 말투와 외모가 서로 반전입니다. ㅎㅎ 외모는 조각같이 잘생긴 20대 중반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얼굴을 대각으로 가로지르는 깊은 흉터는 무표정한 얼굴에서는 상대에게 공포를 주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sh****
    작성일
    20.06.23 20:43
    No. 7

    이걸 진지한 삼국지라 생각하고 보면 읽기 힘들지만 처음부터 어떻게 깽판치려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읽으니 재밌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6.24 07:33
    No. 8

    감사합니다. 앞으로 두 형제가 미친듯이 깽판을 칠 예정입니다. 긴호흡으로 천천히 읽어보시면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구호랑이
    작성일
    20.08.04 11:43
    No. 9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ly*****
    작성일
    20.09.12 12:08
    No. 10

    마법 결국 나오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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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관선발대회(3) +8 20.05.14 2,836 4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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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마법사였어? +10 20.05.12 3,776 7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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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적 토벌전(1) +3 20.05.11 4,235 89 13쪽
4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2) +7 20.05.11 4,628 85 13쪽
3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1) +12 20.05.11 5,332 99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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