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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의 서재

만렙게임캐와 삼국지 정벌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대체역사

완결

조르주
작품등록일 :
2020.05.11 10:03
최근연재일 :
2020.09.29 19:15
연재수 :
1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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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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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59,402

작성
20.05.13 17: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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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무관선발대회(1)

DUMMY

며칠 뒤 남피성 내의 관청 앞.

이른 오전 시간임에도 관청 앞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 모여 있는 사람들은 모두 동네에서 힘 좀 꽤나 쓴다고 하는 건장한 사내들이다.


“무관선발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자들은 이리 와서 줄을 서시오!”


그때 관청에서 몇 사람이 나오더니 사람들에게 소리친다. 대회 참가를 위해 사람들이 삼삼오오 줄을 서기 시작했다.


“어디서 온 누구?”


어찌나 많던지 한 명 한 명 출신과 이름, 나이만 적는데도 줄은 줄어들지 않는다.


“자 이제 참가자 더 없소?”


반나절이 지나서야 참가자 등록이 마무리되어간다.


“더 참가자가 없으면 이것으로 신청접수를 마치도록···.”

“잠깐만요!!”


저 멀리서 거대한 검은 갑옷을 입은 사내가 검은 말을 타고 달려온다. 자세히 보니 검은 갑옷의 남자 앞에 상대적으로 왜소한 한 남자가 말을 같이 타고 있다.


“뭐야. 저것들은.”


현민은 값비싸 보이는 비단옷을 입고 있다. 현상금으로 받은 금화로 비싼 옷과 말 한 필을 사서 남피성까지 오는 길이다.


“아이 씨. 중국 땅 대박. 넓어도 유분수지 바로 옆에 있는 성으로 이동하는 데 꼬박 하루가 걸리냐. 아오 내 엉덩이.”

“형! 저기 칼 든 놈들 많다. 지금 가서 다 부셔버리면 돼?”

“안 돼 현랑. 대회가 시작해야 싸우지. 그리고 저 사람들은 절대로 죽이면 안 돼. 알았지?”

“응 걱정하지 마 형. 힘 10퍼센트만 쓴다니까.”


현민과 현랑의 말이 등장하자 일대의 무인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현민은 몰라도 현랑 만큼은 누가 봐도 대장군의 위용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 갑옷 뭐야. 현역 장군이야 뭐야?”

“저게 사람 덩치야? 뭐 이리 커?”


현민과 현랑은 말을 탄 채 참가자 신청을 받는 관청의 직원 앞으로 갔다. 직원은 입이 떡 벌어진 채로 현랑을 보고 있었다.


“누. 누구신지.?”

“무관선발대회 참가자입니다.”

“두. 두 분 다요?”

“아니요. 제 동생만요.”


동생이라는 말에 사람들이 다시 수군거린다.


“그럼 동생분 출신과 이름 그리고 나이를 알려주세요.”


현민이 현랑의 옆구리를 툭 친다. 그러자 현랑이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평원 출신의 하현랑. 열다섯 살이다!!”


현랑의 목소리가 주변 일대를 쩌렁쩌렁 울리며 퍼져나갔다. 저 말을 하게 하려고 말 위에서 한 시간이나 반복 훈련했다.


“뭐? 열다섯 살? 저 얼굴이?”


주변 사람들의 웅성거림이 더욱 심해지기 시작했다.


“뭐? 열다섯 살?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지?”

“거짓말도 유분수지 저 면상이 어떻게 열다섯이야?”


현랑의 나이에 관청 직원이 놀란다. 현랑은 외모로만 보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나이로 보인다. 못생겼다는 것이 아니라 잘생겼지만 나이는 들어보인다.


‘뭘 놀라고 그러나. 지능은 열다섯 살 수준에도 못 미칠 건데.’


“저. 정말 열다섯 살이오?”


이것들이 속고만 살았나.

현민이 대신 대답한다.


“예. 제 동생은 열다섯 살이 맞습니다. 어렸을 때 약을 잘못 먹어서 이런겁니다.”

“맞아요. NPC 아저씨. 저 어렸을 때부터 맨날 물약 빨았어요!!”


너무도 당당한 두 형제의 태도에 관청 직원은 더 의심할 수도 없다. 어차피 이번 대회에서 나이 제한 같은 것은 없다. 원소가 공손찬과의 전쟁에서 부족한 무장을 선발하기 위해 억지로 연 대회였기 때문이다.


“네. 알겠습니다. 평원 출신의 열다섯 살 하현랑씨 참가자 등록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형 이거 랭킹전 같은 거야?”

“그래. 내가 전직시켜준다고 했지? 이게 전직 퀘스트 같은 거야. 이 대회에서 우승해야 돼.”


퀘스트라는 말에 현랑의 의욕이 불타오른다.


“우오오!! 다 덤벼!!!”


현랑이 말 위에서 포효했다.

주변에 있던 힘 좀 꽤나 쓴다던 사내들조차 현랑의 포효에 놀라 움찔한다.


“현랑. 조용히 해 임마 나도 놀랐잖아.”

“응 미안해 형. 빨리 대회 시작했으면 좋겠다.”

“야. 그리고 저 사람들 NPC아니라니까. 여기 현실 세계라고.”

“아 맞다. 히히히.”


현랑의 기분이 좋아 보인다.

그때 웬 거구의 남자가 둘에게 다가온다.


“흥! 열다섯 살? 눈에 띄고 싶어도 유분수지 말이 되는 소리를 해!”


거구의 남자는 다짜고짜 시비를 건다.


“뭐야 이 못생긴 NPC 아니 아저씨는?”


못생겼다는 말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킥킥거리며 웃는다. 조각처럼 잘생긴 현랑과 대비되며 더 못 생겨 보인다.


“뭐. 뭐야? 이 새끼가! 지금 당장 한판 붙어! 칼 들어 이 새끼야!”


못생긴 거구의 남자가 검을 뽑아 들었다.


“아놔. 이 아저씨가 또 힘쓰게 만드네. 아저씨 그러다 다쳐!”


다크빌런이 말에서 내린다.

남자와 현랑의 키 차이는 머리 한 개 반 정도.

등에 메고 있던 클레이모어를 뽑아 든다.

거대한 클레이모어의 크기에 주변 사람들이 탄성을 지른다.


“아저씨 드루와. 드루와.”

“현랑 가만히 있어. 아저씨 죄송합니다. 동생이 아직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래요.”


현랑을 말리며 말했다.


“뭐야. 이 못생긴 약골 놈은? 비켜 임마.”


거구의 못생긴 사내가 현민을 밀치며 말했다. 현민이 두어 걸음 뒤로 밀려난다. 현민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뒤로 밀쳐진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건···.


‘뭐? 못생겼다고?’


물론 잘생긴 것은 아니다. 나도 안다.

어렸을 때부터 단 한 번도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그래도 당신이 지적할 정도로 박살난 얼굴은 아니라고!!!’


현민의 눈이 분노로 이글거렸다.


“현랑. 죽지 않을 정도로만 혼쭐 내줘.”

“응 알았어. 형! 말 위에서 구경하고 있어 한 방에 끝내줄게.”


현랑이 허공에 클레이모어를 두어 번 휘두르고는 준비 자세를 취했다.


“어디 힘 좀 쓰는 놈 같은데 내가 한 수 가르쳐 주지. 내 이름은 들어봤을 것이다!! 나는 기주 출신 도천이다!”


못생긴 거구의 남자가 자신의 칼을 허공에 휘두르고 자세를 취한다.


“풉! 들어보긴 개뿔. 아저씨 랭킹 몇 위에요? 내가 100위 안에 드는 닉네임은 다 외우고 있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자꾸만 현실 세계와 타이탄월드를 혼란스러워하는 현랑.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현랑의 지능을 올리리라 다짐한다.


“뭔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는 거야! 닥치고 내 칼을 받아라!”


칼을 맞대려는 일촉즉발의 상황.


“이게 뭐 하는 짓들이오!”


웬 사내가 현랑과 못생긴 남자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다.


“싸움을 멈추시오.”


180㎝ 정도 되는 신장에 오똑한 콧날, 깊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사내. 여기저기 오래 입은 흔적이 묻어있는 옷차림이지만 다부지게 다문 입과 절도있는 행동거지에서 그가 범상치 않은 인물임이 느껴진다.


“이놈은 또 뭐야? 좀만 기다려. 이놈 혼내주고 너도 혼내줄 테니까.”


못생긴 거구의 남자가 잘생긴 사내를 밀쳤다. 하지만 잘생긴 사내는 끄떡도 하지 않고 오히려 못생긴 남자의 팔을 잡는다.


“아저씨. 다쳐요. 비켜요.”


현랑이 그를 옆으로 밀려고 한다. 역시 그는 끄떡도 하지 않고 현랑의 팔을 잡는다.


“이곳은 관청 앞이오. 정식으로 대회에서 자웅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면 칼을 뽑지 마시오. 그저 시정잡배에 불과해질 터이니.”


남자는 눈에 힘을 주고 두 사람을 번갈아 봤다.


“파. 팔이···.”

“으. 이 아저씨 힘이 뭐 이리 세.”


못생긴 남자는 팔을 빼려고 했지만 쉽게 빠지지 않았다. 현랑은 가까스로 팔을 뺄 수 있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쪽은 나이도 어린 친구들 같은데, 어른이신 분이 이쯤 해두고 서로 갈 길 가는 게 어떻겠소?”


잘생긴 남자가 못생긴 남자를 보며 말했다.


“뭐? 일단 이 팔 놓고 말해 이 자식아!!”


못생긴 남자는 아직도 팔을 빼지 못하고 발버둥 치고 있다. 잘생긴 남자는 잡고 있던 못생긴 남자의 팔을 내던지며 말했다.


“정 그만두지 못하겠다면 차라리 이 장합이 자웅을 겨뤄 드리리다.”


잘생긴 남자는 자신이 장합이라고 했다.


‘뭐? 장합? 위나라 오장군 중 하나인 장합??!!’


훗날 조조의 위나라의 오장군 중 한 명이 되는 장합이었다.


‘확실히 장합은 원래 원소 휘하에 있었지···.’


원래는 원소 휘하의 무장이었지만, 관도대전이 한창 중일 때 조조에게 귀순하는 장합이다. 남피성이 원소가 지배하는 성이니 장합이 이곳에 있는 것도 이해가 간다.


“아. 아니 그러고 싶은 건 아니고. 어린놈이 하도 시선을 끌려고 하기에···.”


못생긴 남자는 장합의 기세에 주눅이 들었는지 꼬리를 말기 시작했다.


“죄송합니다. 제 동생이 아직 어려서 흥분을 잘합니다. 제가 대신 사과하겠습니다.”


현민은 급히 말에서 뛰어 내리며 못생긴 남자에게 사과하는 시늉을 했다.


‘장합이라면 무예도 출중하지만, 지장 중에 지장이라고!! 잘못 보여서 좋을 건 없어···.’


“뭐. 너희들이 그렇게 사과를 하니 내 오늘은 물러나지. 너 덩치! 어린놈이 그러는 거 아니야 조심해!”


못생긴 남자는 급히 상황을 마무리하며 도망치듯 빠져나갔다.


“장군께도 사과드리겠습니다.”


현민은 장합에게 고개를 숙였다.


“장군이라니요. 저도 여러분과 같은 무관 선발대회의 참가자 중 한 명일 뿐입니다.”

“아···. 그러시군요. 아무튼, 저희의 무례를 용서하세요.”


‘뭐? 무관선발대회 참가자라고?’


장합은 아직 원소군에 임관하지 않은 상태인 건가. 그럼 이번 무관선발대회를 통해서 원소군에 임관하려고 하는 것일 터.


“젊은 호기에 그럴 수도 있죠. 혹시 식사 전이라면 어디 가서 식사나 같이하시겠습니까?”


장합이 합장을 하며 식사를 요청한다.


“형. 이 아저씨는 또 뭐야? 배틀 상대야? 그래도 이 아저씨는 잘생겼네. 히히히”


‘닥쳐 이 자식아! 제발 상황 파악 좀 하자.’


이 말이 현민의 목 끝까지 나왔다.


“네. 저희 형제도 식사 전이니 어디 가서 같이 식사나 하시죠. 제가 사과의 의미로 한 끼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하하 그러지 않으셔도 되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염치 불고하고 얻어먹겠습니다.”


[장합]

통솔 : 93

무력 : 90

지력 : 79


근처 주막으로 가면서 현민은 삼국지 게임에서 장합이 가진 능력치를 생각해냈다. 분명 무력이 90이다. 능력치 상한이 100임을 감안할 때 장합은 이 세계에서는 A급 명장이었다.


‘친해지면 언젠가는 큰 자산이 될 거야.’


현민은 삼국지 게임을 통해 인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고 있었다. 인재 영입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이다.


“어서옵쇼!!”


어느새 주막으로 들어온 세 명은 자리를 잡고 앉아 주문한다.


“고기! 고기 시켜줘요!”

“여기 고기 삼 인분이랑 술 한 병 주세요.”


음식이 나오기를 말없이 기다리기가 어색했는지 장합이 먼저 말을 꺼낸다.


“아. 정식으로 제 소개를 하지요. 저는 기주 출신의 장합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스물 일곱입니다.”

“저는 하현민이라고 합니다. 평원 출신이고 올해로 스물네 살입니다. 이쪽은 제 동생 하현랑입니다. 올해 열다섯 살입니다.”


현민과 현랑의 소개에 장합은 흠칫 놀란다.


“뭐? 스물넷? 저랑 세 살 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요? 말도 안 돼. 이 피부의 탄력과 외모가 어떻게···.”


확실히 현민은 이 시대의 스물네 살로는 보이지 않는다. 인류의 의학기술 발달로 2천 년 뒤의 스물네 살은 이 시대에서는 열여덟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어쩌다 보니 부모님께 이런 좋은 피부를 물려받았지 뭡니까. 하하하.”

“그렇군요. 동생분 또한 놀랍습니다. 제 생에 이렇게 몸집이 큰 사람은 처음 봅니다. 역시 세상은 넓군요.”


장합이 현랑의 몸을 훑어본다. 현랑은 어느새 나와 있는 고기를 우걱우걱 먹고 있다.


“장합님께서도 만만치 않으십니다. 외모도 출중하시고 아까 보니 힘도 좋으신 것 같습니다.”

“과찬이십니다. 그냥 동네에서 힘 좀 쓰는 정도였습니다.”

“그럼 아직 한 번도 임관하지 않으신 겁니까?”


현민이 장합에게 술을 한잔 따라주며 말했다.


“아. 그건 아닙니다. 잠시 한복이라는 군주 밑에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왜?”

“더 큰 곳에서 활약을 해보고 싶어서 과감히 나왔습니다.”


‘그래 당신은 이제 큰물에서 놀 거라고!!’


현민은 당장이라도 장합에게 알려주고 싶다. 하지만 믿지 못하겠지. 오히려 자신을 이상한 사람 취급할 것이다. 술잔의 술을 입속으로 털어 넣는다.


작가의말

물약을 남용하면 노안이 될 수도 있나 봅니다

참고로 현랑은 노안이지만 잘생겼습니다.

20대 후반으로 보일 뿐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3

  • 작성자
    Lv.6 [탈퇴계정]
    작성일
    20.05.22 14:12
    No. 1

    현랑 외모에 대한 묘사가 조각같이 잘생겼다가 노안이랬다가 조금 이상하네요...재밌게 보고는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5.22 14:19
    No. 2

    아하. 현랑의 나이가 15살인데 그에 비해서는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잘생긴 20대 정도의 얼굴을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외모에 대한 묘사를 더 자세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6 하이6
    작성일
    20.05.26 00:28
    No. 3

    너무 가벼움 캐릭 남자도 가볍고 주인공도 가볍고 개그물인건가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5.26 07:11
    No. 4

    하이6님 정말 예리하십니다ㅎㅎ 초반에는 약간의 개그물처럼 전개를 했습니다. 부담스러우셨다면 죄송합니다. 곧 현민의 성장과 계략을 바탕으로한 진지한 작품으로 전개 보여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mj****
    작성일
    20.06.07 18:36
    No. 5

    주인공 못 생겼...ㅠㅠㅠㅠ 힘내라 주인공아...삼국지 물은 무거운 게 많아서 좀 가벼운 걸 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 괜찮은 것 같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6.07 19:23
    No. 6

    감사합니다! 저 또한 삼국지 물을 좋아해서 많이 봤지만, 대부분의 삼국지 물이 무거워서 저는 좀 가볍게 써보고 싶었습니다. 이해해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붉은훼성
    작성일
    20.06.19 23:56
    No. 7

    냉철한 주인과 어리숙하지만힘쎈동생 파트너를 기대했는데 둘다 어리버리까는게 좀 거슬리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6.20 17:14
    No. 8

    조금만 참고 보시면 점점 성장하는 형제, 특히 말씀하신대로 냉철한 두뇌를 갖는 현민을 보게 되실 수 있으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sh****
    작성일
    20.06.23 20:48
    No. 9

    주인공이 잘생겼으면 좋았을것을 ㅜㅜ 현대에서 못생긴것도 서러울텐데 고대까지 가서도 못생겼다니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6.24 07:34
    No. 10

    외모는 그대로 간다는 설정인지라...ㅠ 계속 보시다보면 현민의 외모가 아니라 다른 매력에 빠지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강아지똥떡
    작성일
    20.06.29 20:07
    No. 11

    재밌는데 ㅋㅋㅋ 왤캐말하는게웃길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조르주
    작성일
    20.06.29 20:25
    No. 12

    강아지똥떡님 감사합니다. 제 글이 재미를 드렸다니 너무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제 글 많이 읽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구호랑이
    작성일
    20.08.04 12:12
    No. 13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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