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돌아왔습니다.
첫 편부터 폴시아편까지 좀더 오밀조밀하게 고쳤습니다.
최대한 중2스러운 것들을 빼 버리고 문장을 다듬었습니다.
후에 영향을 미칠 커다란 스토리가 변하진 않았지만, 개연성을 위해 몇 스토리를 뜯어 고친 것도 있습니다.
중간에 추가된 몇개의 설정은 따로 다시 모아놓겠습니다.
이번 수정의 참된 교훈은 다시는 대대적 수정따위는 하지 말자라는 것이였습니다. 미궁에 빠진듯 몇 번씩 돌아가며 진짜 죽을 뻔 했습니다. 쿨럭.
곧 96편. EG편의 시작을 공호의 사미호 등극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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