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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co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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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Delco
작품등록일 :
2009.01.29 13:24
최근연재일 :
2009.01.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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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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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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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6쪽

벨로드 에르테르프 - 길에 서다

DUMMY

30층 건물이 무너져 그 일대에 크나큰 혼란이 야기되었다. 일 년 전과 같은 상황이지만 다른 상황… 타루엘에게 돌아간 것이 아닌 근처에서 상황을 살펴보다 모든 상황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돌아온 라드린느는 이온과 앤을 데리고 무너지는 건물에서 빠져나왔고, 피리야는 그 와중에도 라드린느가 열어준 공간의 틈을 통해 건물 지하까지 한 번에 공간이동을 하였다. 길버트가 말한 그 자료를 얻기 위해서였다.

그런 내용이 있다는 그 사실 여부를 떠나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죽어간 그의 최후가 의문투성이였기 때문이었다. 이온ㅇ을 벨로드로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이온을 괴롭혔다고 밖엔 이해할 수 없는 말… 그 자체가 궁금했다.


“이게…”


길버트는 이미 이런 결말을 준비하고 있었던 건지, 길버트가 말한 그 자료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자료가 어떤 내용인지 확인할 시간적 여유는 없어보였다. 건물의 붕괴가 지하실까지 덮쳐왔기 때문이었다. 이미 이렇게 되도록 모든 준비를 끝마쳐놓은 상태였던 것 같았다. 산발적으로 들리는 폭음과 진동이 그 생각을 도와주고 있었다.


“라드린느 씨! 자료 구했어요!”


피리야의 다급한 외침이 끝나기 무섭게 그녀의 발아래에 공간의 틈이 생겼다. 라드린느의 작품이었다. 그리고 피리야가 지하실을 빠져나가는 순간, 지하실 천장은 완전하게 무너져버렸다. 그렇게 30층의 고층 건물은 하룻밤 새 그 일대에 흙먼지와 더불어 온갖 사고를 일으키며 사라져갔다. 그리고 건물 폭발의 그 중심에 서버린 벨로드 에르테르프. 이온 퓨릭스는 결국 베르실리카 왕국의 경찰들의 지목을 받고 쫓기게 되었다.

결국 이온과 앤, 피리야, 그리고 라드린느는 변장을 하고 육로를 통해 국경을 넘을 수밖엔 없었다. 공간이동은 국경지역을 넘어갈 경우 범죄자가 공간 이동을 통해 국경지역을 넘어가거나 타국의 시민들이 공간이동을 통해 불법으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국제 마법 규약에서 정한 규제에 대한 마법사용에 대한 제제를 받을 수 있고, 또한 추격당할 수 있기 때문에 변장을 하고 넘어가는 게 더 빨랐다.

그리고 그렇게 무사히 국경을 넘어간 네 명의 남녀는 곧바로 타루엘의 성으로 향했다. 그리고 길버트가 남겨준 그 자료는 놀랍게도 6번째 벨로드 에르테르프의 과거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6번째 벨로드 에르테르프와 건곤지묵도… 그리고 이온 퓨릭스의 함재하로서의 과거… 그 모든 것에 관련이 깊었다.

바로 이온이 건곤지묵도를 처음 발굴했을 때, 이온의 동료들을 살해한 건 바로 6번째 벨로드 에르테르프… 그리고 그의 목적이 바로 이온이 발굴한 건곤지묵도였다. 그 이유에 대한 자료는 비어있었지만, 분명 6번째 벨로드 에르테르프였던 아론 케네스에게 건곤지묵도가 필요로 했을 것이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다.


“길버트 놈도 100년을 산 놈이었던 건가.”


방으로 돌아와 자료를 읽어보던 이온은 자료를 구겨버렸다. 아론 케네스… 그의 동생이 바로 야수의 왕 길버트 케네스였다. 결국 두 형제가 벨로드 에르테르프의 삶을 살았고, 건곤지묵도를 얻기 위해서… 그리고 그 뒤로 아론 길버트가 진 제국에서 무언가를 찾다가 그를 잡기 위해 출동한 군인들의 손에 살해당했다는 것까지…

그러나 끝내 쓰여 있지 않은 내용은 길버트가 왜 자신을 노렸는지에 대한 글이었다. 단순한 복수심… 그것을 위해서라면 굳이 이런 짓을 하지 않아도 문제될 건 없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피리야에게 남겼다는 마지막 말… 새로운 벨로드에게 미래를 선사했다는 그 말… 그것을 가만하면 길버트의 행동 자체가 의문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 상태로 예상 가능한 결론이라고 한다면 결국 길버트 케네스는 어떤 이유에서든 이온 자신을 새로운 벨로드로 만들려 했다는 것이었다.


“흥, 그럴 리가 없겠지.”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불가능했다. 애초에 루멘이 되어야 했던 이유인 길버트와의 싸움…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진 지금까지의 일들… 그것을 생각하면 그런 건 쓸데없는 기대감 따위 정도일 뿐이었다. 이온은 한 손에 구겨져 들려있는 자료를 재차 구겨 곁에 놓인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 퉁퉁 소리가 들리고 쓰레기통이 두어 차례 흔들렸다. 그리고 그와 함께 누군가 자신의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문이 열리고 문 앞에 서있는 사람은 라드린느였다.


“타루엘 주인님께서 기다리십니다.”


그녀를 따라 타루엘 앞에 도착한 이온은 이미 도착해있는 피리야와 처음 보는 동양 여인을 보았다. 눈 밑에 금색의 털이 빛나고 있는 게 특이했다. 그냥 봐도 어디나라 사람인지 대충은 예상이 되었다. 동방 대륙인 크로아 대륙의 4대 제국 중 하나인 진 제국의 사람이었다.


“어서 오게.”


40대 중반쯤 되었을까. 푸짐한 체격의 중년의 여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온을 반기고 있었다. 그냥 딱 봐도 등 뒤에 서 있는 미호 때문에 금세 정체가 탄로 나는 타루엘 베루카야였다. 이번엔 용인족의 여성으로 변화해 있는 타루엘은 이제 정말 더 이상 혼돈할 것도 없었다. 100여 종족… 다양한 연령대로 변신이 가능한 타루엘의 독특한 취미는 이제 익숙해졌기 때문이었다.


“호법자 이온 퓨릭스. 타루엘 주인님을 뵙습니다.”


정식적이라 해야 할까. 베르실리카 왕국에서의 사건 이후 한 달여의 시간이 흘러간 지금, 이온은 벨로드라는 가명이 아닌 이온이라는 이름으로 피리야 플로렌스와 함께 호법자가 되었다.


“어서 앉도록 해요.”


타루엘의 재촉에 이온이 자리에 앉자마자 타루엘이 입을 열었다.


“이쪽은, 피리야는 알 테고, 이온, 소개하죠. 당신과 피리야를 진 제국까지 안내할 호법자 홍화린이에요.”

“아, 안녕하세요.”


홍화린은 이온의 인사에 천천히, 그러나 고개를 깊이 숙이며 인사를 받았다. 그 대신 아무런 말도 내뱉지 않았다. 돌아오는 인사말이 없자 홍화린의 표정을 자세히 살펴본 이온은 어딘가 모르게 침울해 보이는 홍화린의 표정에 자신들의 길 안내를 맡는 게 기분이 나쁜 걸까. 하는 생각을 했다가 이내 접어버렸다.

그저 무언가 고민거리가 있겠지. 라고 생각해버렸다.

회의의 시작은 간단했다. 처음 제 4대 벨로드 에르테르프의 발자취를 쫓아 찾아가기로 했던 진 제국에 또 다른 목표가 생겼다는 것 이외에 달라진 건 크게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금방 끝날 것 같았던 회의는 결국 제 4대 벨로드와 6대 벨로드가 공통적으로 숨을 거둔 곳. 그리고 어떤 목적에서든 진 제국으로 향했다는 점. 이 두 가지의 문제점으로 인해 회의는 꽤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아, 회의라는 건 정말 피곤해.”


오후에 시작한 회의는 저녁 식사시간까지 이어졌다가 이제야 겨우 끝이 났다. 이렇게 오랫동안 끌 만한 주제는 아니었지만, 그 연관성의 연장선 끝에 가이아 여신의 신전이 있다면… 이라는 전제 조건이 붙어버린 탓에 마구잡이로 늘어날 수밖엔 없었던 것이다.


“어떻게 생각해?”

“…뭘? 신전과의 관련성?”


이온을 뒤따라 들어온 피리야의 질문에 이온은 겉옷을 벗다말고 고개를 돌려 피리야를 쳐다보았다.


“아니, 그거 말고… 뭐라고 해야 할까. 타루엘… 뭔가 이상하지 않아?”

“뭐가?”


이온은 다시 겉옷을 벗어 옷걸이에 걸기 시작했다. 그러나 옷을 갈아입을 생각은 없는 듯, 벗은 건 외투 정도였다. 피리야는 심각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변신 능력을 부릴 수 있는 마법사… 들어 본 적 있어?”

“…아니.”


심각한 표정의 피리야와는 달리 이온은 심드렁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문제는 이미 호법자가 되기 전부터 고민하고 고민해왔던 문제였다. 그러나 결론이 나지 않는 문제… 그저 자신에게 해가 되는 짓만 하지 않는다면 문제 삼을 게 없다. 고 생각해버리기로 했었고, 호법자가 되기 전에도 피리야와 몇 번 이것에 대해 말을 주고받았던 문제이기에 그저 심드렁하게 반응할 뿐이었다.


“…환영 마법 같은 건 있잖아? 자신에게 걸었겠지.”

“그렇게 절묘한 환영 마법은 들어 본 적 없어.”

“실력이 좋은 가보지.”


생각이 없는 게 아니었다. 그저 관심이 없었다.


“그럼, 비행마법은?”

“…글쎄?”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할 수 있는 마법은 없었다. 그러나 그건 환영 마법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문제였다. 그러나 비행마법은 달랐다. 타루엘을 비롯한 타루엘의 시녀들이 쓰는 비행마법은 단순히 높이 도약하거나 떨어질 때 속도를 줄여주는 수준이 아니었다. 허공을 날 수 있고, 허공에서 정지할 수 있는 비행마법… 그런 마법은 존재하지 않았다.


“비행 마법에 대한 기록은 창세전쟁 당시 신들도 쓴 적이 없었어. 유일하게 비행마법을 쓴 자들은…”


이온이 가르친 역사 이론의 쾌거라고 할까. 피리야는 이제 역사까지 들먹이고 있었다. 창세 전쟁 당시 기록에 따르면 신들도 마법을 이용해 하늘을 날았다는 기록은 없었다. 유일하게 그런 기록이 적혀 있는 건…


“천사병(兵)이었지.”


신들이 만들어 낸 절대적 마법 병기… 오로지 강력한 마법을 쓰기 위해 제작된 마법 병기들이었다. 그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두 비행 능력을 특화시켰었다고 한다. 이유는 천사병(兵)의 탄생 배경부터가 그렇게 할 수밖엔 없도록 했다. 창세 전쟁 이전의 엘레디아 기. 그 찬란했던 문명기의 말기에 발생한 괴생물체들의 습격… 특히 5층 높이에 달하는 거대한 식육 식물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바로 천사병(兵)이었기 때문이었다. 중장거리 포격이 가능한 천사병(兵)들이야 마음 놓고 싸울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근접전으로 개발된 천사병(兵)들은 괴식물과 싸우기 위해서 달려들 수밖엔 없었고, 그런 이유로 근접전 천사병(兵)들에게 비행 능력이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그럼, 타루엘과 그 시녀들이 천사병(兵)이라는 거야?”

“그럴지도 모른다는 거지. 안 그래?”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다. 그저 시기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 뿐… 천사병(兵)은 창세 전쟁을 끝으로 완전히 모습을 감춰버렸다. 지금은 신화에서 천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그들이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은 고작 10여년 남짓… 보통의 평범한 인간을 무기(武器)화해야 하는 탓에 말 그대로 짧고 화려하게 살다간 그들이었다.

그런 그들이… 이미 억 단위가 넘어간 지금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은 ‘없다.’ 고 봐야 했다.


“…쓸데없는 생각이 너무 많은 거 아냐?”


이온은 피리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것은 마치 귀여운 동생을 어루만지는 손길과도 같았다.


“나는 심각해 죽겠는데!”

“억!”


결국 이온의 입에선 억 소리가 튀어나와야 했다. 피리야가 있는 힘껏 이온의 정강이를 걷어찼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씩씩 거리던 피리야는 방문을 열고 나가버렸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이온은 한숨을 내쉬며 그때부터 다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분 뒤, 침대에 누울 때에도 버릇처럼 한숨이 튀어나왔다.


“나도 걱정 돼… 하지만, 우리에게 이렇다 할 피해를 입힌 적도 없고… 오히려 이젠 내가 궁금해졌거든. 가이아 여신과 타루엘의 관계가…”


이온은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마치 곁에 피리야가 있는 것처럼 중얼거렸다. 하얀 천장은 대답이 없었다.


----------


며칠이 지나고 홍화린의 안내를 받으며 진 제국에 도착했다.

시기상으로 어느새 초여름이었다. 그러나


“초여름 맞아?”


더웠다.

비행정에서 내리자마자 이온과 피리야가 느낀 건 진제국의 숨 막힐 듯 뜨거운 열기였다. 어쩌면 아프레이카보다 더 더운 것 같았다. 특히 이온과 피리야, 그리고 홍화린이 내린 진 제국의 남쪽 지방은 대륙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강과 남쪽에 집중적으로 자리한 산맥의 영향으로 습도가 매우 높아 거의 봄과 가을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날씨였다.

아프레이카에서 묵을 때는 사실 아프레이카도 꽤 더운 편이었다. 그러나 아프레이카에서 느끼지 못한 걸 여기서 느끼는 이유는 아프레이카는 원래 덥다. 는 인식이 박혀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리면서도 ‘아, 정말 덥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넘어갔었지만, 진 제국은 더위를 기습적으로 얻어맞은 탓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던 것이다.


“진 제국 3대 찜통이라 불리는 지역이 바로 이곳입니다. 여름엔 기록적인 더위를 자랑하는 곳이죠.”


기록적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초여름에 벌써부터 땀이 나고 있었으니까. 그러나 피리야와 이온은 더 이상 덥다는 시늉을 할 수 없었다. 홍화린의 대답에 더 이상 덥다는 말을 하기가 미안해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생각은 짐을 찾고 나오는 순간, 무참히 깨져버렸다. 피리야는 자동문 앞에 멈춰서버렸고, 이온 역시 나가기 싫은 표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기 때문이었다.


“어서 가자.”


그러나 언제까지고 자동문 앞에서 멈춰서있을 순 없었다. 피리야가 멈춰선 탓에 뒤에 밀리는 사람까지 생각하면 더더욱 그럴 수가 없었다. 피리야가 투덜거리며 자동문을 빠져나가고, 그 뒤를 이어 이온 역시 자동문 앞에서 잠시 멈춰 섰다가 한숨을 내쉬며 밖으로 나온 뒤에야 공항 출구가 시원하게 뚫릴 수 있었다.


“잠시 만요. 아, 저기 있네요.”


노란색의 반원처럼 생긴 차문을 열고 서있는 가벼운 복장의 동양 남자가 보였다. 견인족… 이온과 같은 쥬신 제국 인이거나 태백국 인일 것이다. 동양에서 견인족이 세운 큰 나라는 그 두 나라가 전부였으니까.


“gmrcjsghTl(흑천호씨)!”

“dhfosaksdlqslek. ghdghkglssla(오랜만입니다. 홍화린님).”


가까이에서 본 남자의 얼굴은 어딘가 무뚝뚝하게 보였다. 그러나 홍화린도 흑천호라 불린 남자도 모두 서로에 대한 예의는 과하다 할 정도로 지키고 있었다. 아니, 그런 것 같았다. 적어도 알아듣지 못하는 진 제국의 언어지만… 그들의 분위기 상, 과하다고 할 만큼 서로에 대한 예의는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았다. 특이하다고 해야 할까. 특히 홍화린이 웃는 표정을 처음 본 이온과 피리야는 충격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같은 견인족이시군요. 국적이 쥬신 제국이시라고요?”


홍화린의 짐을 차 뒤에 싣고 나자 흑천호는 이번엔 이온의 짐을 받아들려다가 이온에게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했다.


“예? 아, 예.”

“전 태백국 인입니다. 본명은 아니지만, 호법자로서 흑천호라 불리고 있습니다.”


무뚝뚝한 말투… 그렇게 첫 인사는 이뤄졌다.


==========


잡설 1.

소설에 대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잡설 2.

홍화린과 흑천호라는 새로운 인물 등장입니다. 연재 완결란에 옮겨져 있는 해저 판타지 그랜드 블루에서 등장했던 홍화린입니다. 이 이야기는 그랜드 블루 이전 내용으로 이후 그랜드 블루와도 겹치게 될 것입니다.


잡설 3.

내일은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밤 9시까지 수업 및 시험입니다. 그런 이유로 내일 연재를 쉬려고 합니다. 그 대신 오늘 연재분은 좀 길게 써봤습니다.

화요일부터 다시 연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죄송합니다.


==========


제 머리 아프게 굴려서 만든 설정들입니다.


제 자식을 당신의 자식이라 하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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