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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Delco
작품등록일 :
2008.08.16 08:58
최근연재일 :
2008.08.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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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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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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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84,685

작성
08.08.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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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6쪽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제국기

DUMMY

제국 기


* 제 1 제국 기 (헬마엔 980년 ~ 헬마엔 1255년)

* 제 2 제국 기 (헬마엔 1258년 ~ 헬마엔 1422년)

* 제 3 제국 기 (헬마엔 1428년 ~ 헬마엔 1678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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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제국기 (헬마엔 980년 ~ 헬마엔 1255년)


서양과 동양에 모든 면이 비정상적으로 거대해진 왕국. 그 왕국을 지배하는 자들은 스스로를 황제라 부르기 시작한 제국이 생기기 시작한 시기이다.


제 1차 셀마크로프가 종결되고 동양 대륙과 서양 대륙엔 수많은 나라가 탄생되거나 사라져갔다. 그러는 과정에서 기형적으로 거대한 국가들이 탄생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그것을 제국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누가 먼저 시작한 단어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는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라 할 수 있다.


제국 기는 크게 3개로 나누어진다. 1차 제국 기는 셀마크로프 이전. 그러니까 헤르야엘 기 말기에 한차례 있었다. 그러나 헤르야엘 기의 제국은 현재의 제국이라기 보단 왕국간의 연합 왕국 같은 분위기였다. 즉, 거대화된 공화국 같은 느낌이 강했다. 그러던 것이 1차 셀마크로프를 겪으며 많은 변화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1차 셀마크로프는 쉘브린을 목적으로 둔 전쟁이었던 만큼 수많은 나라들이 자신들보다 강한 나라들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고, 그 결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던 나라들을 중심으로 뭉쳐지기 시작했다. 그것이 현대 제국의 시발점이 되었다. 본격적인 제국의 모습이 시작된 것이다.


1차 셀마크로프가 종결되고, 2차 제국기라 불리는 그 시기가 되자 제국은 본격적으로 주변국들에 대한 통제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또 다른 의미의 정복전쟁이었다. 가장 먼저 경제적인 통제가 시작되었다.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나라들에 대해서 무역을 거절하고, 그 나라와 무역을 하는 나라에 대해선 경제적인 보복이나, 무력 보복을 하는 등의 살벌하기 그지없는 통제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제국의 말을 듣지 않는 나라들부터 소리 없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 슬픈 역사 속에 모습을 감췄던 나라 중 하나가 바로 힐베이트 왕국의 가디언에 대한 역사이다. 하센 제국의 10번째 황자와 강압에 의한 결혼을 피해 가디언들과 함께 도망쳤던 피오나 로제마리 폰 힐베이트 공주와 그 가디언들의 슬픈 이야기의 끝은 하센 제국에 힐베이트 왕국이 흡수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리고 이것이 하센 제국의 정복 전쟁의 시발점이 되었고, 이후, 제 2 제국기 말기에 마레크 제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성장해 나가는 데 초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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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제국기 (헬마엔 1258년 ~ 헬마엔 1422년)


제 2차 셀마크로프 이후 시작된 제국기이다.


헤르야엘 기 이후 시작되었던 제 1 제국기와는 달리 제 2 제국기의 역사는 조금은 안정적인 역사라 할 수 있다. 제 2 제국기는 이미 1차 셀마 크로프와 제 1 제국기를 거치며 황폐해질 대로 황폐해진 나라를 수습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할 시기였기 때문이었다.


그 만큼 이 시기엔 전쟁이 없었다. 아주 없었다곤 말할 수 없지만, 분명 다른 시기에 비해 적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말하고 있는 것일 뿐, 이 시기의 역사는 냉전의 역사이다. 그 만큼 이 시기의 모든 나라들은 겉으론 평화를 외치면서 보이지 않는 등 뒤에선 끝임 없이 적대국의 모든 것들을 감시하고, 자국의 위협이 된다는 판단이 서면 곧바로 공작요원을 파견하여 적대국에 혼란을 주는 일을 반복하였다.


이 상황은 제 2 제국기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그 만큼 각국의 관계는 심각할 정도로 차가운 수준이었다. 제 1차 셀마크로프 당시 자신들과 적대국이었던, 그리고 현재까지 적대국인 나라에 대한 좋지 않은 방송들로 서로를 깎아내리기에 급급하였고, 동시에 국민들로 하여금 적개심을 가지도록 노력하였다.


사실상 모든 언론은 나라에 의해 통제되고 있었으며, 그 통제는 곧, 제 2차 셀마크로프를 부르는 결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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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1.

가장 짧습니다. 그 이유는 이 다음의 역사가 다시 제 2차 셀마크로프이기 때문입니다. 제 2차 셀마크로프 이후 현재의 역사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잡설 2.

요즘 콜 오브 듀티라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PSP용 게임이며,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모델로 만들어진 게임이죠.

조금은 밀리터리에 대해 공부하고자 다운받아서 해보고 있는데,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것 대로라면 그 전장의 분위기 만큼은 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잡설 3.

배트맨 : 고담 나이트. 일단 다크 나이트가 아닙니다. 에니죠. 일본 감독이 배트맨 : 고담 나이트를 만들었다는 데... 정면에서 바라본 배트맨 복장에 대한 느낌은 배트맨이라기 보단 독수리 오형제 같군요. 까만색 독수리 오형제...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잡설 4.

원래는 이번화를 끝으로 역사 연재는 중단할 생각이었습니다. 슬슬 금단현상(?)도 오고 있고 해서 말이죠. 그래서 앞에 화의 내용이 제 1차 셀마크로프 밖엔 없으면서도 셀마크로프 전체 역사로 올린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하나라도 제대로 끝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다음화까지 연재가 계속될 것입니다. 그 뒤론 Hunters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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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 아프게 굴려서 만든 설정들입니다.


제 자식을 당신의 자식이라 하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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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셀렌 대륙 연대표 08.08.16 377 2 3쪽
58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제 2차 셀마크로프 외 08.08.16 376 5 7쪽
»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제국기 08.08.10 270 2 6쪽
56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제 1차 셀마크로프 08.08.08 316 2 6쪽
55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헤르야엘 기 08.08.07 364 2 6쪽
54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멜치야르 기 08.08.06 371 2 10쪽
53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타니야르 기 08.08.04 442 2 12쪽
52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포릴리네 기 08.08.03 350 2 8쪽
51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카르미아 기 08.08.02 433 3 12쪽
50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창세기 2부. 신화편 08.07.31 342 3 5쪽
49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창세기 1부. 역사편 08.07.30 499 2 22쪽
48 그랜드 블루(Grand blue) - 반란(1부 완결) +2 08.07.26 482 3 14쪽
47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2 08.07.24 285 2 11쪽
46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2 08.07.23 454 2 11쪽
45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2 08.07.22 222 2 11쪽
44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2 08.07.20 395 2 11쪽
43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7.10 296 10 12쪽
42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3 08.07.06 288 2 11쪽
41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4 08.07.05 577 2 10쪽
40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7.02 401 2 17쪽
39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9 469 2 12쪽
38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8 351 2 13쪽
37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7 270 2 15쪽
36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6 441 2 12쪽
35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5 437 2 12쪽
34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4 425 2 16쪽
33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3 327 2 10쪽
32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3 08.06.21 385 2 10쪽
31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4 08.06.14 524 2 11쪽
30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4 08.06.13 463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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