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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Delco
작품등록일 :
2008.08.16 08:58
최근연재일 :
2008.08.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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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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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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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284,685

작성
08.08.0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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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설정 역사 부분 - 헤르야엘 기

DUMMY

헤르야엘 기 (헬마엔 121년 ~ 헬마엔 1410년 - 제 1 제국 기까지) - 릴레이스 J. 케스팔


창세전쟁 이후 너무나 핍박받던 일반 백성들을 위해 조금은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문화 혁명기.


처음 크롬 벨이란 학자가 주장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돌이켜 보고 인간의 윤리와 인권에 대한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자는 헤르니아즘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씨족 사회가 귀족 사회로 바뀌어 감에 따라 높아진 지위를 이용해 평민들을 억압하고, 자신들의 마음대로 날뛰는 모습에 반감이 생겨 자유를 외치던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편리한 것들의 기원이 이 헤르야엘 기에 탄생된 것으로 그 대표적인 것으론 메르니 림베와 같이 엘레디아 당시에 있었다는 고도로 발달된 통신수단을 다시 재탄생시킨 것 등이 있다.


또한 식민지 개척의 역사이기도 하다. 고대 제국 국가 카르카스제국의 언어인 미개척지, 알려지지 않은 땅이란 뜻의 쉘브린의 역사이기도 한 이 시기는 전 세계를 식민지 개척이란 전쟁 아닌 전쟁으로 뒤덮였던 시기이기도하다.


==========


헤르야엘 기 (헬마엔 121년 ~ 헬마엔 1410년) - 릴레이스 J. 케스팔


2차 창세 전쟁이 종전되면서 시작이 언제부터였는지, 그 끝이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을 것 같았던 세상의 혼돈이 서서히 걷혀져 갔다. 동*서양의 대륙의 7제국이 그 힘의 균형을 서서히 맞춰 찾아가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영향력 아래의 모든 나라들, 혹은 아닌 나라들까지 모두 안정된 삶을 꿈꾸기 시작했고, 또한 그렇게 되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새로운 신 문명기. 헤르야엘 기.


지금도 흔히, 가장 신비스런 일이나 놀라운 일에 대해 쓰이는 명사로 1차 창세전쟁 이전에 존재 했었다는 고대의 문명의 이름.


엘레디아.


그 엘레디아 이후 가장 눈부신 문화혁명기라고 불리는 이 헤르야엘 기는 1*2차 창세 전쟁이 종전되며 파괴되었던 모든 문명들이 사실상 복원이라는 길을 걸었던 시기이다. 그 바탕은 전제 왕권에 있었으며, 전제 왕권을 등에 업은 인간의 모든 문명은 급격한 속도로 발전하기에 이른다. 특히 과학과 의학은 1차 창세전쟁을 기준으로 그 이전의 고대문명과 이후의 근대문명, 그리고 2차 창세전쟁으로 인해 발전된 기술들이 결합하게 되며 급격한 발전을 이루게 된 것이었다.


이러한 헤르야엘은 전쟁으로 인해 무너져 내렸던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돌이켜 보자는 헤르니아즘에서 그 이름이 기원했다. 그 이름 그대로 지상의 모든 종족들에게, 그 자신들의, 자신의 가족의, 주변인들의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시기였다.


물론 창세 전쟁이 종결되고, 실질적인 역사상의 헤르야엘 기 보다 20년이나 뒤에 생겨난 이념이었기에 역사가들의 농간 속에 탄생된 시기이기도 하다.


어찌됐든, 그 이념이 세상의 안정을 가져다 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이 시기가 그러한 시기임에도 틀림없는 사실이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가진 자들에게 국한된 그들만의 이념이자 이상임에도 틀림없었다.

패전국. 혹은 그 이전부터 약소국으로 주변국들의 지배와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아 오던 나라들에겐 더욱 큰 고통의 시기의 시작이었기 때문이었다. 발전된 과학을 등에 업은 식민지 개척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전쟁, 그 전쟁 아닌 전쟁이 시작된 시기였기도 했기 때문이었다.


쉘브린.


창세 전쟁이 있기 전, 전 세계를 지배 했다고 전설처럼 내려오는 완벽한 통합국가라 불리는 고대 제국 국가 카르카스 제국의 언어. 미개척지란 뜻을 가진 이 말. 그리고 헤르야엘 기에 있었던 식민의 개척의 역사. 그 모든 것들을 말해주는 이 짧은 한 단어. 쉘브린. 지배는 받고 있었다 해도 그나마 국가는 존재 하고 있었던 수많은 작고 힘없는 나라들은 그 쉘브린이란 역사 속에 사라져 갔다.


반면, 그런 식민지의 욕망을 반하여 자유와 박애를 내세운 독립전쟁도 벌어지기도 했다. 그렇게 반대로 독립 국가를 이룩할 수 있었던 나라도 있었다.


그러한 수많은 일들이 세상을 휩쓰는 동안, 헤르야엘 기는 절정에 다다르게 되었다.


헤르야엘의 절정기, 그건 쉘브린의 남은 숫자와 비례해 가는 흐름이었다. 쉘브린이 줄어간다는 것, 그건 미개척지가 줄어들어 간다는 뜻이었고, 그 말은 곧 모든 이들의 불안감이 현실로 들어나 다가온다는 소리였다.


==========


잡설 1.

이번 설정집은 짧습니다. ㅡ_-)a

불면증 때문에 어질어질해서...;;; 이라는 핑계론 넘어가기 힘들까요. ㅡ_-)a 그제도 2시간... 어제도 3시간... 밖엔 못잤거든요. ㅡ_-)a 죄송합니다;;;


잡설 2.

요즘 하아테처럼이란 에니를 보고 있습니다만...

왠지 제 소설이 나기의 에니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ㅡ_-)a 재미도 없고,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 이건 웃을 타이밍조차 잡지 못할 만큼 어이없는 소설. ㅡ_-)a


... 뭐, 아무리 뭐라해도...


이미 써 놓은 기초틀을 통째로 바꿀 순 없으니... 뭐... 랄까요. 원판 불변의 법칙. 정도랄까요. ㅡ_-)a 결국, 연재가 계속된다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지만요. 하아...;;;


잡설 3.

설정 연재는 서양 대륙 끝나고 나면 다시 좀 멈추고 소설 연재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이유라고 한다면 그때까진 개편이 끝나겠지. 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무엇보다 서양 대륙에 자리한 제국의 설정 정도는 올릴 생각이니까요.


잡설 4.

올리고 싶은 소설은 많고... 한꺼번에 연재할 순 없는 일이고... 그러면서도 연재 분량 제대로 못채우는... 참... 소설 쓴다는 건 힘든 일입니다. ㅡ_-)a


==========


제 머리 아프게 굴려서 만든 설정들입니다.


제 자식을 당신의 자식이라 하는 분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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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제 2차 셀마크로프 외 08.08.16 377 5 7쪽
57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제국기 08.08.10 270 2 6쪽
56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제 1차 셀마크로프 08.08.08 316 2 6쪽
»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헤르야엘 기 08.08.07 365 2 6쪽
54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멜치야르 기 08.08.06 371 2 10쪽
53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타니야르 기 08.08.04 443 2 12쪽
52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포릴리네 기 08.08.03 351 2 8쪽
51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카르미아 기 08.08.02 433 3 12쪽
50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창세기 2부. 신화편 08.07.31 343 3 5쪽
49 소설 설정 역사 부분 - 창세기 1부. 역사편 08.07.30 499 2 22쪽
48 그랜드 블루(Grand blue) - 반란(1부 완결) +2 08.07.26 482 3 14쪽
47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2 08.07.24 285 2 11쪽
46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2 08.07.23 454 2 11쪽
45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2 08.07.22 222 2 11쪽
44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2 08.07.20 396 2 11쪽
43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7.10 296 10 12쪽
42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3 08.07.06 288 2 11쪽
41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4 08.07.05 577 2 10쪽
40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7.02 401 2 17쪽
39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9 470 2 12쪽
38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8 351 2 13쪽
37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7 270 2 15쪽
36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6 08.06.26 441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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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그랜드 블루(Grand blue) - 3화. 발단 +3 08.06.21 386 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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