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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부장 님의 서재입니다.

전함 백두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판타지

개발부장
작품등록일 :
2021.07.26 15:00
최근연재일 :
2021.10.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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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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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공중전 II

DUMMY

제1 항공함대에서 발함한 24기의 정찰대는 코드네임 카이주 - 아직 그들은 이름조차 모르는 전함 한라산 - 의 예상위치를 뒤지면서 항공식으로 점심을 때우고 있었다. 장시간 비행을 해야 하는 조종사들에게 제공하는 식사인데, 보통은 주먹밥이나 건빵 따위다.


조종간을 중립으로만 놓아도 알아서 수평으로 날아가는 KF-1 제로센인지라 그렇게 해두고 순번을 나누어서 돌아가며 배를 채우고 비타민 사탕으로 입가심을 하던 차에, 그들은 유력한 현지인 해상전력을 격파중이던 아군 구축대가 갑작스런 화력기습을 받았다는 경보를 접수했다.


만약 일본군 병사가 붙잡히기라도 하면 처참한 꼴을 당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그들은 전우들을 도와주기 위해 정찰을 중지하고 서둘러 날아왔다. 매우 정상으로 보여 일본군같지 않지만 원래 상황이 행동을 지배하는 법이다. 구 일제의 황군은 미친척하고 나대면 마구 승진이 가능했지만 대한연합군 합동참모본부의 지휘를 받는 신생 일본군은 그딴 거 없이 말 잘듣는 놈만 남을 수 있는 구조라서 그렇다.


"디텍터 리더가 전원에게. 각기는 전투조 단위로 흩어져서 거리를 유지하라. 우리가 저 위에서 날뛰고 있으면 카이주가 나타날 터, 그것으로 적함의 위치를 추적한다."


찰칵찰칵. 조종사들은 통신 스위치를 눌렀다 떼는 것으로 승인을 표시했다. 편대장의 당부가 이어진다.


"카이주의 초수평선 공격수단은 무인 자폭기와 무인 미사일 요격기, 장거리 대공포격이다! 가일층 주의하도록!"


"이해!"


복창과 함께, 24기의 바다독수리들은 어디서 죽음이 날아올 지 모를 하늘로 뛰어들었다. 평소 현지인의 원시적인 배나 큰 새를 탄 기사 따위를 잡으러 들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긴장감에 피가 차갑게 식는 것만 같았다.


"간닷...!"


선두로 뛰어든 제로센이 조종간에 달린 투하 트리거를 당겼지만 폭탄은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조종사는 놀라지 않고 트리거를 당긴 채로 기수를 거대한 빙산-배로 향했다. KF-1 제로센의 화기관제 컴퓨터가 현재 기체의 속도와 표적의 위치를 분석하고 폭탄의 투하 탄도를 계산해, 최적의 위치에서 폭탄을 움켜쥐고 있던 랙을 열었다.


덜컥!


"이거나 먹어라!"


작은 진동, 기체가 가벼워지는 느낌과 함께 1천 파운드 철갑폭탄이 분리되었다. 그것은 컴퓨터로 완벽하게 계산된 진행경로를 따라 떨어지며 꼬리에 달린 조그마한 프로펠러를 빙글빙글 회전시켰는데, 공기저항으로 돌아가는 그것이 정해진 회전수에 도달하자 신관의 안전장치가 해제되었다. 이 폭탄은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


그것은 빙산답게 높게 세워져 정오의 햇빛을 반짝이고 있는 대한연합군 코드네임 빙해수, 현지인 명칭 아라스버그에 직격했다.


***


"적 전투기 24기가 교전 해역으로 접근중. 무장은 250파운드 항공폭탄 2발 또는 1천 파운드 1발, 50구경 중기관총 4정으로 추정."


바다매 무인정찰기는 지금도 조기경보기를 대신하여 적 편대의 영상을 전송하고 있고, 한라산함의 강유미 대위는 가시광 영상 사진만으로 적기의 무장을 분석했다. 그리고 무장과 성능을 알면 임무와 전술도 유추가 가능하다.


"포르모사로 직행한 것이 아니라 이쪽으로 온 것으로 보아 임무는 포르모사 전략폭격이 아닌 본함의 수색타격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적의 2차 공격대가 본함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쁜 일이긴 한데."


물론 152레벨(2052년 기술수준) 전함인 한라산함이라고 해도 500기가 넘는 적기의 대규모 공습은 조금 힘에 부치지만, 그게 패배조건인 포르모사 폭격을 가는 것 보다는 나았다.


"철매 무인요격기 편대가 공중전 영역에 진입합니다."


보고를 받은 이현성이 고개를 끄덕이자 강유미 대위는 명시적인 명령 없이 제스처만으로 그녀의 함장님이 전투를 허가했다고 판단했다. 그녀는 함장의 명령을 보좌하고 전달하기 위해 존재한다.


"전기 무장 사용 자유! 목표, 적 항공전력 격파 및 아군 함대 보호! 돌격하라!"


"라져!"


따라서 그녀의 명령은 곧 함장의 명령이다. 계급과 관계없이 통신망을 통해 들려오는 복창 소리는 한라산함의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한 항공반에서 전해져 온 것이었는데, 어쩐지 지금 적기를 향해 돌진하는 철매 무인요격기들에서 대답을 한 것만 같았다.


***


퍼어엉!


1천 파운드 철갑폭탄은 얼음덩어리에 박힌 뒤 폭발했다. 그러나 얼음 일부가 깨져서 물에 떨어졌을 뿐, 가시적인 타격은 보이지 않았다.


"밤즈 어웨이!"


하지만 이미 한국군과 합동으로 일반적인 얼음덩어리를 깨는 실험과 그리고 마력으로 강화되어 있을 가능성을 미리 연구해 둔 그들은 딱히 당황할 것 없이 공격을 반복했다. 얼음은 아무리 마력으로 강화한다 해도 강철보다 약한데다 취성이 강해서, 때리다 보면 통째로 두 쪽이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른 쪽에서는 250파운드 항공폭탄을 장비한 제로센들이 소형함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특유의 프로펠러를 돌리며 일본군의 기계용이 날아들자 나무-배를 탄 각종 전사 종족들은 마치 맹수에게 공격당하는 양떼처럼 패닉에 빠져 아우성쳤다. 심지어는 공격받기도 전에 바다로 뛰어내리는 수병도 있었다.


그래도 소형함인 만큼 나름대로 잽싸게 회피기동을 하고 있어서 아무리 화기관제 컴퓨터가 계산해준다고 해도 무유도 폭탄을 맞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었다. 대신 제로센의 조종사는 기총 트리거를 당겼다.


- 드르르륵!


공중전용으로 발사속도를 높인 50구경 중기관총이 초당 20발씩 2초간, 4문 합계 160발을 퍼부었다. 게다가 전탄 소이탄이었다. 대부분의 표적이 생물이거나 목재인 현지인의 장비들에게는 불을 지르는 소이탄이 최적이었다. 실제 역사의 2차 대전에서 일본 전투기들이 워낙에 불이 잘 붙어서 처음엔 철갑탄과 소이탄을 섞어 쓰던 미군 전투기들이 얼마 안 가 소이탄으로 꽉꽉 채웠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이다.


이런 토막지식과 관계없이 그 불덩어리를 얻어맞는 현지인들에게는 지옥도가 펼쳐지고 있었다. 나무-배 한 척이 날아드는 일본군 기계용을 보고 방향을 전환해 회피했는데, 2기로 구성된 일본군 전투조는 서로 90도 각도로 진입하는 교차소사를 시행중이었다. 나무-배가 방향을 어느 쪽으로 돌리건 한 대에게는 종사, 나무-배의 꼬리에서 머리까지 기관총탄을 쏟아붓는 공격을 허용할 찰나였던 것이다.


"건스건스!"


- 드르르르륵!


결국 필사의 회피기동에도 불구하고 50구경 소이탄 42발을 얻어맞은 나무-배에서는 총탄을 직접 맞은 십여 명이 즉사했고 그리고 소이탄이 틀어박힌 곳마다 하얀 연기와 독한 냄새가 피어오르더니 화악 불이 타올랐다.


"불이다! 악마의 불이야!"


소이제로 붙은 불은 잘 꺼지지 않는다. 살을 썩히며 타들어가는 불을 물 속에 처넣어도 잘 꺼지지 않고, 불이 꺼진 것 같아 팔을 꺼내면 다시 타오른다. 게다가 피어오르는 연기는 그것 자체로 독이었다.


"끄려고 하지 마! 뜯어내서 던져 버려!"


"우오오오!"


차라리 아이오니아의 갤리선처럼 나무판을 조립해 만든 배였으면 나았을 것이다. 나무를 배의 형상으로 성장시켜 한 덩어리로 만들어낸 나무-배는 너무 단단했다. 연기에 콜록이며 괴로워하는 전사들의 머리 위로, 또다른 제로센 편대가 날아들었다. 이번엔 멈추어 있는 나무-배를 향해 250파운드 항공폭탄을 조준한다...!


"미사일 경보오오오!"


제로센 조종사 야마모토 아키라 소위는 동료기의 경고를 듣자마자 플레어를 무더기로 뿌리며 기체를 뒤집었다. 자신이 날던 바로 그 자리를 꼬리에 불길을 끄는 불화살이 지나간 것이 얼핏 보여서, 그는 자신의 심장 소리를 스스로 들었다.


"적기 다수 접근중!"


"전기 폭탄 포기! 공중전 개시!"


이 순간을 대비해 최대한 흩어져 있던 제로센들이 기체를 들어올렸다. 적은 작고 날렵한데다, 사람이 타지 않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게다가 미사일까지 가지고 있다. 하지만ㅡ


"인간을 얕보지마아아아!"


외치면서, 야마모토 소위는 자신을 덮쳐오는 맹렬한 가속도에 저항하며 두 번 선회했다. 오히려 적 무인기는 현지인의 와이번이나 로크새처럼 정신나간 기동을 하지 못하는지라, 계산한 그대로 무인기 한 대의 꼬리가 눈에 들어왔다.


'조준기에 적기가 가득찰 때까지 접근해서...!'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는데도 조금도 당황해하지 않는 적기는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


한편 해상에서는 제로센들의 공격에서 잠시 풀려난 자유국 동맹의 패잔병들, 혹은 생존자들이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공포스러운 기계용의 울음소리 - 제로센의 950마력 엔진음이 사위를 가득 채우고, 날개로 햇빛을 번뜩이며 날렵하게 선회한 일본군 기계용이 네 줄기 불꽃을 내뿜자 불길 끝에서 보다 작은 기계용이 불꽃에 난자당하고 공중에서 폭발했다. 펑!


"아아!"


감각이 예민한 현지인들은 그 광경을 목격하고 안타까운 비명을 질렀다. 저 작은 기계용들이 자신들을 돕기 위해 방문자가 보내온 수하들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제로센보다 작고 비용 문제로 움직임도 제한된 철매 무인요격기는 초기의 기습효과를 잃자 인간 조종사가 조종하는 제로센을 당해내지 못했다. 하늘 곳곳에서 검고 붉은 꽃이 피었다.


- 드르르르륵!


게다가 한라산함의 공격을 받고 불이 붙어 시커먼 연기를 무럭무럭 피워올리고 있던 일본의 강철선들이 어느새 불을 끄고 다시 굉음과 함께 기관포를 쏘아대기 시작했다.


"이, 일본 배가 부활했다!"


"도망쳐! 도망쳐라!"


사실 화재를 복구하고 전투체계를 재가동시킨 것은 2개 구축대 16척 중 3척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만 해도 무인요격기와 달리 지성체인 자유국 동맹의 생존자들을 다시 패닉에 몰아넣기는 충분했다.


하늘에서는 방문자의 기계용들이 학살당하고, 바다에서는 거대한 아라스버그마저 일본의 강철선에 쫓겨 도망쳐야만 했다. 싸우지도 않고 구경만 하던 하트 오브 라이언 경조차 그 패잔병들 중의 한 명이 되었다는 사실에 자유국 동맹의 사기는 바다에 던져진 바위처럼 가라앉았다ㅡ


이현성이 아니었으면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


500기 이상의 적 대편대로부터 포르모사를 방어할 방법을 고민하던 이현성은 마침내 별로 길지 않은 신경줄이 끊어져 버렸다.


"플랜 B로 전환한다! 디코이, 바다매 집중 출격!"


플랜 B, 본래대로라면 기본 계획이 실패했을 때 사용하는 예비 계획이어야 할텐데 왠지 업계에서는 '글렀으니 막무가내로 들이대본다' 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지금 이현성의 명령도 그런 의미였기에 비서관 강유미 대위는 한라산함의 VLS에 적재된 바다매와 디코이를 모조리 발사했다.


주포 9문, 부포 20문의 일제사격과는 또 다른 화려한 맛이 있는 콜드런칭 일제발사다. 디코이 컨테이너 15개가 연달아 틍퉁퉁 VLS에서 사출되어 공중에서 불을 뿜으며 날아가고, 뒤이어 바다매 무인정찰기들이 사출되었다. 그것들은 포탄과 달리 발사된 직후에 다시 고도를 낮추어 한참 측면으로 날아간 뒤에야 방향을 전환해 각각 12기씩의 디코이를 살포했다. 한라산함의 위치를 감추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디코이들 입장에서는, 한국 해군 구축함이 자신을 쏘아 위치를 드러내주면 아주 반가운 일이다. 총 192기의 무인기들이 쏠 테면 쏴봐라 정신으로 무장하고 적진으로 돌입했다.


"항공표적 포착! 속도 200노트, 시에라 27로 명명... 뱀파이어! 뱀파이어 경보!"


충무공 이순신함의 전투정보실은 처음에는 일상적인 레이더 노이즈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한 번 적 무인기를 포착하여 격추한 뒤로 저성능인 MW-01 레이더를 최대로 작동시키고 레이더 스크린에 노이즈가 비치는 족족 제로센을 요격보냈었지만 그 중 적기를 포착했던 것은 한 번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적기가 작고 스텔스 설계까지 되어 있으니 미심쩍은 모든 것을 수색할 수밖에 없었다.


보통은 이렇게 되면 아무것도 없는 망망대해를 오가는 조종사들의 불만이 커지지만, 지금의 일본군에서는 한국군 지령으로 1소티를 뛸 때마다 포인트가 차곡차곡 가산되고 있으므로 문제없었다. 도리어 자신이 공중초계를 돌 때 지령이 안 와서 아쉬워하는 판국이었다.


물론 레이더를 가동시키고 있으면 위치가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계속 이동하면서 간헐적으로 레이더를 가동시켰던 충무공 이순신함은 레이더 스크린에 흐릿한 노이즈같은 흔적이 대량으로 나타나자 기겁하며 그것을 대함미사일 러쉬로 간주했다. 스텔스 처리가 되어있는지 저성능의 MW-01로는 포착하기 어려웠지만 적어도 수십 발 이상, 어쩌면 백 발이 넘는 미사일이 접근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속력은 200노트 정도, 제로센보다 느립니다."


"카이주의 무인기다. 놈은 정찰기, 자폭공격기, 요격기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지. 대함형이 없다고는 못하겠지?"


"아군 함대를 강행수색할 작정일 겁니다."


"제로센을 보내서 저지해. 잘하면 카이주의 함재항공력을 바닥낼 수 있다."


제1 항공함대도 약간 늦게 대규모 항공공격 경보를 발령했다. 마침 2차 공격대를 내보내려던 순간이었기에 갑판 위가 엉켜 있어서, 참모들은 반사적으로 실세인 함대 참모장 야마가타 혼마츠 준장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정작 사령장관석의 장식물 취급받던 제1 항공함대 사령장관 마츠마에 모리오카 소장이 엄중한 목소리로 명령했다.


"우선 갑판 위의 기체들을 발함시키고, 서둘러서 요격대를 내보내라! 함대 기동 준비, 위치를 전환한다!"


"하... 하잇!"


마츠마에 소장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 미드웨이에서 그의 동기가 저지른 실수를 다시 저지를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해군 장성이라는 고위직에서 쫓겨나기엔 바깥 세상은 너무 춥고 황량했다.


충무공 이순신함의 지령에 따라 공중에서 비행중이던 호위기들이 레이더 노이즈를 향해 날아가고 뒤이어 폭탄을 떼고 기관총탄과 연료로 반만 넣어서 기체를 가볍게 한 제로센들이 갑판 위로 올라왔다. 접근 중인 적 무인기는 100기 이상, 제로센의 기동력이 더 높다지만 그래도 요격대 숫자가 6할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전훈이었다.


"2차 공격은 내일로 연기로군요."


2차 공격대 250여대 중에서 호위용으로 뽑아둔 50기를 모조리 적 무인기 요격에 쏟아붓게 생긴 항공참모가 안타깝게 중얼거렸다. 지금은 오후 3시, 공중전을 마치고 나면 5시가 넘을 것이고, 그 시간에 공격대를 내보내면 돌아올 때는 야간 착함이 되어버린다. 할 짓이 못된다.


그리고 항공참모는 사령장관 마츠마에 소장이 형형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각하...?"


"...백 기도 넘는 공격대를 보냈다면, 카이주의 방공망이 꽤 허전해져 있지 않겠나?"


사령장관의 물음에, 항공참모는 등줄기를 진땀이 적시는 것을 느꼈다.




추천과 선작과 댓글은 글쟁이에게 큰 의욕을 줍니다. 잠시만 시간을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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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90 검선
    작성일
    21.08.21 21:54
    No. 1

    제밌습니다. 중간에 한라산함을 백두산으로 호칭하는 오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개발부장
    작성일
    21.08.22 07:41
    No. 2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정하였습니다.
    덤으로 바다매와 디코이 발사량도 좀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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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속고 속이고 +2 21.08.29 170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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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포르모사 전략폭격 21.08.27 160 3 13쪽
34 밀리환초 학살사건 21.08.26 173 5 12쪽
33 한일 연합함대 출동! 21.08.25 193 5 11쪽
32 제해권 장악작전 +1 21.08.24 188 6 15쪽
31 인터미션 - 포르모사의 스파이 +2 21.08.23 186 6 11쪽
30 임무종료 - 강평 21.08.22 198 5 12쪽
29 난타전 / 3차 공격대 출격 +1 21.08.22 184 4 14쪽
28 두더지잡기 +4 21.08.22 187 6 13쪽
» 공중전 II +2 21.08.21 205 6 15쪽
26 섬멸, 또는 학살 +4 21.08.20 208 5 14쪽
25 근접전투 +2 21.08.19 210 6 15쪽
24 정면격돌 21.08.18 219 7 14쪽
23 기적이 일어나다 21.08.17 223 7 13쪽
22 포르모사 방공전 +3 21.08.16 239 8 13쪽
21 요격기 발사 21.08.15 237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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