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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유다 님의 서재입니다.

이세계 귀환자 깽판치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라칸테아
작품등록일 :
2024.01.22 01:36
최근연재일 :
2024.04.28 00:23
연재수 :
6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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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5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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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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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14화 필드사냥

DUMMY

김철용은 어릴때 학교를 다닐때부터 자신은 공부가 전혀 자신의 진로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처음 학교 들어가서 시험을 치고 부모님에게 성적표를 넘겼을때 부모님 역시도 나를 공부로 키우기는 포기를 한것 같았다. 그래서 대학은 일찌감치 포기를 했고 그것을 부모님에게 이야기 했을때도 부모님은 크게 나무라지 않았었다. 그러면 공부를 포기한 대신에 어떤 길을 가야할지 선택을 해야했다. 그는 그래서 중학교를 다닐때부터 아르바이트를 다니면서 자신이 무슨일을 해야할지 알아보았다.


보통 자신이 무슨일을 해야할지 몰라서 방황할때 김철용은 몸으로 그것을 알아내려 한것이다. 머리는 좋지 못해도 실행력 하나는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힘을 쓰는일부터 머리쓰는 일도 해보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일도 해보았다.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할때에 자신이 어떤 일을 해야할지 알수 있게 되었다. 고등학교 다닐때 마지막 학기쯤 되었을대에 각성을 한것이다. 그의 능력은 단순히 힘 스텟 강화로 성장 잠재력이 높지는 않았다. 그래서 각성자 관련 업체에 취직을 했다.


그가 들어간곳은 몬스터 수거 및 해체 업체였다. 이름은 더러워보이지만 힘만 가지고는 할수 없는 일이었다. 몬스터의 숫자도 수십가지나 될 뿐더러 돈이 되는 부위가 다르고 유통기한도 다르다. 한 업체만 같이 일한다면 한가지만 외우면 되겠지만 그래서는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기 힘든것이다. 몬스터들은 계속해서 새롭게 나타난다. 그래서 그때마다 그것의 해체법을 외우는 것이다. 어떻게 해체 하느냐에 따라서 그 가격이 몇배는 차이가 날 정도가 된다. 보통은 많이 들어오고 많이 팔리는것 정도만 외우는 편이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빠르게 자기 일이 하고 싶었던 김철용은 쉼없이 일했고 자기 업체를 차릴수가 있었다.


하지만 몬스터 수거업체는 돈이 되지만 직접 사냥을 할수는 없다. 그래서 언제나 갑업체의 선택을 받아야 했다. 김철용 그 당시에 업계에서도 이름나 있었지만, 위의 업체의 갑질에 한번 대응했다는 이유로 업계에서 완전 매장된 상황이었다. 그래서 큰 일은 받지 못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다른 지역도 돌아다니면서 작은 일을 받으면서 버텨 나갔다. 이미 다른 거대 길드들은 이미 자리잡은 업체가 있었기에 쉽지 않았고 그들보다 아래업체는 위의 눈치 때문에 함부로 일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도 눈밖에 나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눈치를 보지 않는 이들만이 근근히 일을 주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김철용은 그정도로 포기할 생각 따위는 없었다. 갑질하는 업체 때문에 자신의 모든 커리어가 무너질수는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쉬고 있던 어느날 그에게 가끔 일을 주던 사람중 한명에게 연락이 왔다. 바쁘지 않으니 그 일을 안할 이유는 없었다.


“흠···이정도 경력이면 어디든 데려가지 않나. 경력이나 이것저것 꿀릴게 없어 보이는데.”


김철용은 눈앞에 있는 자를 보고 누구인가 했다? 그에게 자주 일을 주었던 이지혜보다 상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어려보였고, 그렇다고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깍듯했다. 그리고 나름 거대 길드의 현장 인원이라면 대부분의 얼굴을 알고 있는데 처음보는 얼굴이었다.


“10대 길드와 트러블이 조금 있었습니다.”


10대 길드는 절대로 적을 용서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10년만에 길드를 키워서 10대 길드에 들어선것이었다. 김철용은 절대로 뒤돌아 보거나 하지 않는다. 언젠가 알게 될거 지금 알게 되어서 일을 못하게 되어도 그는 전혀 후회가 없었다. 하지만 상대는 아무렇지 않은듯 했다. 보통은 이 부분에서 조금 꺼림칙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상대는 그런 표정 대신에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는것이 조금은 흥미로워 하는듯 했다.


“어떤 트러블이 있는지 궁금한데 이야기 해줄수 있나. 재미있는 이야기면 계약 하도록 하지.”


“별로 재미는 없을겁니다.”


“그래? 그럼 재미없어도 계약은 하는걸로 하죠.”


김철용은 이놈은 뭐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하지만 상대는 이야기를 꼭 듣겠다는듯한 느낌이었다.


“보통 마정석을 제외하고 분배를 7:3으로 하는게 보통입니다. 길드쪽이 7이고 업체 쪽이 3이죠. 거기에 모든 비용처리는 업체 쪽에서 하는게 보통이구요.”


“겨우 몬스터 몇마리 잡는 놈이 뭐그리 가져가는게 많아.”


“어쨌건 그정도면 비용처리 하고 나면 저한테 떨어지는 돈이 한 1%쯤 됩니다. 등급 높은 몬스터를 잡으면 더 벌긴 하지만 그에 맞는 재료와 장비도 필요하니 크게 차이나는 정도는 아니구요. 어떤 한 길드가 비율 조정을 요구 했고 저는 그것은 절대 못한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돈을 벌려고 나왔지 돈을 쓰려고 나온건 아니니까요.“


”있는 놈들이 더하네. 잘 했어요. 다음에도 이런일이 있으면 들이 받아 버려. 그게 나라도 말이지.”


나는 김철용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에 계약서의 수정을 조금 했다. 내가 받은 계약서는 표준 계약서 이었고 내가 어느정도 수정을 했다. 어차피 계약서니 서로의 합의가 필요하지만 상대가 허락하지 않을리가 없는것으로 수정해 주었다.


“그러면 우리랑 계약 하기로 하지. 이대로 하면 되겠나.”


나는 계약서를 내밀었다. 김철용은 계약서를 보더니.


“정산 비율이 무슨소리인지 정확히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김철용은 그렇게 까지 머리가 좋지는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이 곳에서 일해왔고 많은 길드와 계약을 해왔기 떄문에 계약서가 평소와는 다른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곳에 적힌 말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었다.


“별로 어려운 말은 아닌데. 우리 비율 계산을 모든 비용을 처리한뒤의 순 이익을 반으로 나누자는 이야기마 알면 되. 하지만 나는 몬스터를 잡는것 외에 다른것은 전혀 신경쓸 생각이 없어. 몬스터가 죽은 후에 해야할일은 본인이 다 해저야 한다는거지. 그러려면 지금보다 사람도 많이 필요하고 공간도 많이 필요할테니 이정도 정산을 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다고 해도 이정도 까지나 정산해주는 이유는 없을텐데요.“


”어차피 나야 돈을 벌만한 여러가지 방법도 있고 그정도 돈만 벌어도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으니까. 거기에 전문가라면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이곳에 적힌 이야기가 전부 사실이라면 그정도 인정은 받아야지. 그렇다고 그냥 주는건 아냐. 제대로 일을 하는지 확인할거야. 그리고 제대로 일을 못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넘길거야.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은 게약기간은 2년 정도로 잡으면 되겠지.“


이 계약서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김철용이 안할 이유가 없었다. 그도 계약서를 싸인하고 나 역시 계약서를 싸인을 해서 계약서를 나눠 받았다. 이 계약서의 공증은 협회에서 봐 주었다. 어차피 소개도 협회를 통해서 받은것이었다.


”일은 내일 바로 시작하는걸로 하지. 준비 가능한가?“


“걱정 마요. 내 전화 한통이면 줄설 사람이 한트럭이니까.”


“너무 늦기 전에 만나서 다행이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갔다. 나야 이런곳에 더 있는다 해도 문제가 될건 없었지만 김철용은 지금부터 바쁘게 움직여야 하니까 나도 같이 자리에서 일어난 것이다.


다음날 아침에 언제나 처럼 이지혜가 필드로 가는 길 까지 차를 태워서 이동을 했다. 필드로 나가기 위한 길이 동쪽문 앞에서 김철용 일행을 만났다. 몬스터 시체 채집을 위한 특수 트럭 한대와 수작업용 장비와 작업자를 태우기 위한 소형 픽업 트럭이 같이 와 있었다. 김철용을 제외한 직원은 총 6명이었다. 특수 트럭에 3명이 타고 소형 픽업 트럭에 타고 나타났다.


우리 역시 사람이 한명 더 늘었다.


“나 여기 와도 되는거야?”


아침 운동을 여전히 끝내지 못하고 있는 민주는 조금은 긴장한 상태였다. 거기에 체력이 달리는듯 몸이 조금은 떨리는 상태였다. 아직도 아침 조깅의 반도 못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그녀 역시 각성자다. 눈에 띌 정도로 체력과 능력이 오르고 있었다.


“내 교육은 실전이 먼저야. 몬스터들이랑 구르다보면 체력도 오르고 힘도 올라.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오크 같은것은 간단하게 처리 가능하니까 날 잘 따라와.”


나는 짜증내는 투로 그녀를 차 밖으로 밀어냈다.


“그렇지만···”


“언젠가 해야할 일이야. 그리고 오늘은 그냥 견학일 뿐이야. 실전에 넣는건 내일부터야. 오늘은 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봐. 그걸 따라할수 있으면 오크 사냥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알았어.”


나는 이번엔 총을 꺼내지 않았다. 오늘 봐야 할것은 김철용이 현장에서 어느정도로 일처리를 하는지 봐야 하고 민주에게 싸우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나역시도 무림에서 수많은 검술을 보았다. 수많은 종류의 검술이 있었다. 하지만 검술에 앞서서 중요한건 마음이다. 내가 상대를 죽여야 겠다는 마음이 먼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검술을 사용하더라도 틈을 보인다. 강력한 몬스터라면 그 틈을 노릴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몬스터는 신체 스펙은 인간보다 강한 경우가 많았다.


그 틈을 들키고 그 틈을 공격받으면 그 충격이 대단했다. 그냥 다치는것이 아니라 죽음에 이를수도 있다. 몬스터와의 전투 중에는 절대적으로 방심을 해서는 안된다.


성민주가 헌터를 하지 않겠다고 했으면 이렇게 하지 않았겠지만 헌터를 하기로 한 이상은 절대로 그녀를 강하게 만들어낼 것이다. 그러려면 그들에게 이기는 법을 가르쳐 주는것이 아니었다.


상황에 압도 되어서 자신을 놓지 않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적들의 살기에 압도되어서도 안되고 전투의 광기에 압도 되어서도 안된다. 그것은 강한 몬스터들과의 싸움에서만 느끼는것이 아니라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약한 몬스터들에게도 그 기운에 압도 될수도 있는 법이었다. 몬스터들이라는것이 모두 그랬다.


일단 우리차가 제일 선두로 달려 나갔다. 그 뒤로는 김철용의 픽업 트럭이 따라왔고 마지막에는 대형트럭이 따라왔다. 중간 중간에 나타나는 고블린 무리들이 있었지만 그것은 총기로도 간단하게 처리가 가능할 정도였다. 그냥 길을 막고 있을 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다. 하지만 가끔 길을 막고 있는 이들이 있었기에 차량의 위에 올라가서 처리 했다. 하지만 차량의 속도는 줄이지 않고 달렸다. 그렇게 무시하고 달리니 김철용도 우리의 의도를 알아채고서는 멈추지 않은채 그냥 뒤를 따라왔다.


고블린은 아주 약한 몬스터이기 때문에 가죽이뜬 뼈든 살이든 전부 가격이 얼마되지 않았다. 굳이 멈춰서서 시체를 수거할만한 대상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게 고블린의 땅을 지나가니 오크들의 무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제 만난 오크들은 마을 단위였다면 이번오크 무리들은 건물 단위로 있었다. 처음 만난 오크 무리는 반파 되어 있는 5층 건물에 무료로 세들어살고 있는 오크들이 있었다.


차량이 큰소리를 내면서 움직이니 오크들이 밖으로 나와서 견제를 하기 시작했다. 오크들은 원거리 공격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딱히 견제가 되지는 않았다.


우리는 거리를 두고서 차를 세워두었다. 어차피 처음에 움직이는건 나 혼자다. 김철용 팀은 그저 그 뒤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크인걸 알았으니 그에 필요한 장비를 찾고 있는것이 보였다.


나는 가장 앞으로 걸어 나갔다. 내가 선택한 클래스는 거너다. 아마 각성자들의 클래스중에서도 가장 약한쪽이라고 알고 있다. 처음에 선택의 탑에서도 선택 비율이 채 10%도 되지 않을 정도라고 하니까.


하지만 오늘은 내 클래스의 성장을 위해서 온것은 아니었다. 민주의 성장을 위해서였다. 며칠간 지켜본 민주의 신체적인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었다.


아직 각성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능력대부분은 F등급에서 E등급 수준이다. 그에 비해서 오크 는 전투 계열의 능력치가 D등급이다. 힘과 힘의 대결을 했다가는 필패다. 굳이 나는 오크와 힘대결을 하지 않는다. 높은 등급의 몬스터들을 상대하게 되면 점점더 힘대결을 선택지에서 바뀌게 된다.


오크들은 그 특성상 가장 강한 개체가 제일 먼저 공격에 들어온다. 이번에도 그들중에서 가장 덩치가 있는 개체가 앞으로 달려들어왔다.


그렇지만 수준을 보니 일개 오크 병사 수준이고 가장 앞에 달려 오고 있는 오크만 십인장 수준으로 보였다.


나는 자세를 잡았다. 민주의 특수 능력중 하나가 발도였다. 검을 꺼내는 순간에 잠시동안 능력치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아직 숙련도가 높지 않아서 전체 능력치 10%를 10초 동안 유지하게 된다.


검을 뽑아야 한다는 불리한 사용조건 때문인지 재사용 대기 시간은 없었다. 그래서 능력치가 유지 되는 시간에도 다시 납도를 하고 발도을 하면 스킬이 초기화가 된다. 그것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가 제일 중요했다.


차라리 능력치가 초기화가 되는것이 아니라 중첩이 되는것이었다고 한다면 좀더 사용방법이 다양했을텐데 새롭게 초기화 되는것이라서 범용성 자체는 높지만 한방이 조금 부족했다.


오크 십인장은 어느새 나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었고 온힘을 다해서 검을 내리쳤다. 이런 단순한 공격을 맞기에는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 몸을 틀어서 검을 피해냈다.




검은 그대로 땅에 박히면서 굉음을 냈다. 내 귀가 조금은 아파올 정도였다. 이것으로 검이 부서지지 않았을까 걱정이 들 정도였다. 그 공격으로 오크와 나와의 거리가 너무나도 가까워졌다. 숨소리까지 느껴질 정도로.


그래서 나나 오크 둘다 공격 하기에 어정쩡한 거리가 되었다. 둘다 한걸음씩 물러났고 다음 공격은 내가 먼저 시작했다. 내 검은 목을 베고 지나갔다. 깊게 베이지는 않았다. 민주의 신체 능력이라면 오크의 단련된 목을 한번에 베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얕게 베어낸것이었다. 깊게 베다가 중간에 멈추면 더 큰 위험을 감수 해야한다. 검을 뽑다가 반격을 당할수도 있기에 어저면 검 자체를 포기해야할수도 있는 일이었다. 일단 얕게 들어간 검이 전투의 시작이었다. 그 다음엔 팔꿈치를 베어내고 손목을 베어냈다. 몸에서 연약한 부분은 모두 베어냈다. 힘을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피가 많이 나는 부위였다.


아무리 강한 오크라 하더라도 나는 피 한방울 흘리지 않는 상태고 오크는 출혈이 가득한 상태였다. 이것은 결론은 지금 상황에서는 절대로 뒤집을수가 없었다. 이것이 약한자가 이기는 방법이다. 데미지만 들어가기만 한다면 어떻게든 할수 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민주 정도의 능력치로는 오크를 잡는다는것 자체가 대단한것 이었으니까. 내가 민주를 가장먼저 조깅을 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 체력이라는 기초위에서 모든것을 쌓아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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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귀환자 깽판치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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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4화 인해전술 24.02.23 441 5 11쪽
33 33화 신규 24.02.22 449 4 11쪽
32 32화 개미굴 24.02.21 473 4 12쪽
31 31화 길드 모임 24.02.20 468 4 12쪽
30 30화 검의 길 24.02.19 488 4 11쪽
29 29화 일본으로 24.02.18 521 4 11쪽
28 28화 또다시 필드로 24.02.17 544 6 11쪽
27 27화 북쪽의 마녀 (2) 24.02.16 561 6 12쪽
26 26화 북쪽의 마녀 24.02.15 594 7 12쪽
25 25화 두번째 학원생 24.02.14 591 6 11쪽
24 24화 텃세 24.02.13 613 6 11쪽
23 23화 학원생 구하기 24.02.12 657 7 11쪽
22 22화 학원 오픈 +1 24.02.11 696 8 12쪽
21 21화 동쪽의 하얀 짐승 (3) 24.02.10 722 6 12쪽
20 20화 동쪽의 하얀짐승 (2) 24.02.09 735 7 11쪽
19 19화 동쪽의 하얀 짐승 24.02.08 788 7 11쪽
18 18화 보스몬스터 따위 24.02.07 837 8 13쪽
17 17화 게이트에서 깽판치다 (2) 24.02.06 869 9 14쪽
16 16화 게이트에서 깽판치다. 24.02.05 890 8 14쪽
15 15화 필드사냥 (2) +2 24.02.04 929 9 12쪽
» 14화 필드사냥 +2 24.02.03 996 9 15쪽
13 13화 협회장과의 대담 24.02.02 1,066 11 16쪽
12 12화 전직 & 헌터 등록 +2 24.02.01 1,160 13 14쪽
11 11화 첫번째 수강생 24.01.31 1,167 14 18쪽
10 10화 남의 길드에서 깽판치다. 24.01.29 1,170 13 16쪽
9 9화 학교에서 꺵판치다. +1 24.01.29 1,190 13 16쪽
8 8화 각성자 관리청과 천국 24.01.27 1,208 15 14쪽
7 7화 능력창 업그레이드 24.01.26 1,282 17 17쪽
6 6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4.01.25 1,353 15 15쪽
5 5화 범행 현장에서 깽판치다 (2) 24.01.24 1,422 1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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