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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유다 님의 서재입니다.

이세계 귀환자 깽판치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라칸테아
작품등록일 :
2024.01.22 01:36
최근연재일 :
2024.04.28 00:23
연재수 :
6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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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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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356,080

작성
24.02.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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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글자
14쪽

12화 전직 & 헌터 등록

DUMMY


“나는 볼일이 조금더 있으니까 먼저 들어가 있어.”


나는 시계를 보니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나온김에 볼일을 처리하기 위해서 그렇게 이야기 했다.


“어디 가려고?”


지학우는 재미있는데 놀러 갈거면 같이 따라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클래스도 정해야하고 헌터로 등록도 해야하니까.”


신분을 살릴수 있다면 같이 데리고 갔겠지만 신분을 살리지 못하면 둘다 할수 없기 때문에 혼자 갈수밖에 없었다. 지학우도 그것을 알기 때문에 굳이 같이 따라가지는 않았다.


“그러면 먼저 들어갈게.”


아직 대중교통 이용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은 지학우는 차량을 타기 보다는 직접 뛰어서 움직였다. 헌터들은 몬스터를 잡는것 이외에는 기술을 쓰는게 금지라고는 하지만 이동하는것 까지는 뭐라고 하지 않을것이다. 거기에 왠만한 공간에서는 지학우가 차보다도 빨리 움직이일것이다.


시련의 탑은 그렇게 멀지 않은곳에 있었다. 각성자나 헌터 관련 단체들은 대부분이 시련의 탑을 중심으로 지어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오늘 각성자 관리청 사람들과 만나러 왔었고 바로 근처에 신력의 탑이 있는것이었다.


네모 반듯한 빌딩들 사이로 해외의 유적지에서나 볼법한 디자인의 원형 탑은 눈에 많이 띄는 상태였다. 현재 탑의 크기는 4층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4차 전직까지라는 의미라고 했었다. 4차 전직을 한 인원은 아직 세계에서도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었고 한국에서는 한명 있다고 알고 있다.


각성을 하게 되면 1차 전직을 하게 된다. 각성자가 나타남과 동시에 시련의 탑 1층이 생겼다. 그리고 2차 전직은 레벨 100이 되면 할수 있다. 1차 전직의 직업을 하나 더 선택할 수도 있고 상위 직업을 선택할수도 있다. 다른 직업을 선택하면 융합 직업으로 직업명이 바뀌며 새로운 스킬들을 배울수 있게 된다. 하지만 보통은 상위 직업을 택한다고 했다.


시련의 탑이 현재 4층까지라는 의미는 현재 최고 레벨이 300이 넘는 4차 전직이라는 의미였다.


시련의 탑 앞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각성자들은 매일같이 추가가 되고 있었다. 그들 모두가 각성자는 아니기는 했다. 그들중에서는 각성자들도 있었지만 각성자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 친구와 가족들 등등 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헌터는 몬스터들을 상대하는 위험한 직업이라고는 하지만 헌터만큼 고수익을 얻을수 있는 직종도 거의 없었다. 특히나 고위급의 헌터는 걸어다니는 기업이라고 할 정도니까. 혼자서 일년에 수백 수천억의 매출을 올리는것도 어렵지 않다고 할 정도였다.


나도 시련의 탑으로 들어가는 길에 줄을섰다. 긴 줄이었지만 금세 줄어드는것을 봐서는 전직 작업 자체는 그렇게 오래 걸릴것 같지는 않았다.


툭 툭


“어이 학생.”


누군가가 내 어깨를 두드리길래 돌아보니 내 뒤에 서 있던 아저씨였다. 짧게 바싹 깍은 머리에 봄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서 점점 더워지고 있다다. 하지만 카키색의 민소매 티를 입고 있을 정도로 더운건 아니었다. 그런데 그 옷을 입은 사람이 내 어깨를 두드리고 있었다.


나름 관리도 잘한듯 살이 하나도 없었다. 카키색의 민소매 넘어에서는 탄탄한 근육도 보이기는 했다. 누가봐도 비만 덩어리인 나와는 전혀 반대였다. 운동이라면 내가 더 했을텐데


“내가 남의 일에 크게 관심있는 편은 아닌데 자네는 클래스를 얻기 전에 살부터 빼는게 어떤가. 그래서가지고는 던전에 들어가도 다른 파티원들에게 민폐밖에 안될거야. 내 자네가 걱정되서 하는 말이야.”


“아···네···”


자주 듣는 일이라서 그냥 간단히 대꾸를 해 주었다. 뭐 거의 마을같은곳을 돌아다니면 하루에 한번은 듣는소리였다. 판타지 세게에서는 꽤 부러워하는 몸이기도 했다. 평민들에게는 먹은것 자체가 부족해서 몸에 살이 거의 없고 뼈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식인종에게 몇번 노려본적도 있는 나름 튼실한 몸이었다.


“아니 어른이 말을 하는데 예의 없이.”


나도 나이라면 남들 못지 않게 먹었다. 이곳에서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없을것이다. 나도 갑자기 화가 치밀어서 돌아보니 그의 주먹이 날아오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보니 뭔가 잘못 되었음을 느꼈다. 나도 이정도 일은 자주 겪어왔기에 그다지 화를 낼 상황이아님에도 화를 내고 있었으니까.


그의 주먹을 손으로 잡고서 주변을 돌아보니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싸우는 것이 보였다. 몇몇은 이미 주먹으로 치고박고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말리고 있는 시련의 탑을 관리하는 직원들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말리고 있었다.


지금 그들은 모두 한가지 감정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분노?”


그렇게 생각하니 그들의 머리 위로 붉은색의 실이 실체와 되기 시작했다. 내 머리위에도 그 실이 있었지만 이미 끝난지 오래였다. 이것의 주체가 어딘지 보니 하늘에 반투명한 모양의 무언가가에서부터 그 붉은색이ㅡ 실이 뒤덮혀져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떠돌아다니는것을 보았다. 그것은 내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는지 갑작스레 사라졌다. 그리고 사람들은 진정 되었다. 나는 따라가볼까 하다가 지금은 전혀 그 기운들이 느껴지지가 않았다.


찾을수는 있겠지만 너무나 많은 힘이 피료했고 오늘 목적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다시 시련의 탑 앞으로 줄을 섰고 금세 탑 안으로 들어갈수 있었다. 나는 그 탑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곳을 바라본뒤에 들어갔다.


******


높은 빌딩의 한쪽에 걸터앉은 남자가 있었다. 조금만 바람이 세게 불어도 떨어질것 처럼 아슬아슬한 위치였다. 그리고 높은 빌딩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잇었다.그리고 그는 색소가 없나 싶을 정도로 하얀톤의 피부에 피부색과 비슷할 정도로 하얀색 머리칼이었다.


마치 알비노에 걸린 사람같았다.


“능력을 함부로 쓰지 말라고 했을텐데. 아직 우리들이 나설때가이 아니야”


그리고 그의 옆에 난간에 서 있는 한 여자가 있었다. 흰색의 남자와 반대였다. 피부는 흰색이지만 머리칼 입고 있는 옷에 스타킹 신발 까지 모두 검은색으로 도배 되어 있었다.


“근데 엄청나게 재미있는걸. 사람들의 감정을 맘대로 조정하는게 너무재미있든.. 그런데 이상한 놈이 있었어. 잠깐이라서 확신하기는 힘든데 내 능력에 저항을 하는것 같은데.”


그녀는 흠짓 놀랐다. 그가 다루는 정령의 힘은 상급 헌터라 하더라도 무방비 상태에서 당하게 된다면 쉽게 빠져나오기 힘들다.


그저 감정을 극대화 시킬 뿐이니까.


“생각이 있는 존재라면 그 공격을 절대로 피할수가 없어. 대체 그 일을 해 낸것이 누군데.”


“저 녀석이야.”


그는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시련의 탑에서 꽤 떨어진 빌딩이었다. 그래서 그가 가리키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만 해도 수십명이다. 그 손가락으로 찾아낼수는 없었다. 천하태평한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속에서 열불이 나는듯한 그녀였다.


하지만 그의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화를 낼수는 없었다.


“지금 마스터가 부르고 있으니 일단 돌아가도록 하지.”


“좀더 놀고 싶은데.”


“그건 마스터를 만나고 해도 충분해.”


“알겠어.”


그는 그녀의 솝을 잡았고 둘은 그곳에서 사라졌다.


******


시련의 탑 안은 암흑 공간이었다. 몇초전에 사람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앞에는 아무런 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전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듯 보였다.


그 걸음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바닥 부분에서 빛으로 화살표가 있었고 어디까지 가라고 하는지 가르쳐 주었으니까. 그렇게 원 표시가 되어있는 곳에 서니 눈 앞으로 수십개의 글자가 떠올랐다. 1차 전직 때 사용가능한 전직 리스트였다. 특별한 행동을 하면 특별 직업을 얻을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얻을것은 특별한 직업은 아니었다.


“한번도 해보지 않은걸 해봐야지.”


내가 선택한것은 거너 였다. 옛날 영화에서 봤었던 총잡이의 멋진 모습들이 생각났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직업은 그렇게 까지 중요한건 아니었으니까.


어쨋든 거너를 선택하니 총이 주어졌고 눈앞에 과녁이 나타났다. 그렇게 거리별로 있는 과녁 움직이는 과녁 등등 몇가지 시험을 치룬뒤에


[‘거너’ 전직에 성공했습니다.]


라는 창이 뜨고 전직 시험은 끝이 났다. 각성자 레벨 1에도 가능할 정도로 쉬운 쉬험이라서 그렇게 간단하게 끝이 났다.


시련의 탑이 끝나면 그 다음으로는 헌터 등록소로 이동했다. 그것은 바로 시련의 탑에서 길건너면 있을 정도로 가까웠다. 등록 자체는 시련의 탑보다 더 간단했다. 각성자 인것을 확인하고 클래스까지 확인하고서 바로 F등급의 헌터 자격증을 받았다.


“자네 혹시 따로 길드에 들지 않았다면···”


옆에서는 길드의 스카우터들이 미래가 창창해 보이는 사람들을 스카웃해 가기 위해서 여기저기 찔러대 보고 있었다. 그들은 굳이 나에게 까지 오지는 않았다. 나는 편안하게 그곳을 나설수 있었다.


“학원을 하려면 최소한 D랭크는 되어야 한다고 했나.”


나는 등록소에서 나눠준 승급 기준을 보았다. D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레벨 50이상이며 공식 킬 숫자가 일만 마리는 되어야 한다고 되어 있었다.


“일단 집으로 갈까.”


아직 정착 지원금도 들어오지 않아서 가지고 있는 돈이 없어서 아직도 엄마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집에 도착하니 쇼파에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는 지학우가 보였다.


거의 자세는 30년은 아버지 역할을 한것 같은 느낌이었다. 집에 누워서 티비보고 있는 투신이라··· 매치가 되지는 않는다.


“어 왔어?”


그는 눈은 여전히 티비에 둔 상태로 인사를 했다. 어차피 내가 모든것을 알려줄수는 없으니 티비를 보고서라도 이 세계를 문화를 익히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서 그대로 뒀다.


방으로 들어가니 급하게 컴퓨터 창을 끄는 민주가 보였다.


“뭐야. 노크도 안하고 방으로 들어와!”


화를 내면서 옆에 있던 쿠션을 던졌지만 내가 그것을 맞아줄리가 없었다.


“컴퓨터좀 쓰자.”


“뭐하게.”


툴툴 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자리에서는 비켜줬다. 나는 자리에 앉아서 검색하기 전에 민주를 봤다.


“뭘 보고 있었던 거야. 무슨 남자 사진이었던것 같은데.”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볼건 다 보았던 것이다.


“남자 친구든 아이돌 덕질이든. 응원할게.”


“그런거 아냐!”


나는 그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검색을 시작했다. 세상은 10년뒤 를 기점으로 세상은 헌터를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게이트가 브레이크를 일으킨 이후로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것 부터가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한국만 해도 서울을 제외하면 남아있는 도시는 대략 10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 사이의 공간은 몬스터들의 세계가 된지 오래였다.


그래서 마을간의 이동이 쉽지 않게 되면서 식료품등의 물건들의 가격은 매우 비싸게 되어있는 상태다.


도시는 거의 높이가 100미터 정도 되는 방벽에 둘러쌓여 있었다. 뉴스에서는 강철 길드의 마스터가 만들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우리집은 그 방벽 내에 있었다.


지금도 창문을 열어 보면 거대한 화색벽이 보일 정도였으니까.


그리고 그 벽을 넘어가면 도시 들이 나온다. 몬스터들에게 점령되어 있는. 보통은 그곳을 필드라 부르고 있었다. 그나마 가까운 곳에 있는 게이트는 처리가 가능하지만 멀리 있는 게이트는 생성되었는지도 쉽게 알수 없다. 그저 인공 위성으로 사진을 찍어 생겼는지 안생겼는지 확인할 뿐이었다.


나는 그 필드에서 내가 사냥할만한 곳을 찾아야 한다.


“D등급 몬스터는 뭐가 있을까.”


나는 그래도 학교를 좀 다닌 민주에게 물어보았다. 몬스터는 많아도 등급이 어떻게 되는지 까지는 잘 모르니까.


“D등급이면 오크들이나 웨어 울프랑 구울 정도가 가장 대표적인 D등급 몬스터야. 숫자도 제일 많이 나오고.”


“그래?”


나는 바로 탐색 마법을 펼쳤다. 우리집이 방벽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것이 이상황에서는 나름 나쁘지 않았다. 나의 탐색 범위 자체가 좁지는 않으니까 크게 상관없을지도.


그런데 탑색마법을 쳘치자 마자 누군가가 1층에서 빠른속도로 올라오고 있었다. 계단으로 올라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보다 빠른것이 보통 사람은 아닌듯 했다.


띵동


그 사람은 우리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민주가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려고 했지만 내가 제지하고 내가 밖으로 나갔다. 문을 열자.


“혹시 무슨일 없었나요? 갑작스럽게 큰 마나의 파동이 느껴져서.”


그 사람은 내가 문을 열자마자 자기 소개대신에 빠른속도로 말했다.


“별일 없었습니다. 그런데 누구시죠?”


“아 죄송합니다. 저는 헌터 협회의 과장 이진수라고 합니다. 혹시 성민수씨가 계신가요?”


“접니다.”


그는 내 모습에 살짝 놀라는듯 하더니 표정을 원래대로 했다. 아무래도 눈앞의 사람에게 실례라고 생각한것이다.


“아··· 그렇군요. 저희 협회장님이 만나뵙고 싶어하십니다. 혹시 시간 괜찮으신가요.”


난 시계를 보니 아직 저녁 먹을 시간까지는 두세시간 정도는 남아있었다.


“빨리 갔다 오죠.”


나는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조작을 했다. 그리고 지도 어플을 켰다.


“협회 위치 찍어보세요.”


“네? 네 알겠습니다.”


그는 나에게 핸드폰을 받아들더니 지도에서 협회의 위치를 찾아 주었다. 나는 그 어플을 잠시보고서 이진수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이동했다.


“헤엑!”


이진수는 놀랐다. 방금전까지 집 앞이었는데 지금은 협회의사무실이 있는 건물의 앞인것이다. 공간이동 기술은 몇번 본적 있지만 실제로 당한것은 처음이었다. 그들도 자신만 공간이동이 가능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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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4화 인해전술 24.02.23 441 5 11쪽
33 33화 신규 24.02.22 449 4 11쪽
32 32화 개미굴 24.02.21 472 4 12쪽
31 31화 길드 모임 24.02.20 468 4 12쪽
30 30화 검의 길 24.02.19 488 4 11쪽
29 29화 일본으로 24.02.18 521 4 11쪽
28 28화 또다시 필드로 24.02.17 544 6 11쪽
27 27화 북쪽의 마녀 (2) 24.02.16 561 6 12쪽
26 26화 북쪽의 마녀 24.02.15 594 7 12쪽
25 25화 두번째 학원생 24.02.14 591 6 11쪽
24 24화 텃세 24.02.13 613 6 11쪽
23 23화 학원생 구하기 24.02.12 657 7 11쪽
22 22화 학원 오픈 +1 24.02.11 696 8 12쪽
21 21화 동쪽의 하얀 짐승 (3) 24.02.10 722 6 12쪽
20 20화 동쪽의 하얀짐승 (2) 24.02.09 735 7 11쪽
19 19화 동쪽의 하얀 짐승 24.02.08 788 7 11쪽
18 18화 보스몬스터 따위 24.02.07 837 8 13쪽
17 17화 게이트에서 깽판치다 (2) 24.02.06 869 9 14쪽
16 16화 게이트에서 깽판치다. 24.02.05 890 8 14쪽
15 15화 필드사냥 (2) +2 24.02.04 929 9 12쪽
14 14화 필드사냥 +2 24.02.03 995 9 15쪽
13 13화 협회장과의 대담 24.02.02 1,066 11 16쪽
» 12화 전직 & 헌터 등록 +2 24.02.01 1,160 13 14쪽
11 11화 첫번째 수강생 24.01.31 1,167 14 18쪽
10 10화 남의 길드에서 깽판치다. 24.01.29 1,170 13 16쪽
9 9화 학교에서 꺵판치다. +1 24.01.29 1,190 13 16쪽
8 8화 각성자 관리청과 천국 24.01.27 1,208 15 14쪽
7 7화 능력창 업그레이드 24.01.26 1,282 17 17쪽
6 6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4.01.25 1,353 15 15쪽
5 5화 범행 현장에서 깽판치다 (2) 24.01.24 1,422 1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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