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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비 님의 서재입니다.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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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향비
작품등록일 :
2008.02.27 00:13
최근연재일 :
2008.02.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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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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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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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516

작성
08.01.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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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오메가] 제 14장. 전직을 하다.

DUMMY

제 14장. 전직을 하다.


무작정 신비객을 찾아 태산으로 오른 지 3일.

그 동안 나는 36번이나 생명을 위협당해야 했다. 나 정도면 결코 약하지 않은 전력이건만... 대체 어째서 이넘의 빌어먹을 산은 이렇게나 험난하다는 말인가?

온다.

전방 30m, 이 노린내는 늑대인가? 대략 30마리 정도 되겠군. 이번에는 제발 그 은빛 늑대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르르

이미 너무 여러 번 싸워서 익숙해지기 까지 한 늑대무리가 내 주변을 둘러쌌다. 다행인 것은 내 뒤에 굵은 나무가 있어 후방이 안전하다는 것. 이 산에 올라오고 나서 천이통과 천안통 같은 스킬들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이거... M.P가 딸리겠는데? 휴우...

남은 M.P량은 체 1/4이 되지 않는다. 아이템이 좋아서 조금만 앉아서 쉰다면 금세 차오르겠지만... 이거 잠시도 쉴 시간을 주지 않으니... S.P 수치가 비약적으로 높지 않았다면 벌써 오래전에 죽음을 경험했을 것이다.

“또 왔군.”

늑대들의 사이가 갈라지며 일반 늑대들보다 크기가 3배는 되어 보이는 은빛 늑대가 기어(?) 나왔다. 저 오만한 걸음걸이... 마음에 안 들어.

금방이라도 발작할 것 같은 기분. 생각 같아서는 저 앞에서 우아를 떨고 있는 늑대자식(?)을 복날 개 패듯이 두드려 주고 싶다.

“왜 계속해서 나를 괴롭히는 거지?”

-정말 모르겠나 인간?

헉 말했다.

성대를 울려서 하는 말이 아니라 피이스처럼 머릿 속을 집적 울리는 목소리.

이어지는 그의 말 덕분에 다행히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추태(?)를 보이지 않을 수 있었다.

-이곳은 우리들의 성역. 인간이 들어 올 곳이 아니다.

“여기에서 사는 인간들도 있다고 들었다.”

-그들은 우리가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강자들. 너와는 다르다.

“그런가? 훗. 말이야 그럴 듯하게 하지만 힘에 굴복했다는 뜻이로군. 하지만 나도 아직 멀었어.”

-이해를 못하는 군.

“나는 단지 이곳에 살고 있는 어떤 이를 만나러 왔을 뿐. 그대들에게 해를 끼치러 온 것이 아니다.”

=크르르

어라 쟤네들 왜 저렇게 흥분해? 해를 끼치러 온 것이 아니라니깐...

-그런 감언이설에 넘어갈 만큼 어리석지 않다. 우리 은랑족의 가죽과 발톱은 모든 인간들이 탐내는 것. 그대도 그것을 구하기 위해 성역에 발을 들인 것 아닌가?

아하. 그렇군. 인간 사냥꾼들이 여기에 꽤 들어왔었나 보네?

“아하. 그런 거였어? 그러니까 은랑족인 네가 죽을까 봐 지금 다른 늑대들의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에게 덤빈다는 거네?”

-......

내가 너무 정곡을 찔렀나? 아무 말도 못하는 것을 보니 틀림없나 본데. 흐응...

-그대가 찾는 인간은 누구인가?

꼬리를 내리는군. 훗. 너무 양심적인 늑대로구먼.

“곽유량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이다. 인간들 사이에서는 신비객이라는 별호로 유명하지.”

-그가 있는 곳을 알고 있다. 그를 만나게 해 주면 그대로 산을 벗어나겠는가?

“글쎄... 산을 벗어나게 될 지는 잘 모르겠는걸?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편이라서 말이야. 하지만 너희들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을 것을 약속하지. 물론 먹고 살기 위한 사냥 정도는 인정해주겠지?”

-좋다. 그럼 증거를 보여라.

어라? 내가 마음을 열어서 보여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체 어떻게 증거를 보이라는 뜻이지?

“무엇을 하면 되지?”

-따라오라.

=아우우우

은랑이 한 번 길게 울자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늑대들이 모두 흩어졌다. 나는 은랑을 따라 산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어디로 가는 거지?”

-우리의 수호자에게 간다. 너는 그의 앞에서 맹세를 해야 한다.

호오? 수호자라... 누굴까? 혹시 거대늑대? 라이칸은 아니겠지? 아하하


은랑이 걸음을 멈춘 곳은 조그마한 연못 앞이었다.

-이곳은 진실의 샘이다. 이 샘의 물을 마시고 맹세를 해라. 만약 그 맹세를 어기게 된다면 네 몸은 한줌 독수로 변할 것이다.

어쩐지 섬뜩한걸? 하지만 내게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정령의 소울 마스터 아닌가? 그 정도 맹세야 못 지킬 것이 없다. 아니 일부러 어기지 않는 이상 어기는 것이 더 어려울지도...

“나는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 할 것을 내 몸과 영혼을 걸고 맹세합니다.”

이런 광범위한 맹세라면 말이다. 크크

-좋다. 그대를 그에게로 인도해주지.


* * *


은랑이 가르쳐 준 곳으로 가자 조그마한 모옥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다가가도 모옥과의 거리가 줄어들지 않는 것이다.

뭐지? 진식인가?

오랜만에 만난 기문진이 반가워져서 주변을 샅샅이 조사해 보았다. 하지만 오랜 시간의 조사 끝에 내린 결론은 ‘이것은 절대 기문진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후우. 그럼 마법을 써 볼까?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공간계마법과 관련된 공간왜곡장이나, 결계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온 우주에 흩어진 마나의 힘이여. 태초의 맹약에 따라 지금 나 세한이 원한다. 공간을 뛰어넘어 내 의지가 닿는 곳에 존재하라. 블랭크”

손 위에 돌멩이 하나를 올리고 블랭크 마법을 걸었다. 하지만...

=피쉭

바람 빠지는 소리와 함께 돌멩이가 그대로 공중분해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내게 아무런 반발력이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마법은 틀림없이 성공했다.

마법은 성공 했는데 사라졌다...? 그것은 저 공간에 내가 모르는 다른 비밀이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풍령”

-오랜만이네요. 세한님.

“그래 오랜만이야. 저기 미안한데 저 안에 무엇이 있는지 봐주겠어?”

마법이 안 되면 정령이다.

-흐응?

자신 만만하게 날아가던 풍령은 한참 동안 공간 주변을 맴돌더니 다시 내게 다가왔다.

-세한님. 저건요. 이 세계에 속한 공간이 아니에요.

“무슨 뜻이지? 세계에 속한 공간이 아니라니?”

이어지는 풍령의 말... 너무 황당한 소리라 이해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렸다.

-그러니까... 에... 아마도 공간을 지배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보통 공간을 다스리는 것은 공간의 정령인데, 저 안의 공간은 공간의 정령이 관여할 수 없는 곳이에요. 음... 그러니까 주인님이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아공간 있죠?

“응. 아공간 창조를 통해 만들어진 곳 말이지?”

-네. 그곳은 주인님의 명령에만 순응하잖아요.

“그렇지.”

-저곳도 마찬가지에요. 공간을 지배하는 주체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들이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이에요. 마치 아공간 처럼요.

“그럼 공간을 아공간화 했다는 말인가? 하지만 아공간에서는 사람이 살 수가 없잖아. 그리고 저렇게 물질계로 끌어들이는 것은 불가능한걸?”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저건 뭔가 다르네요. 헤헷~ 죄송해요. 더 이상 접근 할 수가 없어서 저도 아무런 도움을 드릴 수가 없네요.

“하아... 그래? 할 수 없지. 어쨌든 고마워. 들어가 있어.”

-네.

내 정령들은 다른 소설 속의 정령들처럼 안 불러 준다고 투정을 부리지는 않는다. 나와 소울파트너가 되면서 나의 모든 감각을 공유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나저나 이 공간을 어떻게 한다? 무작정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하나? 후우... 뭐 백어르신 때는 무려 석달 동안 대문 밖을 지켰는데, 이 정도도 못하겠는가? 어쩐지 힘이 빠져서 털썩 주저앉아 버렸다.


* * *


“누구십니까?”

따사로이 내리쬐는 햇볕을 받으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

“아. 안녕하십니까? 저는 곽유량님을 찾아 온 사람입니다. 혹시 어디 계신지 아시나요?”

“아하. 은랑이 말하던 분이 당신인가 보군요? 제가 바로 곽유량입니다.”

눈앞에 있는 사람이 너무 젊어 보이는 모습이었기에 제자 정도 되나 보네. 하고 물어본 것인데...? 뭐시라?

“저...정말이십니까? 신비객 곽유량님이 이렇게 젊은 분이라니...”

“믿지 못하시나 보네요? 하하. 하긴 저라고 해도 쉽게 믿을 수 없었을 것 같긴 합니다. 이상하게 잘 안 늙더라고요. 전 올해 60이 넘었답니다.”

잘 봐줘도 30대 후반인데... 60이 넘었다니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는 내게 아무런 경계도 하지 않으며 자신의 집으로 나를 초대했다.

“그런데 여기까지 어쩐 일이십니까? 절 찾아오셨다고요.”

이런 소탈한 성격의 사람들 앞에서 말을 빙빙 돌린다면 오히려 반감을 불러올 수 있다. 이것 역시 2호가 가르쳐 준 것이다. 그래서 정면승부! 를 하기로 했다.

“네. 전... 곽선생님께 가르침을 얻고자 왔습니다.”

“가르침이라...”

“예. 선생님.”

외모 때문에 도저히 어르신이니 하는 말이 안 나와서 그냥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도 그 호칭에는 별 거부감이 없나 보다.

“흐음... 제가 가르쳐 드릴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는데... 저도 사실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어이... 그렇게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고 있으면 내가 미안해 지지 않습니까? 그는 정말 ‘뭘 가르쳐 줘야 하지?’ 같은 말을 중얼거리며 한참동안 심각하게 고민했다.

“저기...”

“네. 말씀하세요.”

어쩐지 입장이 바뀐 기분인데?

“이 공간을 둘러싼 결계 같은 것은 무엇인가요?”

“아 그거요? ‘공간력’ 이라는 겁니다.”

지나치게 명확한 대답. 할 말을 잃어버릴 정도다.

“저... 그러니까 그 공간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요. 그럼 당신은 공간력에 대한걸 배우시겠어요? 공간술사가 되면 공간력을 다룰 수 있게 된답니다.”

내 말을 끊고 성급하게 물어 오는 신비객.

어째 강호에 넘실대는 이미지와는 너무나도 다른 그의 모습이 당황스럽다.

[띠링. 숨겨진 직업 '공간술사'로 전직하실 수 있습니다. 전직하시겠습니까?]

숨겨진 직업? 이거 대박이다. 좋아.

“네. 좋습니다. 저도 공간술사의 길을 걷기로 하죠.”

[띠링. '공간술사'로 전직하셨습니다. 숨겨진 직업의 경우 타 클레스로 전직하실 수 없습니다. 상위클레스로의 전직퀘스트는 신비객 곽유량을 통해 얻으실 수 있습니다.]

[띠링. 전직으로 인해 레벨이 오릅니다.]

[띠링. 전직으로 인해 모든 스텟포인트가 100 오릅니다.]

[띠링. 당신의 명성이 '1000' 올랐습니다.]

머시라? 타 클레스로의 전직불가라니... 쩝. 그런 건 일찍 말해 줬어야지... 좀 아쉽긴 하지만 별로 상관은 없겠지?

“좋습니다. 당신은 일단 함정, 기문진학, 기관진학을 모두 익히셔야 합니다. 그 후 다시 저를 찾아오도록 하세요. 모든 기술을 마스터 한다면 더 강력한 공간력을 얻으실 수 있게 됩니다만 꼭 마스터 이후에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헐... 뭐냐? 실컷 다 가르쳐 줄 것처럼 말하더니...

어쩌면 저것이 전직퀘스트 일지도 모르겠다. 나야 이미 4차 전직 레벨을 넘긴 뒤니까.

“알겠습니다. 꼭 모든 기술을 찾아서 마스터 한 후에 찾아뵙도록 할게요.”

[띠링. 상위클래스 전직퀘스트 '공간의 지배자'를 받아들이셨습니다.]

-----------------

공간술사의 상위클래스인 공간의 지배자가 되기 위한 전직 퀘스트.

중원대륙에 흩어져 있는 공간과 관련된 스킬들을 찾아 익힌 후 신비객 곽유량에게 찾아가면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제한: 공간술사

보상: 공간의 지배자가 되기 위한 길

-----------------

어라라? 전직을 시켜 주는 것도 아니고 보상이 되기 위한 길이네? 흠.

일단 나는 기관진학만 찾아서 익하면 된다. 그런데... 그걸 어디 가서 구한다?

나는 한숨을 푹푹 쉬며 잔디 위에 드러누웠다. 그 상냥해 보이던 곽유량도 내 대답을 듣자마자 나를 집 밖으로 쫓아내 버렸던 것이다. 막막한 마음에 아공간을 열어 그 안에 들어있는 것들을 확인했다.

아공간은 아이템창과 다른 것으로 아이템창은 가방 안에 있는 물건들 목록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이 아공간은 6서클 이상의 마법사만이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캐릭이 죽음을 경험하더라도 날아가지 않는 매우 좋은 보관장소였다.

응? 이건?

내 아공간에는 평소에 못 보던 물건이 하나 들어 있었다. 제갈가주가 전해 주었던 그 보퉁이.

내게 도움이 된다고 했지? 뭘까?

책을 싸고 있는 비단을 풀어내고 책을 열어 본 나는 벌떡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이런걸... 이건 도움이 되는 정도가 아니잖아!

-----------------

기관진학(스킬북)

기관진학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기관진학을 익힐 수 있다. 기관진학의 서브스킬인 ‘기관설치’, ‘기관탐색’, ‘기관파훼’가 모두 들어 있다.

내구력: 1/1

-----------------

=꿀꺽

나도 모르게 마른 침을 삼켰다. 침 넘어가는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처럼 들린다.

이거야. 이거. 이제 수련만 하면 되는구나. 아하하하

제갈가주는 아마 이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다. 역시 무림의 두뇌라는 것인가?

=휘이익

너무 기쁜 마음에 나도 모르게 크게 휘파람을 불고 말았다. 그런데...

-무슨 일인가 인간.

갑자기 은랑이 나타났다. 설마... 내가 자길 부른 줄 아는 건가? 생긴 건 위엄 있는 늑대건만 하는 짓은 꼭 바둑이로군. 큭큭.

“아. 여기 말이야. 내가 수련 할 만 한 곳이 있을까? 동굴 정도면 좋겠는데...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야.”

나는 은랑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했다. 그의 반응은 의외로 괜찮았다.

-좋다. 적당한 동굴이 있다. 따라오라.

“어라? 이제는 나 경계 안 해?”

-물론이다. 진실의 맹세를 한 자는 우리들의 친구. 우리가 경계 할 이유가 무엇인가?

정말 편한 사고방식을 가진 녀석이구먼... 착한 건지, 순진한 건지, 바보 같은 건지...


===========================

오늘 빅마마 콘서트를 갑니다. ㅋㅋㅋ

갔다 오면 올릴 수 있을지 미지수라서 미리 올려요.

있다가 일찍 오면 또 올릴께요~

오늘 NoBreaK님께서 격려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언제나 오메가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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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37 군림
    작성일
    08.01.26 16:32
    No. 1

    이런이런..ㅋㅋㅋ 빅마마콘서트 잘보고오세요 ㅎ
    그럼.. 오늘은 연참이 ㅇㅕ기서 중단 ㅠㅠ..
    이런 중단신공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채리빛사랑
    작성일
    08.01.26 16:39
    No. 2

    잘읽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混世魔王
    작성일
    08.01.26 18:31
    No. 3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GreatBHZ
    작성일
    08.01.26 18:52
    No. 4

    재밌게 글을 다 읽고 글을 남깁니다. 박염감이라는 칭호 말입니다. 영감이 아니라 염감으로 꾸준히 글을 작성하고 계시던데 맞습니까? 글을 쓰시는 작가분의 생각이 있으실 것 같아 염감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 찾아보았지만 염감이라는 단어는 없더군요. 나이가 많아 중년이 지난 남자에 대한 존칭 격으로 사용하셨다면 염감이 아니라 영감이 맞는 말 같습니다. 영어 quest는 발음기호에 w가 존재하고 이에 따른 어문규정에 의하면 케스트보다는 퀘스트라고 쓰시는 편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의 발음을 원어에 가깝게 기록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만 기록 매체에서 규정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필하십시오.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타댜
    작성일
    08.01.26 19:17
    No. 5

    애완동물이 생겼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 학
    작성일
    08.01.26 19:52
    No. 6

    잘보다 갑니다. 열혈~~~쀈이에요.ㅋㅋㅋ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4 흑곰이랑게
    작성일
    08.01.26 20:29
    No. 7

    재미나게 잘 읽고있습니다~

    건필하세용~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향비
    작성일
    08.01.26 23:41
    No. 8

    GreatBHZ님 감사합니다. 수정하도록 할께요. ㅋㅋ 앞으로도 티를 찾아주시면 꼭 수정하겠습니다. ㅋㅋ
    어어... 연리안님 너무 눈치가...ㅋㅋㅋ
    NoBreaK님, 채리빛사랑님, 混世魔王님, 소학님, 火炎의死神님. 헉헉 많군요.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댓글이 7개라니 감격했답니다. ㅠㅠ 그런 의미에서 현 편 더!!(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08.01.30 09:20
    No. 9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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