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글을 다 읽고 글을 남깁니다. 박염감이라는 칭호 말입니다. 영감이 아니라 염감으로 꾸준히 글을 작성하고 계시던데 맞습니까? 글을 쓰시는 작가분의 생각이 있으실 것 같아 염감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 찾아보았지만 염감이라는 단어는 없더군요. 나이가 많아 중년이 지난 남자에 대한 존칭 격으로 사용하셨다면 염감이 아니라 영감이 맞는 말 같습니다. 영어 quest는 발음기호에 w가 존재하고 이에 따른 어문규정에 의하면 케스트보다는 퀘스트라고 쓰시는 편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의 발음을 원어에 가깝게 기록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만 기록 매체에서 규정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필하십시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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