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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구. 님의 서재입니다.

정점의 DNA로 뉴 스타트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완결

서지구.
작품등록일 :
2022.05.11 21:31
최근연재일 :
2023.01.01 00:00
연재수 :
203 회
조회수 :
207,490
추천수 :
3,569
글자수 :
1,721,531

작성
22.08.07 21:19
조회
798
추천
10
글자
15쪽

광고를 했다. 효과는 대단했다.

DUMMY

정점의 DNA로 New Start


91화



30부작이던 나비효과도 이제 막 절반을 넘겼다.


나비효과는 매 화마다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배역들의 출연 비중을 조정한 것이 오히려 기폭제 역할을 해주었다고나 할까.


댓글만 봐도 그러한 기색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러브홀릭 – 요새 민수 얼굴 자주 나오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 피디 양반이 뭘 아는구만.

고독한 사냥꾼 – 맞아맞아. 예전보다 훨씬 더 볼 맛남. 다연이는 민수랑 이어져야 한다고~.


물론 태양이 맡은 ‘건진’ 역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긴 했다.


태양빛 – 누가 봐도 건진이 더 어울리는데, 외부의 압력 같은 게 있었던 거 아닌가.

태양의 힘 – 건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째서 댓글에서 태양 그룹의 냄새가 솔솔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런 갈등조차 드라마의 흥행에 이바지를 했으니.


누가 진짜 남자 주인공인지 다투면서 시청자들은 극에 더 큰 몰입을 하게 된 것이다.


훗날 흥행할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는 것만 같다고나 할까.


과연 여 주인공이 누구랑 이어질지 추측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나란 놈의 존재는 한국 드라마계를 몇 년이나 발전시키는 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덕분에 대박 드라마의 기본 소양이라는 30%는 이미 넘은 지 오래고, 어느새 40%를 목전에 두고 있다.


2달 남짓한 방영기간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한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셈이다.


이제 어딜 가더라도 ‘어? 민수다! 사진 좀 찍어줘요!’라는 말을 듣고.


같은 장소에 1분 이상 머무르면 주변의 사람들을 싹 다 모아 하나의 인파를 생성한다.


이전에는 잠시 정신 줄을 놓고 있었다가 사람들한테 붙잡혀 8갈래로 찢길 뻔 한 적이 있다.


맹목적인 사랑은 폭력과 같다더니. 사랑을 받는다는 것도 그렇게 즐거운 일만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앞으로 5년이면 식을 인기였기에 불평하지 않고 착실하게 돈을 쌓아올리는 중이다.


인터뷰, 광고, 방송 출연까지. 요즘은 몸이 2개라도 부족한 상황이다.


그런데 내 주위에는 나보다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박상혁 이 개 자식아아아아아!!!”


바로 저기 바닥에 쓰러져 버둥거리고 있는 유리누나와 대한제일 빵집, 그리고 정숙 떡집 사람들이었다.


이번에 광고를 계약하지 않았나. 그것도 굉장히 좋은 조건으로.


그 덕에 지금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미어터지고 있다.


어찌 보면 예견된 수순이다. 시청률이 40%가 넘는데 손님이 없는 게 이상한 거지.


그나마 정숙 떡집은 사정이 괜찮다.


광고라는 게 원래 그렇다. 배달이 되는 게 아닌 이상, 아~ 이런 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게 고작이다.


그냥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조금 더 많이 찾아올 뿐.


노련한 정숙자 여사께서 곤혹을 겪을 정도는 아니었다.


손주 보는 시간이 줄어든 게 안타깝다고는 하셨지만 말이다.


아, 할아버지는 예외다. 아마 요새 죽을 맛이실 것이다. 외출을 금지당하셨으니까. 판매가 안정화 될 때까지는 가게에 붙박이로 붙어계셔야 한다고 하니 고생 좀 하실 거다.


그러나 대한제일 빵집은 그보다 상황이 더욱 안 좋았다.


빵집의 경우는 드라마 방영 전부터 나와 관계가 있다고 홍보를 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정보가 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져나가기 시작해서, 광고와 큰 시너지를 만들었다.


그 덕에 드라마를 재밌게 보는 사람들, 내 개인 팬들은 성지순례를 한다며 우리 빵집에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상혁 이 나쁜 쉐기... 흐흐흐흑.”


빵집 사람들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나는 돈 벌어 오라며 직원들의 등짝에 채찍질을 가하는 악덕 고용인은 아니었으니까.


게다가 광고에 관련해서는 이미 합의가 된 사항이다.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나의 자랑스런 떡집과 빵집을 자랑하고 싶다고 말을 해두었으니까.


그 때 다들 뭐라 그랬더라.


할머니는 주판을 두드리시더니 ‘역시 우리 손주가 복덩이라니까.’라고 하셨고.


엄마는 ‘우리 아들 하고 싶은 거 다해!’라고 응원을 해주셨으며.


진숙 아줌마와 유리 누나는 ‘어머! 장하기도 하지. 스타가 되어서도 우리 빵집을 챙겨주는 거니?’라고 기뻐했다.


다만 빵집은 빵이 중요하다고 믿는 봉식은 꺼리긴 했지만...


이내 콧김을 내뿜으며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좋다! 드라마 광고 정도로는 우리 가게에 큰 영향을 못 미친다는 걸 보여주마!’


분명 이렇게 호탕하게 말을 했을 터였다.


이 양반이 뭔가 잘못 먹었나... 하고 있으니 진숙 아줌마가 옆에서 사정을 설명해주었다.


‘요새 네가 좀 많이 유명해지지 않았니. 그래서 요즘에 경쟁욕이 자극을 받은 모양이야.’


이전에도 빵집의 1옵션이 누구인가 경쟁을 한 적이 있다.


그 때도 내가 압살을 했었고.


그런데 한 때 경쟁을 했던 내가 어느새 손닿을 수 없는 곳에 가버리니 장인으로써 오기가 발동한 모양.


광고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자신이 무리 없이 이겨냄으로써 봉식 아저씨가 아직 건재함을 입증하고자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


봉식 아저씨도, 진숙 아줌마도 다운, 다운 다운이다.


광고가 나가고 첫 주만에 1호점 문을 닫았다.


직원들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지 않으면 1호점, 2호점 모두 감당하지 못하리라는 계산 때문이다.


그렇게 한 곳에서 2주를 더 버텼으나 물밀 듯 쏟아지는 손님들을 감당할 수는 없었다.


GG를 알리는 링이 땡땡땡 울렸다.


촉망받는 신예 아역 배우가 제빵계의 거목을 무너트린 것이다.


어쨌든. 합의가 된 사항이니 아무리 유리 누나가 쓰러져서 눈물 콧물을 다 흘린다고 하더라도 나는 떳떳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누나한테 ‘아. 이미 약속을 해 놓고 왜 이러실까~?’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 이건 좀 너무 악덕 고용주 같았나?


나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간이었기 때문에, 힘들어 쓰러진 사람을 닦달하지는 않기로 했다.


콧물을 흘리고 있는 그녀에게 진심을 담아 위로를 보냈다.


“그래도 돈은 잘 벌리죠?”


그러자 유리가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흐흐흐히히히히. 우리 매장 최고 매출이 공부빵 판매 초기였거든? 그런데 지금이 훨씬 많이 번다?”

“힘들기는요?”

“X바아알! 그때보다 배는 더 힘들어!”


미친놈처럼 웃다가 우는 걸 보니 생각보다 많이 힘든 모양이다.


그나저나 공부빵 초창기 수익이 월 3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보다 훨씬 많이 번다고 하면 월 8천 정도는 버는 건가.


에잇 이왕 쓰는 김에 조금만 더 써서 1억 정도로 생각하자.


월 1억. 이 얼마나 아름다운 울림인가. 광고를 넣길 잘 한 것 같다.


잘난 놈은 존재만으로도 주변에 이득을 가져다주는 법이다.


앞으로 우리 가족은 살면서 돈 걱정할 일은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가슴이 짜르르 떨리며 뿌듯해졌다.


벌 수 있을 때 많이 벌어서 훗날 여유롭게 살자. 엄마도 나도 고생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갑자기 의욕이 확 난다. 돈을 벌고 싶은 기분이랄까?


바닥에 쓰러진 유리 누나를 향해 은근히 권유했다.


“우리 가게 확장이나 할까요?”

“히익! 여기서 더?”

“아니. 사람을 더 뽑으면 되잖아요. 빵의 퀄리티를 줄이지 않는 선에서 생산을 늘리는 방법이 없지는 않을 거 같은데.”


아무 근거 없이 지껄이는 말은 아니다. 대전의 성X당을 보면 그렇게 하더라고.


대한민국 1등 빵집. 빵의 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꾸는 꿈이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빵집은 우리 대한제일 빵집일 것이다.


지금 우리의 선택에 따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뜻.


빵집에 발을 담은지 어언 8년, 드디어 정점이 가시권이 되었다.


이런 의견을 유리에게 전달하자 그녀도 조금은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렸다.


“하아. 생각해볼게. 평균 손님을 몇 명으로 잡아야 하려나.”


역시 경제학을 배운 고학력자. 바로 견적을 뽑기 시작했다. 무작정 판을 벌이면 손해가 크다는 걸 잊지 않은 모양.


“앞으로도 배우 활동 할 거야?”

“잘 모르겠는데요.”

“야! 확장하라며!”

“제가 배우 활동을 하는 것과 안 하는 것 모두 고려해서 적절히 잘 확장해봐요. 그게 누나 일이잖아요.”


적절히 잘. 아무튼 좋은 성적을 거두라는 마법의 단어다.


그 말을 들은 누나는 기쁜지 미꾸라지처럼 파닥거리기 시작했다.


“박상혀어억! 너는 진짜 나쁜 새기야...”

“잘난 놈이기도 하죠.”

“개자식...”


정말 유리 누나는 나를 너무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일거리를 잔뜩 가져와야겠다는 의욕이 뿜뿜 솟는다.


“자~ 다들 마감하고 들어갑시다!”

“으엉.”


나는 누워있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휙휙 마감을 진행했다.


아무리 대세 배우라고 해도 근본은 어디가지 않는 모양. 몇 달 쉬었다고 해도 빵집 일이 손에 익었다.


그래도 다행이다. 내일 빵집 일을 도울 때 짐이 될 일은 없을 것 같다.


마감을 마친 뒤, 사람들을 질질 끌고 각자의 집으로 데려다 주었다.


엄마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품에 끌어안았다.


“엄마. 밥은 먹었어요?”

“안 먹어도 돼. 지금 충전중이니까.”


엄마는 그대로 숨을 들이키며 내 살내음을 흡입했다. 그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모양.


사건을 키운 책임이 어느 정도 있었기에, 얌전히 잡혀서 배터리가 되었다.


엄마는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그러다 자는 건가 싶을 즈음 질문이 들려왔다.


“아들. 내일 쉬는 날이잖아.”

“맞아요. 오랜만에 쉬는 날이네요.”


나비효과 제작진들은 흥행의 1등 공신인 아역배우들에게 2일간의 휴가를 제공했다.


촬영이 걸림돌 하나 없이 순조로웠기에 촬영분에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극의 중반이니만큼 강행군을 이어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나비효과 제작진들은 아역들을 소중하게 생각했고, 적당히 환기를 하며 재충전을 해오길 바랐다.


이런 저런 이유가 붙었지만 순수한 호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덕분에 내일하고 모래. 그러니까 일요일하고 월요일은 스케줄 없이 휴식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휴일에 우리 가게에 나와도 되는 거야? 안 힘들어?”


엄마의 목소리에서 걱정이 뚝뚝 묻어나왔다.


모처럼 받은 휴일을 빵집과 학교에 사용한다니까 걱정이 되는 모양.


엄마도 요즘 많이 힘드실 텐데,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


그리고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저는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요. 요새 별로 같이 못 있었잖아요.”


일을 키운 것에 대한 책임감 때문은 아니다. 손님을 더 끌어 모으기 위함도 아니고.


엄마. 나에게 있어선 엄마가 최우선이다.


내게 말은 안 하고 있지만, 지금 가게에 크고 작은 문제가 꽤나 많을 것이다.


원래 바쁘다 보면 그런 문제점들을 섣불리 건드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법이다.


지금도 그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을 것이고, 나중에 빵 터지면 사고가 발생하겠지.


그러니 그 전에 가게를 한 번 방문해 쓰레기통을 비울 생각이다.


현상 파악과 행동력, 다채로운 능력까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나만한 인재가 없었으니까.


겸사겸사 가게의 부담도 조금 덜어주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 될 것 같다.


나를 껴안는 힘이 조금 더 강해졌다.


그렇게 우리는 재충전을 마쳤고, 아침 해가 밝았다.


* * *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가서 본 대한제일 빵집 2호점은 난장판이 따로 없었다.


“아 밀지 좀 마요!”

“누가 밀었다 그래! 내가 먼저 왔거든?”


우리가 가게에 도착한 시각이 6시 반. 동이 튼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각이었다.


그런데 이미 문 앞에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다.


저기 성수동이나 연남동의 인X타 그램 맛집처럼 말이다.


하물며 지금은 SNS가 발달하지 않았던 때이니, 대한제일 빵집이 현재 얼마나 뜨거운 관심을 받는지 알 수 있다.


그 때만 해도 문제가 없었다. 손님이 있다 해도 소수였으며, 알아서 줄을 잘 서고 있었으니.


그런데 오픈 시간이 다가올수록 소란이 일어났다.


사람이 몰리다 보니까 줄의 개념이 사라진 것이다.


당연히 새벽부터 기다린 사람들은 화를 냈고, 새치기를 시전한 사람은 오리발을 내밀었다.


“줄 좀 똑바로 서세요!”

“아니 나는 그럼 어디서 기다려요? 이따가 순서대로 들어 갈 게요.”

“그걸 내가 어떻게 믿고?”


나름대로 사람을 많이 수용할 수 있는 곳에 가게를 마련했지만, 그럼에도 한계치라는 게 있다. 때문에 사람들이 다투기 시작했다.


“에휴. 갔다 올 게요.”


유리 누나는 익숙하다는 듯 나가 손님들한테 주의를 줬다.


“사람들 지나가는 거 막지 마시고 줄 좀 제대로 서 주세요. 1열부터 차례대로 입장하실 거에요.”


나름대로 교통정리를 한다고 했으나, 분쟁은 줄어들지 않았다.


인파人波도 일종의 파도다. 사람 하나가 흐름을 완벽히 통제할 수는 없지 않은가.


선이 쌓여 면이 되는 것처럼 결국 줄의 경계가 사라졌고, 소란은 계속되며 양상을 달리했다.


“너희들 다 꺼져! 원래 잘만 먹었었는데 늬들 때문에 빵을 못 먹잖아!”


가게 이용하기가 힘들어졌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원래 단골들.


“뭐래. 아저씨가 여기 전세냈어요?”


단골과 새로 방문한 손님들끼리의 불화.“민수야! 언니가 보러 왔어! 여기가 나비효과의 자랑이자 사랑인 민수네 빵집이 맞나요??!!!!”


팬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소음.


“아 예수 믿으세요! 신을 믿어야 천국으로 갑니다! 예수 믿으세요!”


사람이 모인 걸 이용해 전도를 하는 종교인까지.


세기말의 도떼기시장도 이것보단 더 규율이 잡혀 있을 것이다.


‘빵집 식구들은 지금까지 이런 싸움을 해왔구나.’


나는 오픈 준비를 온전히 맡기고, 손님들의 행동을 눈에 담는데 집중했다.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정점에 이른 두뇌가 속속히 분석하며 보고를 올렸다.


매출은 줄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손님들이 트러블을 일으키는 걸 방관하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모순되는 말일지도 모르나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저들을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 힘. 그것이 나에게는 있었으니.


자, 이제 행동에 나설 시간이다.


작가의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연재 주기를 조정하려고 합니다.


오늘부로 화,수,목,금,토 이렇게 주 5일 10시에 연재가 진행됩니다.


언제나 봐주시는 분들께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열심히 여유 분을 만들어, 만들 때마다 일요일 날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과 선호작, 댓글은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그럼 화요일 10시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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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대적자 22.09.15 577 10 17쪽
119 빛이 나는 사람 22.09.14 583 7 26쪽
118 천재는 약점을 극복한다 22.09.13 578 11 19쪽
117 합창 22.09.10 620 9 18쪽
116 별에 관한 고찰 22.09.09 620 10 16쪽
115 아빠 새끼를 만나다 22.09.08 661 9 25쪽
114 가족들이 호강하다 +1 22.09.07 626 11 24쪽
113 가족끼리 왜 이래 +1 22.09.06 596 10 18쪽
112 러시안 룰렛 22.09.03 585 10 20쪽
111 혀어어업상 22.09.02 588 9 18쪽
110 오스틴의 연구실 22.09.01 596 8 17쪽
109 공항에서의 기싸움 22.08.31 606 8 17쪽
108 숨바꼭질 22.08.30 614 9 17쪽
107 제왕과 정점 22.08.27 645 9 20쪽
106 정중지와 22.08.26 630 9 18쪽
105 피와 살육, 대환장의 주주총회 22.08.25 671 8 25쪽
104 유성아의 연구실 22.08.24 682 11 21쪽
103 가만히 있어도 22.08.23 711 13 19쪽
102 운이 좋은 날 22.08.20 745 13 19쪽
101 외양간을 고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1 22.08.19 745 11 17쪽
100 돈이 삭제가 된다니 +4 22.08.18 745 9 18쪽
99 투자는 계획적으로 22.08.17 771 10 28쪽
98 돈이 복사가 된다 +1 22.08.16 755 11 18쪽
97 대역전극 +1 22.08.13 722 11 11쪽
96 역전의 서막 +1 22.08.13 714 10 12쪽
95 구설수 22.08.12 731 12 18쪽
94 박상혁 쟁탈전 +1 22.08.11 764 10 20쪽
93 위대한 령도자 박상혁 동지를 맞이하라! 22.08.10 790 13 22쪽
92 지금까지 이런 판매는 없었다. 이것은 팬미팅인가 판매인가. 22.08.09 763 12 20쪽
» 광고를 했다. 효과는 대단했다. +2 22.08.07 799 1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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