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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M 각설 잡는 품바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parkpd
작품등록일 :
2022.07.18 08:34
최근연재일 :
2022.12.20 17:30
연재수 :
33 회
조회수 :
2,001
추천수 :
45
글자수 :
179,020

작성
22.08.21 22:00
조회
58
추천
3
글자
12쪽

열 번째 타령 - 옷에 담긴 의미.

본 콘텐트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옷에 담긴 의미.>

각설잡는품바커버06.jpg

세계는 뒤를 돌아보며, 세인이 있는 것을 보고는 놀란다.


“야, 신세인, 니가 여기 어떻게 있어?”


세인은 세계의 어깨를 치고,


“말하자면, 길고, 빨리 저것부터 마무리하지? 점심 먹은 거 다시 확인하고 싶지 않으면,”

“응?”


세계는 두 동강 난 귀물을 보며,


“아, 아, 그래.”


세계는 귀물이 있는 곳으로 가 경을 외고 귀물을 처리한다.

귀물이 사라지고, 귀물의 흔적만 남는다.

귀물을 처리한 세계가 무검이 있는 곳으로 와서 무검을 일으켜 부축하는데, 민재와 눈이 마주친다.


세계는 순간,


“아차차, 어쩐다.”


세계를 제외한 아무도, 민재를 신경 쓰지 않는다.

민재는 무검을 부축하고 걷는 세계의 뒤를 따를 뿐 아무런 말이 없었다.

세계는 그런 민재가 더 신경 쓰였다.

하지만, 민재를 신경 쓰는 건 세계 혼자였다.


세계는 세인과 무검을 번갈아 쳐다보았지만, 지금 상황에 대해 무관심한 것인지, 인지를 못 하는 것인지, 무감각한 둘을 보며, 민재를 신경 쓰고 있는 자신이 이상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불편한 시간이 흘러 세계의 차가 있는 곳까지 와서 무검을 차에 앉히고 나서야, 여유가 생겼다.


*


세계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저기, 민재씨, 어디부터 봤어?”

“응? 아. 선배님, 뭐라고요?”

“아, 조금 전 상황 혹시 어디부터 봤냐고.”


세계의 물음에, 민재는


“어디부터 봤냐고 하면, 그 괴물이 반 토막 난 순간부터라고 해야 하나,”


민재의 대답에 세계는


“아, 그걸 봤구나, 그러게, 괴물이 반 토막 나서 죽더라고, 난 손도 못 썼는데 말이지.”


세계의 말도 안 되는 어설픈 변명에 보다 못한 세인이.


“신세계, 그러니까 멍청하다는 거야. 이 바보 오빠야.”

“야, 신세인, 너라도 협조해야 하는 거 아냐? 지금 저 상황을 민간인이 봤는데.”


“민간인? 누가 민간인이야. 민재, 서민재가? 일반인이었으면, 기절했어. 기절, 소리 지르고, 괴성 지르며, 실신, 실신.”

“그야, 민재씨는 경찰이니까, 그 정도는 감당해 내는 거지.”

“그럼, 난 검찰이라 감당하냐? 이 멍청이 오빠야. 아직도 모르겠어?”

“아, 뭘 몰라. 내가 뭘 모른다는 거야. 귀물도 잡았고, 할아버지도 무사하신데.”

“그러니까, 그게,”


세인이 말을 하는 도중에 세계는


“야, 세인아 근데, 니가 어떻게 민재씨 이름을 아냐? 그것도 성까지?”


세계가 세인에게 돌직구 질문을 하자, 세인도 이제 밝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게 오빠.”


세인의 말을 듣지도 않고 다시 입을 연 세계


“아, 둘이 지난번 회식 때 인사했어? 그래서 아는 거야?”


세인과 민재는 세계의 말에 어이가 없었다.

민재가 세인을 쳐다보자, 세인은


“야, 바보 오빠야, 그 장식인 머리로 어떻게 경대를 갔냐? 너 실력으로 경대 간 거 아니지.”


세인의 말에 세계는 황당해하며,


“뭔 대도 안는 소리야. 그보다 어떻게 여기 왔냐니까?”


세인은 이마에 손 집으며,


“아휴, 이 바보 오빠야.”


민재는 무검이 걱정되는지, 차 안에 앉아 있는 무검에게


“할아버지 괜찮으신 거 맞아요? 아직 피가,”

“괜찮아, 괜찮아. 피도 이제 지혈이 된 것 같고, 상처도 스친 거라 깊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래도.”

“그나저나, 그 꼬맹이가 언제 이렇게 컸어? 지금은 세계같은 형사가 된거니? 힘들진 않고? 세계와는 어떻게 여길 왔어.”

“네. 세계 오빠하고 같은 형사고, 같은 팀이에요. 오빠하고 할아버지 걱정이 되서,”

“그래? 그렇구나, 세계하고 같은 팀이라니, 잘 됐구나.”

“네, 할아버지.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아요.”

“왜?”

“할아버지도 절 알아보는데, 세계 오빠는 절 못 알아봐요.”


민재의 말에 무검은 그저, 웃음이 나왔다.

그 웃음에, 세계와 세인이 무검이 있는 차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자, 민재와 무검의 대화는 멈췄다.


세계는 무검에게 다시 묻는다.


“할아버지, 지혈은 다 됐어요?”

“응. 그래. 다 됐어.”

“그럼 병원 가시죠.”

“병원은 무슨 병원 그냥. 이렇게 쉬면 났는걸.”

“할아버지, 고집 그만 피우시고, 돈 안 드니까 걱정 붙들어 매시고, 무엇 보다, 세인이가 여기 안천 시립병원에 일이 있데요. 어차피 병원 가야 하니까. 할아버지도 고집 그만 부리시고, 상처 치료하시는 걸로 결정하시죠. 다들 안전띠 맸죠? 출발합니다.”


세계의 차가 출발하자, 세인은 안천에 같이 내려온 유수사관에게 안천 시립병원으로 오라고 연락한다.


*


세인의 통화가 끝나자, 세계는 세인에게 묻는다.


“세인아, 안천은 사건 피해자 증언을 들으려고 왔다고 치고, 할아버지 위치는 어떻게 안 거야?”

“그건, 비밀.”

“아, 치사하게 그러지 말고, 그리고, 할아버지 핸드폰은 왜 정지시키셨어요. 그러다 정말 큰일 나면 어쩌려고.”


세계의 잔소리에, 무검은 두 눈을 감고 자는 척한다.

무검 옆에 있던 세인은


“할아버지, 그 시계는 항상 착용 하고 다니시고. 아셨죠?”

“알았어, 근데, 이 시계 좋더라. 체온, 심박수, 건강 상태 등 뭐 다 나오니, 신기하기도 하고 편리하기도 하고, 좋아. 좋아. 세상은 아직도 살만해.”

“그런데, 할아버지는 집에 언제 돌아오실 건데요? 아니 그보다 왜 나가신 거예요.”

“그건 비밀.”


무검이 세인의 말투를 따라 하자, 차 안의 분위기는 어색함에 모두 얼어붙어 버렸다.

세계가 무검을 힐끗힐끗 보자, 무검이 답답한지,


“뭐냐, 빨리 말해. 신세계.”

“아네, 할아버지, 그 복장은 뭐예요? 할아버지도 행사에 참여하신 건가요?”


세계의 말에 무검은 세계에게 호통을 쳤다.


“이놈아. 신세계. 넌 나에게 뭘 배운 거냐.”

“뭘 배웠냐고요? 그야 그것들을 물리치는, 그런 얘기는 나중에 하면 안 될까요? 여기,”


세계가 민재를 보며 머뭇거리자, 무검은 다시 소리친다.


“이놈아, 빨리 대답 못 해?”


무검의 말에 세계는 반사적으로 대답을 했다.


“귀물을 귀물에 대한 것들을 배웠습니다.”

“그래, 그런 놈이 할비가 왜 이렇게 입었는지 모른다는 것이냐? 헛 가르쳤어 헛 가르쳤어.”


무검의 한탄이 차 안에 가득 하자, 한숨을 내쉬는 세계. 머릿속에 스치는 과거의 기억.


* *


중학생 교복을 입은 세계.


무검이 검을 들고 세계에게 검을 쓰는 방식을 일러 주고 있었다.

세계는 무검에게 검을 사용하는 방법을 들으며, 무검이 취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몸에 익히고 있었다.

그러다, 세계는 무검에게 묻는다.


“할아버지, 검이 약해서 귀물들을 벨 수 없을 땐 어떻게 해요?”


세계가 묻자, 무검은 잠시 검술을 멈추고 온 기운을 검에 집중시키자, 검이 푸른빛을 띠기 시작한다.

푸른빛이 띠는 검날을 자신의 손바닥으로 쥐더니, 손바닥에 상처를 내고 검 위에 피를 떨어뜨린다.

그러자, 푸른빛의 검이 붉은빛의 검으로 변하고, 검에서 엄청난 기운과 에너지가 발했다.


무검이 검을 휘두르자 붉은색 검기가 춤을 추듯 대기로 하늘로 날아갔다.

보기 만해도, 위력이 감지될 법한 강력한 기운이었다.

그 위력을 본 세계는 입이 닫히지 않았다.

무검의 강력한 힘에 매료된 세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무검이 세계 옆에 앉으며, 흰색 붕대로 손을 감으며,


“세계야, 할비가 재밌는 얘기 해 줄까?”


무검의 말에 세계는 또랑또랑한 맑은 눈으로 빛나는 눈빛을 뿜으며, 무검을 바라보며,


“네, 네 할아버지 듣고 싶어요.”


세계의 대답에 무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귀물은 말이다. 보통은 세상을 흑백으로 본단다. 그런데 그중에도 변종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특별한 힘이 있는 것인지 한 가지 색을 볼 수 있는 녀석들이 있지, 그런데 그것들은 보이는 그 색 때문에 더 혼란스러워한단다.”

“왜 그런가요. 할아버지?”

“상상을 해봐. 세상이 흑백인데, 거기에 알 수 없는 색이 눈에 갑자기 들어오면, 어떻겠어?”

“당황스럽겠네요. 거기에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면 더더욱,”

“그렇지, 그게,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지?”

“귀물들도 위협이란 것을 느끼나요?”

“고통을 느끼니까, 공포나 위협도 느끼지 않을까? 동물들도 위협을 하기 위해 몸을 부풀리는 것을 보면, 공포나 위험, 그리고 강함은 아마도 본능적으로 느끼는 게 아닐까?”

“음,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우리 선조님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옷을 알록달록한 색으로 치렁치렁, 광목천을 난잡하게 옷에 기어서 입고 다닌 거지, 붉은띠, 푸른띠, 누런띠를 말이다. 그러면, 강력한 놈일수록 천이 휘날릴 때마다 더 혼란하고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테니, 특히 바람이 부는 날에는 더더욱.”

“그럼, 귀물들에게 혼란을 주어 공격할 틈을 얻기 위해 번잡한 옷을 입고 다닌 것이군요, 선조 품바들은.”

“그렇지, 그리고 쫓아 버리는 효과도 있고, 말이지.”

“그래서, 당산나무에도 붉은띠, 푸른띠, 누런띠를 묶어 두는 것이군요. 귀물이나, 흉한 것들을 쫓아내기 위해.”

“그렇지, 그리고 눈에 잘 띄니까, 사람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인도하는 역할도 할 수 있는 것이지.”

“아, 이제 이해가 되었어요. 그래서 그렇군요.”

“응, 그리고, 검기도 마찬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지, 푸른빛, 붉은빛으로.”


무검은 손바닥의 상처는 아무렇지도 않은지, 세계에게 인자한 미소를 한 것 지어 보였다.


* *


어릴 때 생각이 난 세계.


‘아, 그것이 지금의 할아버지 복장.’


세계는 지금 무검의 복색을 보며,


“할아버지, 설마 그럼 지금까지 귀물을 쫓고 계셨어요?”


세계가 이제야 복장에 대해 눈치챘다는 것을 안 무검은


“그럼, 할비가 뭐 하고 다녔겠느냐.”


무검의 호통과 함께 세계의 차는 병원에 도착했다.


*


병원에 도착한 세계는 무검을 부축해 응급실로 향하고, 세인은 이식영이 폭행한 피해자를 만나기 위해 병실로 향했다.


세계와 함께 응급실로 들어온 무검과 민재.

무검을 스트레처에 앉히고, 담당 의사가 무검의 어깨 상처를 보더니, 스트레처에 눕히고, 상처를 자세히 살핀다.

응급 의는 상처를 살피더니,


“칼에 찔리셨어요? 할아버지?”


응급 의의 말에 무검은 당황하며, 대답을 바로 하지 못하고, 세계가 대신 답한다.


“아, 칼은 아니고, 날카로운 거에 찔렸어요. 창살 같은 건데, 그게 삐져나온 줄 모르고 부주의하게 상처가 큰가요?”

“네, 일단, 피는 더는 안 나기는 하는데, 혹시 모르니까, 엑스레이 좀 찍어 봐야겠어요.”


그러자, 무검은 한숨을 내쉰다.


“이래서, 병원은, 으휴.”


세계와 무검, 민재는 방사선과로 향한다.


*


세인은 이식영에게 폭행당한 피해자 병실에 도착해 유수사관과 함께 병실 안으로 들어간다.

병실 안으로 들어가니, 피해자가 침대에 누워 있었다.

세인은 조심스럽게 대화를 시도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서부지검에서 나온 신세인이라고 합니다.”


세인은 명함을 피해자에게 건넨다.

피해자는 침대를 대화하기 편하게 일으킨다.

침대를 일으켜 반정도 앉은 상태로 만들고, 세인에게 손으로 의자를 가리킨다.

세인은 피해자가 손으로 가리킨 의자를 가져와 앉으며,


“윤미정씨 맞으시죠?”


윤미정은 고개를 끄덕인다.

각설잡는품바커버09.jpg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콘텐츠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10화 ‘옷에 담긴 의미.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8.22 11:21
    No. 1

    할아버지 대사에서 (답을 찾음)흥미로웠네요.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ㅊ.ㅊ)!!즐거운 월요일 되셔요. 작가님^^)/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8.22 14:05
    No. 2

    열 번째 타령을 흥미롭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회 애독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제가 계속 연재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집필 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0 뉴문.
    작성일
    22.08.22 16:59
    No. 3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새로운 한 주 행복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8.22 19:26
    No. 4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24 16:08
    No. 5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8.24 20:22
    No. 6

    재미있게 읽어 주시고, 댓글까지 달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열필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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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서른 두 번째 타령 - 나단의 거취. 22.12.20 38 0 14쪽
32 서른 한 번째 타령 - 귀물들. 22.12.20 25 0 12쪽
31 서른 번째 타령 - 도마뱀 지문. 22.12.16 30 0 13쪽
30 스물 아홉 번째 타령 - 이세계에서 온 남자. 22.12.15 36 0 12쪽
29 스물 여덟 번째 타령 - 수사재개. 22.12.14 36 0 12쪽
28 스물 일곱 번째 타령 - 귀물수사 전담팀. 22.12.13 43 0 12쪽
27 스물여섯 번째 타령 - 수사 중단. +2 22.12.09 51 0 12쪽
26 스물다섯 번째 타령 - 민재의 외침. 22.11.23 42 0 12쪽
25 스물네 번째 타령 - 연쇄 살인 사건? +4 22.10.16 64 1 15쪽
24 스물세 번째 타령 - 새로운 시도? 잘될까? +4 22.10.14 55 1 13쪽
23 스물두 번째 타령 - 모습을 드러낸 영웅. +2 22.10.02 66 1 16쪽
22 스물한 번째 타령 - 슈트와 서민재. +3 22.10.01 82 1 12쪽
21 스무 번째 타령 - 기자와 완벽치 못한 거래 +4 22.09.25 58 1 12쪽
20 열아홉 번째 타령 - 강력한 서장과 귀물 사건 전담팀. +2 22.09.24 46 1 12쪽
19 열 어떫 번째 타령 - 서장과 대면한 세계. +2 22.09.18 48 1 12쪽
18 열일곱 번째 타령 - 새로운 검을 쥔 남매 +4 22.09.17 49 1 12쪽
17 열여섯 번째 타령 - 엄마의 비서는 오퍼레이터. +2 22.09.12 65 1 12쪽
16 열다섯 번째 타령 -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5 22.09.10 52 2 12쪽
15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2 22.09.04 43 1 12쪽
14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2 22.09.04 47 1 12쪽
13 열두 번째 타령 - 민재. +2 22.08.28 51 1 12쪽
12 열한 번째 타령 - 귀환. +2 22.08.27 61 1 12쪽
» 열 번째 타령 - 옷에 담긴 의미. +6 22.08.21 59 3 12쪽
10 아홉 번째 타령 - 한낯의 대숲에서 귀물퇴치. +2 22.08.20 50 1 12쪽
9 여덟 번째 타령 - 뉴스와 할아버지. +6 22.08.14 65 2 12쪽
8 일곱 번째 타령 -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2 22.08.13 53 1 12쪽
7 여섯 번째 타령 - 둔한 세계, 똥의 위기. +4 22.08.07 50 2 11쪽
6 다섯 번째 타령 - 꽐라가 된 여형사. +6 22.08.06 62 1 12쪽
5 네 번째 타령 - 신세계 반점과 강력5팀. +8 22.07.31 77 3 12쪽
4 세 번째 타령 - 비밀스런 여형사. +10 22.07.30 89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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