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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M 각설 잡는 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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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07.18 08:34
최근연재일 :
2022.12.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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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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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7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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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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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본 콘텐트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각설잡는품바커버09.jpg

세계는 커피를 노트북 옆에 놓고, 노트북 모니터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창에 ‘한대한’이름을 써넣고의 한대한에 관련한 기사들을 찾아본다.

마홍경찰서.jpg

마홍경찰서강력5팀사무실.jpg

*


서부지방 검찰청 사무실에 세인은 윤미정 사건 파일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때 형사3부장검사가 세인의 방에 예고 없이 들어왔다.

부장검사가 들어오자, 세인은 벌떡 일어나, 부장검사를 맞이한다.


“부장님이 이른 시간에,”


“마침 자리에 있어 다행이야.”


세인은 부장검사의 말에


“네? 무슨 일로, 절”


“길게 말할 건 아니고, 차장검사님 지시사항이니까 간단하게 말할게.”


“네. 부장님.”


“지금 담당하고 있는 사건 중에 이식영 건 있지?”


“네, 마약 및 특수폭행 건 맡고 있습니다.”


“응, 그건, 공검사에게 넘겨.”


“네? 부장님, 그건.”


세인이 억울한 표정으로 부장검사에게 말하자.


“넘기라면 넘겨, 어차피 니가 갖고 있어 봐야. 불구속에 집행유예야.”


세인은 억울하긴 했지만, 어차피 집행유예를 예상했었기 때문에, 세인도 골치 아픈 건이었고, 윤미정도 합의할 것 같았기에, 고민인 사건이었다.

그런, 사건을 차장검사가 알아서 세인에게서 치워주니 얼마나 고마운가, 하지만 세인은 그런 표정을 지을 수 없었다.


“부, 부장님, 그래도 이건,”


“됐고, 그 건에서 손 떼, 대신 이거나 파봐.”


부장검사는 세인에게 USB를 하나 건넨다.


“뉴스에 나가는 건 잠깐 막았는데, 확인하고 마홍서로 가봐. 맞다 거기도 오늘 바쁘겠구나. 아무튼 이식영 건은 모두 공검사에게 넘겨.”


부장검사는 세인에게 명령하듯 말하고, 나갔다.

부장검사가 나가자마자, 기분 나쁜 미소를 지으며, 의기양양한 태도로 세인의 방에 들어온 공검사.


“그 뭐, 얘긴 안 할게, 부장님께 들었지? 이막병 국회의원 아들 건 그거 내가 가져가니까. 열 내지 말고, 얌전히 넘겨줘. 알았지? 점심 전까지. 부탁해.”


공검사의 표정과 행동에 기분은 나빴지만, 골칫거리를 거둬가니 그것으로 좋았다.

하지만, 상대가 거만한 공검사라는 게 맘에 걸렸다.

정치검사, 돈 검사, 성공을 위해 뭐든 하는 쓰레기 같은 검사. 세인은 특히나 공검사를 혐오했다.


“알겠습니다. 선배님.”


세인이 대답하자, 공검사는 손을 흔들며, 세인의 방에서 나갔다.

세인은 공검사가 나가자마자, 섬유탈취제를 집어 들고 검사실 여기저기를 뿌렸다.

그러자, 윤수사관과 김사무관이 세인을 말리며, 김사무관이 말한다.


“검사님, 진정하세요. 제가 뿌릴게요.”


세인은 공검사와 같은 공기를 마시는 것조차 싫었다.

세인이 공검사를 싫어하는 건 지청의 모든 사람이 다 알 정도였으나, 눈치가 없는 공검사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세인은 분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윤수사관과 김사무관에게 이식영에 관련된 사건자료를 모두 공검사에게 넘기라는 말을 하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부장검사가 주고 간 USB를 노트북에 연결했다.


USB에는 동영상파일이 여러 개가 있었다.

그중에 하나를 클릭하는 세인, 영상이 플레이되자 놀라는 세인이었다.

서부지검.jpg

10PM가로배너09.jpg

*


회의를 마치고 강력팀 사무실로 돌아온 사명.

툴툴거리며, 자리에 앉는다.


“아, 지가 서장이면 다야? 아직 취임도 안 했으면서 사건을 팀에 배분해? 뭐 하자는 거야. 젠장. 얼굴은 뭐 드럽게 잘 생겨선, 아우. 왜 그렇게 생겨서 배우나 하지 경찰이 돼서 여럿 괴롭히냐고, 젠장.”


사명이 툴툴거리자, 명해는


“형님, 왜 그래? 오늘 회의에서 뭔 안 좋은 일 있었어?”


명해의 말에 사명은 한숨을 푹 내쉬며,


“아니, 새로 온 서장이 나보고 사건을 직접 배정하겠단다. 다이렉트로.”


사명의 말에 명해는


“뭐요? 그럼 수사과장은 뭐가 돼?”


“그러게. 그것도 문제지만, 애초에 수사과 회의에 서장이 왜 들어와. 들어오길. 젊어서 혈기 왕성한 건 알겠는데, 낄 자리 안 낄 자리는 파악을 해야지”


사명의 말에 세계는


“그래서, 그럼, 팀장님은 새 서장님의 명령에 안 따르실 거예요?”


세계의 말에 사명은 세계를 빤히 보며,


“그래, 안 들으려고 했지. 근데 뭐, 내가 이제 어디 갈 곳도 없는데, 어쩌냐 똥 너 땜에 내가 인사고과도 못 받아서, 지구대든 파출소든 가지도 못하잖아. 젠장.”


세계는 사명에게


“그래서, 받겠다는 거예요. 안 받겠다는 거예요? 어느 쪽입니까?”


사명은 머리를 극적이고, USB를 내밀며,


“다들 회의실로 들어와.”


강력5팀원들은 사명의 말에 마법에 걸린 것처럼 회의실로 들어갔다.

마홍경찰서강력5팀사무실.jpg

10PM가로배너02.jpg

*


회의실에 들어간 강력5팀에게 사명은 영상을 보여준다.

강력5팀은 영상을 보며, 깜짝 놀란다. 특히 세계는 숨조차 쉴 수가 없었다.

영상은 세계와 세인이 귀물과 싸우는 영상이었다.

그것도, 어제 난지공원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킨 후 귀물과 싸우는 모습이 여과 없이 모두 찍혀 있었다.

다행히, 세인과 세계의 목면은 그대로여서, 누군지는 알아볼 수 없었다.


영상을 다 본 후 사명이 입을 열었다.


“영상은 잘 봤지? 지금까지 그 괴물 같은 시체들은 두건을 쓴 이 두 사람이 처치한 것 같다.”


그러자, 인해가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찾아 모두에게 보이며,


“거봐요, 이거, 이거 사람 사진이잖아요. 와, 이 사람들이 그 괴물들을 처치한 사람들이라니, 대박이다.”


인해가 흥분해 기뻐하고 있자, 사명이 다음 이야기를 한다.


“우린, 이 사건을 맡는다.”


그러자, 민재는 세계를 쳐다보고, 세계는 인상을 쓴다.


‘미치겠네, 누가 저걸 찍어서, 아우. 이제 어쩐다.’


세계는 머릴 굴리지만, 답이 나올 리 없었다.

세계는 그저 답답한 마음만 두드리고 있을 뿐이었다.

사명은 세계의 상황과 상관없이, 다음을 말했다.


“이 영상은 이제 오후에 방송을 탈 것이다. 우리가 수사하든 안 하든, 사람들은 우리에게 문의할 것이고, 그럼 우린, 욕을 먹겠지? 그럼 우린 또 인사고과는 고사하고, 패널티를 먹을 수도 있고, 그래서 나는 우리 5팀의 미래를 위해 결정했다.”


사명의 말에 다들 침을 삼키며, 사명의 입을 쳐다보았다.

사명은 뜸을 들이는 듯싶더니 입을 연다.

다들 사명의 입에 집중하는데, 사명의 입은


“우리가 맡기로 결정 했다.”


세계는 사명의 결정에 당황하고, 그런 세계를 민재는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봤다.

마홍경찰서강력팀회의실.jpg

10PM가로배너04.jpg

*


영상을 다 확인한 세인은 세계처럼 당황해 의자에 등을 붙이고 누워 한숨을 쉬었다.


“아이고, 올 게 왔네. 어쩐다. 마홍서가 사건 담당이라 했지? 설마 세계가?”


세인은 급하게 방에서 나와 김사무관과 윤수사관에게


“저 마홍서 갑니다. 이식영 건은 알아서 공선배에게 전달해 주시고, 점심은 두분이 알아서 드세요. 저 갔다 올게요.”


세인은 지검을 나와 마홍서로 향했다.

서부지검.jpg

10PM가로배너05.jpg

*


회의실에서 나온 세계는 넋이 나간 듯 자리에 앉아 멍하니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었다.

넋을 놓고 있는 세계가 걱정되는 민재는 세계에게 가서, 어깨를 가볍게 툭 치며,


“선배,”


민재가 세계를 부르자, 세계는 반응은 하지만, 눈길을 주지 않는다.

그러자, 민재가 세계의 팔을 꽉 잡고 의자에서 일으켜 밖으로 나가려는데,

세인이 강력5팀 사무실에 들어오자, 사명이 벌떡 일어나


“신검사?”


사명의 말에 5팀은 모두 세인을 쳐다보고, 세인은 민재가 잡고 있는 세계의 손을 잡아끌며,


“안녕하세요. 강력팀 여러분. 제가 좀 급해서, 오빠 좀 빌려 갈게요.”


세인은 세계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자, 민재도 급하게,


“팀장님, 저도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사명이 뭐라 말하기도 전에 민재도 세인을 따라 나가 버렸다.

사명은 멀뚱하게 서서,


“뭐, 뭐야. 재들 뭐지?”


사명이 명해를 쳐다보자, 명해는 어깨를 들어 올리며,


“그러게요, 형님.”


세인은 세계를 데리고 경찰서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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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PM가로배너08.jpg

*


경찰서 맞은편 카페를 보더니, 고개를 젖고, 다른 카페를 찾아보다 허름한 카페를 보고 그리로 갔다.

허름한 외관처럼 안도 조용했다.

조용한 카페에 들어선 둘, 아니 셋은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 자리에 가서 앉는다.


“민재는 왜 왔어.”


세인이 말하자, 민재는


“오빠, 지금 넋이 나갔어요.”


“응? 왜?”


“어제, 귀물 잡는 영상을 오늘 팀장님이 회의실에서 다 있는 자리에서 보여줬거든요.”


세인은 깜짝 놀라며,


“뭐? 정말?”


세인은 잠깐 생각하더니,


“아니다, 차라리 잘 됐어. 그럼 이 사건은 너희 팀이 담당하기로 한 거야?”


“네, 언니.”


세인은 세계를 쳐다보며,


“그래서, 저 인간이 저 모양이 된 거구나?”


민재도 세계를 쳐다보며,


“네. 그런데, 이제 어떻게요? 정체가 발각된다면, 문제가 될 텐데.”


그때 진동벨이 울리고, 민재가 커피를 받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작은 카페의 모니터에 뉴스가 흘러나오고, 민재가 뉴스를 보는데, 어제 세계와 세인이 귀물에 맞서 싸우는 영상이 나온다.

민재는 서둘러 커피를 가지고 자리로 와 세인에게 말한다.


“언니, 지금 어제 일이 뉴스에 나오고 있어요.”


세인은 넋 나간 세계를 보며, 한심한 듯, 어깨를 힘껏 친다.


“바보 오빠야 정신 차려.”


세인의 한방에 정신이 돌아온 세계.


“어, 세인아, 민재?”


세인은 커피를 세계에게 주며


“마셔,”


세계는 세인의 말에 홀린 듯 얼음이 가득한 커피를 한 번에 들이킨다.


“이제, 어떻게 할지 생각해 바보 오빠야.”


세계는 얼음을 씹으며,


“일단, 평상시와 다름없이 귀물 잡는데, 최선을 다해야지, 우리가 죄지은 것도 아니고,”


세계의 말에 세인은


“뭐, 그건 그래? 우린 도리어, 세계를 구하고 있는 건데 말이지?”


“그래, 그거야. 단순하게 생각하자고,”


세인은 세계를 보며,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넋이 나가? 나 참. 한심하기 짝이 없군. 그러니 바보 오빠지.”


“장난은 됐고,”


세계는 민재를 보며,


“이제, 얘기해줘도 좋을 텐데, 민재야.”


민재는 세계를 보며, 쑥스러운 듯,


“아, 알고 있었어?”


“그, 그건, 세”


세계가 세인에게 들었다는, 말을 하려는 순간 세인이 세계를 또 힘껏 때린다.


“민재야, 아무리 바보 오빠라도 그걸 몰랐겠니? 너 놀려 주려고 모른척했지, 그것보다 민재는 왜 따라 나온 거야?”


세인의 말에 민재는 잠시 숨을 들이마시더니, 숨을 내쉬듯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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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돼서.”


“누구? 오빠?”


“응.”


“너도 참, 걱정할 사람을 걱정해라. 저 멍청인 절대 지지도 않고, 어떤 고난이 있어도 살아나는 존재야. 그리고 하도 멍청해서 신도 안 데려갈 거니까, 걱정 붙들어 매나.”


세인의 말에 민재는 알 수 없는 웃음이 터졌다.


민재는 지금까지 자신의 행동이 무엇 때문인지, 왜 그랬는지 생각해 보면, 전혀 그 어떤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해온 며칠 간의 행동이 우스웠다.

그래서 웃음이 터졌다.

하지만, 세인과 세계는 그 의미를 몰랐기 때문에 같이 웃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세계는 민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민재도 이제 다 컸네.”


세계의 행동에 민재는 웃음을 멈추고 얼굴이 빨개졌다.

세인은 그런 세계의 행동에,


“미쳤어, 이거 성희롱 감이야. 바보 오빠야.”


방송에 노출된 자신들의 모습에 정체를 발각되지 않고 품바를 계속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으나, 방책은 고사하고, 아무런 아이디어도 얻지 못하고, 서로를 보며, 앉아 있었다.

각설잡는품바커버010.jpg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콘텐츠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열네 번째 타령 ‘영상’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재가 늦어져 정말 죄송합니다.


열다섯 번째 타령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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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9.05 08:43
    No. 1

    영상이 공개되면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려나..^^)? 생각하며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출근 하기 싫은... ㅜㅜ);
    월요일 힘!찬! 하루 되십시오^^)/
    ㅊ.ㅊ)!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9.05 10:08
    No. 2

    연독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뾰족이언니님의 추리력을 감당하기 힘드네요.
    정답입니다. ㅎㅎ
    강력한 귀물들이 출몰하는 지점이 다가오고 있는데,
    세계와 세인 둘의 힘으론 비밀을 위해 일반인들 눈을 피하고, 귀물을 처치한다는 건 힘든일이니, 우군들을 만들어야 해서, 뉴스라는 매체를 통해 관이 움직이는
    앗 스포 여기까지, ㅎㅎ
    태풍이 오고 있지만,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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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서른 두 번째 타령 - 나단의 거취. 22.12.20 38 0 14쪽
32 서른 한 번째 타령 - 귀물들. 22.12.20 24 0 12쪽
31 서른 번째 타령 - 도마뱀 지문. 22.12.16 29 0 13쪽
30 스물 아홉 번째 타령 - 이세계에서 온 남자. 22.12.15 35 0 12쪽
29 스물 여덟 번째 타령 - 수사재개. 22.12.14 35 0 12쪽
28 스물 일곱 번째 타령 - 귀물수사 전담팀. 22.12.13 43 0 12쪽
27 스물여섯 번째 타령 - 수사 중단. +2 22.12.09 51 0 12쪽
26 스물다섯 번째 타령 - 민재의 외침. 22.11.23 42 0 12쪽
25 스물네 번째 타령 - 연쇄 살인 사건? +4 22.10.16 63 1 15쪽
24 스물세 번째 타령 - 새로운 시도? 잘될까? +4 22.10.14 55 1 13쪽
23 스물두 번째 타령 - 모습을 드러낸 영웅. +2 22.10.02 64 1 16쪽
22 스물한 번째 타령 - 슈트와 서민재. +3 22.10.01 82 1 12쪽
21 스무 번째 타령 - 기자와 완벽치 못한 거래 +4 22.09.25 57 1 12쪽
20 열아홉 번째 타령 - 강력한 서장과 귀물 사건 전담팀. +2 22.09.24 45 1 12쪽
19 열 어떫 번째 타령 - 서장과 대면한 세계. +2 22.09.18 47 1 12쪽
18 열일곱 번째 타령 - 새로운 검을 쥔 남매 +4 22.09.17 49 1 12쪽
17 열여섯 번째 타령 - 엄마의 비서는 오퍼레이터. +2 22.09.12 65 1 12쪽
16 열다섯 번째 타령 -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5 22.09.10 49 2 12쪽
»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2 22.09.04 43 1 12쪽
14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2 22.09.04 47 1 12쪽
13 열두 번째 타령 - 민재. +2 22.08.28 51 1 12쪽
12 열한 번째 타령 - 귀환. +2 22.08.27 60 1 12쪽
11 열 번째 타령 - 옷에 담긴 의미. +6 22.08.21 58 3 12쪽
10 아홉 번째 타령 - 한낯의 대숲에서 귀물퇴치. +2 22.08.20 50 1 12쪽
9 여덟 번째 타령 - 뉴스와 할아버지. +6 22.08.14 65 2 12쪽
8 일곱 번째 타령 -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2 22.08.13 52 1 12쪽
7 여섯 번째 타령 - 둔한 세계, 똥의 위기. +4 22.08.07 50 2 11쪽
6 다섯 번째 타령 - 꽐라가 된 여형사. +6 22.08.06 62 1 12쪽
5 네 번째 타령 - 신세계 반점과 강력5팀. +8 22.07.31 76 3 12쪽
4 세 번째 타령 - 비밀스런 여형사. +10 22.07.30 88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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