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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한 컵 망상 한 수저

10PM 각설 잡는 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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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d
작품등록일 :
2022.07.18 08:34
최근연재일 :
2022.12.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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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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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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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본 콘텐트에 등장하는 명칭, 브랜드, 단체, 공공기관, 종교, 인물, 건물, 배경, 법문 등 모든 것들은 창작으로 현실과 관련 없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고, 실제와 다르며, 콘텐츠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이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DUMMY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각설잡는품바커버06.jpg

세계와 민재가 눈이 마주치고, 민재는 놀라며, 창가의 커튼을 쳐버린다.

순간 세계는 황당함이 몰려오고,


“뭐, 뭐야. 내가 뭐 잘못이라도 한 건가? 왜 커튼을 쳐? 그리고, 어젠 왜 말도 없이 사라진 거야?”


세계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어제의 귀물과의 싸움으로 인해 피곤한 육체를 이끌고 욕실로 들어가 출근 준비를 한다.

출근 준비를 마치고 주방으로 가니, 윤희가 여느 때와 같이, 빵에 잼을 발라 아침을 들고 있었다.

그 모습에 세계는


“엄마, 식사하세요?”


윤희는 평온한 억양으로 빵에 잼을 바르며 말한다.


“어제는 몇 시에 들어왔니? 새벽에 들어 온 것 같던데,”


세계는 윤희의 말에 어물쩡 넘기려 웃으면서 대답한다,


“아이 뭐, 사회생활 하다 보면, 그런 거지 뭐. 엄마도 참. 내가 애도 아니고, 걱정하지 마세요.”


윤희는 음료를 한 모금한 후


“그래, 걱정은 안 하는데, 세인에게도 일찍 일찍 다니라고 전해.”


“아? 네.”


세계의 웃음이 사라졌다.


“이거 정리하고, 경찰 그만두고 싶으면, 말하고,”


“에이, 엄마 또 그런다. 경찰 안 그만둔다니까.”


“그래, 그럼, 아무튼 힘들면 말해.”


윤희는 세계에게 말하고 뒤도 안 돌아보고 집을 나선다.

세계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에휴, 엄마도 참, 언제까지 저러실지,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이나?”


식탁을 치우려는 그때, 세인이 하품하며, 나타나더니, 자리에 앉아, 세계에게 말한다.


“거울 좀 봐라. 다크서클이 그렇게 내려와 있는데, 엄마가 걱정 안 하고 배기겠냐? 바보 오빠야. 우유 좀 꺼내 줘.”


세계는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다 세인에게 주며,


“이런 건 좀 니가 스스로 좀 하지? 언제까지 내가 해주길 바라냐.”


세인은 윙크하면서,


“영원히”


세계는 치를 떨며,


“으으으, 뒷정리하고 가라.”


세계가 윤희가 먹은 그릇을 치우자, 세인은


“흥이다. 바보 오빠야.”


“그래, 나도 흥이다.”


세인은 빵을 한입 베어 물고 빵을 씹으며 말한다.


“오빠, 그런데, 귀물이 점점 강해지고 있지 않아?”


세계는 윤희가 먹은 그릇을 닦으며,


“그런 것 같아. 수련을 게을리하면 안될 것 같아.”


“방법이 있어?”


세계는 씻은 접시를 건조대에 올리고, 손을 닦더니, 세인을 보며 씨익 웃는다.


“너, 내일 쉬지?”


“그렇긴 한데, 그 기분 나쁜 미소는 뭐야.”


세인이 고개를 뒤로 빼며, 기분 나쁜 표정을 지으며 말하자, 세계는


“내일이 되면 알아.”


세인은 세계의 말에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쳇.”


“세인아, 그렇게 느긋하게 있다간, 지각한다.”


이번엔 세인이 씩 웃으며,


“괜찮아, 신기사가 데려다줄 건데 뭐.”


“야, 넌 차 안 사냐? 니차 타고 다녀, 그러지 말고.”


세인은 컵에 있던 우유를 다 마시고,


“이 좁은 골목에 아빠 차하고 오빠 차 두 대나 있는데, 뭘 또 사, 그리고 우리가 차가 셋이나 굴릴 정도의 부자는 아니라고, 아빠 벌이로 따지면, 우린 중산층에도 못 껴. 한가한 소리 말고, 출근이나 하자.”


세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아래로 내려가고, 세계는 나머지 정리를 하고, 아래로 내려갔다.

세계네집안.jpg

신세계중화반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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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 오른 둘은 지청으로 향하고 있었다.


“철부지 오빠야, 아직도 내가 차를 사길 원하냐?”


“아깐 그냥 해 본 말이지.”


“아무튼, 요즘 들어 강한 귀물이 자주 나타난다는 느낌 안 들어? 어제도 그렇고,”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약해진 건 아닐까? 요즘 수련을 도통 못했으니,”


세인은 턱에 손을 괘더니,


“흠, 바보 오빠가 일리 있는 소리도 다 하네.”


세인의 말에 세계는 미소지며,


“앞에 수납장 열어봐.”


세인은 수납장을 열어보니, 책 같은 것이 있었다.


“이, 이게 뭐야?”


“할아버지가 물려 준 책.”


세인은 책장을 넘겨 보더니,


“와, 치사하게 나한텐 딸랑 한권 주더니, 오빠한테 세권이나 줬어?”


세계는 책장을 넘기는 세인에게


“할아버지가 너에게 책을 준 이유를 알고 있잖아.”


“쳇,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차별 아냐?”


“할아버지는 세인이 널 품바로 만들기 싫어하셨잖아. 그래서 그런 거지.”


세인은 그때의 일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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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생 교복을 입고 있는 세인,

여리여리한 작은 소녀 모습으로 성적표를 들고 중국집 안으로 뛰어 들어오는 세인.


“할아버지, 아빠, 나 1등 했어. 1등.”


세인이가 기뻐서 식당 안에서 성적표를 흔들어 보이자, 주방에 있던 주평과 무검이 허둥지둥 뛰어나오며, 세인의 성적표를 확인하고, 주평은 너무나 기뻐 세인일 안아 올리고 뱅글뱅글 돈다.

주평은 기뻐하는 세인일 식탁에 앉히고,


“세인인 뭐가 되고 싶어?”


세인은 곰곰이 생각한다.

초조하게 세인의 대답을 기다리는 주평과 무검,

세인이 생각을 다 했는지, 앵두같이 이쁜 입을 연다.


“응, 나는 부자 품바.”


세인의 대답에 무검은 펄쩍 뛴다.


“안 된다. 다른 건 다돼도 그것만은 안돼. 품바는 집안에 둘이면 충분해.”


무검의 완고한 말에 상처받은 세인은 울음을 터뜨린다.


“나도, 품바가 될 거야. 품바 될래.”


주평은 세인을 달래고, 무검은 주방에 들어 버린다.

주평은 울고 있는 세인에게,


“세인아. 품바는 할아버지 말처럼, 하지 말자. 품바 말고 되고 싶은 건 없니?”


“몰라.”


“그럼, 품바는 왜 되려고 하는 건데?”


세인은 또 곰곰이 생각하더니,


“귀물은 나쁜 거잖아? 그러니까 나쁜 걸 물리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주평은 웃으며,


“세인은 정의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거구나?”


“정의로운 사람?”


“응, 슈퍼맨 같은?”


세인은 또 곰곰이 생각하더니,


“슈퍼맨?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귀물 같은 나쁜 놈들을 벌주고 싶어요. 이건 확실해.”


주평은 세인을 마주하며,


“세인이 다 컸네, 그런 마음을 다 갖고 있고, 그럼 세인인 판사가 되면 되겠다.”


“판사?”


주평은 웃으며, 세인을 바라보자, 세인은 대답 대신 웃었다.

세인이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성적표를 흔들며 식당 안으로 뛰어 들어온다.


“아빠, 나 합격했어. 합격.”


“그래, 우리 딸 장하다.”


“오빠는 아직 안 들어왔어?”


주평은 세인에게


“응, 아직인데? 세범인?”


“세범이도, 왜?”


세인은 한숨을 내쉬곤


“아빠, 역시, 나는 품바가 되어야겠어.”


주평은 놀라며,


“뭐? 왜 또 갑자기. 너 그거 안 하고 판사 되기로 했잖아. 세인아.”


세인은 주평의 손을 잡더니,


“그건 아빠가 멋대로 생각한 거고, 난 대답한 적 없는데?”


주평과 세인의 말을 주방에서 듣고 있던, 무검이 주방에서 나오며,


“세인아 그렇게 품바가 되고 싶으냐.”


주방에서 나온 무검을 본 세인은 무검의 물음에,


“네, 할아버지.”


그러자, 무검은 앞치마를 걷어치우고, 위로 올라가 책 한 권을 꺼내 온다.

그리곤, 세인에게 건네며,


“세인이 네가, 이걸 다 읽힌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자. 어때?”


세인은 책을 받아 들고, 책장을 넘겨 본다.


“좋아요.”


무검은 한 가지 더 조건을 건다.


“성적이 떨어지면, 오늘 한 말은 취소다.”


무검은 그렇게 말하고, 앞치마를 들고 주방으로 들어간다.

세인은 기쁘지만,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주평을 바라본다.


“아빠, 나 지금 전교 1등인데, 이 성적을 유지하라는 거지? 할아버지 말은,”


주평은 웃으며,


“정답.”


그리곤, 주평도 주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세인은 책을 탁자에 내려치며, 칭얼거렸다.

그 모습을 주방에서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 주평과 무검은 소리를 죽이고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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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인은 그때 일이 떠오르자, 약이 올랐다.


“아우, 그때, 아빠와 할아버지 말 때문에, 꼴랑 책 한 권으로 모든 걸 다, 퉁 쳤지.”


“그건, 니가 품바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신 거야. 아빠나, 할아버지나. 위험하니까.”


세인은 책장을 넘기며,


“이미 지난 일이지, 그건 그렇고, 이렇게 책이 있으면서, 왜 나한텐 안 준 거야? 오빠는?”


“책 내용을 봐 어딘가 익숙하지 않니?”


세계의 말에 세인은 책을 사세하게 읽어 보았다.


“어, 이건,”


“맞아, 내건 세 권으로 나눠 놓은 것이고, 할아버지가 너에게 준 책 한 권, 내용이 같지?”


“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세계는 웃으며,


“할아버지는 책에 쓰여있는 비기를 네가 익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그 책을 너에게 준 거지. 그만큼 널 품바로 살게 하고 싶지 않았던 거야, 물론 모두 익힌다면, 니가 타고난 품바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 거고, 넌 집안 비기를 모두 익힌 거야.”


세계의 말에 세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서, 조건이 내가 성적이 떨어지면 안 된다는 것이었군.”


세계는 씩 하고 웃으며,


“그랬어?”


“응. 그랬어. 나한테 비밀 하나 알려 줬으니, 나도 하나 알려 줄게. 왜 숨기고 있는진 모르지만, 서민재, 장수 아저씨 딸 민재, 그 애가 바로 오빠와 한팀인 서민재야. 이뻐 해줘. 그리고, 민재가 먼저 말하기 전까지 민재라는 걸 아는 척하지 말고. 알았지.”


“어, 어?”


세인은 차에서 내려 지청 안으로 뛰어갔다.

세계는 세인의 말에 놀라기는 했지만, 세인의 말도 있고, 그보다 세인의 말처럼 강해지는 귀물들을 상대하는 것이 더 신경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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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서에 들어가서도 여느 때와 똑같이 행동했다.

그 모습에 민재는 삐진 것처럼, 말이 없었다.

그때, 사명은 회의가 있다며, 사무실을 비운다.

사명이 자리를 비우자, 명해는 세계에게 다가와


“어때? 우리 커피나 한잔할까?”


세계는 민재를 한번 쳐다보자, 민재는 움찔하고,


“그럴까요? 민재는 어때? 커피 마실 건데.”


세계가 묻자, 민재는 바로 대답을 못 하고, 인해가 대답한다.


“제가 사 올까요?”


인해의 말에 세계는 손사래 치며,


“아니, 무슨 우리가 사올게, 인해는 뭐 마실래?”


인해는


“전, 휘핑크림이 올라간, 크런키 자바,”


세계는 인해의 말을 다 듣지도 않고,


“아아. 맞지?”


인해는 실망한 표정을 짓고,


“네, 아아요. 선배님.”


인해의 대답에 세계도 씩 웃고,


“역시, 굿, 우리 인해는 착해. 민재는 뭐 마실 거지?”


“아네, 전.”


세계는 역시나 민재의 말도 다 듣지 않고,


“응, 너도 아아라고? 알았어. 아아 두 잔. 가시죠,”


인해와 민재를 사무실에 남기고 명해와 세계는 나가버렸다.

민재는 사무실에 남아, 뾰로통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화가 난 듯 키보드만 타닥거리고 있었다.


“왜 못 알아보는 거야 오빠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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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캅스커피점에 들어온 명해와 세계.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고는 명해가 입을 연다.


“오늘 어쩔 것 같아?”


“오늘요 뭐가 어쩔 것 같냐니 무슨 말이에요 선배?”


명해는 답답해하며,


“아, 오늘 새로 서장님 오신다잖아.”


“아, 아, 그거 이취임식이 두시었죠? 아마?”


“이취임식이 중요한 게 아니고, 새로 오는 서장의 취향을 알아야 한다는 거지,”


“에이, 우리가 뭐, 그런 것까지 신경 써요, 그런 거 챙기는 건 팀장님 하나면 족하죠.”


“야, 그런 말 마라. 팀장님 얘기 못 들었어? 지청 청장이 아버지라잖아.”


“에이, 청장 아들인 거 가지고, 총장 아들도 아니고,”


“야, 이건 내가 들은 건데, 차기 총장 후보가 그 청장님이란다.”


세계는 명해의 말에 놀라며,


“진짜요? 와 대박, 서장 완전 금수저네.”


“그러니까 신경 써야지.”


그때, 진동벨이 울리고, 인해와 세계는 커피를 들고 서로 돌아온다.


*


서로 돌아온 명해와 세계 커피를 인해와 민재에게 주고, 자리에 앉는다.

스타캅스카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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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콘텐츠를 즐기시는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전개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비라이센스 이미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콘텐츠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열세 번째 타령 ‘여느 때와 같은’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재의 정체를 알게 된 세계, 하지만, 세인의 말처럼 모르는 척하는데,

민재는 그런 세계가 못내 아쉽고, 새로운 서장으로 온다는 사람은 금수저.

세계는 형사를 하면서, 강해지는 귀물들과 지금과 같이 결전을 해내며 살아 갈 수 있을까?


열네 번째 타령도 애독 부탁드립니다.


하루가 늦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음달에 열리는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어서, 새로운 소재로 글을 쓰다보니,

시간이 더 모자르네요. 

변명이었습니다. ㅎ

독자님의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좋은 내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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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9.05 08:40
    No. 1

    세인이 품바가 되려면 성적이 떨어지면 안 되었군요. ㅎㅎㅎ 아니...왜 부모들은 참... 한결 같으십니다. 라고 생각 했다가 주평은 그만큼의 각오를 하라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즐감하고 다음편으로 이동 하겠습니다.ㅊ.ㅊ)/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pa****
    작성일
    22.09.05 10:05
    No. 2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나 늦게 연재하여, 죄송합니다. ㅜㅡ

    무검은 여자인 세인은 품바로의 삶보단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인생을 살기 바랬죠, 그래서 성적을, ㅎㅎ
    하지만, 피가 어디 가나요.
    결국 품바가 된것을,,,
    품바는 결국 목숨걸고 싸우는 것이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세인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이 무검이나 주평이 바라는 것이었죠.
    즐감하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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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서른 한 번째 타령 - 귀물들. 22.12.20 24 0 12쪽
31 서른 번째 타령 - 도마뱀 지문. 22.12.16 29 0 13쪽
30 스물 아홉 번째 타령 - 이세계에서 온 남자. 22.12.15 35 0 12쪽
29 스물 여덟 번째 타령 - 수사재개. 22.12.14 35 0 12쪽
28 스물 일곱 번째 타령 - 귀물수사 전담팀. 22.12.13 43 0 12쪽
27 스물여섯 번째 타령 - 수사 중단. +2 22.12.09 50 0 12쪽
26 스물다섯 번째 타령 - 민재의 외침. 22.11.23 42 0 12쪽
25 스물네 번째 타령 - 연쇄 살인 사건? +4 22.10.16 63 1 15쪽
24 스물세 번째 타령 - 새로운 시도? 잘될까? +4 22.10.14 54 1 13쪽
23 스물두 번째 타령 - 모습을 드러낸 영웅. +2 22.10.02 64 1 16쪽
22 스물한 번째 타령 - 슈트와 서민재. +3 22.10.01 82 1 12쪽
21 스무 번째 타령 - 기자와 완벽치 못한 거래 +4 22.09.25 57 1 12쪽
20 열아홉 번째 타령 - 강력한 서장과 귀물 사건 전담팀. +2 22.09.24 45 1 12쪽
19 열 어떫 번째 타령 - 서장과 대면한 세계. +2 22.09.18 47 1 12쪽
18 열일곱 번째 타령 - 새로운 검을 쥔 남매 +4 22.09.17 48 1 12쪽
17 열여섯 번째 타령 - 엄마의 비서는 오퍼레이터. +2 22.09.12 65 1 12쪽
16 열다섯 번째 타령 - 바보 오빠와 대책 마련. +5 22.09.10 49 2 12쪽
15 열네 번째 타령 - 영상. +2 22.09.04 42 1 12쪽
» 열세 번째 타령 - 여느 때와 같은. +2 22.09.04 47 1 12쪽
13 열두 번째 타령 - 민재. +2 22.08.28 50 1 12쪽
12 열한 번째 타령 - 귀환. +2 22.08.27 60 1 12쪽
11 열 번째 타령 - 옷에 담긴 의미. +6 22.08.21 58 3 12쪽
10 아홉 번째 타령 - 한낯의 대숲에서 귀물퇴치. +2 22.08.20 50 1 12쪽
9 여덟 번째 타령 - 뉴스와 할아버지. +6 22.08.14 64 2 12쪽
8 일곱 번째 타령 - 강력5팀은 유능한 서장이 싫어. +2 22.08.13 52 1 12쪽
7 여섯 번째 타령 - 둔한 세계, 똥의 위기. +4 22.08.07 50 2 11쪽
6 다섯 번째 타령 - 꽐라가 된 여형사. +6 22.08.06 61 1 12쪽
5 네 번째 타령 - 신세계 반점과 강력5팀. +8 22.07.31 76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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